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웍스=한재갑 기자] 안양시가 올해 시정 활동을 마무리하며 ‘2023년 안양시 10대 뉴스’를 선정했다고 29일 밝혔다.올해 안양시에 있었던 10가지 주요 소식으로 ▲시민과 함께한 시 승격 50주년 ▲대도시 최초 출산지원금 2배 인상 ▲70세 이상 어르신 교통비 지원 ▲전 시민 재난기본소득 지급 ▲월곶~판교선 등 착공 ▲국토교통부 자율주행 시범운행지구 선정 ▲청년특별시 위상 제고 등이 꼽혔다.1. 시민과 함께한 시 승격 50주년시 승격 50주년을 맞아 시민과 함께하는 다채로운 기념행사가 열렸다. ‘안양춤축제’가 지난 9월 평촌중
[뉴스웍스=이한익 기자] 금태섭 전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주도하는 제3지대 신당 '새로운선택'이 17일 창당대회를 열고 내년 총선에서 30석을 확보를 목표로 내걸었다.금태섭 새로운선택 공동대표는 이날 국회 의원회관에서 열린 창당대회에서 "새로운선택은 내년 총선에서 30석의 의석을 얻어 한국 정치를 근본적으로 바꾸는 교두보를 확보하겠다"고 말했다.이어 "3년 후 2027년 대선에서는 그때까지의 성과를 토대로 집권에 도전하고, 2032년까지 개헌을 통해 대한민국의 새로운 시스템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금 공동대표는 "40년 전에 만들어
[뉴스웍스=허운연 기자] 청년이 청약에 당첨되면 2%대 금리로 40년까지 대출을 받을 수 있게 된다. 한덕수 국무총리는 13일 서울 마포구 DMC 타워에서 '제11차 청년정책조정위원회'를 주재해 "청년 정책이 청년의 삶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선택과 집중을 통해 체감도를 높여 나가야 한다"며 관계부처 의견수렴을 거쳐 마련한 '청년정책 보완방안'을 발표했다.우선 청년의 내집마련 기회를 확대한다. 한 총리는 "지난해 발표한 뉴:홈 대책을 차질없이 추진하고 청년의 내집마련과 자산형성이 연계될 수 있도록 혜택이 크게 강화된 청년주
[뉴스웍스=원성훈 기자] 내년 4월 10일에 있을 국회의원선거에서 서울 마포갑 출마를 선언한 이지수 전 문재인 정부 청와대 해외언론비서관을 27일 서울 마포구 염리동 사무실에서 만났다. 이 자리에서 그는 '꿈꾸는 정치인'이 되고 싶다고 했다. 어떤 꿈일까?"신냉전시대라고 부를 만큼 세계 자본주의 경제 질서가 재편되고 있다. 우리나라 경제는 저성장체제로 들어섰고 잠재성장률도 지속적으로 하락하는 추세다. 이제는 외교력 없이 안정적인 성장이 불가능하다."그는 향후 최소 10년 이상 지속될 '신냉전 질서'에서 경제는 외교를 따라 흐를 수밖
[뉴스웍스=원성훈 기자] 만 19~34세 이하 무주택 청년이 청약통장에 가입해 주택을 분양받으면 연 2%대 고정금리로 주택담보대출을 받을 수 있게 된다. 청약저축 금리도 4.3%에서 4.5%로 높아진다.정부와 국민의힘은 23일 국회에서 회의를 열어 이 같은 내용의 '청년 내집 마련 123 주거지원 프로그램'을 확정했다.이번에 신설된 '청년전용주택드림 청약통장'은 기존의 '청년 우대형 주택청약 종합저축'을 확대 개편한 것으로 연소득 3500만원에서 5000만원 이하로 가입 요건을 완화한 것이 골자다.청약저축에 제공되는 금리는 4.3%
◆서울시의회서 뉴스웍스 주관 '고독사 방지' 토론회 열려 주변과 단절된 채 살다가 아무도 모르게 죽는 '고독사'가 날로 늘고 있다고 합니다. 개인의 비극이자, 사회적 질병인 고독사 문제 해결을 논의하기 위해 각계 전문가가 모였습니다.23일 서울특별시의회가 주최하고 이병윤 서울시의회 교통위원회 부위원장과 (사)글로벌문화예술연맹, (사)선한사람들전국중앙회, 민간통신사 뉴스웍스가 공동 주관한 '외로운 죽음: 고독사 방지를 위한 정책 토론회'가 서울특별시의회 제2대회의실에서 열렸습니다.주제 발표를 맡은 김상교 세한대학교 글로벌인재교육원 주
[뉴스웍스=김상우 기자] 주변 사람들과 단절된 채 홀로 살다가 아무도 모르게 생을 마감하는 ‘고독사’ 비중이 해마다 늘고 있다.지난 2021년 기준으로 50~60대 중장년층의 ‘고독사’는 58.6%로 절반을 넘어섰고, 70대 이상까지 합치면 77.1%에 이른다. 이에 고독사의 근본적 원인을 찾고 제도적 지원책을 모색하는 ‘고독사 골든타임’ 확보가 빠르게 이뤄져야 한다는 전문가 의견이 제시됐다.23일 서울특별시의회가 주최하고, 이병윤 서울시의회 교통위원회 부위원장과 (사)글로벌문화예술연맹, (사)선한사람들전국중앙회, 민간통신사 뉴스웍
