[뉴스웍스=조영은 기자] 음주운전 혐의 이후 2년 만에 복귀 예정이었던 배우 김새론이 복귀작에서 하차한다.김새론은 당초 오는 5월 3일부터 12일까지 서울 CTS아트홀에서 공연되는 연극 '동치미'에 출연할 계획이었으나 18일 기준으로 출연진 명단에서 사라졌다.이에 '동치미' 관계자는 매체 '스포츠동아'를 통해 "김새론이 하차 결정을 내렸다"고 알렸다.'동치미'는 동치미는 노부부의 애틋한 사랑과 세 남매의 우애를 다룬 작품으로 2009년 초연했다. 김새론은 배우 안수현과 함께 작은딸 정연 역을 맡을 예정이었다. 지난 17일 김새론이
[뉴스웍스=원성훈 기자]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이 2일 야권을 정조준 해 "한미일 공조를 파탄내고 친중 정책으로 다시 돌아가고 싶냐"고 일갈했다. 이어 "원전을 다시 없애고 태양광 업자들이 설치던 때로 다시 돌아가고 싶냐"고 따져 물었다.한 위원장은 이날 오전 충청남도 당진 지원 유세 현장에서 "지금은 뭉치면 살고 흩어지면 죽는 때"라며 "우리는 역사적 결전을 앞에 두고 있다. 잘못이 있고 문제가 있다면 그 책임은 모두 저에게 있다"고 주장했다. 한 위원장은 또 "정부여당이 부족한 점이 많이 있을 것이지만, 그동안 해온 일을
[뉴스웍스=원성훈 기자] 양문석 민주당 경기 안산갑 후보의 편법대출 논란이 확산되고 있는 가운데,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이 이를 겨냥해 맹공을 퍼부었다. 양문석 후보가 '문제의 아파트를 처분해 대출금을 갚겠다'고 한 것에 대해 한 위원장은 "음주 운전하고 차 팔면 용서가 되는 건가"라고 쏘아붙였다. 한 위원장은 이날 오전 충남 당진 전통시장 지원유세에서 "(양 후보가) 대출금을 갚겠다고 했는데 원래 빌린 돈은 갚는 게 너무 당연하고, 사기 친 것과 대출받은 것이 무슨 상관인가"라며 "후보 사퇴해야 된다"고 질타했다. 그는 '
[뉴스웍스=원성훈 기자] 조한기 민주당 후보가 "과거 학생 운동을 하다 구속됐었다"고 한 발언의 '진실 여부'에 대한 공방이 정치권으로까지 비화되는 양상이다. 국민의힘은 25일 "사실이 아니라면 민주화 운동에 대한 모독"이라며 "전과를 상세히 밝혀 달라"고 요구했다.최현철 국민의힘 중앙선대위 공보단 대변인은 이날 논평에서 "조한기 후보는 민주화 운동하다 구속된 전과를 밝혀 달라"며 이같이 말했다.충남 서산·태안 민주당 공천자인 조한기 후보는 앞서 지난 8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서 "어쩌다 보니 (대학에) 입학한 지 2개월 만에 민주
[뉴스웍스=조영은 기자] 배우 김새론이 올린 사진에 사진 속 또다른 주인공인 배우 김수현과 누리꾼들은 "김새론의 의도를 모르겠다"는 반응이다.지난 24일 새벽 김새론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김수현과 볼을 맞대고 있는 사진을 올렸다. 이후 김새론은 사진을 삭제했지만 캡쳐본이 온라인상에 급속도로 확대되면서 두 사람의 열애설이 불거졌다.같은 날 김수현 소속사 골드메달리스트는 공식 입장을 내고 "현재 김수현 씨의 열애설은 사실무근"이라며 "온라인상에 퍼져 있는 사진은 과거 같은 소속사였을 당시 촬영한 것으로 보이며 김새론씨의 이러한 행동의
[뉴스웍스=이한익 기자] 음주운전 차량을 신고하고 추격전을 벌여 검거에 기여한 시민이 김은혜 국민의힘 분당을 후보 캠프 관계자로 드러났다.11일 김 후보 캠프는 "보도에 나온 음주운전 차량을 추격해 검거에 기여한 시민은 국민의힘 김은혜 캠프(경기 분당을) 박기녕 대변인"이라고 밝혔다.앞서 TV조선은 새벽 시간 느리게 운전하는 차량을 발견한 한 시민이 음주 운전임을 직감하고 추격전을 벌여 검거에 도움을 줬다고 보도했다.보도에 따르면 경기 의왕시에서 파란색 신호등에 브레이크를 밟고 차선을 불안하게 넘나들던 한 차량이 길 한가운데 멈춰
[뉴스웍스=원성훈 기자]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지난 10일 국민의힘의 공천이 '패륜 공천'이라는 취지의 발언을 한 것에 대해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이 11일 전면 반박하며 역공을 퍼부었다.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은 이날 서울 여의도 국민의힘 중앙당사 1층에서 열린 기자들과의 질의응답에서 "이재명 대표가 코너에 몰리다 보니 굉장히 선정적이고 말초적인 발언을 많이 했다"며 "우리 공천을 보고 패륜 공천, 부패 공천, 극우 공천, 음란공천이라고 했던데 국민들은 그 얘기를 듣고 딱 한 사람을 떠올렸을 것이다. 바로 이재
