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웍스=조영은 기자] 한국 축구 국가대표 캡틴 손흥민이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EPL) 토트넘 홋스퍼에서 공식 400번째 경기에 출전하며 비유럽 선수 최초로 ‘400경기 클럽’에 가입했다.손흥민은 3일(한국시간) 영국 런던의 런던스타디움에서 열린 2023-2024 EPL 31라운드 웨스트햄 유나이티드와 원정 경기에 출전해 경기가 끝날 때까지 뛰었다.이날 경기는 1-1 무승부로 그쳤지만, 손흥민에게는 토트넘 유니폼을 입고 치른 400번째 경기라는 점에서 의미가 컸다. 토트넘 구단도 공식 홈페이지와 SNS에 손흥민의 애니메이
[뉴스웍스=최만수 기자] 포항스틸러스가 승리로 화려한 밤을 수놓는다.포항은 오는 2일 스틸야드에서 수원FC와 하나은행 K리그1 2024 5라운드 홈경기를 갖는다. 최근 3연승의 드라마를 쓴 포항스틸러스는 파죽의 4연승에 도전한다.지난 경기 포항은 제주로 원정을 떠나 귀중한 승점 3을 챙겼다. 승부는 후반전 추가시간에 결정났다. 추가시간 2분 정재희의 선제골로 분위기를 가져온 데 이어 4분 뒤 백성동의 쐐기골로 3연승을 확정 지었다. 후반 추가시간만 되면 신이 나는 포항이다. 팀 분위기를 최상으로 끌어올린 포항은 홈으로 돌아와 수원F
[뉴스웍스=조영은 기자] 남자축구 국가대표팀이 태국과 승부를 가리지 못하며 승점 1점을 얻는 데 그쳤다.황선홍 감독이 이끄는 남자 축구 국가대표팀은 21일 오후 8시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2026 FIFA 북중미 월드컵 아시아 2차 예선 C조 3차전에서 태국과 1-1 무승부를 거뒀다.한국은 전반 42분 손흥민(토트넘)의 선제골로 앞서갔지만, 후반전 태국에 동점을 헌납하며 리드를 지키지 못했다. 한국은 오는 26일 태국에서 원정경기를 치른다.한국은 월드컵 2차 예선에서 싱가포르, 중국, 태국과 함께 C조에 편성됐다. 이번 무승부로
[뉴스웍스=최윤희 기자] 수원FC 구단주인 이재준 수원시장이 9일 수원종합운동장에서 열린 수원FC의 홈 개막전에서 시축하고, "수원FC의 위대한 여정에 함께하겠다"고 말했다.이재준 시장은 팬들에게 인사를 하고, 시축을 한 후 팬들과 함께 경기를 관람했다. 수원FC는 전북현대와 1대1로 비겼다. 지난 2일 인천 유나이티드와 올 시즌 첫 경기에서 1대0으로 승리한 수원FC는 이날 무승부로 2경 연속 무패를 기록했다. 이재준 시장은 경기 후 개인 SNS에 글을 게시하고 "지난해 강등 위기를 극적으로 극복해 팬들이 올 시즌에 거는 기대와
[뉴스웍스=최만수 기자] 포항스틸러스 U18 포항제철고가 29일 광양공설운동장에서 열린 제25회 백운기 전국고교축구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했다.포철고는 지난 15일 조별예선 1경기에서 인천 대중예술고를 10-0으로 격파하며 쾌조의 스타트를 끊었다. 이후 이리고(4-0), 안양공고(3-0), 서울용문고(3-0), 화성시 U18(3PSO1), 보인고(2-0)를 차례로 꺾고 결승에 진출했다.결승전에서 FC서울 U18 오산고를 만난 포철고는 후반 17분 주장 김명준의 동점골로 1-1 무승부를 만들어내며 연장전에 돌입했다. 양 팀은 연장 전후반
