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체감온도 영하 21도…‘최강한파’오늘 전국에 ‘최강 한파’가 이어지겠습니다.기상청에 따르면, 21일 아침 최저기온은 영하 19도에서 영하 5도로 어제보다 5도에서 10도가량 낮겠습니다. 이번 한파는 고위도에 있는 찬 공기가 남하하면서 발생했습니다.여기에 순간풍속 시속 55㎞ 이상의 강한 바람까지 불면서 서울의 체감온도는 영하 21도로 더 떨어지겠습니다. 일부 산간지역의 체감온도는 영하 30도까지 곤두박질쳐 보온유지와 건강관리에 각별한 유의가 필요하겠습니다.이번 추위는 제주도를 제외한 전국에 주말까지 이어질 전망이며 오는 25
[뉴스웍스=최윤희 기자] 팬데믹으로 움츠렸던 모두가 다시 힘차게 달려온 한 해가 저물어 가고 있다. 수원특례시는 2023년 한 해 동안 ‘수원을 새롭게, 시민을 빛나게’라는 구호를 실현하기 위해 쉼 없이 달렸다. 민선8기 비전과 정책을 다듬고 본격적으로 시행해 수원시민의 삶을 더욱 편안하고 풍요롭게 하고자 노력했다. 수원시정의 중심에 시민을 두고 시민 삶의 질을 높이고자 새빛 시리즈 정책을 만들고, 대규모 행사를 통해 시민의 삶을 즐겁게 만들어 온 올해 수원시의 성과를 소개한다.◆빛나는 시민을 위한 ‘새빛 시리즈’ 정책 마련새빛 시
[뉴스웍스=최윤희 기자] 경기도교육청은 교육 영역 확장을 위해 19일 지역과 연계한 '주말‧방학 방과후학교 성장 나눔 워크숍'을 개최한다고 밝혔다.이번 워크숍에서는 주말‧방학 방과후학교 우수 단체(기관) 8개와 교육지원청 업무담당자가 참여해 사례를 공유하고 내년 사업 확대와 개선방안을 모색한다.주말‧방학 방과후학교는 돌봄과 진로 체험 등 학교 밖 프로그램을 필요로 하는 초‧중‧고 학생들을 위해 도교육청과 교육지원청이 지역사회와 연계해 운영하는 교육활동이다.교육지원청별 공모로 선정한 방과후학교 운영 단체(기관)는 도내 30개 시‧군
[뉴스웍스=박명수 기자] 일본 집권 자민당의 '비자금 스캔들'을 수사 중인 일본 검찰이 기존에 알려진 것보다 더 오랜 기간에 걸쳐 비자금이 조성되고 조직적으로 관리됐다는 정황을 파악했다. 이에 조만간 아베파에 대한 압수수색을 벌일 것으로 알려졌다. 18일 산케이신문에 따르면 비자금 조성 의혹에 휩싸인 자민당 최대 파벌 '아베파'의 회계 책임자는 검찰 조사 등에서 "아베파 사무총장이 정치자금 모금 행사인 이른바 '파티'에서 '파티권'을 할당량 이상 판매한 소속 의원들에게 초과분 금액을 돌려준 것을 알고 있었다"고 진술했다.이 회계 책
[뉴스웍스=조영은 기자] 영화 '서울의 봄'이 주말에만 94만명이 넘는 관객을 불러모으며 역대 개봉 4주 차 주말 관객 수 1위에 등극했다. 18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서울의 봄'은 지난 17일 44만5508명의 관객을 극장으로 불러모으며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앞서 16일에는 49만7096명의 관객을 동원했으며, 주말에만 총 94만2623명의관객을 모았다. 누적 관객수는 894만1111명이다.'서울의 봄'은 900만명까지 단 약 6만명을 남겨둬 18일 900만을 돌파할 것으로 예상된다.'서울의 봄
[뉴스웍스=이한익 기자] 한동훈 법무부 장관이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으로 유력 거론되는 가운데, 비주류·수도권 인사들 사이에서 반대의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하태경 국민의힘 의원은 17일 페이스북을 통해 "복잡한 정치 국면엔 정치력이 확인된 사람이 비대위원장을 하고, 한동훈에겐 선대위원장을 맡기는 것이 본인과 당 모두를 위해 더 나은 선택"이라고 밝혔다.그는 "한동훈은 정치신인이지만 우리당의 유력한 차기주자"라며 "한 장관은 당이 잘 키워야 한다. 아껴 써야한다"고 주장했다. 또 "아직 정치력이 검증되지도 않았는데 온갖 풍상을 다 맞
[뉴스웍스=차진형 기자] 낮 최고기온 역시 영하권에 머무르며 한파가 계속될 전망이다.17일 기상청 날씨누리에 따르면 주요 도시 낮 최고기온은 ▲서울 -6도 ▲인천 -6도 ▲춘천 -5도 ▲강릉 -2도 ▲대전 -3도 ▲대구 0도 ▲전주 -2도 ▲광주 -2도 ▲부산 2도 ▲제주 5도다.전국이 대부분이 영하권에 머무른 가운데 바람까지 강해 체감온도는 더욱 낮아질 전망이다. 순간풍속은 55㎞/h 이상으로 강하게 부는 곳이 있겠으니 시설물 관리와 안전사고에 각별히 유의해야 한다.바람과 함께 해상에 높은 물결이 예상됨에 따라 항공기나 여객선 운
