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웍스=원성훈 기자] 윤석열 대통령은 29일 서울 용산 대통령실에서 제36회 국무회의를 열고 '2024년도 예산안'을 의결하며 "치안, 국방, 행정서비스 등 국가 본질적 기능을 수행하는 데 국민의 세금을 충실히 사용하겠다"고 강조했다.윤 대통령은 먼저 "최근 사회적 문제로 불거진 '묻지마 범죄'에 대응하는 데 재정을 활용하겠다"고 밝혔다.특히 "경찰 조직을 철저하게 치안 중심으로 구조 개편하고 예산 배정도 조정하겠다"며 "모든 현장 경찰에게 저위험 권총을 보급하고 101개 기동대에 흉기 대응 장비를 신규 지급하겠다"고 예고했다.
[뉴스웍스=원성훈 기자] 최근 여권 안팎에서 내년 총선과 관련해 '수도권 위기론'이 제기된 것에 대해 이진복 대통령실 정무수석은 28일 "언론이 만들어 낸 이야기"라고 일축했다.이 정무수석은 이날 오후 인천 중구 인천국제공항공사 인재개발원에서 열린 '국민의힘 의원 연찬회'에서 취재진에게 "나는 언제든지 희망적으로 보는 사람"이라며 "꼭 (수도권이 위기라고) 보지 않는다"고 피력했다.이 수석은 또 "수도권은 언제든지 위기였다. 수없이 많은 선거를 치러봤지만, 국민이 결정하는 것"이라며 "선거 결과는 (실제와) 다른 것들이 참 많았다"
[뉴스웍스=최만수 기자] 경북도의회는 지난 23, 24일 의회사무처 직원 40명을 대상으로 실무역량 강화를 위한 정책지원관 직무교육을 가졌다.도의회는 정책지원관 직무 전문성과 역량을 키우고 핵심역량을 빠르게 습득해 안정적인 입법 정책 및 의정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자체적으로 직무교육을 실시했다. 23일엔 이명숙 문화환경팀장이 정책지원관의 주요 업무인 조례 입안 모든 과정의 세부 흐름도를 바탕으로 행정사무감사의 진행 요령, 법제심사 과정의 법령 해석 등 실무 위주로 상세히 설명했다.이어 김종수 사무처장이 간담회를 열어 정책지원관의 애로
[뉴스웍스=김상우 기자] 삼성과 SK, 현대자동차, LG 등 국내 4대 그룹을 비롯한 재계 주요 그룹이 하반기 채용을 본격화하며 고용 해빙에 나선다.27일 재계에 따르면, 삼성은 다음 달 초에 올해 하반기 신입사원 정기채용에 나설 계획이다. 아직 구체적인 일정은 잡히지 않았지만, 예년처럼 삼성 채용 홈페이지 삼성커리어스를 통해 지원서를 접수 받아 직무적합성검사, 삼성직무적성검사(GSAT), 면접 순으로 채용에 나설 것으로 관측된다.삼성은 4대 그룹 중 유일하게 신입사원 정기 채용 제도를 유지하고 있다. 이번 채용에는 삼성전자와 삼성
[뉴스웍스=김다혜 기자] 롯데그룹이 태풍 카눈으로 조기 퇴영한 '2023 새만금 세계스카우트잼버리' 대원을 지원한다.롯데는 세계스카우트잼버리 멕시코 대표단 401명을 대상으로 롯데인재개발원 오산캠퍼스를 숙소로 제공한다고 9일 밝혔다. 숙소는 잼버리 행사가 종료되는 12일까지 지원된다. 롯데인재개발원은 잼버리 대원들의 숙소 지원과 함께 생활에 불편함이 없도록 편의를 제공할 예정이다. 롯데 웰푸드와 롯데칠성음료는 잼버리 대원들에게 과자와 생수, 음료 등을 퇴소까지 제공한다.멕시코 대원들에게 한국 문화를 느낄 수 있는 롯데의 주요 사업장
