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웍스=전다윗 기자] '2020 대한민국 방위산업전(DX 코리아 2020)' 조직위원회는 DX 코리아 2020 참가 조기신청을 오는 31일까지 받는다고 23일 밝혔다. 조기신청 업체는 참가비 할인 혜택을 받는다. 조기신청 기간이 끝나면, 오는 5월 31일까지 선착순으로 일반신청이 진행된다. 'DX 코리아 2020'은 오는 9월 16일부터 19일까지 일산 킨텍스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DX 코리아는 대한민국 육군이 후원하고, DX 코리아 조직위원회가 주관해 열린다.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지상무기 전시회이다
[뉴스웍스=원성훈 기자] 문재인 대통령은 7일 '2020년 대통령 신년사'에서 '경제'와 '평화'의 양대 축을 중심으로 향후 과제와 비전을 제시했다. 문 대통령은 "3·1독립운동과 임시정부 수립 100년의 뜻깊은 해를 보내고, 올해 '4·19혁명 60주년'과 '5·18민주화운동 40주년'을 맞으며 3년 전, 촛불을 들어 민주공화국을 지켜냈던 숭고한 정신을 되새긴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2020년은 나와 이웃의 삶이 고르게 나아지고 경제가 힘차게 뛰며, 도약
[뉴스웍스=허운연 기자] 문재인 대통령은 5일 “우리의 기술과 상품에 자긍심을 가지고 무역인들이 세계 구석구석 더욱 활발하게 진출할 수 있도록 정부가 항상 함께 하겠다”며 “2030년 세계 4대 수출 강국이 되는 그날까지 우리는 멈추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문 대통령은 이날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린 ‘제56회 무역의 날 기념식’에 참석해 “나라에는 영토가 있지만 무역에는 영토가 없다”며 이 같이 언급했다.문 대통령은 “우리는 대륙과 해양을 이어가면서 무역을 했고 개방국가로 무역이 활발할 때 경제도, 문화도 찬란하게 빛났다”며
[뉴스웍스=박지훈 기자] 하나금융그룹은 서울 중구 본점에서 아세안 국가 학생들을 초청해 글로벌 금융 체험의 기회를 제공했다.행사는 지난달 25일부터 이틀간 한국에서 개최된 한·아세안 특별정상회의를 기념해 아세안 중학생과 대학생 100명을 초청했다. 향후 한국과 아세안의 가교역할을 담당할 미래 세대들과 소통한다는 취지다.하나금융은 미래 잠재 고객들이기도 한 아세안 학생들에게 그룹의 글로벌, 특히 현지 진출 현황과 계획을 적극적으로 소개하며 글로벌 금융기관으로서의 행보를 알렸다.참석한 아세안 청소년들은 국내 최대 규모의 외환거래 현장인
[뉴스웍스=원성훈 기자] 문재인 대통령은 2일 오후 2시 청와대에서 열린 '수석보좌관회의'에서 "한 아세안 특별 정상회의와 한 메콩 정상회의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며 "평화와 공동번영의 미래를 함께 만들기 위해 뜻을 모아주신 아세안 정상들께 깊이 감사드린다"고 말문을 열었다.이어 "부산을 찾은 아세안 정상들이 한 목소리로 고마움을 표명할 정도로 서로간의 우정과 신뢰가 깊어졌고, 경제 사회 문화 평화 안보 외교 등 전 분야에 걸쳐 협력을 구체화할 수 있었다"며 "특히 우리의 국가적 과제인 외교 다변화와 무역다변화를 위
[뉴스웍스=원성훈 기자] 28일 청와대 본관 집현실에서 열린 한·말레이시아 정상회담 모두발언에서 문재인 대통령은 마하티르 빈 모하맛 말레이시아 총리에게 "한반도의 평화를 위한 지혜를 나눠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이어 문 대통령은 "아시아는 총리님을 '아세안의 현인'으로 존경한다"며 "말레이시아는 인구 1천만명 이상인 아세안 국가 중 유일하게 1인당 국내총생산(GDP)이 1만 달러를 넘는다. 아세안의 경제 심장이 됐다"고 평가했다.이에 마하티르 총리는 문 대통령이 지난 9월 유엔총회 기조연설에서 제안한 '비무장
[뉴스웍스=전다윗 기자] 중소벤처기업부는 한국과 아세안의 스타트업 10개사가 참여한 '한·아세안 스타트업 IR 피칭'에서 국내 스타트업 '퓨전바이오텍'이 우승했다고 27일 밝혔다. 한·아세안 스타트업 IR 피칭은 '한·아세안 특별정상회의' 부대행사인 '한·아세안 스타트업 엑스포, 컴업'의 주요 프로그램이다. 캄보디아, 인도네시아, 브루나이, 라오스, 말레이시아 스타트업과 국내 스타트업 5개사 등 총 10개사가 참여했다.이날 IR 피칭 결과 항암제 및 노인성 질환에 적용 가능한
