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웍스=장대청 기자] 넥슨이 15일 '바람의나라: 연' 국내 정식 서비스를 시작했다.바람의나라: 연은 온라인게임 '바람의나라' 지식재산권(IP)으로 만들어진 모바일 MMORPG다. '세계에서 가장 오래 상용화한 그래픽 MMORPG'로 기네스에 오른 원작 특유의 조작감과 전투의 재미를 모바일로 옮겨왔다. 국내성과 부여성, 사냥터, 집, 몬스터와 NPC 등 원작 콘텐츠의 세밀한 부분을 모두 구현했다.모바일 환경에 맞춘 변화도 있다. 사용자환경(UI)을 최적화하고 이용자 간 전투(PvP) 콘
[뉴스웍스=이동헌 기자] 배우 신소율과 김보라가 ‘부천국제판타스틱(BIFAN) 영화제 현장을 찾았다. 14일 모먼트글로벌에 따르면 신소율은, 11일과 12일 각각 SF8 '하얀까마귀'와 영화 '태백권'으로, 김보라는 12일 SF8 '우주인 조안'으로 부천국제판타스틱(BIFAN)에 참여했다.신소율은 SF8 ‘하얀까마귀’, 영화 ‘태백권’, 두 작품으로 초청된 만큼 다른 느낌의 의상으로 관객들과 만남을 가졌다.영화제 기록을 위한 포트레이트 촬영, 관객들을 만나는 메가토크와 GV에 어울리는 의상
[뉴스웍스=최윤희 기자] 경기도가 현금으로 재난기본소득을 지급한 수원시와 남양주시를 특별조정교부금(특조금) 지원 대상에서 제외시켜 이번 결정을 둘러싼 논란이 이어질 전망이다.특별조정교부금은 시·군과 자치구의 재정격차 해소와 균형적인 서비스 제공을 위해 도지사가 시·군에 지원하는 재원이다.경기도는 현금으로 재난기본소득을 지급한 시군에 특조금을 지원하는 것은 ‘어려움에 빠진 지역경제를 활성화시키고 특히 중·소 상공인을 지원하기 위해 소멸성 지역화폐로 제공한다’는 조례 제정 취지에 어긋난다는 입장이다. 그러자 이에 반발해 경기도청 홈페이
[뉴스웍스=전다윗 기자] 50대 주부 A씨는 지인에게 카카오톡 메시지를 받았다. 생강을 끓여 마시면 바이러스가 몸에 침투하지 못해 코로나19를 예방할 수 있다는 내용이었다. 긴가민가했지만, 유명 매체의 기사 링크가 함께 첨부되어 있어 믿기로 했다. 밑져야 본전이라고 판단한 A씨는 해당 메시지를 복사해 가족 단체 채팅방에 전송했다. A씨가 받은 메시지는 가짜뉴스다. 생강이 코로나19 바이러스 예방에 탁월하다는 연구 결과는 어디에도 없다. 메시지에 첨부된 기사 링크는 함정이다. 코로나19 백신 연구자를 다룬 기사지만, 생강과 코로나19
[뉴스웍스=장대청 기자] 넥슨이 오는 7월 15일 '바람의나라: 연'을 정식 출시한다.넥슨은 2일 바람의나라: 연 온라인 쇼케이스 '디지털 언박싱'을 진행하고 서비스 일정을 비롯한 개발 현황을 공개했다.게임 공동 개발을 맡은 슈퍼캣의 이태성 디렉터는 "드디어 7월 15일 바람의나라: 연을 오래 기다려 주신 이용자분들께 선보일 수 있어 기쁘다"고 말했다. 바람의나라: 연은 무려 24년 동안 게임을 이어온 넥슨의 첫 번째 지식재산권(IP) '바람의나라'를 기반으로 만들어진 모바일 MMORPG다
[뉴스웍스=전현건 기자] 장병들의 일과 후 휴대전화 사용이 전면 시행된다.국방부는 지난해 4월부터 시범운영 중이던 일과 후 병사 휴대전화 사용을 이달부터 모든 군부대에서 정식 시행한다고 1일 밝혔다.앞서 정경두 국방부 장관은 지난달 26일 '군인복무정책심의위원회'를 열어 일과 후 병사 휴대전화 사용을 1일부터 정식 시행하기로 결정했다.평일 사용 시간은 일과 이후인 오후 6시부터 9시까지다. 공휴일과 주말에는 오전 8시 30분부터 오후 9시까지 쓸 수 있다.휴대전화 사용으로 병사들의 복무 적응, 임무 수행, 자기 계발에
[뉴스웍스=장대청 기자] NHN이 의료진 전용 메신저 '토스트 메디컬톡'을 출시했다.토스트 메디컬톡은 의료 산업 맞춤 메신저 서비스다. 한 명의 환자를 위해 여러 진료과가 협진해 치료 방안을 찾는 방식인 '다학제 진료'를 위해 개발됐다. NHN과 클라우드·모바일 서비스 플랫폼 개발사 에스피테크놀로지가 함께 만들었다. NHN 측은 "병원 내에서 일반 메신저를 쓸 때 환자 대상 특정 의료진이나 환자 및 처방 정보 등을 별도 시스템으로 조회하고 협진을 위한 채팅방을 일일이 개설해야 했던 불편함을 개선했다"며
[뉴스웍스=최윤희 기자] 경기도가 디지털 성범죄 대응과 정책개발을 위해 경기도가족여성연구원과 함께 ‘경기도 디지털 성범죄 대응 추진단’을 운영하기로 하고 오는 30일 경기도청 상황실에서 발족식을 개최한다.디지털 성범죄 대응 추진단은 이재명 경기도지사와 이수정 경기대 교수를 공동추진단장으로 한다. 총 42명의 추진단은 디지털 성범죄 관련 학계, 법률, 의료 전문가들로 이뤄진 정책자문단과 경찰, 교육공무원, 시설장, 상담소장 등 실무자들이 포함된 피해자 안전 및 디지털인권 2개 분과로 구성된다. 단원들은 오는 9월까지 활동할 계획이다.
