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웍스=장세은 인턴기자] 롯데백화점이 5월 6일까지 '2024 명동 페스티벌'을 연다. 외국인 관광객 유입을 확대하고, 서울 명동 상권을 외국인 관광·쇼핑 1번지로 부활시키기 위해서다.롯데백화점은 서울시·중구청과 함께 26일부터 내달 6일까지 '2024 명동 페스티벌'을 연다고 밝혔다. 명동 페스티벌은 지난해 롯데백화점과 서울시가 내외국인 관광객 유입을 확대하고 코로나로 위축된 명동 상권을 살리기 위해 최초로 기획한 행사다. 총 10일간 진행된 행사에 총 40만명의 인원이 방문했다.행사 기간 중 롯데백화점 본점 외국인 매출은 전
[뉴스웍스=김상우 기자] 롯데칠성음료가 지난해 매출 3조 2247억원을 달성하며 국내 음료기업 최초로 매출 3조원 시대를 열었다.이는 제로 칼로리 탄산음료인 ‘칠성사이다 제로’를 비롯해 제로 슈거 ‘새로’ 소주 등 국내 음료 및 주류 시장의 트렌드 선도와 필리핀펩시 종속기업 편입과 같은 글로벌 사업 확장이 성장동력으로 작용했다. 특히 회사는 이러한 성장 기반에 ‘건강한 조직문화’가 자리 잡고 있다고 강조했다.올해로 창립 74주년인 롯데칠성음료는 평균 근속연수가 2019년 10.9년에서 지난해 12.7년으로 꾸준히 높아지고 있다. 국
[뉴스웍스=김상우 기자] 롯데그룹이 그룹 내 다양한 자산을 활용해 콘텐츠 비즈니스를 강화한다.롯데그룹은 오는 26일부터 다음 달 19일까지 롯데월드타워와 몰에서 ‘포켓몬 타운 2024 위드 롯데’를 개최한다고 8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롯데지주를 비롯해 롯데물산, 롯데웰푸드, 롯데GRS, 롯데백화점, 호텔롯데 등 10개 계열사가 참여한다. 그룹 전사 차원으로 진행하는 첫 번째 콘텐츠 비즈니스 프로젝트다.행사 기간에는 서울 잠실 석촌호수에 라프라스와 피카츄 대형 아트벌룬을 전시하고, 롯데월드타워 아레나 잔디광장에는 포켓몬 관련 미니게
[뉴스웍스=김상우 기자] 롯데칠성음료가 ‘크러시(KRUSH)’ 맥주 모델인 에스파(aespa)의 카리나와 함께 두 번째 광고를 공개했다고 1일 밝혔다.이번에 공개한 광고는 화려한 무대 밖으로 나온 카리나가 복잡한 네온사인 거리를 지나 자신만의 편안한 공간에서 맥주 ‘크러시’를 만난다는 내용이다. 크러시와의 만남이 가장 ‘나’다운 모습으로 돌아간다는 메시지를 전하고 있다.지난해 11월 첫 광고에서는 기존 맥주와 선을 긋는 4세대 맥주 크러시를 강조했다면, 이번 두 번째 광고에서는 기존 음주문화가 가진 낡은 분위기를 벗어나 크러시만의
#한꼬집: 꼬집는 행위를 연상케 하는 ‘꼬집’은 소금과 설탕, 후추 등의 양념을 엄지손가락과 검지손가락 끝으로 집을 만한 분량을 일컫습니다. 손가락 끝의 양념이 음식 맛을 돋우는 것처럼, 유통업계에서 불거진 이슈를 한꼬집 양념을 넣어 집중 조명합니다.[뉴스웍스=김상우 기자] 재계서열 6위인 롯데그룹에 큰 변화가 일고 있습니다.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이 그룹 성장 방식이었던 인수합병(M&A)을 과감히 버리겠다고 ‘깜짝 선언’했기 때문인데요. 이는 장기간 실적 부진을 겪고 있는 계열사마다 매각 내지 고강도 구조조정에 나서겠다는 신호로 해
