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웍스=문병도 기자]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지역 소프트웨어(SW) 교육의 거점 역할을 수행할 ‘SW미래채움센터’를 27일 충북에서 처음으로 개소했다.청주시 대농공원에 소재한 충북 SW미래채움센터는 민원기 과기정통부 제2차관, 이시종 충북도지사, 한범덕 청주시장, 센터 소속 강사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소식을 개최했다. 과기정통부는 올해부터 지역의 SW교육 환경을 구축하여 학교 SW교육을 보완하고 창의적 지역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SW미래채움사업’을 추진하고 있다.올해는 지난 3월 공모를 통해 선정한 인천, 강원, 충북,
[뉴스웍스=최만수 기자] 한국수력원자력은 지난 19일 경주문화원에서 ‘경주읍성 야간투어’ 개회식을 개최했다.한수원은 경주 대표 기업으로서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기 위해 경주문화원에서 진행하던 기존의 주간 읍성 투어 프로그램을 새롭게 브랜딩해 ‘경주읍성 야간투어’ 프로그램을 개발했다.개회식은 50여명의 투어 참가자들이 자리한 가운데 서라벌 풍물단의 풍물놀이와 이성애 연주가의 대금 연주로 문을 열었다. 임진왜란 당시 경주를 수복하는데 활약한 공성화기(攻城火器)인 비격진천뢰의 깜짝 기념축포까지 어우러져 더욱 풍성한 공연이 됐다.개회식 후
[뉴스웍스=손진석 기자] 현대모비스가 자율주행, 커넥티비티, 친환경 등 회사가 주력하는 첨단사업의 강점과 상징성을 반영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고 있어 주목 받고 있다.현대모비스에 따르면 투명우산 나눔 캠페인을 통해 최근 2년간 캠페인에 참가한 어린이 교통사고율은 27% 감소했다.현대모비스는 2010년부터 매년 투명우산 10만여개를 제작해 초등학교 등 전국 교육기관에 나눠주고 있다. 지난해까지 전국 1400여 개 교육기관의 어린이 90만명이 참여했다. 현대모비스는 올해로 투명우산 100만개 나눔을 앞두고 있다.현대모비스의 투명우산은
[뉴스웍스=전현건 기자] 문재인 대통령이 7일 청와대 직원들에게 '90년생이 온다'라는 책을 선물했다.고민정 청와대 대변인은 이날 오전 춘추관 브리핑에서 "문재인 대통령이 청와대 전 직원에게 '90년생이 온다'라는 책을 선물했다"고 밝혔다. 이어 "여름 휴가를 다녀온 직원도 있지만 수출 규제 문제 등으로 휴가를 미룬 분도 있다"며 "책을 읽으며 새로운 세대에 대한 이해에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임홍택 작가의 ‘90년생이 온다’는 기성세대가 1990년대에 태어난 지금의 20~30대와 함께 공
[뉴스웍스=이동헌 기자] 행복드림 로또 870회 추첨일(3일)을 맞은 가운데 869회 1등 당첨번호와 판매점에 관심이 쏠린다.동행복권에 따르면 로또 869회 1등 당첨번호는 '2·6·20·27·37·39번이다. 2등 보너스 번호는 4번. 1등 당첨자는 10명으로 각각 약 19억원씩 나눠 가진다.1등을 배출한 판매점은 오케이상사(서울 서초구-자동), 경기상회(인천 남동구-수동), 행운복권방(광주 광산구-자동), 아스타(광주 서구-자동), GS25울산동구남목점(울산 동구-자동), 로또복권방(경기 가평군-자동), 분당고속터미널(경
