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전 4·15/④오중근(경기 평택을)] "병든 평택을 새롭고 이롭게 체질개선할 터"
[도전 4·15/④오중근(경기 평택을)] "병든 평택을 새롭고 이롭게 체질개선할 터"
  • 원성훈 기자
  • 승인 2019.12.28 0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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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팽성·포승 활성화 등 지역에 맞는 특성화 방안 마련"
더불어민주당 평택을 오중근 예비후보. (사진제공= 오중근 예비후보)
더불어민주당 평택을 오중근 예비후보. (사진제공= 오중근 예비후보)

[뉴스웍스=원성훈 기자] 2020년 총선에서 경기 평택을에 도전하는 더불어민주당 소속 오중근 예비후보는 대중 친화력을 갖춘 후보라는 평가를 받는다.

오 예비후보는 28일 뉴스웍스에 밝힌 '출마의 변'에서 "우리의 정치는 그동안 남녀, 노소, 지역간 편가르기가 심했다. 평택도 마찬가지였다"며 "나는 '평택을 새롭게, 당신을 이롭게'라는 슬로건처럼 환 황해권 경제와 물류의 거점도시로 나아가는 새로운 평택을 만들 것이며, 남녀노소 누구나 평택지역 어디나 차별없이 실질적인 혜택을 누릴 수 있는 생활밀착형 공약을 통한 이로운 평택을 만들고자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이를 통해 구태와 생계형 정치인들이 병들게 만든 평택을 새롭게, 그리고 이롭게 체질개선을 해 나갈 것"이라고 역설했다.

아래는 그와의 일문일답이다.

- 출마하게 된 이유와 선거에 임하는 각오는.

"정치가 사회를 돌보고 치유하기보다는 자신의 이름값을 높이는 수단이 되고, 정치 철에만 나타나는 일꾼들로 인해 그들만의 정치판이 되다보니 평택 역시 아프고 병든 도시가 되어가고 있다.

나는 병원 행정원장으로 평생을 지내온 사람이다. 병을 치료하려면 환자의 이야기를 듣고 정확한 진단과 처방을 내리는 시스템이 중요하다고 본다. 그동안 평택은 생계형 정치인들이 정확한 진단과 처방없이 주먹구구식 정책을 쓰는 등 정책의 오남용이 많았다.

평택은 발전중인 미완의 도시다. 그래서 많은 정책이 필요한 도시다. 그러나 그 정책이 잘못된 방향으로 가면 피해를 보거나 손해를 보는 주민들이 생긴다. 그 분들의 이야기를 '경청하고 또 경청해서' 시민들과 더불어 평택의 문제점을 철저하게 진단하고 처방할 것이다. 그래서 시민이 주인되는 평택, 시민들과 호흡하는 건강한 평택을 만들어 진짜 시민의 승리를 보여주겠다."

- 대표 공약 3가지를 제시한다면.

"불황을 모르는 평택경제를 위해 이태원보다 큰 팽성 활성화, 인천이 부러워하는 포승 활성화 등 각 지역에 맞는 특성화 방안을 마련할 것이다.

또한, 환경도시 평택을 위해 국가 사업인 두물 강변 국가정원 활성화를 위해 평택호를 비롯한 하천수질개선 사업에 필요한 예산을 확보하겠다.

끝으로, 안전하고 살기좋은 평택을 위해 파출소 확충, 안전육교 설치, 옐로우카펫 전지역 실시 등의 안전공약과 '서울을 가지 않아도 될 정도'의 여가시설의 확충 및 다문화 활성화 방안 등 평택만의 문화복지정책을 실현할 것이다."

- 자신의 장점 및 단점을 말해달라.

"나의 가장 큰 장점은 잔실수가 없다는 것이다. 일을 계획하고 추진하는 데 있어 꼼꼼하게 챙기다 보니 일의 완수가 매우 깔끔한 편이다.

단점은 오히려 일을 추진함에 있어 지나치게 돌다리도 두들겨보는 습관이 있다. 너무 까탈스럽게 보이는 모습은 고쳐야 할 것 같다."

- 당내 경선과정과 이후 선거과정에서 라이벌로 꼽는 인물은 누구인가. 승리를 위한 필살기는.

"경선과정에서 만나게 되는 더불어민주당 모든 후보들이 다 경쟁자일 것이며, 향후 선거에서 만날 다른 정당 후보들 역시 모두 경쟁자일 것이다. 따라서 라이벌이라 꼽을 후보는 따로 없다.

다만, 선거 때만 나타나는 정치꾼, 선거 때만 되면 이야기되는 지역일꾼, 이리저리 부화뇌동하는 훼방꾼들은 라이벌이라기보다 무조건 이겨야 할 상대라고 생각한다. 그들로 인해 병든 평택을 살리기 위해서 이번 선거에서 '꾼'에게는 무조건 이겨야 한다고 본다."

- 지역구민들에게 꼭 드릴 말씀은.

"평택에서 결혼을 하고, 아이를 낳고, 그 아이가 장성해 결혼을 했다. 평택을 지켜온 40여년 동안 주변의 어려운 이웃과 함께 하고 소통할 줄 알며, 문화·예술·복지 분야에서 오랜 기간 활동해오며 우리 사회에 소외된 이웃들을 위해 봉사활동을 펼치는 것을 당연히 여기며 살아왔다. 앞으로도 그럴 것이다. 정치 욕심이 아닌 문화복지에 더 욕심을 부리고, 시민의 이익에 하나라도 더 기여하는 예산 확보를 해내는 국회의원이 되겠다. 구태에서 벗어난 새로운 평택, 적폐를 청산한 이로운 평택으로의 체질개선, 오중근이 꼭 해내겠다."

오중근 예비후보는 1956년 생으로 충남 성환 출신이며 한경대학교에서 경영학을 전공했으며 중앙대학교에서 경영학 석사를, 순천향대학교에서 경영학 박사 학위를 취득했다. 굿모닝병원 전 행정원장을 거쳐 더불어민주당 평택을 전 지역위원장 및 더불어민주당 중앙당 정책위 부의장과 더불어민주당 중앙당 한반도 경제·통일 특위 부위원장을 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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