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웍스=최윤희 기자] 정명근 화성시장이 새해를 맞아 28개 읍면동에서 개최한 '2023 시민과의 대화'가 시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으며 마무리됐다.정 시장은 취임 초부터 시민과의 소통을 최우선으로 내걸고 지난 16일부터 27일까지 2주간 읍면동을 찾아 시민들과 만났다. 총 28회의 만남에 1400여명의 시민과 만났으며, 지역별로 관심도가 높은 이슈들과 정책들을 공유하고 허심탄회하게 의견을 교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 자리에는 주요 국소장 및 부서장이 함께 자리해 시민들의 궁금증을 심도 있게 풀어주며 신뢰도를 높였다.◆실내마스크
[뉴스웍스=허운연 기자] 정기석 코로나19 특별대응단장 겸 국가감염병위기대응자문위원회 위원장은 30일 "우리가 마스크를 의무적으로 착용하지 않아도 되는 때는 아마 5월 정도면 충분하지 않을까 생각한다"고 밝혔다.정 단장은 이날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정례브리핑을 통해 "오늘은 실내마스크 착용 의무 조정 1단계가 시작되는 날"이라며 이같이 말했다.이어 "실내마스크 착용의무 조정은 총 2단계에 걸쳐서 이뤄질 예정"이라며 "이번 조정은 1단계 조치다. 요양병원과 장애인복지시설 등 감염취약시설 및 버스, 전철, 여객선, 택시, 비행기 등 대중
[뉴스웍스=전다윗 기자] SK하이닉스가 정부 지침상 예외 공간인 사내 부속 병원 및 약국, 건강관리실, 대중교통수단 등을 제외한 모든 사내 공간에서 마스크 착용 여부를 구성원 자율에 맡기기로 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날부터 정부가 병원, 대중교통수단 등 일부 시설을 제외한 모든 곳에서 실내 마스크 착용을 의무에서 권고로 조정하는 지침을 시행함에 따라 완화된 실내 마스크 착용 기준을 적용한 것이다. SK하이닉스 관계자는 "마스크 착용시 대면 소통의 효율성이 20% 이상 감소한다는 연구 결과가 있을 정도로 그동안 사내 커뮤니케이션에 어
[뉴스웍스=허운연 기자] 한덕수 국무총리는 30일 "오늘부터 실내 마스크 착용 의무가 완화된다"며 "그간 불편을 감내하면서 마스크 착용에 협조해준 국민들에게 깊이 감사드린다"고 말했다.한 총리는 이날 정부서울청사에서 국무회의를 주재해 이같이 언급하며 "정부는 국민 모두가 코로나로부터 좀 더 자유로워질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약속했다.마스크 착용이 의무화된 2020년 11월 이후 약 2년 3개월 만에 '권고'로 전환됐다. 의무는 '감염병의 예방 및 관리에 관한 법률'에 따른 구속력이 있어 위반 시 과태료가 부과된다. 권고는 법
[뉴스웍스=이한익 기자] 내일(30일)부터 실내 마스크 착용 의무가 해제된다. 2020년 10월 도입 이후 3년 만이다. 이에따라 대중교통, 병원, 약국 등 일부 시설을 제외한 실내에서는 마스크를 쓰지 않아도 된다.29일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오는 30일부터 실내마스크 착용 의무 조정 1단계 방안이 시행된다. 개인은 의료기관과 약국, 요양병원, 장기요양기관, 정신건강증진시설, 장애인복지시설 등 감염 취약시설을 제외한 실내에서 자율적 의사에 따라 마스크 착용을 선택할 수 있다. 버스, 지하철, 택시, 기차 등 대중교통
[뉴스웍스=이한익 기자] 실내마스크 의무 해제에 따라 오는 30일부터 주요 시중은행과 저축은행들이 단축영업을 중단하고 오전 9시에 문을 열어 오후 4시에 닫는다.28일 금융권에 따르면 시중은행(KB·신한·하나·우리·NH농협은행)들은 오는 30일 영업점 정상화와 관련해 각 지점에 준비사항을 전달했다.기업은행과 지방은행, 외국계 은행들도 이미 사내공지를 마친 상태다.2021년 7월 정부가 사회적 거리두기 4단계를 시행하면서 은행 노사는 정부의 코로나19 관련 방역지침에 따라 사적모임, 다중시설 이용제한, 실내마스크 착용의무가 해제되기
[뉴스웍스=우성숙 기자] 모레(30일)부터 실내 마스크 착용 의무가 해제된다. 2020년 11월 미착용자에게 과태료를 부과하기 시작한 지 2년 2개월 만에 마스크 없는 일상생활로 돌아갈 수 있게 된 것이다.정부 지침에 따르면 실내 마스크 착용 의무가 30일 0시를 기해 권고 수준으로 완화된다. 이에 따라 학교와 유치원, 어린이집, 노인복지관, 경로당, 대형마트, 백화점 등에서 마스크 없는 생활이 가능해진다. 하지만 병원과 약국 등 의료 관련 시설과 요양기관·정신건강증진시설·장애인복지시설 등 감염취약시설, 버스·지하철·택시·기차 등
