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웍스=이숙영 기자] KT엔지니어링이 스마트 수질관리 전문기업인 에코피스와 협력해 친환경 융복합 에너지 시장 공략에 나선다.양사는 업무 협약을 체결하고 환경·수질개선장치(설비) 및 응용·융복합 시장, KT엔지니어링의 콘셉트 또는 에코피스 설계·제작 상품 적용 사업에 대한 상호 협력을 진행한다.KT엔지니어링은 시장 발굴 및 맞춤형 고객 제안 등을 에코피스는 환경·수질개선장치(설비) 설계·제조·납품 등을 담당한다.KT엔지니어링은 에코피스와 공동으로 태양광 발전 연계형 스마트 수질 정화 플랫폼 '에코스테이션'을 설계한
[뉴스웍스=강현민 기자] SK㈜ C&C가 녹십자홀딩스(GC)와 'AI 기반 종합 헬스케어 빅데이터 분석 플랫폼 구축을 위한 개념정의(PoC) 프로젝트'를 진행한다.프로젝트 기간 양사는 '클라우드형 디지털 플랫폼'을 기반으로 다양한 표준 의료데이터를 분석 및 매핑하고 국내외 의료 빅데이터 기반의 AI 융합 분석 활동 등을 수행한다.'클라우드형 디지털 플랫폼'은 별도 개발 환경 구축 없이도 현장 실무자가 쉽고 빠르게 AI·빅데이터·클라우드·블록체인 플랫폼과 솔루션을 활용해 언제든 필요한 AI·
[뉴스웍스=김남희 기자] 추석 연휴 첫날인 18일 오전, 전국 고속도로 일부 구간에서 정체 현상이 일어나고 있다.한국도로공사에 따르면, 이날 전국에서 477만대의 교통량이 예상된다. 귀성 방향은 07~08시부터 정체가 증가하면서 12~13시 무렵 가장 많은 정체가 일어날 전망이다. 정체는 이날 밤인 20~21시 무렵에서야 해소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오전 8시 10분 현재 경부고속도로 부산 방향은 한남∼서초 4㎞, 기흥동탄∼남사 13㎞, 망향휴게소 부근∼옥산분기점 부근 22㎞, 대전터널∼비룡분기점 2㎞ 등 모두 41㎞ 구간에서
[뉴스웍스=한재갑 기자] 김보라 안성시장이 지난 8일 아프간 여성의 인권 보호 운동을 위해 '세이브 아프간 우먼' 챌린지에 동참했다.김 시장은 지난 8일 SNS를 통해 "아프간 여성의 인권을 보호하는 일이 우리의 인권을 지키는 일"이라며 "아프간 여성들의 생명과 인권을 지키기 위해 우리 정부와 국민의 관심과 지지가 필요하다"는 메시지를 전했다.김 시장은 장현국 경기도의회 의장의 지명을 받아 챌린지에 동참했으며, 다음 참여자로 백군기 용인시장, 송기섭 진천군수, 이정옥 안성시 여성단체협의회장을 지명했다.
[뉴스웍스=김남희 기자] 한화그룹이 태양광 모듈 사업에 추가적인 투자를 집행하며, 세계 최고 수준의 기술력을 더욱 강화하고 한국 태양광 산업의 경쟁력 제고에 기여한다.한화솔루션 큐셀부문(이하 한화큐셀)은 8일 국내 생산 및 연구시설에 2025년까지 1조5000억원을 투자한다고 밝혔다.한화큐셀은 이번 투자를 통해 고출력 제품 생산을 위한 라인전환과 차세대 기술인 페로브스카이트 기반의 '탠덤 셀' 연구 등에 사력을 집중할 방침이다.충청북도 진천군과 음성군에 위치한 한화큐셀의 한국공장은 국내 최대 규모의 태양광 셀과 모듈
[뉴스웍스=허운연 기자] 아마존에 전용관을 개설한 전라남도가 적극행정 우수 지자체로 선정됐다. 행정안전부는 '2021년 상반기 지방자치단체 적극행정 성과'를 점검해 우수 지자체 9곳을 선정하고 행안부 장관 표창을 수여한다고 7일 밝혔다.성과점검 결과 광역자치단체 3곳과 기초자치단체 6곳이 우수 자치단체로 선정됐다. 광역단체에서는 경기도, 충청북도, 전라남도가, 기초단체의 시 부분은 경기 수원시, 경기 용인시, 군 부분은 충북 진천군, 경남 고성군, 구 부분은 광주 광산구, 부산 북구가 각각 선정됐다.먼저 우수 광역단체
[뉴스웍스=허운연 기자] 김부겸 국무총리는 7일 "서울, 인천 등 전국 5개 도시철도 노조가 파업을 예고했다"며 "노조는 국민의 불편과 코로나19 방역상황 등을 고려해 파업을 자제하며 대화에 임해주고 사측은 더 열린 자세로 협상에 나서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김 총리는 이날 정부서울청사에서 국무회의를 열어 "추석 연휴를 앞두고 지하철 운행에 차질이 빚어질 경우 시민들의 큰 불편과 혼란이 예상된다"면서 이같이 말했다.이어 "지하철 운행 횟수 단축에 따른 밀집도 증가로 방역에 대한 우려도 커질 수 있다"며 "각자의 입장과 어려움이 있겠
[뉴스웍스=허운연 기자] 환경부는 오는 6일 '제13회 자원순환의 날'을 맞이해 '탈플라스틱 실천으로 순환경제사회 실현'이라는 주제로 온라인 기념식과 다채로운 행사를 진행한다고 5일 밝혔다.환경부는 '폐기물도 소중한 자원'이라는 인식을 널리 알리고 생활 속 자원 절약과 자원순환 실천의지를 다지기 위해 2009년부터 매년 9월 6일을 '자원순환의 날'로 지정해 기념하고 있다.올해 자원순환의 날 기념식은 코로나19 예방에 따라 현장 행사 대신 환경부 유튜브를 통해 중계된다.또 자
