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웍스=임성규 기자] 임윤태 변호사가 남양주시 병 지역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 예비후보 등록을 마치고 18일 남양주시의회에서 출마를 선언했다.임윤태 변호사는 고 김근태 의장 영향으로 정계에 입문했다. 지난 경기도교육감 선거에서 이재정 후보 법률지원단장을, 제19대 대통령선거에서는 문재인 후보의 법률특보로 활동했다. 대전 출생으로 서울대 정치학과를 졸업했다.국제장애인 e스포츠 연맹 총재와 대한장애인 e스포츠 연맹 회장, 한국리틀야구연맹 및 한국권투연맹(KBF) 등 스포츠분야와 경기도교육청·지방자치단체·보건복지부 등 공공부문 고문 변
[뉴스웍스=임성규 기자] 더불어민주당 남양주시 병구예비후보로 등록한 이원호 변호사는 19일 출마선언 기자회견을 통해 핵심 정책공약과 정치 비전을 제시했다.이 예비후보는 남양주 다산동에서 시작해 강남구 삼성동을 잇는 광역도로를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이 도로는 총 13.2㎞로서 구리시계는 교량으로, 광진구 시계는 대심도 터널로 이어진다는 구상이다.이 예비후보는 "남양주는 다산신도시와 같이 도시의 외형과 인구가 확장되고 있음에도 제대로된 광역도로가 없는 실정"이라면서 제안의 배경을 설명했다.그는대형 인쇄물로 대략적인 노선도를 공개했다.이
[뉴스웍스=원성훈 기자] 더불어민주당 정은혜 의원과 정의당 생태에너지본부 및 월성원전인접지역이주대책위원회와 탈핵시민행동 등의 시민사회단체는 19일 국회정론관 기자회견을 통해 "월성 핵발전소 피해 주민 이주대책 마련하라"고 촉구했다. 신용화 월성원전인접지역 이주대책위원회 사무국장은 "영화 '월성'을 아느냐. 살기 좋고 조용하던 경주시 양남 지역에 월성 핵발전소와 중저준위 핵폐기물 처분장이 들어서면서 달라진 주민들의 삶의 이야기를 다룬 영화다"라며 "대부분 사고가 나지 않으면 핵발전소는 아무 문제가 없다고 생각하지만, 인
[뉴스웍스=원성훈 기자] 박성중 자유한국당 미디어특별위원장을 비롯한 미디어특별위원회 소속 당원들은 19일 국회 정론관 기자회견을 통해 "좌편향으로 심각하게 기울어진 미디어환경을 바로 세우고자 불공정 보도에 대한 '삼진아웃제'를 실시한다"고 선언했다.박 위원장은 "편파·왜곡 보도 언론에 대한 당 차원의 패널티를 강화하는 차원에서 구체적인 결과 확인이 된 동일 언론사의 반복되는 편파·왜곡 보도에 대해서는 1,2차 사전경고제와 최종 3차 삼진아웃제를 도입해 해당 기자와 언론사에 대한 다각도의 불이익을 부여할 예정"이라고 밝
[뉴스웍스=전현건 기자] 새로운보수당으로 당명을 정한 바른미래당 비당권파 모임인 변화와 혁신(변혁)이 내년 1월 5일 창당하기로 결정했다.새로운보수당 하태경 창당준비위원장은 19일 국회에서 열린 창당준비위원회 비전회의에서 이같이 밝히고 "각 지방 시·도당은 연내 창당 원칙으로 일정을 진행하겠다"며 "주변 정치 환경에 큰 변화가 있지만 새보수당은 영향을 받지 않고 직진하겠다"고 강조했다.하 위원장은 "4+1 협의체의 사기 행각이 만천하에 드러났다"며 "정의당은 선거법에 불만이 있어 필리버스터(무제한 토론)를 할 수 있다고 하고, 바른
[뉴스웍스=남빛하늘 기자] KTX 수도권 동북부 연장운행 준비위원회는 19일 "수도권 동북부 320만 주민들의 이동편의를 도모하고 국가 균형개발을 도모하는 차원에서 KTX 수도권 동북부 연장은 반드시 필요한 사업"이라고 밝혔다.KTX 수도권 동북부 연장운행 준비위원회(이하 위원회)는 이날 오전 10시 20분 국회 정론관에서 'KTX 수도권 동북부 연장사업 조기 이행촉구 기자회견'을 열고 이같은 내용을 골자로 한 성명서를 발표했다.위원회에 따르면 '국민의 행복과 지역발전을 실현하는 철도'라는 비전으로 정부
[뉴스웍스=전현건 기자] 전국 자율형사립고(자사고)·외국어고(외고)·국제고들이 교육부의 초·중등교육법 시행령 개정을 통한 자사고, 외고 등의 일괄 폐지를 막기 위해 현재 진행 중인 고교 입시가 끝나는 내년 초 공동으로 헌법 소원 절차에 들어가는 방안을 검토하기로 했다.전국자사고외고국제고교장연합회는 18일 오후 서울 이화여자외고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교육부의 초중등교육법 시행령 개정을 통한 자사고·외고·국제고의 일괄 폐지 시도를 강력히 규탄한다"면서 "교육부가 끝내 일방적으로 시행령 개정을 강행한다면 관련된 사립학교 법인들은 일괄 폐
[뉴스웍스=남빛하늘 기자] 정부가 18번째 부동산대책과 공시가격 로드맵을 발표한 가운데, 이와 관련 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경실련)은 "이번 대책도 집값을 잡기엔 역부족이며 오히려 개발 특혜정책으로 집값 상승을 더 부채질할 것으로 보인다"며 문재인 대통령과 직접 부동산 문제에 대해 얘기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해달라고 촉구했다.18일 오전 11시 30분 경실련은 청와대 앞 분수광장에서 '알맹이 빠진 대책으로 미친집값 못잡는다'라고 적힌 현수막을 들고 '부동산정책 관련 대통령 면담 공개요청' 기자회견을 진행했다