[뉴스웍스=고종관 기자] 병후 회복이나 입으로 영양공급이 어려운 환자에게 흔히 투여하는 수액제에서 기준치 이상의 독성물질이 발견돼 당국이 제품 판매중지와 함께 제품 회수에 나섰다.식품의약품안전처는 19일 엠지(충북 진천군 소재)가 제조한 ‘엠지티엔에이주페리’ 등 수액주사제 2개 품목에서 품질 부적합이 확인된 4개 제조번호에 대해 판매 및 사용중지를 명령했다. 또 제조사에 대한 조사·검토 완료 시까지 2개 품목에 대해 잠정 판매·사용중지 조치한다고 밝혔다.제품에선 엔도톡신이 기준치인 0.5EU/㎖ 이상으로 나타났다. 엔도톡신은 세균
[뉴스웍스=남빛하늘 기자] 부영그룹은 오는 8월 17일까지 전국 62개 부영아파트 단지에 워터파크 시설을 설치할 예정이라고 10일 밝혔다.부영그룹은 앞서 지난 5~6일 충북 진천장관1·2, 남양주 월산1·2단지 등 14개 부영아파트 단지에 슬라이드, 에어풀장, 에어아치 등 물놀이 시설을 설치한 바 있다.부영그룹 관계자는 "아파트 입주민들 중 개인 사정으로 휴가를 가지 못하는 경우가 있어, '부영 사랑으로 어린이집' 원아 및 가족들이 함께 물놀이를 즐길 수 있도록 매년 여름에 물놀이 시설을 마련하고 있다"고 말했다.한편
[뉴스웍스=문병도 기자] 리딩플러스펀딩은 소상공인의 장래매출채권에 투자하는 상품인 ‘리딩소호펀딩 4호’를 출시한다.상품의 모집금액은 총 3000만원이며 투자금은 충북 진천에 소재한 한 숙박시설의 운영자금으로 사용될 예정이다.투자 수익률은 연 14%, 만기는 6개월이며 해당 사업장의 카드 결제금액 중 일부를 직접 수령해 원리금 상환재원을 우선적으로 확보하는 구조로 상환 안정성이 높다.리딩플러스펀딩은 지난해 6월 기업금융(IB)전문 증권사인 리딩투자증권의 계열사로 편입된 P2P금융업체로 6월27일 기준 누적 대출금액은 177억8300만
[뉴스웍스=남빛하늘 기자] 쇼트트랙 국가대표 임효준이 황대헌을 성희롱 해 논란이 일고 있는 가운데, 황대헌이 공식 입장을 발표했다.27일 황대헌은 소속사 브라보앤뉴 측을 통해 "쇼트트랙을 사랑해주시는 많은 국민들과 팬분들 그리고 가족 및 지인분들께 걱정을 끼쳐 대단히 죄송하다"며 "저는 현재 소속팀으로 돌아와 저 자신을 추스르며 다시 훈련에 임하고 있습니다만 아직 충격에서 벗어나지 못해 외부와의 접촉을 삼가고 있다"고 밝혔다.황대헌은 "아직 심리적으로 많은 부담이 되는 상황에서 저의 입장을 말씀드릴 준비가 되지 않은 것에 대해 많은
[뉴스웍스=남빛하늘 기자] 동성 선수 성희롱 논란으로 진천선수촌에서 퇴촌 당한 쇼트트랙 국가대표 임효준 측이 공식 해명했다.25일 임효준의 소속사 브리온컴퍼니 측은 "훈련을 위해 이동 중 일어난 일로, 선수들은 휴식을 취하고 있던 상황이었다"며 "친근함에서 비롯된 장난 도중 암벽에 올라가는 황대헌을 끌어내리려다 바지가 내려가 엉덩이 절반이 노출된 것"이라고 밝혔다.소속사 측은 "바지가 벗겨져 엉덩이의 반이 노출되기는 했지만 성기가 노출되지는 않았다. 시간도 훈련 중이 아니라 휴식 시간에 벌어졌다"고 해명했다.이어 "임효준은 오랜 시
