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웍스=장진혁 기자] 삼성전자가 신발관리기 '비스포크 슈드레서'를 직접 체험할 수 있는 마케팅을 진행한다.비스포크 슈드레서는 탈취·건조·살균을 통해 신발을 최적의 상태로 관리해주는 신발관리기다. 의류뿐만 아니라 신발까지 위생적으로 관리하고 싶은 소비자 트렌드를 반영한 제품이다.삼성전자는 수도권 주요 영화관·호텔·골프장 등에 제품 체험존을 마련하고, 이를 점차 늘려간다는 계획이다.CGV 용산아이파크몰 '스카이박스'에는 관람객들이 영화를 즐기는 동안 신발을 관리할 수 있도록 비스포크 슈드레서를 설치했으며
[뉴스웍스=장진혁 기자] LG전자가 인공지능(AI) 진단 보조 기능을 탑재한 '디지털 엑스레이 검출기'를 출시한다고 22일 밝혔다.이 제품은 '영상획득 소프트웨어'와 하드웨어인 '엑스레이 검출기'로 구성된다. 고객은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를 각각 구매할 수도 있고, 패키지 구매도 가능하다.영상획득 소프트웨어에는 의료용 인공지능 솔루션 기업 '뷰노'의 AI 진단 보조 솔루션이 적용됐다. 이 솔루션은 흉부 엑스레이 영상에서 이상 소견을 높은 정확도로 탐지하고, 병변으로 의심되는 부
[뉴스웍스=장진혁 기자] 한화에어로스페이스가 임직원 준법의식 제고와 준법문화의 생활화를 위한 ‘제6회 컴플라이언스 위크(Compliance Week)’ 행사를 이달 21일부터 25일까지 5일간 진행한다.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이번 행사 주제를 ‘6월에 떠나는 준(JUNE)법(法) 여행, 위드 ESG’로 정하고 준법경영과 ESG경영의 철학과 비전을 담은 ‘준법&ESG 슬로건 공모전’ 및 ‘OX퀴즈’와 ‘온라인준법교육 어플 인증하기’ 등의 다양한 이벤트를 마련했다.이를 통해 임직원들은 업무상 자주 접하게 되는 ‘부패방지·하도급’, ‘직장내
[뉴스웍스=장진혁 기자] 한국전자기술연구원(KETI)은 지난 18일(현지시간) 체코 프라하에서 프라하공대와 인공지능(AI)·자율주행 분야의 인력·정보 교류, 기술개발 추진 등을 골자로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9일 밝혔다.체코는 유럽연합(EU)의 AI 모델국가로 발돋움하기 위한 비전인 '국가 인공지능 전략'을 발표하고 프라하공대 등을 중심으로 산업기술 경쟁력 강화에 노력하고 있다. 또 제조업 디지털 전환, 스마트 모빌리티 인프라 등 9개 혁신 축을 수립해 자국 내 기초 연구개발(R&D) 투자부터 최종 완제품 생산까지의
[뉴스웍스=장진혁 기자] 삼성디스플레이 노동조합이 창사 이래 첫 파업에 돌입했다. 이는 삼성디스플레이 창사 이래 첫 파업이고, 지난해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의 '무노조 경영' 원칙 폐기 선언 이후 삼성 계열사 내 첫 파업이다.21일 삼성디스플레이 노조에 따르면, 노조는 이날 오전 아산2캠퍼스 OLEX동 앞에서 천막농성에 들어갔다.노조 관계자는 "천막에서 24시간 숙식하며 조합원들과 소통할 계획"이라며 "천막은 쟁의행위와 관련한 임시 사무실로 운영된다"고 설명했다.이와 함께 노조 쟁의대책위원회 출범식을 진행했다. 쟁의대
[뉴스웍스=장진혁 기자] 기업들은 현 정부의 규제혁신 성과를 100점 만점에 49.8점으로 평가한 것으로 나타났다.21일 한국경영자총협회가 전국 50인 이상 기업 322개사를 대상으로 '규제혁신 만족도 조사'를 실시한 결과에 따르면, 현 정부의 규제혁신 성과에 대해 기업의 68.0%는 '보통'으로 평가했다. '불만족'(15.2%) 응답은 '만족'(14.3%)보다 0.9%포인트 높게 나타났다.응답 결과를 100점 만점으로 환산시 49.8점으로, 규제혁신 성과에 대한 현장의 만족
[뉴스웍스=장진혁 기자] 삼성디스플레이가 저전력 OLED 기술을 통해 온실가스 배출 감소에 기여하고 있다.온실가스란 대기를 구성하는 여러 기체 가운데 적외선 복사열을 흡수하거나 재방출해 온실효과를 유발하는 가스를 말한다. 6대 온실가스로 이산화탄소, 메탄, 아산화질소, 수소불화탄소, 과불화탄소, 육불화항이 손꼽힌다. 이중에서 가장 많은 양을 차지하는 기체가 화석에너지 연소로 주로 생기는 이산화탄소다.삼성디스플레이는 지난해 생산한 스마트폰, 노트북, 스마트 워치용 OLED 패널의 총 전력 소비량이 2017년 소비량의 약 30% 수준인
[뉴스웍스=장진혁 기자] 삼성전자가 2021년형 게이밍 모니터 신제품 '오디세이' 4종을 국내를 포함한 전 세계 주요 시장에 21일 출시했다.우선 오디세이 'G70A'(28형)는 미래 지향적 디자인과 오디세이 최초의 UHD 해상도를 갖춘 평면 광시야각 패널을 적용했다. 또 GTG 기준 1ms의 빠른 응답속도와 144Hz의 높은 주사율로 잔상과 끊김 없는 화면을 구현한다. 이 제품은 최고 밝기 400니트를 지원할 뿐만 아니라, 차세대 영상 표준으로 각광받는 HDR 기술을 적용해 화면 속 어두운 곳은 더욱
