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웍스=장원수 기자] 미래에셋대우는 17일 엔씨소프트에 대해 올해 지난해보다 높은 수준의 주가 랠리가 기대된다고 전했다.미래에셋대우 김창권 연구원은 “엔씨소프트의 지난해 4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대비 각각 23.7%, 30.9% 감소한 4070억원, 1310억원으로 예상된다”며 “3분기 대비해서는 각각 0.7% 증가와 –6.0% 감소한 수치”라고 밝혔다.김창권 연구원은 “‘리니지M;은 지난해 9월 28일 업데이트 이후에 지난해 중 최고치 게이머 이용 지표를 기록하고 있는데 4분기 매출액은 전분기 대비 0.6% 증가한
[뉴스웍스=장원수 기자] NH투자증권은 3일 엔씨소프트에 대해 4분기 실적이 기대치를 소폭 하회할 것으로 추정되지만 ‘리니지2M’ 출시 기대감이 지속되고 있다고 전했다.안재민 NH투자증권 연구원은 “엔씨소프트의 지난해 4분기 매출액은 전년 동기대비 24.8% 줄어든 4009억원, 영업이익은 32.9% 감소한 1270억원으로 컨센서스를 하회할 것으로 전망된다”며 “계절적 성수기 진입에 따른 마케팅 비용이 늘고 NC다이노스 야구단의 양의지 선수 영입에 따른 일회성 인건비 발생 때문”이라고 말했다.안재민 연구원은 “지난해 4분기 ‘리니지
[뉴스웍스=박준영 기자] 컴투스는 국내 프로야구(KBO) 선수들과 함께하는 토크쇼 '컴투스프로야구 포인트 Baseball 하인드(이하 컴프야 포인트 B하인드)'를 방영한다고 밝혔다.24일 오후 6시 스포츠 전문 채널 MBC스포츠플러스를 통해 방송되는 컴프야 포인트 B하인드는 지난 11월에 진행한 '컴프야 포인트 베스트라인업 투표'를 통해 선정된 선수들이 출연해 입담을 뽐낼 예정이다.만능 엔터테이너 김성주와 박지영 MBC스포츠플러스 아나운서가 MC로 호흡을 맞춘 가운데, 올 시즌 뛰어난 기량으로 야구팬들의
[뉴스웍스=문병도 기자] 20일 밀알학교에서는 개그맨 표인봉이 사회를 맡고 리코스포츠 소속 박병호, 김현수, 양의지, 허경민, 홍진주, 김아랑 등의 스포츠 선수들과 밀알학교 장애아동들이 함께하는 ‘메리코리스마스’ 나눔 행사가 열렸다. 메리코리스마스 나눔 행사에서는 리코스포츠에이전시 소속 선수와 임직원의 기부금 및 스포츠용품 전달식이 진행되었으며 개그맨 표인봉 및 리코스포츠 소속 선수, 장애아동들이 함께하는 케익 만들기, 미니 운동회, 크리스마스 트리 만들기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표인봉과 스포츠 선수들은 장애아동들의 이름을 한명씩 불
[뉴스웍스=박준영 기자] 엔씨소프트는 모바일 야구 매니지먼트 게임 '프로야구 H2'에 신규 콘텐츠를 20일 업데이트했다.이용자는 20일부터 양의지(두산), 이대호(롯데), 이정후(넥센) 등 '2018 골든글러브' 수상자로 선정된 선수들을 신규 골든글러브 카드로 만나볼 수 있다.엔씨소프트는 연말을 맞이해 오는 31일까지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용자는 게임에 접속해 레전드의 동상, 명인의 단서, 골든글러브 위시팩 등 하루에 1가지씩 제공되는 특별 일일 접속 보상을 받는다.한편, 엔씨소프트는 오는 27일 저녁
