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웍스=남빛하늘 기자] 서울시 표준지 아파트의 2020년 공시지가 시세반영률이 33.4%로 나타났다는 주장이 제기됐다.30일 민주평화당 정동영 대표와 경제정의시천시민연합(경실련) 조사 결과에 따르면 서울시 표준지 아파트의 올해 공시지가 시세반영률이 33.4%로 나타났다. 이는 2019년(33.5%)과 비슷한 수준이며 2017년(39.1%)보다 5.7% 낮다.지난해 12월 표준지 공시가격안에 대한 소유자 의견제출을 위해 2020년 표준지공시지가가 공개됐다. 국토교통부는 올해 표준지 공시지가 시세반영률이 65.5%라고 발표한 바 있
[뉴스웍스=김상배 기자] 이홍영 더불어민주당 용인병 예비후보가 22일 “미래교육문화도시로 수지의 품격을 높이겠다”는 도시의 비전을 세우고 첫 번째로 교육분야 공약을 발표했다.이 예비후보는 수지의 모든 학교를 경기도 최고의 ‘최첨단 미래교육학교’로 혁신시키겠다는 목표를 제시했다. 구체적으로 ▲수지 초중고등학교를 미래교육공간으로 공간혁신 추진 ▲교실무선망(Wi-Fi)과 무선 단말기 보급 추진 ▲경기도교육청이 진행하는 구글, 마이크로소프트 등과의 미래교육지원사업 수지 선도적 추진 등을 내세웠다.그는 “수지 미래교육의 중심이 되는 ‘(가칭
[뉴스웍스=임성규 기자] 조응천 더불어민주당 의원(남양주갑)이 7일 남양주시 사회복지협의회가 주관한 '2020년 남양주시 사회복지계 신년인사회'에 참석해 새해 덕담과 함께 보편된 복지와 관련해 사회복지사들과 간담회를 가졌다.조응천 의원은 참석한 사회복지사들에게 새해 복 많이 받으시라고 말하면서 "잘 아시다시피 문재인정부는 거의 보편적 복지로 가기위한 전단계로서 복지사각지대를 최소화하고 수요자 중심의 그런 복지체계 확립을 위해 노력한다"고 말했다.그는 또 "국가 예산도 한정돼있고 물론 예산중에 가장 많은 부분을 복지부분
존경하는 구리시민 여러분! 국회의원 윤호중입니다.2020년 경자년(庚子年) 새해가 밝았습니다.쥐띠해인 새해는 더 풍요로운 한 해, 시민 여러분의 소망이 모두 이뤄지시는 한 해가 되기를 기원합니다.지난 2019년은 대한민국 건국 100주년이었습니다. 한반도 평화를 이룩하고, 누구도 넘볼 수 없는 나라를 만들어야 한다는 역사적 사명이 느껴진 한 해였습니다.더불어민주당은 밖으로는 강한 대한민국을 만들고, 안으로는 서민의 행복을 지키기 위한 대한민국의 개혁과 혁신에 매진하고 있습니다.이제 새로운 100년으로 나가가야 할 때입니다. 시민 여
[뉴스웍스=전현건 기자] 김병준 전 자유한국당 비상대책위원장이 12일 '날치기' 논란을 빚은 내년 예산안 통과에 대해 "이러고도 잠이 옵니까"라며 "예산안 그 자체에 대해 한마디 하지 않을 수 없어 몇 자 적어본다"고 밝혔다. 김 전 위원장은 12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부동자금의 규모가 크게 늘어나고 있다"며 "통계에 잡히는 규모로는 1000조 원, 통계에 잡히지 않는 것까지 포함하면 1100조 원이 될 것으로 추정된다"고 전했다.이어 "문재인정부 눈에는 이 돈이 보이지 않는 것 같다"며 "투자와 소비의 부진 등
[뉴스웍스=허운연 기자] 이낙연 국무총리는 27일 “내년도 예산안의 법정처리시한이 6일 남았는데 국회의 속도로 보면 시한 내 처리는 어려워 보인다”고 밝혔다.이 총리는 이날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국무회의를 주재하면서 이 같이 언급하고 “그래도 국회가 스스로 국회선진화법을 제정한 취지에 부응해 예산안을 늦지 않게 처리해 주리라 기대한다”고 말했다.이어 “예산안 말고도 국회의 처리를 기다리는 법안이 많다”며 “4차 산업혁명을 준비하려는 데이터 3법안과 근로시간단축의 보완을 위한 근로기준법 개정안, 가정폭력 피해자를 보호하려는 특례법 개
[뉴스웍스=허운연 기자] 문재인정부 2년 반 동안 국민과 함께 ‘국민이 주인된 정부’를 만들기 위해 추진한 정부혁신 성과들이 한 자리에 모인다.행정안전부는 오는 22일부터 24일까지 서울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에서 ‘같이 하는 혁신, 함께 여는 미래’를 슬로건으로 ‘제1회 대한민국 정부혁신박람회’를 연다고 12일 밝혔다.이번 박람회는 문재인정부가 출범 초기 국민에게 약속했던 ‘국민이 주인된 정부’ 구현을 위한 지난 2년 반 동안의 추진성과를 집대성해 국민에게 보고하는 자리다.특히 4차 산업혁명 시대에 대비해 행정 시스템의 근본적