[뉴스웍스=김다혜 기자] 롯데칠성음료가 맥주 사업의 선택과 집중에 나선다. 올해 초 ‘클라우드 생드래프트’의 캔과 페트 제품을 단종하며 신제품 ‘크러시’에 화력을 집중하고 있다. 특히 제로 소주 ‘새로’와 ‘처음처럼’이 판매 시너지를 내면서 맥주 사업에도 동일한 ‘투트랙 전략’을 이식하겠다는 의미로 해석된다.4일 업계에 따르면 롯데칠성음료의 맥주 브랜드 클라우드 생드래프트 제품이 단종 수순을 밟는다. 현재 편의점에서 판매되고 있는 클라우드 생드래프트 캔(355㎖·500㎖)과 페트병 제품을 차례대로 단종한다.클라우드 생드래프트는 지난
[뉴스웍스=김다혜 기자] 지난해 100여 개의 팝업을 선보이며 ‘MZ세대 성지’로 자리매김하고 있는 잠실 롯데월드몰에서 롯데칠성음료의 맥주 ‘크러시’가 출시 100일을 맞아 팝업스토어를 열었다.22일 정식 오픈하는 이 팝업스토어는 ‘크러시 에비뉴’를 콘셉트로 다음 달 3일까지 2주 동안 서울 잠실 롯데백화점 에비뉴엘 지하 1층에서 운영된다.크러시는 롯데칠성음료가 3년 만에 지난해 출시한 맥주 신제품이다. 4세대 아이돌 그룹 ‘에스파’의 카리나를 모델로 발탁해 ‘4세대 맥주’를 캐치프레이즈로 내세웠다. 지난해 전체 방문객의 절반이 2
[뉴스웍스=박성민 인턴기자] 롯데칠성이 치열한 맥주 시장 속에서 당분간 실적을 내기 어려울 것이라는 증권가의 전망이 나왔다.6일 상상인증권은 롯데칠성에 대해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했지만 목표주가를 기존 20만원에서 7.5% 낮춘 18만5000원으로 조정했다. 롯데칠성의 전날 종가는 13만8800원이다.전날 롯데칠성은 지난해 매출액이 전년 대비 13.5% 증가한 3조2247억원을 기록해 처음으로 매출 3조원을 돌파했다고 발표했다.그러나 지난해 영업이익은 2107억원으로 전년보다 5.5% 감소했다. 지난해 4분기도 마찬가지다. 롯데칠
[뉴스웍스=김다혜 기자] 롯데칠성음료가 지난해 처음으로 매출 3조원을 돌파했다.롯데칠성음료는 지난해 연결 기준 매출이 3조2247억원으로 전년보다 13.5% 증가했고, 같은 기간 영업이익은 2107억원으로 5.5% 감소했다고 5일 공시했다.지난해 4분기 개별로는 매출 9184억원을 기록해 전년 동기 대비 37.3% 늘었다. 같은 기간 영업이익은 80억원으로 67.3% 크게 줄었다.지난해 사업부문별로 음료 부문 매출은 1조9534억원을 기록해 전년 동기보다 4.6% 증가했다. 반면, 영업이익은 2.3% 낮아진 1620억원이다. 음료
[뉴스웍스=김상우 기자] 롯데칠성음료는 생수 브랜드 ‘아이시스’를 비롯해 PB 제품 등 생수 전 제품의 병 입구 부분의 경량화에 성공했다고 1일 밝혔다.회사는 이번 경량화를 통해 생수 제품의 플라스틱 배출량이 연간 7.8% 감축될 것으로 전망했다. 세부적으로 병구 높이를 18.5㎜에서 12.8㎜로 낮춰 페트병 500㎖ 기준 프리폼 중량을 13.1g에서 11.6g로 줄였다. 여기에 ‘ET-CAP(Extra Tall Cap)’이라는 신규 캡(Cap)을 적용했다. 이번 경량화 작업으로 롯데칠성음료의 생수 전 제품은 용량별 용기 중량이 최