[뉴스웍스=김동호 기자] FA최대어로 불렸던 두산의 포수 양의지가 11일 NC다이노스와 4년간 최대 125억원에 계약을 마쳤다.양의지는 이번 시즌 내내 FA최대어로 꼽히며 그의 행선지에 대한 관심이 뜨거웠다. 대부분 두산의 팬들은 양의지가 팀에 잔류하는 것을 당연하게 여겼으나 이번 이적 발표로 상당히 격앙된 분위기다.이날 두산 베어스 구단 홈페이지 '곰들의 대화'에는 성난 팬들의 목소리가 이어지고 있다.두산 팬들은 "매각만이 베어스의 미래다 "두산이 싫어졌다" "서둘러 구단 매각하라" "진짜 구단을 운영할 생각이 있기
[뉴스웍스=김동호 기자] 프로야구 NC다이노스가 이번 시즌 FA 최대어 포수 양의지를 안았다.NC구단은 11일 “양의지와 4년간, 계약금 60억, 연봉 65억원 등 총액 125억원에 계약을 마쳤다”고 밝혔다.양의지의 이번 FA계약은 최근 SK 최정의 6년 106억을 뛰어 넘는 초대형 계약이다.양의지는 포수로서 뛰어난 투수리드와 도루저지 능력은 물론, 공격에서도 올해 타격 2위(타율 0.358)에 오르며 국내 최고 포수로 평가 받으며 FA 최대어로 꼽혀 왔다. 양의지는 또 최근 열린 2018 골든글러브 시상식에서 포수 부문 수상의 영
[뉴스웍스=김동호 기자] SK와이번스가 올 시즌을 마치고 FA선언을 한 포수 이재원과 4년 최대 69억원에 계약을 마쳤다.SK와이번스는 지난 5일 “이재원과 4년간 계약금 21억원, 연봉 48억원 등 총액 69억원에 사인했다”고 밝혔다. SK는 이날 최정과 6년 106억원에 계약을 마친데 이어 이재원까지 잡아 내부 토끼를 모두 잡아냈다.SK구단은 이재원에게 ‘제2 왕조’ 시대를 함께 하자”고 설득에 나섰으며 이재원은 이를 수용한 것으로 알려졌다.이재원은 인천고 출신으로 지난 2006년 SK와이번스의 1차지명을 받아 입단한 후 201
[뉴스웍스=김동호 기자] KBO가 2018시즌 각 포지션별 최고 선수를 가리는 골든글러브 후보 97명의 명단을 3일 발표했다. 골든글러브 후보 97명은 지난해 85명보다 12명 늘어난 것으로 역대 최다이다.KBO는 이날 후보 선정 기준에 대해 “공정하고 폭넓은 후보 선발을 위해 해당 포지션의 수비이닝(지명타자는 지명타자 타석 수)으로 선정 기준을 변경했다”고 설명했다.투수의 경우 규정이닝을 충족하거나 10승 이상, 30세이브 이상, 30홀드 이상 중 한 가지 이상 기준에 해당될 경우 후보로 선정되며, 포수와 야수는 720이닝(팀 경
[뉴스웍스=문병도 기자] 네오위즈가 서비스하는 온라인 야구게임 ‘슬러거’가 12월을 앞두고 콘텐츠 업데이트를 진행했다.‘대성불패’로 유명한 전 한화 이글스 투수 구대성 선수가 슬러거 내 최고 높은 등급인 ‘해외파’ 등급으로 출시됐다.구대성 선수가 보유한 신규 체인지업 구질도 게임 내에서 확인할 수 있다.2018 KBO 정규 시즌에서 맹활약을 펼친 두산 베어스 양의지 선수도 월드 등급으로 선보이며, 2018년 신규 올스타 등급 선수들도 출시됐다.올해에는 슬러거 최초 외국인 선수가 올스타 등급에 포함됐다.선수 업데이트와 함께 올 한 해
[뉴스웍스=김동호 기자] KBO(총재 정운찬)는 2019년 FA 자격 선수로 공시된 22명 중 15명의 승인 명단을 공시했다.KBO가 이날 공개한 명단을 보면 우선 두산의 포수 양의지와 SK 내야수 최정이 눈에 띈다.양의지는 올 시즌 133경기에 출전해 타율 0.358에 23홈런, 157안타, 77타점을 기록했다, 양의지는 이번 시즌 한때 4할이 넘는 타율을 유지하는 등 포수 임에도 공격부문에서 맹활약하며 FA대박을 예약했다.야구계에서는 양의지가 이번 FA에서 100억 이상의 대박을 터뜨릴 것으로 보고 있다.또한 SK의 최정도 두번