[뉴스웍스=원성훈 기자] 더불어민주당이 권향엽 전남 순천·광양·곡성·구례을 예비후보의 사천 논란에 대한 허위사실 유포 혐의로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을 고발하자 국민의힘은 이재명 민주당 대표 등 지도부를 무고죄로 맞고발하기로 결정했다.전주혜 국민의힘 법률자문위원회 위원장은 6일 "이 대표와 권칠승 수석대변인, 김승원 법률위원장, 서영교 의원을 무고죄로 고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전 의원은 고발 배경에 대해 "권 후보는 지난 대선에서 배우자실 부실장으로서 김혜경 씨를 수행했음에도 사천 논란이 일자 '수행한 사실이 없고 수행비서도
[뉴스웍스=최만수 기자] 이칠구 경북도의회 운영위원장이 지난달 27일 전남 강진에서 열린 대한민국시도의회운영위원장협의회제10대 후반기 제5차 정기회에 서 "지방의회에서도 현장의 목소리가 입법활동으로 이어져야 한다"며 "그 역할은 누구보다 민생과 맞닿아 있는 시·도 운영위원장들이 노력해야 한다"고 말했다.이날 정기회에서는 '지방자치단체 업무추진비 집행에 관한 규칙 개정 건의안', '송·변전 설비 주변지역의 안심하고 살 수 있는 대책 마련 촉구 건의안', '자체 감사기구의 장 인사청문회 도입을 위한 특별법 개정 건의안' 등 8건의 안건
[뉴스웍스=허운연 기자] 윤석열 대통령이 설 명절 안정적인 물가관리와 안전사고 예방을 당부하고 나섰다.윤 대통령은 5일 한덕수 국무총리와의 정례 주례회동에서 "명절 물가관리와 연휴기간 중 안전사고 방지에 만전을 기해달라"고 요청했다.설 명절에는 귀성·귀경길 교통사고와 음식 장만 등에 따른 화재사고가 자주 발생하는 만큼 주의가 당부된다. 행정안전부에 따르면 올해 설 명절 전후로 교통사고 발생 위험이 가장 높은 시기는 연휴 시작 전날인 8일이며, 주택 화재 위험은 본격적으로 음식을 준비하는 9일 설 전날이다.실제 2018년부터 2022
[뉴스웍스=원성훈 기자] 더불어민주당 공직선거후보자추천관리위원회(공관위)가 31일부터 다음 달 5일까지 엿새 동안 서울 여의도 민주당 중앙당사에서 4·10 총선 후보 공천을 위한 면접을 실시하는 가운데, 국민 참여 공천 기준에 '음주 운전'이 제외된 것으로 알려져 논란이 일고 있다.이 때문에 정치권 일각에선 이재명 민주당 대표가 이번에 공천 심사를 받기 때문에 이를 고려한 조치가 아니냐는 의혹이 제기됐다. 임혁백 민주당 공관위원장은 지난 29일 공천 기준을 밝히면서 ▲성범죄 ▲음주 운전 ▲직장 갑질 ▲학교 폭력 ▲증오 발언을 '5대
[뉴스웍스=원성훈 기자] 한국식품안전관리인증원(해썹인증원) 광주지원은 "지난 24일 광주지원 전 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광주광역시 서구치평동 광주지원에서 '갑질 근절 및 음주운전 제로 다짐' 선서식을 개최했다"고 31일 보도자료를 통해 밝혔다. 이번 선서식은 갑질 및 음주운전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갑진년 새해를 맞이해 전 직원의 새로운 시작을 다짐하기 위해 열렸다. 선서문에는 ▲평등한 대우 ▲타인의 의사 존중 ▲감정적 폭력 금지 ▲음주운전 금지 ▲음주량 관리 ▲타인의 안전 존중 ▲자기 성찰과 개선의 총 7가지 사항이 담겼다. 아울
[뉴스웍스=원성훈 기자] 이낙연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주도하고 있는 '새로운미래(가칭)'가 19일 당 대표 권한을 축소시킨 집단지도체제를 도입하는 내용의 당헌 제정 기본방향을 발표했다. 새로운미래는 이날 오후 2시 국회에서 열린 '당헌 제정 기본 방향 발표 및 시민 의견 수렴 간담회'에서 이 같은 내용의 당헌 제정 방향을 밝혔다.기본 방향으론 당 대표의 전횡을 막고 당내 민주성을 강화하는 것이 골자다. 이를 위해 집단지도체제 도입, 윤리심판원장 직선제, 레드팀 도입 등을 하기로 했다. 특히 당의 최고의사결정에 참여하는 기존 정당의
[뉴스웍스=원성훈 기자] 장예찬 전 국민의힘 청년최고위원이 12일 "현역 의원들이 물갈이를 걱정하는 것 자체가 의정활동을 잘못했다는 증거 아니냐"고 쏘아붙였다.장 전 최고위원은 이날 YTN라디오 '뉴스킹 박지훈입니다'에 출연해 "불안하다는 건, 그간 4년 의정활동에 있어 우리 정부와 당을 위해 얼마나 헌신했는가를 돌아봐야 된다고 제가 쓴소리를 드리고 싶다"며 이같이 말했다.그는 또 "물갈이 해야 하는 의원들은 물갈이 해야 한다"며 "내가 정말 의정활동을 잘하고 지역 주민들이 '너 아니면 안 된다'고 하면 물갈이를 하고 싶어도 못 한
[뉴스웍스=원성훈 기자] 4·10 총선(제22대 국회의원선거)에서 처음으로 연수구 원도심만을 지역구로 하는 것이 유력해진 연수구갑 선거구에 정승연 현 국민의힘 연수구갑 당협위원장이 출사표를 던졌다.경제학을 전공한 학자이자, 국민의힘 인천시당위원장을 역임한 그는 지난해 12월 18일 연수구선거관리위원회에 예비후보로 등록한 뒤, 인천상륙작전기념관 자유수호의 탑 앞에서 출마 기자회견을 했다.정 예비후보는 '출마의 변'에서 "연수구 원도심은 점점 쇠락하고 있다. 2016년 20만이 넘었던 원도심 인구는 2020년 19만여 명으로 줄었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