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웍스=김다혜 기자] 주택담보대출 변동금리 산정 기준이 되는 자금조달비용지수(COPIX, 코픽스)가 넉 달 연속 하락했다.15일 은행연합회가 공시한 3월 기준 코픽스에 따르면 신규취급액 기준 코픽스는 3.59%로 전월 대비 0.03%포인트 떨어졌다. 지난해 12월부터 4개월 연속 하락이다.잔액 및 신잔액기준 코픽스도 전월보다 낮아졌다. 잔액기준 코픽스는 같은 기간 0.03% 하락한 3.78%, 신잔액기준 코픽스는 0.05% 떨어진 3.19%이다.코픽스는 국내 8개 은행(NH농협·신한·우리·SC제일·하나·기업·KB국민·한국씨티은행
[뉴스웍스=허운연 기자] 지난달 신규 대출금리와 예금금리가 석 달째 하락한 가운데 대출금리가 17개월 만에 4%대로 떨어졌다. 20개월 만에 3%대로 내렸던 주택담보대출 금리 하락세도 계속됐다.한국은행이 29일 발표한 '2024년 2월 금융기관 가중평균금리'에 따르면 올해 2월 신규취급액 기준 저축성수신금리는 연 3.63%로 전월보다 0.04%포인트 하락했다.저축성수신금리 가운데 순수저축성예금 금리는 3.60%로 0.04%포인트, 시장형금융상품 금리는 3.75%로 0.01%포인트 각각 내렸다.신규취급 대출금리는 연 4.85%로 전달
[뉴스웍스=차진형 기자] 코픽스 금리가 올해 들어 연착륙 기조를 보이고 있다.15일 은행연합회에 따르면 2월 신규취급액 기준 코픽스는 전월대비 0.04% 포인트 내린 3.62%로 집계됐다.코픽스 금리는 지난해 9월부터 11월까지 3개월 연속 올라 4%를 찍은 뒤 12월 상승세가 꺾였다. 특히 신규취급액 기준뿐만 아니라 잔액기준, 신잔액기준 코픽스 모두 하락세를 기록해 소비자의 대출 부담이 큰 폭으로 낮아질 전망이다.잔액기준의 경우 3.84%에서 3.81%로, 신잔액기준은 3.29%에서 3.24%로 각각 0.03%, 0.05% 하락했
[뉴스웍스=허운연 기자] 지난달 신규 대출금리와 예금금리가 두 달째 하락한 가운데 주택담보대출 금리는 20개월 만에 3%대로 떨어졌다.한국은행이 29일 발표한 '2024년 1월 금융기관 가중평균금리'에 따르면 올해 1월 신규취급액 기준 저축성수신금리는 연 3.67%로 전월보다 0.18%포인트 하락했다.저축성수신금리 가운데 순수저축성예금 금리는 3.64%로 0.19%포인트, 시장형금융상품 금리는 3.76%로 0.16%포인트 각각 내렸다.신규취급 대출금리는 연 5.04%로 전달 대비 0.10%포인트 하락했다. 기업대출 금리는 5.22%
[뉴스웍스=차진형 기자] 올초 시중은행이 예금금리를 인하하자 은행 주택담보대출 변동금리 기준이 되는 코픽스 금리도 하락세를 이어갔다.은행연합회는 15일 공시를 통해 신규취급액 기준 코픽스금리는 한 달 전보다 0.18% 하락한 3.66%를 기록했다고 밝혔다.잔액기준 코픽스도 같은 기간 0.03% 하락한 3.84%를 기록했다. 신잔액기준 코픽스는 지난해 12월과 같은 3.29%를 유지했다.신규취급액 기준 코픽스는 지난해 11월 4.00%를 기록한 뒤 두 달 연속 하락세를 보였다. 올해 기준금리 인하 기대감이 선반영된 것으로 시중은행 역
[뉴스웍스=허운연 기자] 지난달 신규 대출금리와 예금금리가 넉 달 만에 하락 전환했다. 가계대출은 4%대로 떨어졌다.한국은행이 31일 발표한 '2023년 12월 금융기관 가중평균금리'에 따르면 작년 12월 신규취급액 기준 저축성수신금리는 연 3.85%로 전월보다 0.14%포인트 하락했다.저축성수신금리 가운데 순수저축성예금 금리는 3.83%로 0.13%포인트, 시장형금융상품 금리는 3.92%로 0.16%포인트 각각 내렸다.신규취급 대출금리는 연 5.14%로 전달 대비 0.07%포인트 하락했다. 기업대출 금리는 5.29%로 0.07%포
[뉴스웍스=차진형 기자] 시중은행의 대출금리가 빠르게 하락할 전망이다.15일 은행연합회에 따르면 12월 기준 신규취급액기준 코픽스 금리는 전월 대비 0.16% 하락한 3.84%를 기록했다.잔액기준 코픽스도 같은 기간 0.02%, 신잔액기준 코픽스 역시 0.06% 하락했다.코픽스는 국내 8개 은행이 조달한 자금의 가중평균금리다. 은행이 실제 취급한 예·적금, 은행채 등 수신상품 금리가 인상 또는 인하될 때 이를 반영한다.코픽스 금리가 4%를 찍은 뒤 한 달만에 하락한 이유는 은행의 정기예금 금리가 낮아졌고, 시장금리 역시 하락세로 돌
[뉴스웍스=허운연 기자] 신규 대출금리와 예금금리가 석 달 연속 동반 상승했다. 5%에 진입한 가계대출 금리는 보합세를 보였고 주택담보대출 금리는 하락 전환했다.한국은행이 27일 발표한 '2023년 11월 금융기관 가중평균금리'에 따르면 올해 11월 신규취급액 기준 저축성수신금리는 연 3.99%로 전월보다 0.04%포인트 상승했다.저축성수신금리 가운데 순수저축성예금 금리는 3.96%로 0.05%포인트, 시장형금융상품 금리는 4.08%로 0.01%포인트 각각 올랐다.신규취급 대출금리는 연 5.26%로 전달 대비 0.02%포인트 상승했
[뉴스웍스=허운연 기자] 신규 대출금리와 예금금리가 두 달 연속 동반 상승했다. 가계대출 금리는 석 달 연속 오르면 5%대로 재진입했다.한국은행이 28일 발표한 '2023년 10월 금융기관 가중평균금리'에 따르면 올해 10월 신규취급액 기준 저축성수신금리는 연 3.95%로 전월보다 0.14%포인트 상승했다.저축성수신금리 가운데 순수저축성예금 금리는 3.91%로 0.17%포인트, 시장형금융상품 금리는 4.07%로 0.11%포인트 각각 올랐다.신규취급 대출금리는 연 5.24%로 전달 대비 0.07%포인트 상승했다. 기업대출 금리는 5.