[뉴스웍스=최윤희 기자] 의왕시가 지난 13일 택시운수종사자들의 휴식공간인 '의왕시 택시쉼터'를 개관했다의왕시 택시쉼터는 업무 장소가 특정되지 않은 택시운수종사들에게 안전한 휴식장소와 편의를 제공함으로써 운수종사자들의 노동환경을 개선하고 복지를 증진하기 위해 마련됐다. 택시쉼터는 의왕시 고천동 114-1번지에 단층 건물로 조성됐으며 총139㎡의 규모로 사무실, 회의실, 체력단련실 등을 갖추고 있다. 운영시간은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주말, 공휴일 휴관)이며 지난 11월 시와 위수탁을 맺은 경기도개인택시운송조합의왕시조합에서
◆내일~모레 겨울비…주말 영하10도 '한파'14~15일 전국에 많은 비가 내린 뒤 주말에 한파가 닥치겠습니다.기상청은 "14일부터 15일까지 전국에 강하고 많은 비가 내리겠다"고 13일 밝혔습니다.이 기간 강수량은 강원영동북부 120㎜ 이상, 경기남동부 100㎜ 이상, 서울 30~80㎜로 예상됩니다.중부지방과 경북북부를 중심으로는 시간당 10~20㎜ 내외의 비가 예상되며, 12월 역대 강수량을 경신할 가능성도 있다고 기상청은 전망했습니다. 강원북부산지는 15일 최대 30㎝ 이상의 적설이 예상됩니다.비가 그친 16일부터 기온이 급격하
[뉴스웍스=원성훈 기자] 이틀째 공식 일정 없이 잠행 중인 김기현 국민의힘 대표가 13일 혹은 14일까지 내년 총선 불출마나 당대표직 사퇴를 표명할 것으로 알려졌다. 김 대표는 지난 11일 오후 최고위원회의를 주재한 이후부터 13일 오전까지 공개 석상에서 자취를 감췄다.전날부터는 서울 성동구 자택은 물론 국회 본관 당대표실을 찾지 않았다. 복수의 여권 관계자에 따르면 김 대표는 모처에서 거취를 고민하면서 측근들과 당 안팎 인사들에게 은밀하게 의견을 구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현재 김 대표는 ▲총선 불출마 또는 험지 출마 ▲대표직
2023년 금융권은 수많은 사건·사고가 발생했다. 수백억원에 달하는 횡령사고는 또다시 발생했고, SM엔터 인수를 두고 시세조종 의혹까지 번졌다. 여기에 사모펀드에 이어 ELS 금융상품도 대규모 손실을 예고했다. 금융당국은 신뢰를 되찾기 위해 상생금융, 내부통제 강화, 공매도 금지 등 다양한 조치를 취했다. 이에 본지는 올해 금융권 이슈를 되짚어 보고 금융회사의 반성과 기회를 ㊤ ㊥ ㊦로 나누어 재정리해 봤다. ◆대주주 사법리스크로 금융사 경영 마비대주주의 사법리스크로 일부 금융사들이 흔들리고 있다. 지난 10월 금융위는
[뉴스웍스=허운연 기자] 주말·공휴일 등 영업시간 외 여행사들이 항공권을 판매하면서 취소 업무는 하지 않아 고객들이 수수료를 부당하게 내고 있는 문제가 해결됐다. 항공사들도 적극 협조하면서 앞으로 여행사를 통해 취소하는 경우에도 발권 당일은 모든 항공사의 항공권이, 24시간 이내까지는 총 22개 항공사의 항공권이 무료로 취소된다.공정거래위원회는 노랑풍선, 마이리얼트립, 모두투어네트워크, 온라인투어, 인터파크트리플, 참좋은여행, 타이드스퀘어, 하나투어 8개 국내 주요 여행사가 사용하는 국제선 항공권 온라인 판매약관을 심사해 영업시간
[뉴스웍스=유한새 기자] 엔씨소프트의 내년 실적 부진이 불가피하다는 증권가의 전망이 나왔다.12일 삼성증권은 엔씨소프트에 대해 내년 실적 부진이 불가피한 만큼 추가 주가 하락에 유의할 필요가 있다며 투자의견 '중립(홀드)', 목표주가를 기존 24만원에서 12.50% 내린 21만원을 제시했다. 엔씨소프트의 전 거래일 종가는 24만1000원이다.지난 7일 엔씨소프트는 TL을 국내에 정식 출시했다. TL은 지난 주말에도 추가 서버 증설 없이 대부분의 서버가 원활한 모습을 보였다. 서버 한 개당 수용 가능한 최대 동시접속자 수는 5000~
[뉴스웍스=최윤희 기자] 수원시는 지난 8일 서울역사박물관에서 열린 세계인권선언 75주년 2023년 인권의 날 기념식에서 ‘대한민국 인권상 국가인권위원회위원장’ 표창을 받았다고 밝혔다.국가인권위원회는 인권 존중 문화를 정착·활성화하기 위해 2003년부터 인권의 보호·신장에 공헌한 단체와 개인에게 대한민국 인권상을 수여하고 있다. 3개 분야 포상에서 수원시는 ‘인권일반 옹호 및 신장’ 분야에서 국가인권위원회위원장 표창을 받았다.수원시는 2012년 10월 ‘인권도시 수원 기본계획’을 수립하고 이듬해 2월, 경기도 최초로 인권 담당 부서
[뉴스웍스=유한새 기자] 다올투자증권은 11일 아프리카TV가 트위치의 여성 스트리머 50%만 영입해도 실적은 기존 대비 12.5% 수혜를 볼 것으로 전망했다.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하고 목표주가는 기존 9만원에서 11.11% 상향한 10만원을 제시했다.다올투자증권에 따르면 아프리카TV의 기부경제선물 매출 내 여캠 카테고리의 기여는 약 50% 수준이다. 이는 별풍선 지출 내 토크·캠방 및 연령 제한 카테고리 비중으로, 주말 저녁 기준 토크·캠방의 방송 수는 약 350개다. 실제 활동하는 수는 약 500명으로 추정했다.트위치 내 최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