[뉴스웍스=허운연 기자] 문재인 대통령은 27일 “아세안과의 경제협력은 서로의 미래세대에게까지 많은 혜택이 돌아갈 것”이라며 “수평선 너머 아세안이 이번 두 정상회의를 통해 우리 국민들에게 더 가까워지고 삶의 공간으로 인식되길 바란다”고 밝혔다.문 대통령은 이날 SNS에서 ‘한-아세안 특별정상회의와 한-메콩 정상회의를 마치며’라는 글을 통해 “지난 나흘은 아세안의 꿈이 곧 '한국의 꿈'이었음을 확인하는 시간이었다”고 말했다.이어 “우리는 국토를 넓힐 수 없지만 삶과 생각의 영역은 얼마든지 넓힐 수 있다”며 “서로를 존
[뉴스웍스=손진석 기자] 현대로템 창원공장에 말레이시아 총리를 비롯한 정부 대표단이 방문해 철도 기술력과 품질을 확인하는 시간을 가졌다.현대로템은 마하티르 빈 모하마드 말레이시아 총리를 포함한 말레이시아 정부 대표단 25명이 창원공장을 방문했다고 27일 발표했다. 한-아세안 특별정상회의를 위해 방한중인 마하티르 총리는 26일 현대로템 창원공장에서 말레이시아 MRT 2호선 전동차 생산현장을 둘러보고 국내 최초의 분산식 고속열차(EMU-250)를 직접 시승했다.마하티르 총리는 현대로템의 방산공장으로 이동해 K1 전차와 차륜형장갑차의 주
[뉴스웍스=문병도 기자] 유타대학교 아시아캠퍼스 외국인 유학생 및 커뮤니케이션 학과 학생들이 지난 26일 농림축산식품부와 한식진흥원이 주최한 '2019 한-아세안 특별정상회의 연계 아세안 한식요리 콘테스트 결승'에 참가했다.2019 한-아세안 특별정상회의 부대행사로 열린 이번 행사는 아세안 8개국의 예선 우승자가 참여하여 실력을 겨뤘다.유타대 학생들은 결승전이 치러지는 동안 자신의 사회망서비스(SNS) 계정을 활용하여 한식 조리 과정 및 전시된 한식을 게재하면서 전 세계에 한국의 맛과 문화를 알리는 역할을 했다. 자툴
[뉴스웍스=손진석 기자] 현대자동차는 인도네시아에 아세안 시장 공략 교두보를 구축하기 위해 처음으로 완성차 생산거점을 구축한다. 현대자동차는 26일 오후 현대차 울산공장에서 인도네시아 조코 위도도(Joko Widodo) 대통령, 루훗 빈사르 판자이탄(Luhut Binsar Pandjaitan) 해양투자조정부 장관, 아이르랑가 하르탄토(Airlangga Hartarto) 경제조정부 장관, 바흐릴 라하달리아(Bahlil Lahadalia) 투자조정청장, 현대자동차그룹 정의선 수석부회장, 현대차 이원희 사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인도네시아
[뉴스웍스=전다윗 기자] 한·아세안 정상들이 스타트업 성장과 스타트업 생태계 번영을 위해 손을 맞잡았다. 중소벤처기업부는 '한·아세안 스타트업 서밋'을 개최했다. 한·아세안 스타트업 서밋은 ‘2019 한·아세안 특별정상회의’의 부대행사로, 중기부가 지난 25일부터 26일까지 개최하는 '한·아세안 스타트업 엑스포, 컴업'의 메인행사다. 부산 벡스코서 열린 스타트업 서밋에는 문재인 대통령과 태국의 쁘라윳 짠오차 총리를 비롯한 한·아세안 11개국 정상이 참여했다. 고젝, 부칼라팍 등 유니콘 기업과 유망 스타트
[뉴스웍스=허운연 기자] 문재인 대통령과 아세안 회원국 정상들은 26일 부산에서 열린 2019 한-아세안 특별정상회의에서 ‘2019 한-아세안 특별정상회의 공동의장 성명’을 채택했다.이번 성명은 특별정상회의를 공동으로 주재한 문 대통령과 쁘라윳 짠오차 태국 총리가 공동의장으로서 한-아세안 11개국을 대표해 발표했다.청와대는 “함께 채택된 또 다른 결과문서인 ‘공동 비전성명’은 지난 한-아세안 협력 성과를 평가하고 미래 협력 방향을 제시하는 청사진 성격의 문서”라며 “‘공동의장 성명’은 회의 논의결과와 상세한 협력 계획 등을 설명하는
[뉴스웍스=허운연 기자] 26일 부산 벡스코에서 진행된 한-아세안 특별정상회의 세션1에서 ‘평화, 번영과 동반자 관계를 위한 한-아세안 공동비전 성명’이 채택됐다.이번 성명을 통해 한-아세안은 ‘전략적 동반자 관계의 미래 발전’, ‘평화로운 지역 구축’, ‘경제적 동반자 관계 증진’, ‘연계성 증진을 위한 동행’, ‘지속가능성과 환경 협력을 위한 동행’, ‘문화 파트너십 강화’ 등에 합의했다.다음은 한-아세안 공동비전 성명 전문이다.우리 대한민국과 동남아시아국가연합(ASEAN, 아세안) 회원국 정상들은 대한민국과 아세안 간의 대화관
[뉴스웍스=장진혁 기자] LG전자가 장애를 가진 청소년들에게 IT를 매개로 세상과 소통할 수 있는 무대를 제공한다.LG전자는 보건복지부, 한국장애인재활협회와 공동으로 25일부터 29일까지 부산 부경대학교 용당캠퍼스에서 '2019 글로벌장애청소년IT챌린지'를 진행하고 있다.이번 대회에는 20개국에서 치열한 예선을 거쳐 선발된 약 100명의 장애청소년을 포함해 300여 명이 참가했다.올해로 9회째를 맞는 글로벌장애청소년IT챌린지는 장애를 갖고 있는 청소년들의 정보격차를 해소하고 취업, 창업 등 사회진출 기반을 마련해주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