[뉴스웍스=차진형 기자] 코픽스 금리가 연중 최고치를 찍었다.15일 은행연합회에 따르면 10월 신규취급액기준 코픽스는 한 달 전보다 0.15% 포인트 상승한 3.97%를 기록했다. 이는 올해 1월과 9월 기록한 3.82%를 넘어 연중 최고치를 갱신한 것이다.잔액기준 코픽스도 0.02% 올라 3.90%를 기록해 주택담보대출 금리 상승에 영향을 줄 것으로 보인다.문제는 연중 코픽스 금리가 4%를 넘어설 가능성이 크다는 점이다. 코픽스는 국내 8개 은행이 조달한 자금의 가중평균금리로 은행이 실제 취급한 예·적금, 은행채 등 수신상품 금리
[뉴스웍스=허운연 기자] 지난 9월 신규 대출금리와 예금금리가 석 달 만에 동반 상승 전환한 것으로 나타났다. 가계대출 금리는 두 달 연속 올랐다.한국은행이 27일 발표한 '2023년 9월 금융기관 가중평균금리'에 따르면 올해 9월 신규취급액 기준 저축성수신금리는 연 3.81%로 전월보다 0.16%포인트 상승했다.저축성수신금리 가운데 순수저축성예금 금리는 3.74%로 0.15%포인트, 시장형금융상품 금리는 3.96%로 0.17%포인트 각각 올랐다.신규취급 대출금리는 연 5.17%로 전달 대비 0.07%포인트 상승했다. 대기업대출 금
[뉴스웍스=우성숙 기자] 지난달 은행권 가계대출 금리가 3개월 만에 상승세로 돌아섰다. 주택담보대출(주담대) 금리가 3개월 연속으로 오른 데다 집단 중도금 대출을 비롯한 보증대출 금리마저 8개월 만에 오름세로 전환한 탓이다. 그럼에도 가계대출 증가세가 꺾일 기미를 보이지 않고 있어 한국 경제 전반에 경고음이 다시 커지고 있다.한국은행이 27일 발표한 '8월 금융기관 가중평균금리'에 따르면 지난달 예금은행의 신규취급액 기준 가계대출 금리는 전월보다 0.03%포인트 오른 4.83%로 집계됐다. 이는 3개월 만의 상승 전환이다.가계대출
[뉴스웍스=허운연 기자] 신규 대출금리와 예금금리가 두 달째 동반 하락했다. 반면 가계대출 금리는 석 달 만에 상승했다.한국은행이 27일 발표한 '2023년 8월 금융기관 가중평균금리'에 따르면 올해 8월 신규취급액 기준 저축성수신금리는 3.65%로 전월보다 0.03%포인트 내렸다.저축성수신금리 가운데 순수저축성예금 금리는 3.59%로 0.04%포인트, 시장형금융상품 금리는 3.79%로 0.01%포인트 각각 하락했다.신규취급 대출금리는 연 5.10%로 전달에 비해 0.01%포인트 내렸다. 기업대출 금리는 5.21%로 0.04%포인트
[뉴스웍스=허운연 기자] 신규 대출금리와 예금금리가 석 달 만에 동반 하락했다. 반면 주택담보대출 금리는 두 달째 상승했다.한국은행이 30일 발표한 '2023년 7월 금융기관 가중평균금리'에 따르면 올해 7월 신규취급액 기준 저축성수신금리는 3.68%로 전월보다 0.01%포인트 소폭 하락했다. 석 달 만에 내렸다.저축성수신금리 가운데 순수저축성예금 금리는 3.63%로 0.02%포인트, 시장형금융상품 금리는 3.80%로 0.03%포인트 각각 떨어졌다.신규 취급 대출금리는 연 5.11%로 전달에 비해 0.06%포인트 하락했다. 대출금리
[뉴스웍스=차진형 기자] 주택담보대출 기준이 되는 코픽스 금리 상승세가 멈췄다.16일 은행연합회에 따르면 7월 신규취급액 기준 코픽스 금리는 3.69%를 기록했다. 한 달 전보다 0.01% 하락한 것인데 내달 상승세로 돌아설 것이란 전망이다.신규취급액 코픽스의 경우 해당 월중 신규로 조달한 자금을 대상으로 산출된다. 정기예금, 정기적금, 상호부금, 주택부금, 양도성예금 등 수신상품에 영향을 받는데 시중은행들이 예금금리를 소폭 내린 영향을 받은 셈이다.하지만 8월부터 일부 은행이 수신상품 금리를 인상하고 있어 코픽스 금리는 상승 반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