[뉴스웍스=이동헌 기자] 쇼트트랙 남자 국가대표 선수 임효준이 후배 황대헌의 바지를 벗겨 성희롱 논란에 휩싸인 가운데 징계 수위에 관심이 쏠린다.대한체육회는 이번 사건이 단순히 두 사람의 문제가 아니라 쇼트트랙 국가대표팀의 전체적인 훈련 태도 및 분위기와 관련이 있다고 판단해 전원 퇴촌을 결정했다.한 관계자는 "빙상 쪽에서 계속 문제가 발생해 내린 결정이다. 훈련 도중 장난을 하다 생긴 불미스러운 일이다. 친하다고 하지만 선수들이 이런 부분에서 개념이 조금 부족한 것 같다"고 밝혔다. 임효준의 징계 수위는 7월 첫주에 스포츠 공정위
[뉴스웍스=남빛하늘 기자] 쇼트트랙 국가대표 임효준이 황대헌의 바지를 벗겨 성희롱 논란에 휩싸인 가운데, 네티즌들의 반응이 눈길을 끌고 있다.25일 대한빙상경기연맹 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지난 17일 남녀 쇼트트랙 대표팀 선수들의 진천선수촌 암벽 등반 훈련 중 임효준이 앞에서 암벽을 오르던 황대헌의 바지를 벗겼다. 이에 심한 모멸감을 느낀 황대헌은 코칭스태프에 성희롱을 당한 사실을 알렸고, 장권옥 감독은 연맹에 보고했다.이같은 소식을 접한 일부 네티즌들은 커뮤티 등을 통해 "임효준은 이럴 줄 알았다", "이게 어떻게 장난일 수가 있냐"
[뉴스웍스=이동헌 기자] 쇼트트랙 국가대표 팀 선수 전원이 진천선수촌에서 퇴촌 당했다.25일 대한빙상경기연맹 관리위원회에 따르면 남녀 쇼트트랙 대표팀 선수들은 지난 17일 진천선수촌에서 암벽 등반 훈련을 했고, 임효준이 앞에서 암벽을 오르던 황대헌의 바지를 벗겼다.황대헌은 심한 모멸감을 느꼈고 코칭스태프에세 성희롱 사실을 알렸다. 장권옥 감독은 바로 연맹에 보고했다.황대헌 소속사 브라보앤뉴 측은 "암벽 훈련 도중이라 손을 쓸 수가 없어 (하반신이) 무방비로 노출됐다. 거기다 여자 선수들도 함께 있는 자리에서 일이 벌어져 선수 스스로
[뉴스웍스=문병도 기자]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2019년 ‘대국민 고지·안내문 전자화 시범사업’ 과제 선정을 완료했다.올해 초 규제 샌드박스 제1호 안건으로 행정·공공기관이 공인전자문서중계자를 통해 원활하게 모바일 전자고지를 실시할 수 있는 근거가 마련된 바 있으며, 이번 사업은 그에 따라 공공 부문의 디지털 전환을 촉진하기 위하여 시행되는 것이다.과기정통부는 지난 1월부터 5월까지 공모를 진행하였으며, 총 7개 과제를 선정했다.국세청은 국세 안내문의 모바일 발송 서비스를 구축하며, 서울특별시청은 스마트 고지 기반의 민방위 교육훈련통
[뉴스웍스=문병도 기자] 정보통신산업진흥원(NIPA)은 공석인 소프트웨어(SW)정책연구소장에 박현제 서강대학교 교수를 24일 임명한다.박 소장은 서울대학교 컴퓨터공학과를 졸업하고 한국과학기술원에서 전산학 석사․박사 학위를 취득했다.솔빛미디어 대표, 두루넷 전무이사, 온넷시스템즈코리아 대표, 정보통신기술진흥센터 융합서비스 및 총괄 프로그램 매니저(PM)을 역임한 SW ICT전문가로 평가된다. 임명식은 24일 충북 진천의 정보통신산업진흥원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신임 소장의 임기는 임명일로부터 3년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