[뉴스웍스=김다혜 기자] 현대백화점그룹이 새만금을 떠나 수도권 지역으로 숙소를 옮기는 세계 스카우트 잼버리 대원들을 위해 프로그램 지원에 나선다.현대백화점그룹은 '제25회 세계 스카우트 잼버리'에 참가한 각국 스카우트 대원들에게 잼버리 기간과 상관없이 국내 체류기간 동안 백화점 내 미술관을 비롯한 다양한 K콘텐츠 체험 프로그램을 지원한다고 8일 밝혔다. 현대백화점은 더현대서울에서 진행 중인 프랑스국립현대미술관전 ‘라울 뒤피’ 전시와 판교점의 환경 주제 체험형 미디어아트 전시작품 ‘시간을 걷는 자’ 관람을 지원한다.수도권 11개 백화
▲커뮤니케이션국장 최재효 ▲경제교육실장 이승환 ▲인사경영국장 김제현 ▲인재개발원장 신현열▲뉴욕사무소장 이재랑 ▲프랑크푸르트사무소장 김용복 ▲목포본부장 김태정 ▲광주 전남본부장 홍철 ▲강원본부장 박정규 ▲경남본부장 김정훈 ▲강남본부장 최낙균 ▲인사경영국 이재화▲프랑크푸르트사무소장 김용복▲국제협력국장 류현주 ▲외자운용원 남택정 ▲경남본부장 김정훈▲인사경영국소속 박구도 ▲인사경영국소속 전광명 ▲커뮤니케이션국 김현기 ▲인사경영국 최재용 ▲경제연구원 김석원 박세령 ▲기획협력국 방중권 윤태
[뉴스웍스=최윤희 기자] 경기도와 서울특별시, 인천광역시가 함께 살기 좋은 수도권을 만들기 위한 중장기 전략을 수립하고 수도권 주민들의 의견을 듣는 시간을 마련했다.3개 시·도는 오는 7일 경기도 인재개발원 다산홀에서 이런 내용을 담은 ‘2040 수도권 광역도시계획(안)’ 공청회를 개최한다.도‧시군 기본계획 및 도‧시군 관리계획의 지침이 되는 광역도시계획은 '국토의 계획 및 이용에 관한 법률'에 따라 수립하는 도시계획 체계상 최상위 계획이자 광역계획권의 장기 발전 방향을 제시하는 계획이다.3개 시도는 다양한 여건 변화와 교통·환경
[뉴스웍스=원성훈 기자]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3일 "정부·여당의 극우·망언 정치가 판을 치고 있다"고 비판했다. 이 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민주당 최고위원회의'에서 "민생경제에 무한 책임져야 할 정부·여당이 망언 경쟁에 나섰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가장 큰 충격은 전 정부를 반국가세력으로 몬 윤석열 대통령"이라며 "당시 검찰총장이었던 자신의 과거를 잊은 심각한 자기부정"이라고 질타했다.이어 "우리 당을 '불치병에 걸린 것 같다, 마약에 도취됐다' 이런 식의 발언을 하는 여당 대표의 망언이 기가 막힌다"며 "정치가
◇경북도 ▲대구경북경제자유구역청 개발유치본부장 이원경(3급) ▲여성아동정책관 최은정 ▲예산담당관 윤희란 ▲안전정책과장 이의준 ▲인구정책과장 구광모 ▲과학기술과장 이승태 ▲빅데이터과장 최순규 ▲기업지원과장 직무대리 박상배 ▲문화예술과장 한영희 ▲문화산업과장 윤상환 ▲축산정책과장 권오성 ▲환경정책과장 최순고 ▲환경안전과장 강병정 ▲산림자원과장 도규명 ▲산림산업관광과장 배기헌 ▲장애인복지과장 직무대리 문태경 ▲보건정책과장 윤성용 ▲식품의약과장 이정아 ▲자치행정과장 오상철 ▲인사과장 김미경 ▲회계과장 김무현 ▲공항정책과장