[뉴스웍스=한재갑 기자] 광명시가 내년 주민참여예산을 올해 대비 3배 이상으로 역대 최대 규모로 편성한다. 시는 주민참여예산조정협의회 심의를 거쳐 2024년도 주민참여예산사업 47개를 선정하고 95억5000만원의 예산을 편성한다고 18일 밝혔다. 올해 33개 사업에 29억원을 반영한 것과 비교할 때 3배 이상이다.시가 매년 100억원 이내의 규모로 주민참여예산을 운영해오면서 주민참여예산 요구액이 100억원을 넘긴 것도 이번이 처음이다. 위원회는 97개 제안사업 가운데 숙의 과정을 거쳐 49개 사업을 최종 선정하고 115억원의 예산을
[뉴스웍스=최윤희 기자] 성남시는 시민 안전 예산이 포함된 4조2982억원 규모의 2023년 제3회 추가경정예산안을 편성해 지난 24일 시의회에 제출했다고 28일 밝혔다.제3회 추가경정예산안은 제2회 추가경정예산 4조1407억원보다 1575억원 증액된 4조2982억원으로 일반회계는 3조6585억원, 특별회계는 6397억원 규모다.성남시는 이번 추경에서 탄천교량 보도부 철거공사비 70억원, 공용년수 20년 이상 구조물 및 교량 정밀안전진단·점검용역비 39억원, 내정교 등 5개 교량 점검결과 보수·보강공사비 9억원 등의 시민 안전 예산
[뉴스웍스=한재갑 기자] 안양시가 민선 8기 출범 후 1년간 공약사업 161개 중 64개(40%)의 사업을 추진 완료했고, 82건(51%)의 사업은 정상 추진 중이라고 31일 발표했다. 시는 민선 8기 1주년을 맞아 공약사업의 원활한 이행과 체계적인 관리를 위해 지난 28일 오후 시청 상황실에서 공약사업 추진상황 보고회를 열고 이 같은 내용을 공유했다. 보고회에는 실·국·소·원장 등 간부 공무원 55명이 참석했다.시는 올해 2분기까지 안양역 앞 24년간 방치된 원스퀘어 건물 철거, 사물인터넷(IoT) 활용한 관내 노후 및 위험시설물
[뉴스웍스=한재갑 기자] 최대호 안양시장은 4일 오전 10시 30분 시청 상황실에서 ‘시 승격 50주년 및 민선 8기 1주년’ 기념 기자간담회를 열고 "안양시를 4차산업혁명을 이끌 신성장 거점으로 조성하고, 수도권 교통 허브로 도약시킬 것"이라고 밝혔다.최 시장은 민선 8기 1주년의 주요 성과로 ▲전국 최초 사단법인 노동인권센터 설립 ▲출산지원금 2배 인상 ▲종합청렴도 평가 1등급(국민권익위) ▲재난기본소득 지급 ▲안양천 지방정원 조성예정지 승인(산림청) ▲상병수당 시범사업 선정 ▲확장현실(XR)광학부품 거점센터 유치 ▲원스퀘어 철
[뉴스웍스=최윤희 기자] 신상진 성남시장이 당선 후 시장직인수위원회 산하에 설치 운영한 정상화특별위원회가 법령 위반이라며 시민단체가 경기도에 낸 감사청구가 ‘각하’ 결정을 받은 것으로 24일 확인됐다.각하란 심의 혹은 소송의 요건을 충족하지 못한 경우 본안에 대한 판단 없이 내리는 결정이다.경기도 주민감사청구심의회는 성남시민모임이 288명의 주민 연서를 받아 제기한 주민감사청구에 대한 심의 결과 각하 결정을 내렸다고 지난 22일 성남시에 통보했다.경기도는 성남시에 보낸 공문서에 ‘인수위원회의 사무처리가 법령에 위반되거나 공익을 현저
[뉴스웍스=전현건 기자] 윤석열 정부의 공공분양주택 '뉴:홈' 첫 사전청약에서 특별공급 평균 경쟁률이 11.1대 1로 나타났다. 국토교통부는 뉴:홈(공공분양 50만호) 첫 사전청약 공급지구인 고양창릉, 양정역세권, 남양주진접2의 특별공급 청약 신청을 마감한 결과 1381가구 특별공급에 1만5353명이 신청했다고 12일 밝혔다.이번 사전청약은 윤석열 정부의 대표적인 주택 분야 국정과제로 지난해 10월 '청년·서민 주거 안정을 위한 공공주택 50만호 공급계획'을 통해 발표한 청년주택이 반영된 첫 공급이다. 특별공급 접수결과 평균 경쟁률
[뉴스웍스=최윤희 기자] 신상진 성남시장이 26일 "성남시 승격 50주년인 올해를 '공감', '역동', '미래'를 중심 가치로 하는 새로운 성남 50년의 원년으로 만들 것"이라고 밝혔다.신상진 시장은 이날 오전 시청 한누리에서 신년 기자회견을 통해 2023년 주요 시정 운영 방향에 관한 설명했다.신 시장은 "민선 8기를 시작하면서 1497개에 달하는 사업을 검토해 낭비성 예산 258억원을 절감하고, 예산 심사 조정을 통해 1660억원을 절감했다"며 "절감을 통해 확보한 예산은 시민 여러분과 약속한 148개 공약사업 추진과 시민 여러
[뉴스웍스=한재갑 기자] 최대호 안양시장은 1일 신년화두로 ‘개신창래(開新創來)’를 제시하고 “새로운 성장동력으로 지속 가능한 미래도시 안양을 만들겠다”고 약속했다.최 시장이 새해를 맞이해 사자성어로 새로운 길을 열어 미래를 창조하자는 뜻의 '개신창래'를 제시한 것은 안양시가 올해 시 승격 50주년을 맞이한 만큼 더 크게 도약하겠다는 의지를 담은 것으로 보인다.안양시는 지난 1973년 안양읍에서 안양시로 승격됐다. 시는 올해 시 승격 50주년을 기념해 ‘안양! 성장의 50년, 비상하는 100년’으로 슬로건을 정해 새로운 도약을 준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