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웍스=이동헌 기자] '사생활' 태원석의 묵직한 열연이 제대로 휘몰아쳤다.7일 첫 방송된 JTBC 새 수목드라마 '사생활' 1회에서는 아빠 차현태(박성근 분)의 복수를 위해 교도소에 들어가게 된 차주은(서현 분)의 과거 속, 사기 전쟁의 심장부에 막 발을 내디딘 꾼들의 이야기가 속도감 있게 그려졌다.철저한 계획을 기반으로 펼쳐지는 일명 다큐, 사기행각을 조명하며 서막을 연 가운데 이례적인 캐릭터 한손(태원석 분)이 스포트라이트를 받았다. 먼저 한손은 교도소에서 막 출소한 차주은을 찾아가 다시 함께할
[뉴스웍스=윤현성 기자] '청춘기록'에서 박보검과 박서준의 특별한 만남이 이뤄진다.tvN 월화드라마 '청춘기록' 측은 방송에 앞서 화려한 연말 시상식 현장을 공개했다. 쏟아지는 스포트라이트를 받으며 레드카펫에 선 사혜준(박보검 분)은 물론 그의 선배이자 톱스타 '송민수' 역으로 특별출연하는 박서준의 모습까지 더하며 기대를 모은다.꿈을 이루기 위해 고군분투하던 사혜준에게 '슈스' 꽃길이 펼쳐졌다. 사혜준은 전 소속사 이태수(이창훈 분)의 계략에도 불구하고, 톱스타 이현수(서현진
[뉴스웍스=장대청 기자] 한국은 e스포츠 종주국이라 불린다. 한국의 PC방 스타크래프트 친선대회에서 태동한 e스포츠는 이제 당당히 일반 스포츠들과 어깨를 나란히 하는 인기 종목으로 자리 잡았다. 그리고 지금, e스포츠 종주국 한국에서 최고의 인기를 누리는 종목은 단연 '리그 오브 레전드(롤)'다. 롤 챔피언스 코리아(LCK)를 주관하는 라이엇 게임즈에 따르면 지난 봄 LCK 스프링 대회는 하루 평균 463만명이 봤다. 압도적인 국내 PC방 점유율을 유지하고 있는 롤의 인기가 그대로 옮겨온 모양새다.그래서인지 롤 e스포
[뉴스웍스=장진혁 기자] 국내 정보통신기술(ICT) 상위 5개 기업의 시가총액이 미국과 중국 기업 대비 15분의 1, 4분의 1에 불과하다는 분석이 나왔다. 글로벌 시총 기준 100대 ICT 기업에는 삼성전자만이 11위에 이름을 올렸고 시장 지분율은 단 1%에 그쳤다.전국경제인연합회는 지난 10년간 한국과 미국, 중국 등 주요국 증권시장 시총 상위 5개 ICT 기업의 변화를 분석한 결과, 한국 주요 디지털기업들의 시총 증가세가 상대적으로 느리고 그 규모도 현저히 작은 것으로 나타났다고 10일 밝혔다.한국과 미국, 중국 증시 상위 5
[뉴스웍스=윤현성 기자] 고(故) 박원순 전 서울시장을 성추행 혐의로 고발한 피해자에 대한 2차 가해가 계속해서 이어지는 가운데 유사 사례였던 고(故) 조민기의 미투 피해자들이 "참 똑같다"며 허탈함을 표했다.지난 30일 방송된 JTBC '이규연의 스포트라이트'에서는 박 전 시장의 의혹과 관련해 '미투' 사건을 다루며 배우 조민기의 미투 피해자들과 인터뷰를 진행했다.조민기의 성추행 의혹은 지난 2018년 2월 처음으로 제기됐다. 조민기가 교수직을 맡고 있던 청주대학교 연극학과 학생들이 온라인 커뮤니티 등
[뉴스웍스=이한익 기자] JTBC '이규연의 스포트라이트'에서 존 볼턴 회고록을 탐사한다.존 볼턴 전 미국 국가안보보좌관의 회고록 '그 일이 일어났던 방:백악관 회고록'은 2018년 4월부터 17개월 동안 국가안보보좌관으로 재직하며 백악관에서 경험한 일을 담은 책이다.출간 일주일 만에 78만 부가 판매되며 아마존 베스트셀러 1위에 올랐다. 국가원수의 참모가 직위에서 해제된 지 9개월 만에 회고록을 발간한 것은 굉장히 이례적인 일이라 큰 화제를 모았다.'기밀 누설', '표현의 자유
[뉴스웍스=이동헌 기자] 2NE1에서 메인 댄서를 맡았던 공민지. 열여섯의 어린 나이로 데뷔했지만 괴물 같은 춤 실력과 탄탄한 보컬 등 데뷔 전은 물론 그룹 활동을 하면서도 큰 스포트라이트를 받았다. 그룹의 해체 이후 솔로로 활동을 이어온 공민지, 그가 3년 만에 돌아왔다.어느덧 12년 차, 스물일곱이 된 본인이 신기하다고 느껴진다는 공민지는 신곡 ‘Lovely(러블리)’로 컴백했다. 긴 공백기 동안 본인의 노래를 들려주고 싶어도 들려줄 수 없던 답답한 상황에서 들었던 답답한 감정을 조금씩 기록하며 그것들을 모아 작사를 하게 됐다며
[뉴스웍스=전현건 기자] 조응천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28일 추미애 법무부 장관의 윤석열 검찰총장 관련 언급을 두고 "추 장관의 언행이 부적절하다"고 말했다.검찰 출신인 조 의원은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에 '추미애 장관님께'라는 제목의 글을 게재하고 "검찰 개혁과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 출범을 위해서라도 추 장관의 겸허한 자세가 필요하다"며 이같이 밝혔다.조 의원은 "최근 추미애 장관의 윤석열 총장에 대한 일련의 언행은 제가 30년 가까이 법조 부근에 머무르면서 한 번도 경험해보지 못한 낯선 광경으로서 당혹스럽기까지
[뉴스웍스=이한익 기자] 16일 방송되는 '이규연의 스포트라이트'에서 이낙연, 황교안 두 대권 잠룡이 펼친 '종로대첩'을 집중 조명한다.21대 총선은 코로나19 정국 속에서 치러졌다. 그중에서도 민심의 풍향계 역할을 하는 종로는 역대 대통령 3명을 배출해낸 곳으로 정치 1번지로 통한다. 게다가 이번에 출마한 이낙연, 황교안 두 후보 역시 유력 대권 주자로 꼽힌다.'이규연의 스포트라이트'에서는 이들을 밀착 취재해 30일간의 뜨거웠던 '종로 대첩'을 손자병법을 이용해 읽어본다.