[뉴스웍스=이동헌 기자] ‘코리안 가가’ 노라조 조빈이 ‘헐퀴’에서도 예능 대세다운 존재감을 입증했다.18일 생방송으로 진행된 XtvN 시청자 참여형 실시간 퀴즈 프로그램 ‘헐퀴’ 세 번째 게스트로 노라조 조빈이 출연해 함께 퀴즈를 풀어나갔다.역시나 독보적인 스타일링으로 등장부터 강렬한 인상을 남긴 조빈은 첫 번째로 뷰티 상품권 200장을 건 귓썰미 퀴즈를 직접 출제했다. 노라조의 ‘슈퍼맨’, ‘카레’ 두 곡과 섞인 동요를 찾아내는 퀴즈에서 조빈은 시청자를 위해 ‘슈퍼맨’과 ‘카레’의 춤을 다채롭게 선보이며 웃음을 자아냈다.다음으로
[뉴스웍스=김동호 기자] SK와이번스가 2018 신한은행 마이카 KBO리그 포스트시즌 한국시리즈 챔피언에 올랐다.양 팀의 에이스가 이기고 있는 가운데 구원투수로 올랐지만 두산의 린드불럼이 경기 막판 솔로 홈런을 맞아 승리를 놓친 반면 SK의 김광현은 빼어난 구속으로 팀 승리를 지켜 대조를 이뤘다.SK와이번스는 12일 오후 잠실구장에서 열린 한국시리즈 6차전에서 13회초 터진 한동민의 결승홈런에 힘입어 두산베어스를 5-4로 꺾고 챔피언에 올랐다.SK와이번스가 한국시리즈 챔피언에 오른 것은 2007년과 2008년, 2010년에 이어 4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에 출전 중인 대한민국 야구대표팀이 숙적 일본을 꺾고 사실상 결승에 진출, 3회 연속 금메달을 노리게 됐다.선동렬 감독이 이끄는 대한민국 야구 대표팀은 30일 오후 2시(이하 한국시간)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겔로라 붕 카르노(GBK) 경기장에서 열린 일본과의 슈퍼라운드 1차전에서 일본을 5-1로 꺾었다.이로써 우리대표팀은 조 2위로 올라와, 떠 안았던 1패를 포함해 슈퍼라운드 1승1패를 기록하게 됐다. 우리대표팀의 남은 경기는 내일(31일) 중국과의 일전이다. 이 경기에서 승리할 경우 내달 1일 대만 또는 일본과 결승전을 갖게 된다.대표팀은 이날 최원태(넥센)을 선발로 내세워 일본 타선을 틀어막게 했다. 이전 경기까지 답답한 모습을 보였던 우리 타자들은 이날 일본 투수들을
선동열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야구대표팀 감독이 최종 엔트리 24명을 확정한 가운데 삼성 투수 심창민과 넥센 타자 이정후의 탈락 이유가 주목받고 있다.11일 서울 도곡동 야구회관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선동열 감독은 "심창민, 박치국을 두고 성적으로 보면 심창민이 낫다. 그러나 연투 능력이 박치국이 앞선다"라며 "중간 투수 같은 경우는 마무리를 빼면 4명밖에 안된다. 절대적으로 연투를 할 수밖에 없는 상황이다. 연투를 할때 심창민이 평균자책점이 높은 편이다"라고 탈락 이유를 밝혔다.또 이정후에 대해 "외야에서는 박건우가 유일한 우타자다. 코칭스태프 회의때 좌익수 김현수, 우익수 손아섭을 두고 중견수를 고민했다. 그래서 이정후와 박해민 여러 선수들이 들어가있었는데, 우타자가 한명 들어가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