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웍스=원성훈 기자] 내년 4·15 총선에서 자유한국당 황교안 대표와 이낙연 국무총리의 '종로 빅매치' 성사 가능성이 대두되는 양상이다.지난 30일 황교안 자유한국당 대표가 내년 총선에서 비례대표로 출마하는 방안을 접은 것으로 알려지고 이낙연 국무총리도 이날 JTBC 뉴스룸에 출연, 사실상 종로 출마를 기정사실화하면서 본격 점화됐다.황 대표의 측근은 황 대표의 향후 거취와 관련해 이날 한 언론에 "황 대표가 내년 4·15 총선에서 비례대표로 출마하는 안을 선택지에서 지웠다"며 "지역구 험지 출마와 불출마를 놓고 (
[뉴스웍스=원성훈 기자] 지난 30일 국회 본회의에서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 법안이 가결되자 자유한국당은 31일 일제히 맹비난에 나섰다.한국당 심재철 원내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서 "준연동형 비례제라는 위헌 선거법안이 저들에 의해 불법으로 날치기 처리 된지 사흘 만에 선거법 일란성 쌍둥이인 공수처법이 저들의 야합으로 처리됐다"며 "공수처법은 한마디로 문재인의, 문재인에 의한, 문재인을 위한 악법이다. 대통령이 공수처장과 공수처 검사를 자기 멋대로 임명할 수 있게 하는 법이다"라고 질타했다.이어 "대통령은 좌파변
[뉴스웍스=원성훈 기자] 2020년 총선에서 서울 서대문을에 도전하는 자유한국당 소속 송주범(57) 예비후보는 치밀하고 안정적인 느낌의 리더 분위기를 풍기는 후보다. 송 예비후보는 30일 뉴스웍스에 밝힌 '출마의 변'에서 "문재인 정부의 상식을 벗어난 잘못된 정치를 막아낼 사람이 필요하다"고 역설했다. 또한, "지역 구석구석을 잘 알고 발전시켜온 인물이 서대문을 대표할 후보자가 돼야 한다"며 "서대문의 특수성을 봤을 때, 서대문 출신의 본인이 아니면 민주당을 이길 수 없다. 송주범은 반드시 이긴다"고 강조했다.아래는
전국의 소상공인 여러분, 그리고 국민 여러분.소상공인연합회 회장 최승재입니다.새로이 밝은 한해, 2020년 경자년(庚子年)을 맞아 소상공인 여러분과 국민 여러분 모두의 기업과 가정에 만복을 기원합니다.2019년 소상공인연합회는 최저임금 인상과 지속되는 내수 경기 부진 등 어려운 여건에 처한 대한민국 소상공인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여 왔습니다.사상 유래 없는 통신장애로 소상공인들을 애태우게 한 'KT 불통사태' 해결을 위해 피해 소상공인들을 찾아 골목을 누비며 피해 접수를 진행하며 실질적인 피해보상의
대전환의 길목에서-공정한 출발선, 서울시가 보장합니다- 1. 대전환의 시간입니다2019년을 보내고, 2020년을 맞습니다. 여전히 우리 경제와 민생은 녹록치 않습니다.대한민국 경제는 성장 동력을 잃어가고 있습니다.대기업 중심의 수출주도 성장은 한계를 맞이했습니다.제조업의 경쟁력은 날이 갈수록 저하되고, 자영업은 벼랑 끝에 놓여 있습니다.우리는 어느 샌가 중진국의 함정에 빠져 있습니다.원천기술 부재와 허약한 기초과학이 초래한 당연한 결과입니다.경제사회적으로 급격한 충격을 일으킬 저출생과 고령화라는 시대적 도전과제 또한 우리 앞에 놓여
[뉴스웍스=원성훈 기자] 정부는 오는 31일자로 5174명에 이르는 대규모 신년 특별사면을 단행키로 했다. 이번 특별사면에는 이광재 전 강원도지사 및 곽노현 전 서울시 교육감을 비롯해 한상균 전 민주노총 위원장 등이 포함됐다. 하지만, 한명숙 전 총리는 대상에서 제외된 것으로 알려졌다. 이낙연 국무총리가 30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제55회 국무회의를 열고 '특별사면·특별감형·특별복권 및 특별감면 조치 등에 관한 건'을 상정하면서 "2019년을 보내고 2020년을 맞으면서 국민 화합을 돕기 위한 것"이라고 밝혔다.이어 이
[뉴스웍스=한재갑 기자] 2020년 총선에서 경남 창원시 진해구에 도전하는 자유한국당 소속 김순택 예비후보는 진해 토박이 출신으로 젊은 후보, 준비된 후보라는 평가를 받는다. 김 예비후보는 30일 뉴스웍스에 밝힌 '출마의 변'에서 "이 나라 경제의 실패와 실업난, 민생고, 안보 위기, 권력형 비리로부터 고통 받는 국민들의 참담한 상황을 더 이상 두고 볼 수 없다"며 "공정한 사회를 실현하고 일하는 국회, 헌신하는 국회로 만들겠다"고 강조했다.다음은 김순택 예비후보와의 일문일답.- 출마하게 된 이유와 선거에 임하는 각오