[뉴스웍스=이한익 기자] JTBC '이규연의 스포트라이트'에서 모략을 앞세워 아슬아슬한 줄타기를 해온 신천지의 성전 건축과 일본 방역 정치를 집중 탐사한다.지난 2일 서울시는 신천지의 법인 설립 허가 취소를 진행하겠다고 밝혔다. 세계보건기구가 코로나 팬데믹 선언을 한 가운데, 오랜 기간 조용히 교세를 확장해온 신천지는 120억원 성금을 제안하며 반격을 모색했다. 만만찮은 자금 동원력을 과시한 신천지의 돈은 어디서 나온 것인지 의문이 든다.신천지는 과천의 한 동네에서 11차례 건축허가 신청을 했다. 신천지의 신청은 지역
[뉴스웍스=이한익 기자] 13일 방송되는 JTBC '이규연의 스포트라이트'에서 코로나19(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집단 감염의 미스터리를 파헤친다.대구에서 첫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신천지 교인 31번 환자가 지난달 9일, 16일 두 차례 예배를 갔던 신천지 대구교회는 코로나19 슈퍼 감염의 온상으로 지목되었다.이후 확진 판정을 받은 대구 신천지 교인 중 46명이 한 아파트 단지에서 집단 거주하고 있었다는 사실이 밝혀졌다. 대구에서 근무하는 35세 이하 미혼 여성만 입주할 수 있는 시립 임대 아파트 '
[뉴스웍스=이한익 기자] JTBC '이규연의 스포트라이트'에서 일명 '텔레지옥'이라 불리는 텔레그램 성착취의 실태를 파헤친다.이른바 '박사'라는 음란 채팅방 운영자의 덫에 빠진 피해자는 차마 입에 담기도 어려운 엽기적이고 가학적인 사진, 영상을 강요받았다. 피해자만 20여 명이 넘는다.충격적인 것은 피해자 중 다수가 미성년자이고 온라인을 벗어나 현실 범죄로 확장되고 있다는 것이다. 심지어 성폭행을 당한 피해자까지 발생했다.'박사'에 대한 제보를 받기 시작한 2일째 되던 날,
[뉴스웍스=이한익 기자] 13일 방송되는 JTBC '이규연의 스포트라이트'에서는 우한 현지에서 보내온 영상과 단서를 시작으로 바이러스, 역학 등 각계 전문가와 함께 프로파일링 기법을 동원해 코로나 X의 실체에 접근한다.신석기 시대부터 우리 주변에 존재했던 '조용한 이웃' 코로나 바이러스는 언제부터, 왜 인간을 공격하게 된 것인지 살펴본다.가장 큰 미스터리는 진원지로, 과학자들은 바이러스가 최초 숙주 박쥐에서 중간 매개 동물을 이용해 인간에게 전파된 것으로 보고 있다. 뱀, 밍크, 사향고양이, 천산갑까지
[뉴스웍스=이한익 기자] JTBC '이규연의 스포트라이트'에서는 한반도 상공을 덮는 슈퍼먼지의 정체를 밝힌다.역대 최고 미세먼지 농도를 기록한 지난 해 3월 한반도 지도에 용의 형상이 나타났다.우리의 예상과는 달리 지난해 한중일이 공동 발표한 중국발 미세먼지 수치는 겨우 32%로 나타났다. 우리가 체감한 고농도 미세먼지와 중국 영향 32%의 괴리감의 원인은 무엇이며 실제 중국발 미세먼지의 영향은 얼마인지 의문이다.전문가들은 한반도 초미세먼지의 또다른 변수로 북극과 북한을 주목했다. 중국발 미세먼지가 가장 먼저 도달하는
[뉴스웍스=이한익 기자] 23일 방송되는 JTBC '이규연의 스포트라이트'에서 이국종 교수의 사임과 대한민국 권역외상센터의 이면을 추적한다.이국종 교수는 아주대 의료원장의 막말이 공개된 지 일주일 만에 센터장 사임을 선언했다. 이 교수는 복지부와 병원의 부당한 행태를 고발했고, 해당 기관은 이 교수가 무리한 요구를 하는 것이라고 응수했다.제작진은 아주대 사건을 취재하던 중 중요한 제보자를 만났다. 제보자는 의료원장 막말 사건이 자신 때문에 일어난 일이며 당시 의료원장과 이국종 교수의 갈등은 본질적으로 외상센터 문제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