[뉴스웍스=원성훈 기자] 윤석열 대통령은 29일 신임 통일부 장관으로는 김영호 성신여대 정치외교학과 교수를, 국민권익위원회 위원장에는 고검장 출신인 김홍일 변호사를 각각 임명했다.김대기 대통령 비서실장은 이날 용산 대통령실 청사 브리핑에서 장·차관 인선을 발표했다.김 비서실장은 우선 김영호 통일부 장관 후보자에 대해 "대통령실 통일비서관, 외교부 인권대사를 역임한 국제 정치·통일 정책 분야 전문가"라며 "현재 통일부 통일미래기획위원회 위원장을 역임하고 있어 앞으로 통일부 장관 임명 시 원칙 있는 대북정책, 일관성 있는 통일 전략을
[뉴스웍스=최만수 기자] 경북도의회 행정보건복지위원회는 정례회 기간 중인 지난 19일 상임위 회의를 열고 소관 실국의 ‘2022회계연도 결산 및 예비비지출 승인’ 등을 처리했다.행정보건복지위는 복지건강국 3조717억원, 감사관 8억원, 인재개발원 49억원, 아이여성행복국 8456억원, 청년정책관 332억원, 자치행정국 4089억원 총 4조3651억원 규모의 결산을 심사 의결했다.복지건강국 결산심사에서 황명강(비례) 의원은 경북도내 요양보호시설 서비스 수준이 향상될 수 있도록 경북도에서 시설에 대한 행정적 지도와 함께 필요할 경우 지
[뉴스웍스=정은지 기자] 르노코리아자동차는 지난 18일 서울 서대문구 이화여자대학교 학생문화관 소극장에서 인재 양성을 위한 르노코리아와 이화여자대학교 간 산학협력 협약식을 진행했다고 19일 밝혔다.이날 협약식에서 박정완 르노코리아 인사본부장과 백지연 이화여자대학교 인재개발원장은 여성 인재 양성을 위한 프로그램 운영 등을 담은 산학협력 협약서에 서명했다.이번 협약에 따라 르노코리아와 이화여자대학교는 멘토링 프로그램, 인턴쉽 프로그램, 인턴 연계형 채용 등 인재 양성에 필요한 상호 교육에 협력해 나갈 예정이다.한편 르노코리아는 협약식
[뉴스웍스=허운연 기자] 윤석열 대통령의 공약인 신한울 원전 3·4호기 제작이 시작됐다. 지난 정부의 탈원전 정책에서 벗어나 원전 정상화를 추진 중인 윤석열 정부는 향후 5년간 차세대 원전 시장을 선도하기 위해 기술개발 등에 2조원을 투입하고 오는 2030년까지 전문인력도 4500명 규모로 육성하기로 했다.산업통상자원부에 따르면 신한울 3‧4호기 주기기 제작이 15일 본격적으로 착수됐다.경북 울진군에 건설되는 신한울 3·4호기는 각각 2032년과 2033년 준공을 목표로 추진된다. 주기기는 원자로, 증기발생기, 터빈 발전기 등 핵심
[뉴스웍스=정은지 기자] 현대자동차와 기아가 소프트웨어 중심 자동차(SDV, Software Defined Vehicle) 전환 가속화를 위해 업계 최고 기술을 보유한 기업들과 손을 잡았다.현대차·기아는 지난 6일 경기 용인시 마북 인재개발원에서 현대차그룹 계열사 및 소프트웨어 전문 기업 등 총 17개사와 차량용 제어기 소프트웨어 개발·경쟁력 강화를 위한 다자간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7일 밝혔다.이번 업무협약에 따라 참여 기업들은 현대차그룹 모델 기반 개발(MBD) 컨소시엄을 발족했다. 컨소시엄은 소프트웨어 및 가상 개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