[뉴스웍스=김다혜 기자] 롯데칠성음료가 맥주 ‘크러시’의 캔 제품을 출시한다.롯데칠성음료는 지난해 11월 선보인 크러시의 캔 3종(355㎖, 470㎖, 500㎖) 제품을 오는 2월부터 대형마트, 편의점 등 유통 채널에서 판매한다고 31일 밝혔다. 캔 제품으로 라인업을 확대하면서 기존 500㎖ 병 제품을 중심으로 유흥채널을 집중 공략해온 전략을 수정해 가정용 채널 공략에 나설 전망이다. 크러시는 분리 추출한 유러피안 홉과 홉 버스팅 기법을 통해 시원함과 청량함을 극대화한 맥주다.새롭게 선보이는 크러시 캔 제품은 빙산과 눈을 모티브로
[뉴스웍스=김다혜 기자] 롯데칠성음료가 이달 국내기업 최초로 ‘책임 있는 음주를 위한 국제연합(IARD)’에 가입했다고 30일 밝혔다. 2015년 출범한 IARD는 무분별한 음주를 탈피하고 책임 있는 음주문화를 지향하는 국제 연맹으로 세계 유명 주류 생산업체들이 회원사로 참여하는 비영리 민간단체다.IARD는 유해한 음주를 줄이기 위해 업계 리더 기업들과 미성년자 주류 접근성 제한, 폭음 자제 및 음주 운전 예방 등 다양한 캠페인을 전개해 왔다.롯데칠성음료는 올해부터 IARD 정책 방향성 기준을 살펴보고 내부 정책을 수립해 해당 내용
[뉴스웍스=김상우 기자] 지난해 국내 소매 시장(대형마트·슈퍼마켓·편의점)에서 가장 많이 팔린 스낵과자는 농심 ‘새우깡’으로 나타났다. 빵은 SPC삼립 ‘포켓몬’, 빙과는 롯데웰푸드 ‘월드콘’, 즉석조리식품은 CJ제일제당의 ‘비비고’로 집계된다.26일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식품산업통계정보는 지난해 소매점 판매통계를 공개했다. 해당 통계는 마켓링크 자료를 바탕으로 했으며, 전체 21개의 식품군을 망라해 제조사 시장별 점유율과 제품별 매출 현황을 살펴볼 수 있다.먼저 스낵과자는 농심 새우깡이 가장 많이 팔렸다. 새우깡은 1358
[뉴스웍스=김상우 기자] 유통업계 주요 신제품을 소개한다. 신제품 출시 업체 및 브랜드는 LG생활건강, 오뚜기, 배스킨라빈스, 피죤, 롯데칠성음료 등이다.◆LG생활건강 ‘보라 미백치약’LG생활건강은 치아미백 브랜드 ‘클라이덴’의 2세대 신개념 미백치약인 ‘더 퍼플 안티옐로우 치약’을 출시했다. 회사는 지난해 1월 국내 최초로 과산화수소를 대체한 새로운 미백 성분인 ‘SHMP(메타인산나트륨)’을 함유한 새로운 미백치약을 선보인 바 있다. 이번 신제품은 1년 만에 새롭게 출시한 2세대 제품이다. 우아한 ‘보랏빛’을 내세우면서 SHMP
[뉴스웍스=김상우 기자] 국내 주류업체들이 정부의 기준판매비율 도입에 따라 차례주와 과실주 등의 가격을 일제히 인하한다.롯데칠성음료는 발효주, 기타주류의 출고가격을 오는 17일부터 인하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날 국세청은 발효주, 기타주류에 대한 기준판매비율을 다음 달부터 도입한다고 발표했다. 주류별 기준판매비율은 ▲청주 23.2% ▲약주 20.4% ▲과실주 21.3% ▲기타주류 18.1% 등으로 책정됐다.기준판매비율이란 일종의 세금할인율을 말한다. 그동안 주류업계는 국산 주류와 수입 주류의 역차별 문제를 제기해왔다. 국산 주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