[뉴스웍스=조영은 기자] 2023 AFC 아시안컵 결승 진출이 좌절된 뒤, 소속팀 잉글랜드 토트넘 홋스퍼로 돌아간 손흥민이 복귀 경기에서 도움을 기록했다. 손흥민은 11일(한국시간) 영국 런던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에서 열린 브라이턴 앤드 호브 앨비언과의 2023-2024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24라운드 홈 경기에서 1-1로 맞서던 후반 추가 시간 브레넌 존슨이 터뜨린 결승 골을 어시스트해 시즌 6번째 도움을 기록했다. 손흥민은 이번 시즌 12골 6도움을 기록, 득점과 공격포인트 모두 4위를 달리고 있다.손흥민 복귀 효과에
[뉴스웍스=채윤정 기자] 국내 대표 OTT 티빙이 7일 0시에 2023 AFC 카타르 아시안컵 대한민국과 요르단의 4강 준결승전을 생중계한다.이번 경기는 대한민국의 2023 AFC 카타르 아시안컵 조별 리그에서 맞붙은 이력이 있는 요르단과의 재대결이다. 이번 경기에서 한국이 승리를 거둔다면 한국은 9년 만에 결승에 진출하게 된다. 대한민국은 지난 1월 20일 요르단과 경기에서 무승부로 마무리한 만큼, 이번 경기를 통해 그날의 승부를 마무리할 수 있을지 관심이 쏠린다.대한민국은 지난 16강과 8강 경기에서 끝까지 포기하지 않는 정신력
[뉴스웍스=조영은 기자] 120분 혈투를 마친 손흥민(토트넘 홋스퍼)의 눈에 눈물이 흘렀다. 23세 나이로 참가한 2015년 아시안컵에서의 패배를 9년 만에 되돌려준 일전이었다.위르겐 클린스만 감독이 이끄는 한국 축구대표팀이 3일(한국시간) 카타르 알와크라의 알자눕 스타디움에서 펼쳐진 호주와의 2023 AFC 아시안컵 8강전에서 연장전 승부 끝에 2대 1로 승리했다. 이날 대표팀은 후반 추가 시간에 나온 황희찬의 동점 골과 연장전에서 터진 손흥민의 역전 프리킥 득점으로 짜릿한 승리를 거두며 준결승에 올랐다.한국은 전반 32분 좋은
[뉴스웍스=조영은 기자] 남자 축구 국가대표팀이 졸전 끝에 아시안컵에서 말레이시아와 3대 3으로 비기고 조 2위로 16강에 올랐다. 위르겐 클린스만 감독이 이끄는 남자 축구 국가대표팀은 지난 25일(한국시간) 카타르 알 와크라의 알 자누브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3 AFC 아시안컵 조별리그 E조 최종전에서 말레이시아와 3-3으로 비겼다.이날 대표팀은 손흥민(토트넘), 이강인(파리 생제르망), 김민재(바이에른 뮌헨) 등 주력 선수들을 모두 투입하고도, 대회 최약체로 분류되는 말레이시아와의 경기에서 부진을 면치 못했다. 대표팀이 이끌어
[뉴스웍스=문병도 기자] 아시안컵 우승에 도전하는 클린스만호가 '약체' 말레이시아와 진땀 승부 끝에 무승부에 그쳤다.조 2위로 16강에 오른 한국은 오는 30일 F조 1위와 16강전을 치르게 됐다. 현재 사우디아라비아가 F조 1위다. 바레인과 1차전에서 3-1로 이기고 요르단과 2차전에서 2-2 무승부를 거둔 한국은 국제축구연맹(FIFA) 랭킹 130위의 말레이시아(한국 23위)와도 비기면서 1승 2무를 기록, 조 2위(승점 5)로 조별리그를 마쳤다. 위르겐 클린스만 감독이 지휘하는 한국 축구 대표팀은 25일 카타르 알와크라의 알자