[뉴스웍스=허운연 기자] 노영민 대통령 비서실장은 10일 “집권 전반기 전환의 힘을 토대로 이제는 새로운 대한민국으로 도약하겠다”며 “더 겸손하고 낮은 자세로 국민과 함께하는 정부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노 실장은 이날 문재인 정부 후반기를 맞아 기자간담회를 열고 “지난 2년 반은 대전환의 시기였다”며 이 같이 언급했다.노 실장은 “문재인 정부 지난 2년 반은 과거를 극복하고 국가시스템을 정상화시키는 과정이자 새로운 대한민국의 토대를 마련한 시기였다”며 “국민과 함께 권력의 사유화를 바로 잡고 대한민국 국민인 것이 자부심이 되는
[뉴스웍스=원성훈 기자] (가칭) 대안신당이 '자유한국당의 호남예산 삭감방침'에 대해 성토하고 나섰다.대안신당의 최경환 의원은 29일 국회에서 열린 '대안신당 의원총회' 모두발언에서 "한국당이 2020년도 예산안 100대 문제 사업을 지적하면서 광주‧전남의 핵심 사업인 인공지능 중심 산업융합 집적단지 조성사업과 5.18진상규명 관련 사업, 목포에 신설될 해양경찰 서부정비창 신설사업에 대해 문제제기를 하고 나섰다"며 "매우 유감이 아닐 수 없다"고 일갈했다.최 의원은 우선적으로 '5.18 진상규명
[뉴스웍스=문봉현 기자] 경북도는 문재인정부 핵심 국정과제인 ‘2019 도시재생 뉴딜사업’에 도내 8곳(1,320억원)이 확정됐다고 밝혔다.경북도는 지난 2013년 도시재생특별법이 제정된 이후, 2015년 시행된 영주 역전 선도 사업을 시작으로 올해까지 전국 최다인 16개 시·군 26곳(총 사업비 5,189억원, 국비 3,084억원)이 공모에 선정되어 경북의 삶을 바꾸는 도시재생뉴딜사업 '5000억 시대'를 열게 됐다.도시재생 뉴딜사업은 기존의 낡고 쇠퇴한 도시환경을 개선하고, 일자리와 도시의 성장 동력을 확충해 도시
[뉴스웍스=원성훈 기자] 역대 정부 중에서 문재인 정부에서 주택 가격 상승폭이 가장 가파른 것으로 드러났다.20년 전부터 서울에 25평 아파트 한 채를 보유한 사람을 기준으로 할 경우 강남 아파트 보유자는 14억원의 자산이 증가한 것으로 분석됐다.비강남권보유자는 6억원의 자산이 증가해 아파트보유자 간에도 8억원의 자산격차가 발생했다.이처럼 아파트가격 상승, 강남북간 상승 차이로 인해 집을 가진 자와 그렇지 않은 자, 강남에 집을 가진 자와 그렇지 않은 자간 막대한 자산 격차가 발생한 것이다.이 같은 결과는 민주평화당과 경제정의실천시
[뉴스웍스=전다윗 기자] "불법을 방조하는 문재인 정부를 규탄하고, 비정규 노동을 철폐하기 위해 모인 민주노총 동지 여러분 반갑습니다. 투쟁!"김명환 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 위원장이 인사말을 던지자, 민주노총 조합원들은 목놓아 '투쟁'을 외쳤다. 민주노총은 27일 비정규직 철폐를 외치며 서울 중구 고용노동청 본사 앞에 모였다. 문재인정부를 규탄하는 '민주노총 결의대회'를 진행하기 위해서다. 이들은 "대기업의 불법파견을 방조하는 문정부를 규탄한다"며 목소리를 높였다. 지난 8월 22일 법원은 근로자지위 확인
[뉴스웍스=허운연 기자] 내년도 국방 예산이 50조원을 넘어서면서 역대 최대 규모로 편성될 예정이다.국방부는 2020년도 국방예산을 올해 대비 7.4% 증가한 50조1527억원으로 편성해 오는 9월 3일 국회에 제출할 예정이라고 29일 밝혔다.정부는 최근의 불확실한 안보환경을 감안해 우리 군이 전방위 안보위협에 주도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국방력 강화에 집중 투자하고 있다. 이에 현 정부 출범 직후인 2017년에 40조3347억원 수준이던 국방예산은 2년 반 만에 약 10조원이 증가해 2020년에는 최초로 50조원을 넘어섰다.특히
[뉴스웍스=원성훈 기자] 고민정 청와대 대변인은 16일 브리핑에서 "문 대통령이 오늘 오후 2시 40분 윤 신임 검찰총장 임명안을 재가했다"고 밝혔다.이로써 인사청문경과보고서 채택이 불발된 가운데 임명된 인사청문 대상 인사는 현 정부 들어 KBS 양승동 사장을 포함해 총 16명이 됐다. 윤 신임 총장의 임기는 문무일 검찰총장 임기가 만료되는 오는 25일 0시부터다.앞서 지난 10일 문 대통령은 국회에 윤 후보자에 대한 청문보고서를 15일까지 송부해달라고 요청했다. 야당은 윤 후보자에 대해 "부적격 보고서를 채택하거나 아예 윤 후보자
[뉴스웍스=원성훈 기자] 2일 국회에서 열린 '3기 신도시의 딜레마 그 해법은' 토론회에서 권대중 명지대학교 교수는 "3기 신도시가 1·2기 신도시에 비해 접근성이 좋다지만 서울과 강남을 대체하기엔 미흡한 것이 사실"이라고 밝혔다. 권 교수는 "3기 신도시를 조성하는 목적이 국토교통부는 서울과 강남 수요층들이 원하는 쾌적한 주거환경이나 교육여건 등을 누릴 수 있도록 계획했다고 밝혔지만 이는 현황파악을 잘못한 것이 아닌가 한다"며 "서울 집값 급등의 원인은 수요에 비해 공급이 부족하기 때문"이라며 이 같이 말했다.3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