[뉴스웍스=최윤희 기자] 수원시가 24일부터 26일까지 3일간 수원화성문화제 추진위원회(2기) 회의를 개최한다.참석 대상은 수원화성문화제 추진위원회 위원(위촉 예정자) 83명이고 참가자들은 네이버 밴드, 카카오톡 단체 채팅방 등을 활용해 비대면 온라인 방식으로 회의에 임한다.이번 회의는 추진위원회 임원 선출(24일), 전체 회의(25일), 분과별 임원 선출(24~26일), 분과별 자체 회의(26일) 등으로 진행된다.
[뉴스웍스=이정훈 기자] 인하대학교 의대생 집단 부정행위 사건 이후 한국외국어대학교 학생들이 집단커닝을 저지른 것으로 드러났다.23일 대학가에 따르면 한국외대 학생들은 시험 시간에 맞춰 오픈채팅방을 통해 정답을 실시간으로 공유했다. 해당 시험은 지난 18일에 온라인으로 치른 교약과목 기말고사다. 해당 교양과목은 인원수와 캠퍼스(서울·글로벌) 구분 없이 수강신청할 수 있게 개설됐다. 수강생은 2000여명에 달하는 것으로 알려졌다.문제의 채팅방은 700여명이 참여한 것으로 밝혀졌지만, 시험이 끝남과 동시에 채팅방을 모두 나가 참여인원
[뉴스웍스=남빛하늘·박지훈 기자] 과연 멘토가 전수한 노하우로 정회원을 모집할 수 있을까. 피해자들이 불나방처럼 몰려오면 어쩌나하는 불안감도 있었다.먼저 멘토의 가르침에 따라 영업의 기본인 카톡 오픈채팅방을 열었다. #영수증부업 #초기비용있음 #99만원 #카드할부가능 #쉬운부업 #24시간상담가능 등의 태그를 달고 5만원권 돈다발 사진을 메인 화면으로 활용했다. 팔로워가 약 500여 명인 기자의 인스타그램 계정에 오픈채팅방 홍보 글도 올렸다.하지만 채팅방을 열어둔 5일 동안 단 한 건의 문의도 없었다. 저가 회원제를 가입한 탓에 멘토
[뉴스웍스=남빛하늘·박지훈 기자] 유○쌤은 보내준 링크 주소로 접속해 준회원으로 가입한 후 유료 결제하면 정회원이 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추천인 이름에 유○쌤의 아이디가 지정돼 있는지 확인하라고도 당부했다. 그렇게 돼야만 본인에게 교육을 받을 수 있다고 덧붙였다. 해당 주소를 통한 가입이 그의 실적으로 잡히는 모양이다.모든 절차를 마치고 정회원이 되면 영수증 및 모집 수당을 얻을 자격이 생기는 동시에 본사 혹은 추천인을 통한 교육이 기다린다. 추천인은 교육이 시작되면 스스로를 멘토(선배), 신규 정회원을 멘티(후배)라고 지칭한다.
[뉴스웍스=남빛하늘·박지훈 기자] “영수증 부업으로 명품가방 플렉스(FLEX‧돈 자랑을 하다). 궁금하다면! 오픈채팅 주세요^^”. 이는 영수증 부업을 통해 디올(Dior) 가방 구입이 가능했다는 인스타그래머 새○언니의 게시물 내용이다. 팔로워 2000여 명을 보유한 그의 계정에는 “기특한 영수증으로 또 수익금 뽑았어요. 이틀 뒤에 여행가서 팍팍 쓸 거예요”, “백수 새○이가 여유로울 수 있는 이유는? 오픈채팅으로 문의주세요”와 같이 영수증 부업에 대한 궁금증을 자극하는 글이 다수 올라와 있었다.뉴스웍스 기획취재팀은 어떻게 영수증을
[뉴스웍스=전다윗 기자] LG유플러스는 코로나19 후 첫 대회인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KLPGA 챔피언십'의 인기 2개 조 선수 전체 경기를 U+골프서 독점 생중계한다고 14일 밝혔다. KLPGA 챔피언십은 코로나19 사태 후 전 세계 주요 프로골프 투어 중 가장 먼저 개막했다. 14일부터 나흘간 진행한다. LG유플러스는 기존 12시부터 진행하던 독점중계를 14~16일 오전 11시로 앞당긴다. 결승이 있는 17일에는 오전 10시부터 인기 2개 조 선수 전체 경기를 생중계할 방침이다.LG유플러스 관계자는
[뉴스웍스=이수현 기자] 윤화섭 안산시장은 외국인 주민을 대상으로 생활안정지원금 현장 접수가 시작된 지난 11일 접수창구를 찾아 “불편을 최소화하고 신속히 지원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윤 시장은 이날 외국인주민지원본부 3층 다목적실에 마련된 외국인 주민 전담 접수창구에서 일일 창구직원으로 생활안정지원금 접수 업무를 진행하며 이같이 밝혔다.지난달 20일부터 접수가 시작된 생활안정지원금은 이달 4일부터 지급이 시작됐으며 외국인 주민의 경우 온라인 신청만 가능했으나 이날부터 오프라인 신청도 가능해졌다.온라인 신청에서 본인 인증에 어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