[뉴스웍스=이한익 기자] KB국민은행은 아프가니스탄 특별기여자와 가족이 한국에서 안정적으로 적응할 수 있도록 지원에 나섰다고 1일 밝혔다.국민은행은 대한적십자사와 협력해 충북 진천 국가공무원 인재개발원에서 임시생활을 시작한 아프가니스탄 특별기여자가 퇴소 후 안정적인 생활을 유지할 수 있도록 의료비를 지원할 예정이다. 아프가니스탄 특별기여자의 원활한 의사소통과 국내 적응을 위해 국민은행의 이동통신 서비스인 리브모바일(Liiv M) 유심(USIM)과 통신비 지원도 함께 이뤄진다.또 국민은행은 아프가니스탄 특별기여자 중 지원자를 대상으로
[뉴스웍스=전다윗 기자] SPC그룹이 충북 진천 국가공무원인재개발원에서 생활하고 있는 아프간 특별 기여자 가족들에게 구호물품을 지원했다.SPC그룹은 1일 대한적십자사를 통해 계열사 파리크라상의 티 브랜드인 '티트라'의 홍차 및 녹차 2만개를 전달했다. 아프가니스탄에는 차를 많이 마시는 식문화가 있어 이를 특별히 요청한 것으로 알려졌다.SPC그룹 관계자는 "대한적십자사와 상의해 긴급하게 요청 받은 물품에 대한 맞춤 지원을 했다"며 "SPC그룹은 앞으로도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곳에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뉴스웍스=허운연 기자] 김부겸 국무총리는 30일 법무부의 과잉 의전 논란과 관련해 "그 과정이야 어떻든 국민 눈높이에 맞지 않는 고위 공직자의 행위에 대해서는 이유와 지위 고하를 막론하고 강력히 경고하겠다"고 밝혔다. 김 총리는 이날 청와대에서 문재인 대통령과 주례회동을 갖고 "재발 방지를 위해 장·차관 직무 가이드 등 관련 매뉴얼을 점검하고 보완이 필요한 부분은 개선해 나가겠다"고 보고했다.지난 27일 강성국 법무부 차관이 충북 진천 국가공무원인재개발원에서 아프가니스탄 특별입국자 정착 지원과 관련한 브리핑을 하는 도중 직원이 바
[뉴스웍스=허운연 기자] 문재인 대통령은 30일 "전문가들의 자문과 방역당국의 결정에 따라 고령층과 방역·의료인력 등 고위험군들로부터 늦지 않게 부스터샷을 시작해 순차적으로 접종을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문 대통령은 이날 청와대에서 수석보좌관회의를 주재해 "백신 수급에 맞춘 최선의 접종계획과 적극적인 국민 참여로 전 국민 70%의 추석 전 1차 접종, 10월말 2차 접종 목표를 충분히 달성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면서 이같이 말했다.또 "일상 회복의 시간을 하루라도 앞당기겠다는 목표를 가지고 정부는 철저한 방역과 백신 접
[뉴스웍스=전현건 기자] 아프가니스탄의 한국 정부 조력자들과 그 가족들이 26일 한국에 입국한 가운데 법무부가 이들에게 단계별 국내체류 지위를 부여할 계획이라고 밝혔다.이들에게 최종적으로 체류자격(F-2)이 부여되면 난민보다 생계비나 정착지원금, 교육 등에서 더 많은 배려가 있을 전망이다. 다만 법무부는 영주권을 부여하는 방안은 검토하고 있지 않다는 설명이다.박범계 법무부 장관은 이날 인천국제공항 1층 중앙 밀레니엄홀에서 브리핑을 열고 "오늘 정부는 아프간에서 우리 정부와 함께 활동했던 현지인 조력자들과 이들의 가족들을 받아들인다"
[뉴스웍스=전현건 기자] 수년간 아프가니스탄에 파병된 한국군을 도왔거나 대사관·한국 병원 등에서 근무한 아프간 현지인과 그 가족 380여명이 26일 국내로 입국한다. 이들은 특별공로자 자격으로 입국해 일반적인 난민과는 성격이 다르다. 우리 정부는 이들이 탈레반의 보복 위협에 처했다는 판단에 따라 전날 군 수송기 3대를 파견해 구출 작전에 돌입했다.최종문 외교부 2차관은 25일 아프간인 입국 관련 브리핑에서 "정부는 그간 아프가니스탄에서 우리 정부 활동을 지원해온 현지인 직원 그리고 배우자, 미성년 자녀, 부모 등 380여 명의 국내
[뉴스웍스=원성훈 기자] 김동연 전 경제부총리가 20일 고향인 충북 음성에서 "내년 대통령 선거에 출마하겠다"고 공식 선언했다.김 전 부총리는 이날 음성읍 행정복지센터에서 열린 기자 간담회에서 "기존 정치권에 숟가락 얹지 않고 완주하겠다"며 이 같이 밝혔다. 이어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이 거대 양당이 아닌 새로운 길을 개척하며 출마한 것처럼 소박하게 고향인 음성에서 대선 출마를 선언하는 것"이라며 "최선을 다해 제 길을 뚜벅뚜벅 가겠다"고 피력했다.아울러 "민생이 매우 어렵지만 정치권은 기득권 유지를 위한 싸움만 한다"며 "삶의 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