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05-13 15:04
한재갑 기자
[뉴스웍스=한재갑 기자] 군포시 관내 학원발 코로나19 누적 확진자가 34명에 달해 비상이 걸렸다.13일 군포시에 따르면, 지난 5월11일 관내 한 어학원에서 강사 1명이 확진 판정을 받은 데 이어, 12일 23명, 13일 10명이 추가로 감염됐다.누적 확진자 34명은 학원 원생 21명, 강사 5명, 직원 1명, 확진자의 가족 5명, 그리고 원생이 재학중인 학교의 학생 2명이며, 34명 가운데 타 지역 거주자는 안산시 3명, 안양시 2명이다.군포시는 즉각 어학원 원생과 강사, 원생이 재학중인 학교의 학생과 교직원, 다른 학원 원생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