[뉴스웍스=최윤희 기자] 오산시가 고금리 등으로 인해 자금난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들을 위해 특례보증 지원에 나섰다.이권재 오산시장은 지난 25일 시장 집무실에서 정민화 경기신용보증재단 상임이사와 특례보증 출연금 7억원 전달식을 가졌다.특례보증사업이란 오산시와 경기신용보증재단이 협약을 통해 신용등급이 낮고 담보력이 떨어지는 관내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들이 경영자금을 필요로 할 때 일반 은행에서 대출을 받을 수 있도록 출연금의 10배수를 보증해 주는 제도다.시는 이번 특례보증 추천이 관내 기업인들의 자금조달 위기 해소에 도움
[뉴스웍스=박명수 기자] 일본 정부가 오는 5월부터 코로나19를 계절성 인플루엔자(독감)처럼 관리하기로 했다. 27일 교도통신 등 일본 언론에 따르면 일본 정부는 코로나19의 감염증법상 분류를 5월 8일부터 계절성 인플루엔자와 같은 '5류'로 낮추기로 했다. 이날 저녁에 열리는 코로나19 대책본부 회의에서 이를 정식 결정할 예정이다.현재 일본에서 코로나19는 감염증법상 5단계 중 중동호흡기증후군(MERS·메르스) 등과 함께 두 번째로 높은 '2류 상당'으로 관리되고 있다.이날 코로나19 대책본부에서 공식 결정이 이뤄지면 후생노동성은
[뉴스웍스=우성숙 기자] 저축은행들이 오는 30일 실내 마스크 착용 의무 해제에 맞춰 영업시간을 1시간 연장한다. 은행권도 약 1년 반 동안 이어진 '1시간 단축 영업'을 이날부터 정상화한다는 계획이다. 다만 시중은행들은 노사 간 입장차로 갈등을 빚고 있어 정상화가 차질 없이 이뤄질지는 미지수다.금융권에 따르면 저축은행중앙회는 지난 25일 저축은행 회원사 79개사에 "30일부터 코로나19 확산 이전과 같이 영업시간이 정상화될 수 있도록 협조해 달라"는 내용의 공문을 발송했다. 이에 따라 저축은행들은 30일부터 영업시간을 1시간 연장
[뉴스웍스=허운연 기자] 윤석열 대통령은 지난 15일(현지시간) 아랍에미리트(UAE) 국빈방문을 계기로 300억달러(약 37조원) 규모의 투자를 유치한 것과 관련해 "관계부처는 한-UAE 투자협력 플랫폼 구축 등 국부펀드 투자에 관련된 후속조치를 신속하게 진행해 주길 바란다"며 "저도 빠른 시일 내 수출전략회의와 규제혁신전략회의를 통해 이 사안을 직접 챙기겠다"고 밝혔다.윤 대통령은 25일 용산 대통령실에서 국무회의를 주재하고 "UAE 국부펀드의 300억달러 투자 유치는 UAE가 어느 나라와도 맺지 않은 압도적이고 전례 없는 규모"
[뉴스웍스=허운연 기자] 김성호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제2총괄조정관(행정안전부 재난안전관리본부장)은 25일 "설 연휴 동안의 대면 접촉 및 이동량 증가가 확진자 증가로 이어질 수 있다"며 "설 연휴 이후 재확산 가능성에 대해 면밀히 모니터링하고 검역·감시체계를 빈틈없이 운영할 것"이라고 밝혔다.김 제2총괄조정관은 이날 중대본 회의를 주재해 이같이 언급하며 "오는 30일부터 시행되는 실내마스크 착용 의무 조정과 관련해 마스크 착용 의무 유지 시설 안내 등 사전준비를 철저히 하겠다"고 강조했다.이어 "마스크 착용은 코로나로부터 스스로를
[뉴스웍스=정은지 기자] 오는 30일부터 감염취약시설과 의료기관, 대중교통을 제외한 실내에서 마스크 착용 의무가 해제된다.지영미 질병관리청장은 20일 오전 충북 오송 질병관리청에서 이 같은 내용의 실내 마스크 착용 의무 조정 1단계 추진 계획을 발표했다. 국내 유행이 안정화에 접어들었고 정부가 제시한 마스크 의무 조정 기준을 충족했다는 판단에 따른 조치다.추진 계획에 따르면 30일부터 1단계가 적용돼 실내 마스크 착용 의무가 권고로 전환한다. 이에 따라 학교, 유치원, 어린이집, 학원 등 뿐만 이나라 실내 공연장과 실내 스포츠시설
[뉴스웍스=허운연 기자] 정부가 오는 30일부터 실내 마스크 착용을 의무에서 권고로 전환하기로 했다. 다만 의료기관, 약국, 일부 사회복지시설 등 감염취약시설과 대중교통 수단 내에서는 당분간 착용 의무가 유지된다. 한덕수 국무총리는 20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코로나19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를 주재해 "올해 들어 3주 연속 코로나 확진자 수가 감소세를 이어가고 있다. 중국 내 확진자 급증에 따른 우려도 있었으나 국내에서는 큰 무리없이 관리되고 있다"며 "오늘 중대본에서는 오는 30일부터 일부 시설 등을 제외하고 실내 마스크 착용 의무
[뉴스웍스=유한새 기자] 실내 마스크 착용 의무가 해제될 것이란 기대감에 화장품 관련주가 상한가를 기대했다.19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코스피와 코스닥에서 ▲제이준코스메틱(이상 코스피) ▲한주라이트메탈 ▲오스템이 상한가를 기록했다.제이준코스메틱은 전장보다 2100원(30.00%) 오른 9100원에 장을 마쳤다. 화장품 제조·판매 기업 제이준코스메틱은 실내 마스크 해제 기대감에 급등한 것으로 보인다.국민 4명 중 3명이 실내 마스크 착용 의무 해제를 바란다는 조사 결과가 나온 가운데 임숙영 중앙방역대책본부 상황총괄단장은 전날 브리핑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