[뉴스웍스=조영은 기자] 아시안게임 남자 대표팀이 태국을 꺾고 조 1위로 16강 진출을 확정 지었다.황선홍 감독이 이끄는 남자 대표팀은 21일 오후 8시 30분(한국시간) 중국 저장성 진화스포츠센터 스타디움에서 열린 항저우 아시안게임 남자축구 E조 조별리그 2차전에서 태국을 4-0으로 이겼다. 홍현석, 안재준, 엄원상, 이재익이 사이 좋게 한 골씩을 보탰다.앞서 열린 같은 조 바레인과 쿠웨이트의 경기가 1-1 무승부로 끝나면서 바레인은 2무로 승점 2점, 쿠웨이트는 1무 1패로 승점 1점이 됐다. 이날 승리한 대표팀은 승점 6점으로
[뉴스웍스=조영은 기자] 여자 축구대표팀이 세계 최강으로 꼽히는 독일과 무승부를 거두며 월드컵을 마쳤다.콜린 벨 감독이 이끄는 여자 축구대표팀(FIFA 랭킹 17위)은 지난 3일(한국시간) 호주 브리즈번 스타디움에서 열린 독일(2위)과의 2023 국제축구연맹(FIFA) 여자 월드컵 H조 조별리그 3차전에서 1대 1로 비겼다.전반 6분 조소현의 선제골로 앞선 한국은 전반 42분 알렉산드라 포프에게 동점을 허용했다.이날 그간 교체로만 나섰던 케이시 페어와 천가람이 선발 출전했다. 부상 재활로 인해 지난 두 경기에 나서지 못했던 미드필더
[뉴스웍스=김상우 기자] 지난달 일본에서는 ‘쇼기(일본 장기)’ 열풍이 한바탕 휘몰아쳤다. 20살 약관의 후지이 소타(藤井聡太)가 ‘메이진(名人)’ 타이틀을 획득하면서 최연소 7관왕에 오른 것이다.마이니치신문이 호외를 발행할 정도로 쇼기의 국민적 관심을 대변했다. 대단하다면 대단한 업적이겠지만, 우리와 사뭇 다른 분위기에 어색함이 느껴질 정도다.김승래 (사)대한장기협회 회장은 이러한 현상을 바라보며 아쉬운 눈빛을 숨기지 못했다.한국 장기가 쇼기에 못지않은 엄청난 매력이 있지만, 대중이 그 매력을 잘 알지 못한다는 안타까움이다. 그는
[뉴스웍스=허운연 기자] 2010년 이후 12년 만에 월드컵 16강 진출에 도전하는 우리나라가 남미의 강호 우루과이와의 첫번째 예선 경기에서 득점 없이 비겼다. 승리를 챙기진 못했지만 무승부를 통해 승점 1점을 획득했다. 파울루 벤투 감독이 이끄는 한국 축구대표팀은 24일(한국시간) 카타르 알라이얀의 에듀케이션 시티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2 FIFA 카타르 월드컵 조별리그 H조 1차전 우루과이와 맞붙어 '0-0' 무승부를 기록했다. 우루과이가 전후반 한 번씩 우리 골대를 두 번 맞추는 행운도 따라줬다.우리나라는 역대
[뉴스웍스=백진호 기자] 넥슨이 22일 '피파 온라인 4'에 누적된 감독모드 플레이 빅데이터를 분석해 한국 축구 국가대표팀의 예선전 승패 예측, 상대팀 공략법, 16강 진출 가능성까지 공개했다.감독모드 플레이 빅데이터 분석 결과, 한국은 우루과이와 포르투갈에 열세이지만 가나에겐 이길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나왔다. 가나전의 승리를 전제로 열세에 놓인 우루과이와 포르투갈전에서 무승부로 선전한다면 16강 진출이 가능하지만, 만약 가나에게 패하면 16강 진출은 사실상 불가능한 것으로 나타났다.감독모드 플레이 빅데이터 분석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