[뉴스웍스=임성규 기자] 2020년 총선에서 경기 남양주병에 도전하는 임윤태 더불어민주당 소속 예비후보는 참신하고 젊은 폐기와 신선함과 서민 친화적 이미지를 강점으로 다가오는 21대 총선에서 기대감을 보이는 후보라는 평가를 받는다.임윤태 예비후보는 28일 뉴스웍스에 밝힌 출마의 변에서 "고 김근태 의장 영향으로 정계에 입문했다. 지난 경기도교육감 선거에서 이재정 후보 법률지원단장을, 제19대 대통령선거에서는 문재인 후보의 법률특보로 활동했다"라며 "서민과 중산층에게 희망을 주고, 내 삶의 변화와 대한민국을 바로 세우는 '사람
[뉴스웍스=원성훈 기자] 2020년 총선에서 경기 평택을에 도전하는 더불어민주당 소속 오중근 예비후보는 대중 친화력을 갖춘 후보라는 평가를 받는다.오 예비후보는 28일 뉴스웍스에 밝힌 '출마의 변'에서 "우리의 정치는 그동안 남녀, 노소, 지역간 편가르기가 심했다. 평택도 마찬가지였다"며 "나는 '평택을 새롭게, 당신을 이롭게'라는 슬로건처럼 환 황해권 경제와 물류의 거점도시로 나아가는 새로운 평택을 만들 것이며, 남녀노소 누구나 평택지역 어디나 차별없이 실질적인 혜택을 누릴 수 있는 생활밀착형 공약을
[뉴스웍스=전현건 기자] 여야 '4+1'협의체(더불어민주당·바른미래당·정의당·평화당+대안신당)가 합의한 공직선거법 개정안이 27일 자유한국당의 강한 반발 속에 본회의를 통과했다.이에 따라 한국 정치사상 처음으로 내년 4·15 총선에서 준 연동형 비례대표 제도가 실시되면서 선거 제도가 크게 변화하게 됐다.문희상 국회의장은 이날 오후 본회의를 열고 공직선거법 개정안을 표결에 부쳐 재석 167명 중 찬성 156명 반대 10명 기권 1명으로 가결처리 했다.앞서 여야는 지난 23일 오후 9시 49분부터 26일 0시까지 선거법
[뉴스웍스=박명수 기자] 베냐민 네타냐후(70) 이스라엘 총리(70)가 내년 총선을 앞두고 집권당 리쿠드당의 대표 경선에서 압승했다. 네타냐후 총리는 최근 부패 혐의로 기소돼 정치적 위기를 맞았으나 이번 경선에서 압승, 체면을 지키게 됐다.27일(현지시간) AP통신 등에 따르면 이날 리쿠드당은 당원 11만6048명 중 49%가 투표에 참여했으며 네타냐후 총리가 72.5%의 득표율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경쟁자인 기드온 사르 의원(53)은 27.5%를 얻었다.총리직 방어에 성공한 네타냐후 총리는 내년 3월 2일 총선에서 리쿠드당을 이끌
[뉴스웍스=원성훈 기자] 자유한국당 총선기획단은 27일 국회정론관 기자회견을 통해 "폭넓은 청년 정치 참여의 획기적 계기를 만들고자, 지역구 공천 후보자 중 2040세대 후보자를 최대 30%까지 공천하기로 했다"고 밝혔다.한국당의 이 같은 방침은 전희경 의원에 의해 발표됐다. 전 의원은 "20대 청년 후보자의 경우 공천심사비를 전액 면제하고, 경선비용전액을 지원하기로 했다"며 "30대 청년 후보자의 경우 공천심사비 50%를 감면하고, 경선비용 50%를 지원 하기로 했다"고 설명했다.마지막으로, "전폭적인 청년 지원방안을 통해, 정체
[뉴스웍스=임성규 기자] 김봉준 문재인 정부 전 청와대 인사비서관이 제21대 총선 더불어민주당 남양주(을) 예비후보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열고 본격적인 선거운동에 돌입했다.지난 22일 열린 김 예비후보의 선거사무소 개소식에는 더불어민주당 전·현직 국회의원과 지역 단체장, 주민 등 1000여명의 인파가 모여 성황을 이뤘다.현직 국회의원으로 박광온 최고위원, 최재성(4선 송파을), 김태년(전 민주당 정책위의장), 박홍근(서울 중랑을), 조응천(남양주갑), 황희(서울 양천갑), 김한정(남양주을) 의원이 참석했고, 최민희 전 국회의원도 함께
[뉴스웍스=원성훈 기자] 선거법 개정과 공수처 법안 처리 등에 있어서 더불어민주당의 분위기가 '국회 표결처리'라는 강경하고 단일한 목소리로 굳어졌다. 이해찬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27일 국회에서 열린 확대간부회의에서 "오늘 본회의에서 공직선거법 개정안 표결 처리에 들어갈 예정"이라고 선언했다. 이어 "민주당은 마지막까지 제1야당과 합의처리를 위해 협상의 문을 열고 기다렸지만 자유한국당은 논의를 거부하며 국회를 마비시켜왔다"라며 "총선이 불과 4개월도 남지 않은 상황에서 더 이상 기다릴 수 없어 필리버스터를 무릅쓰고 국회
[뉴스웍스=원성훈 기자] 2020년 총선에서 서울 구로구을에 도전하는 자유한국당 소속 강요식 예비후보는 정치적 맷집을 갖춘 후보라는 평가다.강 예비후보는 27일 뉴스웍스에 밝힌 '출마의 변'에서 "서남권 중심지인 구로가 상대적으로 열등하고 낙후됐다"며 "3전4기의 뚝심과 도전정신으로 반드시 승리해 서울다운 명품구로(서남권 중심 신도시)를 만들어, 보다 빠르게 주민의 삶의 질과 가치를 두배로 올리고자 출마했다"고 강조했다. 아래는 그와의 일문일답이다.-출마하게 된 이유와 선거에 임하는 각오는."험지라고 불리는 구로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