[뉴스웍스=이한익 기자] 김광현이 메이저리그(MLB) 진출의 꿈을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에서 이루게 됐다.18일(한국시각) 왼손 투수 김광현이 미국 미주리주 세인트루이스의 부시 스타디움에서 열린 기자회견에 모습을 드러냈다.세인트루이스 포스트-디스패치 등 현지 언론은 "김광현이 세인트루이스와 2년 800만달러(약 93억원)에 계약했다"고 전했다. 김광현은 드류 로빈슨이 사용하던 등번호 33번을 받았다. 이날 김광현은 "무척 기대되고, 떨리고, 설렌다"며 "선발투수 하는게 최고의 시나리오지만 팀에 필요한 위치에서 팀에 필요한 선수가 되는
[뉴스웍스=오영세 기자] 박경귀 아산을 당협위원장이 지난 16일 국회의원 출마선언에 이어 제21대 4.15 총선 예비후보자 등록 첫날인 17일 오전 아산을 선거구에 국회의원 예비후보자로 등록했다.박경귀 위원장은 등록 후 소감에서 “내년 총선은 흔들리는 대한민국을 올바로 세우기 위해 국민들의 문재인 정권 심판이 있는 중요한 선거다. 필승하여 나라를 반듯하게 세우고 아산 발전을 견인할 수 있는 혁신적인 리더가 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박경귀 예비후보는 등록 후 첫 일정으로 최대 인구가 밀집한 배방읍 주민과 소통하며 배방 환승정류장 시외
[뉴스웍스=원성훈 기자] 문재인 대통령이 17일 정세균 전 국회의장을 신임 국무총리로 지명한 가운데, 자유한국당과 바른미래당은 정 전 의장에 대해 혹평을 내놨다. 한국당 성일종 원내대변인은 이날 논평에서 정세균 전 의장을 겨냥해 "국가 의전 서열 2위인 국회의장을 지낸 인사가 의전서열 5위인 총리로 가는 것으로, 입법부 수장이 행정부 2인자가 되는 사상초유의 일이 발생하는 것"이라며 "전직 국회의장을 총리후보자로 지명한 대통령은 국회를 행정부의 하위기관으로 본 것이고, 이를 수락한 후보자는 자신이 의장을 지낸 국회의 권위를 스스로
[뉴스웍스=전현건 기자] 17일 신임 국무총리로 지명된 더불어민주당 정세균 의원은 "경제 살리기와 국민 통합에 주력하겠다. 국민께 힘이되는 정부 될 수 있도록 혼신의 노력 다 하겠다"고 총리 지명 소감을 밝혔다.정 후보자는 이날 오후 국회 의원회관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어려운 시기에 제가 총리라는 중책에 지명돼 무거운 책임감 느낀다"고 밝혔다. 앞서 문재인 대통령은 이날 이낙연 국무총리의 후임 총리로 더불어민주당 의원인 정 전 국회의장을 지명했다. 국회의장 출신이 총리에 발탁된 것은 헌정 사상 처음이다.정 후보자는 "원래 저는 종로
[뉴스웍스=원성훈 기자] 문재인 대통령이 17일 청와대 춘추관에서 열린 기자회견을 통해 직접 "문재인 정부 제2대 국무총리로 정세균 의원님을 모시고자 한다"며 정세균 더불어민주당 의원을 신임 국무총리 후보로 지명했다. 아울러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통합과 화합으로 국민의 힘을 하나로 모으고, 국민들께서 변화를 체감하실 수 있도록 민생과 경제에서 성과를 이뤄내는 것"이라며 "이러한 시대적 요구에 가장 잘 맞는 적임자가 정세균 후보자라고 판단했다"고 밝혔다.문 대통령은 특히, "정세균 후보자는 우선, 경제를 잘 아는 분"이라며 "성공한
[뉴스웍스=원성훈 기자] 문재인 대통령은 17일 청와대 춘추관 기자회견을 통해 정세균 전 국회의장을 차기 국무총리로 최종 확정했다.사상 최초의 국회의장 출신 총리 발탁인만큼 기대와 우려가 공존하는 분위기다. 일각에선 '정세균 총리 카드'를 묵직한 리더십을 통해 문재인 대통령의 집권 3년차 공직사회의 분위기 쇄신책이자 국정운영 동력을 끌어올리기 위한 조치로 해석하는 반면, 의전 서열 2위인 국회의장을 지냈던 인사가 행정부의 2인자로 임명되는 것은 바람직하지 못하다는 비판도 나온다.아울러, 야권 일각에선 '3권분립
[뉴스웍스=원성훈 기자] 자유한국당 총선기획단 총괄팀장인 이진복 의원 및 같은 당 전희경 대변인은 17일 국회정론관 기자회견을 통해 "21대 총선 승리를 위해 당의 대표를 지냈거나 당의 지도자적 위치에 있었던 큰 정치인은 당과 협의해 전략적 거점지역에 출마해 이번 총선을 이끌어 주실 것을 권고하기로 의견을 모았다"고 밝혔다.'전략적 거점지역'이란 한국당의 자체 여론조사 및 지역평가 결과, 그 어떤 후보를 내세워도 무만히 당선될만한 지역은 아니지만 한국당 내의 비중있는 후보가 나설 경우 승리가 가능할 것으로 예측되는 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