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웍스=장원수 기자] 하나금융투자는 23일 한국가스공사에 대해 증익추세는 견조하지만 주가 상승을 위해선 추가적인 유가 회복이 필요하다고 전했다.유재선 하나금융투자 연구원은 “한국가스공사의 지난해 4분기 매출액은 전년 동기대비 16.7% 증가한 7조7000억원, 영업이익은 11.1% 늘어난 5028억원으로 컨센서스를 소폭 상회할 전망”이라며 “총괄원가 배분비율이 전년대비 소폭 하락하며 국내사업 이익은 일부 감익이 불가피했다”고 밝혔다.유재선 연구원은 “하지만 연간 목표량을 초과달성한 판매 실적에 요금기저 항목인 운전자본 정산이 발
[뉴스웍스=왕진화 기자] 카타르가 한국과 2019 아시아축구연맹(AFC) 아시안컵 8강전을 겨룰 파트너로 결정됐다.카타르는 23일 오전(한국시각) 아랍에미리트(UAE) 아부다비 알 나연 스타디움에서 열린 이라크와의 16강전에서 1-0으로 승리했다.카타르와 이라크 두 팀 모두 조별리그를 무패로 마무리했기 때문에 승리팀 예측이 어려웠다.양팀은 경기 초반부터 팽팽하게 맞섰다. 하지만 전반 32분 이라크의 핵심 미드필더 선수인 타레크가 부상을 입었다. 이러한 분위기는 카타르 쪽으로 유리하게 흘러갔고, 결국 카타르는 후반 16분 프리킥 찬스
[뉴스웍스=왕진화 기자] '벤투호' 한국 축구대표팀이 바레인과 8강 진출 티켓을 놓고 맞대결을 펼친다.한국은 22일 오후 10시(이하 한국시각) 아랍에미리트 두바이 막툼 빈 라시드 스타디움에서 바레인을 상대로 2019 아시아축구연맹(AFC) 아시안컵 16강전을 펼친다.바레인은 국제축구연맹(FIFA) 랭킹 113위로, 한국(53위)보다 한 수 아래지만 결코 방심해선 안된다.간간이 한국에게 변수를 일으켰던 팀이 바로 바레인이기 때문. 2007년 아시안컵 조별리그에서 바레인에게 1-2로 역전패했고, 1988년 아시안컵 예선
[뉴스웍스=이동헌 기자] 박항서 감독의 베트남 축구 대표팀이 아시안컵 16강에 진출하자 바른미래당 하태경 의원도 축하의 글을 남겼다.18일 하태경 의원은 자신의 페이스북에 "베트남에 와서 베트남 16강 진출을 축하하게 되었습니다. 이 승리는 박항서 감독의 페어 플레이 정신 덕분입니다. 레바논과 승점. 골득실. 다득점까지 모두 같았지만 경고 숫자가 레바논보다 적어서 극적으로 16강에 진출한 것입니다"라고 말했다.이어 "이래서 축구든 인생이든 페어플레이 해야 축복을 받는 법입니다. 몇몇 언니들 같은 반칙 인생에 대한 경고이기도 합니다"
[뉴스웍스=남상훈 기자] 키움증권은 한화건설99 채권을 판매한다고 18일 밝혔다. 채권은 신용등급 BBB+, 만기는 2020년 9월 11일, 연 수익률은 세전 3.78% 수준이다.한국신용평가는 풍부한 수주잔고와 확대된 계열사 공사물량, 주택·이라크 신도시 건설사업 매출 증가에 힘입어 영업실적이 개선될 것으로 보고 이 같은 등급을 책정했다.채권 최소 투자금액은 10만원이며, 3개월마다 이자를 지급받는 이표채이다.채권매수는 키움증권 자산관리앱, 홈페이지 또는 영웅문S(모바일트레이딩시스템)에서 온라인으로 할 수 있다.한편, 키움증권은 해
[뉴스웍스=왕진화 기자] 아시안컵 16강 대진표가 완성됐다. 한국 축구 대표팀 벤투호는 16강에서 A조 3위 바레인과 맞붙게 됐다.대표팀은 오는 22일 오후 10시 아랍에미리트 두바이 라시드 스타디움에서 16강전을 펼칠 예정이다.8강 대진의 경우 16강 마지막 경기인 카타르와 이라크 전이 치러지는 새벽 2시 이후 완성된다.한편, 한국이 만약 16강전에서 바레인을 꺾고 8강에 진출하면, E조 1위 카타르와 D조 2위 이라크 경기의 승자와 만나게 된다.△ 다음은 2019 아시안컵 16강 대진을 경기 일정 순으로 정리한 내용(단, 중계채
[뉴스웍스=장원수 기자] 현대차증권은 17일 한국가스공사에 대해 실적과 배당이 확연히 개선될 것이라고 전했다.강동진 현대차증권 연구원은 “한국가스공사의 지난해 4분기 매출액은 전년 동기대비 13.5% 늘어난 7조5000억원, 영업이익은 8% 증가한 4887억원을 기록해 컨센서스를 상회하는 실적을 기록할 것”이라며 “국내사업 및 해외사업 모두 호조세가 지속될 것”이라고 밝혔다.강동진 연구원은 “국내 액화천연가스(LNG) 판매량이 기존 예상 3200만톤을 상회하는 3600만톤을 기록해 일부 정산금이 반영될 것”이라고 설명했다.강 연구원
[뉴스웍스=장원수 기자] NH투자증권은 17일 한화에 대해 방위산업의 실적 성장, 구조개편 통한 인수합병(M&A) 재원 확보, 계열사 상장 등을 기반한 순자산가치(NAV) 모멘텀이 기대된다고 전했다.김동양 NH투자증권 연구원은 “한화그룹이 방위산업 설명회에서 중장기 성장 목표를 제시했다. 2025년 연결매출 12조원(자체방산 3조원)”이라며 “한화그룹은 설명회를 통해 2025년 세계 10대 방산업체를 목표로 하고 있다”고 밝혔다.한화(유도무기, 탄약, 항법장치), 한화에어로스페이스(항공기, 함정 엔진), 한화디펜스(자주포, 장갑차)