[뉴스웍스=장진혁 기자] LG전자가 더 똑똑하고 편리해진 로봇청소기 ‘코드제로 R9 오브제컬렉션’을 21일 출시했다.LG전자는 로봇청소기의 인공지능(AI) 기능을 대폭 강화했다. 코드제로 R9 오브제컬렉션은 70만장 수준인 기존 제품보다 4배 늘어난 약 300만장의 사물 이미지를 학습한 AI 딥러닝 기술로 실내 공간과 장애물을 더 정확하게 인지한다. 예를 들어 문턱을 인지하면 넘어선 후 계속 청소를 한다. 반면, 거실 대비 단차가 커서 되돌아올 수 없는 베란다 창틀의 경우 넘지 않는 등 공간을 감안해 적절히 대처한다.중앙처리장치(C
[뉴스웍스=장진혁 기자] 반도체용 웨이퍼 제조기업 SK실트론이 21일 지속가능경영보고서를 올해 처음 발간한다.SK실트론은 이번 첫 보고서에 ESG(환경·사회·지배구조) 3대 분야의 경영 수준 강화를 위해 기울여 온 지난 노력의 성과와 계획을 담았다. SK실트론은 고객, 사회, 주주, 협력회사, 임직원 등 이해관계자에게 지속가능경영 활동을 투명하게 공개하고 지속적으로 소통하기 위해 보고서를 회사 홈페이지에 공시했다.SK실트론은 이례적으로 비상장기업임에도 불구하고 지속가능경영보고서를 발간해 공시함으로써 비재무정보 공시 수준을 강화했다.
[뉴스웍스=장진혁 기자] ㈜한화 기계부문이 한국폴리텍대학 경남권 캠퍼스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협동로봇 분야 기술 발전 및 인재 양성에 함께 나선다고 21일 밝혔다.지난 18일 한국폴리텍VII대학 창원캠퍼스에서 진행한 협약식에는 ㈜한화 기계부문 조성수 사업본부장과 한국폴리텍VII대학 배석태 학장 등 주요 관계자가 참석했다. 이번 협약으로 ㈜한화와 한국폴리텍대학은 ▲한화협동로봇(HCR) 활용 교육 인프라 구축 ▲산학 협력 프로그램 발굴 ▲ 우수 학생 취업 협력 ▲로봇 기술 교류회 및 세미나 지원 노력을 함께 한다.양측은 국내 로봇·스마
[뉴스웍스=장진혁 기자] 월요일인 오늘(21일)은 전국이 대체로 맑은 가운데, 오후부터는 가끔 구름이 많겠다.다만 동풍과 대기 하층 기류수렴에 의해 아침부터 밤까지 강원도에, 오후부터 밤 사이 경기동부와 경북동부에 비가 오는 곳이 있겠다.아침까지는 서해안과 전남남해안을 중심으로 가시거리 200m 이하의 짙은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고, 서해안 일부 지역에는 이슬비가 내리는 곳도 있겠다. 그 밖의 내륙에도 가시거리 1㎞ 미만의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으니 교통안전에 유의해야 겠다.동해중부먼바다에는 오후부터 내일 새벽 사이 바람이 35~6
[뉴스웍스=장진혁 기자] 국민 10명 중 9명은 국산 코로나19 백신 개발이 필요하다고 생각하지만, 실제 임상시험에 참여하겠다는 비율은 10명 중 2명에 불과한 것으로 나타났다.20일 보건복지부와 국가임상시험지원재단이 공개한 '국산 코로나19 백신 임상시험에 대한 국민 인식조사' 결과에 따르면, 전체 응답자의 92.3%가 '현시점에서 국산 코로나19 백신 개발이 필요하다'고 답했다.이번 조사는 국산 코로나19 백신의 임상 3상 시험을 본격적으로 시작하기에 앞서 국민들의 인식 수준을 조사하고자 이뤄졌다.
[뉴스웍스=장진혁 기자] 중미경제통합은행(CABEI) 한국 지역사무소가 서울 여의도에 들어설 전망이다.20일 기획재정부에 따르면, CABEI가 최근 한국 정부와 서울시에 한국 지역사무소 입지를 서울 여의도 ONE-IFC 서울국제금융오피스로 확정한다는 의사를 전달했다.한국 정부는 올해 안에 CABEI 한국사무소를 여는 것을 목표로 구체적인 설립·운영 방안을 CABEI와 협의하고, 서울시는 CABEI와 양해각서 체결 등 행정절차를 진행할 예정이다.한국이 국제금융기구 지역사무소를 유치한 것은 인천 송도에 위치한 세계은행(WB) 한국사무소
[뉴스웍스=장진혁 기자] 사회적 거리두기 개편에 따라 학생들은 2학기부터 사실상 매일 학교에 갈 것으로 보인다.유은혜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은 20일 정부서울청사에서 '2학기 전면 등교를 위한 단계적 이행방안'을 발표했다.이행방안에 따르면, 코로나19 하루 신규 확진자가 500명 미만인 1단계에서는 모든 학교와 모든 학생이 등교 수업을 할 수 있다.전국 하루 확진자가 500명 이상에서 1000명 미만인 2단계에서도 교육부는 가급적 전면 등교를 원칙으로 하되 지역별로 3분의 2 수준에서 밀집도를 조정할 수 있도록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