[뉴스웍스=이동헌 기자] 박항서 감독이 이끄는 베트남 축구 대표팀이 예멘을 꺾고 16강 진출의 불씨를 살렸다.17일(한국시각) 아랍에미리트(UAE) 알 아인에 위치한 하자 빈 자예드 스타디움에서 열린 아시안컵 조별리그 D조 예선 최종 3차전에서 베트남은 예멘을 2-0으로 완파했다.베트남은 전반 38분 프리킥 상황에서 웅우옌 꽝 하이가 왼발 슈팅으로 예멘의 골망을 흔들었고, 후반 20분에 페널티킥으로 추가골을 넣었다.이라크와 이란에 패해 탈락에 몰렸던 베트남은 이날 승리로 1승 2패를 기록해 승점 3점을 챙겼다. 이번 아시안컵에서는
[뉴스웍스=장원수 기자] NH투자증권은 15일 현대건설에 대해 올해 실적 정상화와 외형 성장이 전망된다고 전했다.이민재 NH투자증권 연구원은 “현대건설의 지난해 4분기 연결기준 매출액은 전년 동기대비 6.6% 늘어난 4조6000억원, 영업이익은 11.2% 줄어든 1728억원으로 시장 전망치를 하회할 것”이라며 “이는 해외 현안 프로젝트(총 도급액 5조9000억원)가 4분기 중 종료되며 추가 원가가 반영될 가능성이 높기 때문”이라고 밝혔다.이민재 연구원은 “지난해 별도기준 해외부문 신규수주는 2조4000억원으로 추정돼 연초 목표인 6
[뉴스웍스=장원수 기자] 케이프투자증권은 14일 현대건설에 대해 올해 해외수주 증가 기대감을 주가에 반영할 필요가 있다고 전했다.김미송 케이프투자증권 연구원은 “지난해 이라크 물 공급시설 수주 확정이 지연되면서 지난해 4분기 연결기준 영업이익이 부진할 전망”이라며 “올해는 전년 대비 해외 신규 수주 증가가 기대되고, 일회성 추가 비용이 제거되면서 이익 성장이 전망된다”고 밝혔다.김미송 연구원은 “현대건설은 올해 해외에서 5조5000억원, 한국에서 4조5000억원 등 모두 10조원 규모의 수주를 확보할 것으로 추정된다”며 “이는 지난
[뉴스웍스=장원수 기자] 하나금융투자는 10일 현대건설에 대해 올해 해외건설 수주가 기대된다고 전했다.채상욱 하나금융투자 연구원은 “현대건설의 지난해 4분기 매출액은 4조4200억원으로 전년 동기대비 3% 증가하고, 영업이익은 2007억원으로 8.9% 감소할 것”이라며 “이는 4분기에 쿠웨이트 교량, 카타르 고속도로, UAE의 해상원유시설 등 초대형 프로젝트 3건이 동시 준공되면서 정산관련 비용을 반영할 것”이라고 분석했다.채상욱 연구원은 “현대건설의 올해 실적 키워드는 주택 자체사업 효과에 따른 별도기준 실적 개선”이라며 “별도실
[뉴스웍스=김영길 기자] 중동아시아 국가가 2019 아시안컵 조별리그에서 두드러진 강세를 보이고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 비록 베트남은 이라크에 패했지만 16강 진출 가능성은 아직 열려있다.'박항서호' 베트남은 8일(이하 현지시간) 2019 아시아축구연맹(AFC) 아시안컵 조별리그 D조 1차전에서 2-2로 맞서다 결승골을 내주고 2-3으로 역전패했다.2007년 대회 8강 진출 이후 12년 만에 아시안컵 본선 무대에 오른 베트남(100위)은 FIFA 순위가 12계단이나 높은 이라크(88위)와 팽팽하게 맞섰다. 하지만 뒷
[뉴스웍스=장원수 기자] 한화투자증권은 8일 한국항공우주에 대해 올해 국방예산 확대에 따른 수혜가 가장 클 전망이라고 전했다.이봉진 한화투자증권 연구원은 “지난해 4분기는 수리온 3차양산, 이라크 T-50 수출 물량 등의 인도가 집중되면서 매출은 2분기 8391억원 수준까지 회복될 전망”이라며 “매출 증가로 고정비 부담이 줄어들고 비경상적 비용 발생 이슈도 없었기 때문에 영업이익은 시장 예상치를 크게 상회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지난해 4분기 영업이익은 760억원으로 시장 컨센서스를 크게 상회할 것”이라고 덧붙였다.이봉진 연
[뉴스웍스=장원수 기자] 대한민국 대표 치킨 프랜차이즈 bhc치킨이 요기요를 통해 2019년 첫 할인 이벤트를 펼친다. bhc치킨은 1월 한 달 동안 매주 화요일마다 배달앱 요기요에서 터치주문한 모든 고객을 대상으로 2000원 할인 이벤트를 진행한다. 할인 구매 방법은 해당일인 8, 15, 22, 29일에 요기요 접속 후 bhc치킨의 메뉴를 선택한 다음 결제 화면에서 ‘요기서 1초결제’ 또는 ‘요기서결제’로 결제하면 할인된 금액으로 자동 주문된다.특히 오늘 8일은 2019 아시안컵 대회 조별리그 중 박항서 감독이 이끄는 베트남과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