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웍스=장진혁 기자] 코로나19 여파로 중소기업 10곳 중 4곳 이상이 대기업과의 양극화가 더 심해졌다고 생각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또 응답자의 절반가량은 양극화를 해소하기 위해서는 불공정 거래가 개선돼야 한다고 답했다.9일 중소기업중앙화가 지난 3월 5~18일 중소 제조업체 500곳을 대상으로 설문조사한 결과에 따르면 43.8%는 코로나19 확산 이전과 비교해 대기업과 중소기업 간 양극화 상황이 더 '악화했다'고 답했다. '보통이다'란 답변은 55.8%였으며 '개선됐다'는 응답은
[뉴스웍스=장진혁 기자] 청년구직자 10명 중 8명은 현재 체감하는 청년고용률이 40%도 안 된다고 인식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청년구직자 절반은 중소기업에 취업할 의향이 있으며, 구직 시 '워라밸(일과 삶의 균형)' 최우선으로 고려하는 것으로 나타났다.중소기업중앙회는 청년구직자 100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2021년 청년일자리 인식 실태조사' 결과를 6일 발표했다.조사 결과, 청년구직자 81.1%는 현재 체감하는 청년고용률을 '40% 미만'이라고 응답했다. 이는 지난 2월 기준 42%인
[뉴스웍스=장진혁 기자] 중소기업중앙회는 5월 한달간 노란우산 가입고객을 대상으로 가족사진·독서 이벤트를 개최한다고 5일 밝혔다.한국사진앨범인쇄협동조합연합회와 공동으로 진행하는 가족사진 이벤트는 이달 말까지 노란우산 제휴 사진관에서 가족사진 촬영을 완료한 노란우산 고객 선착순 500명에게 사진촬영비 20% 할인과 현금 10만원을 지원한다.가족사진 이벤트는 지역별 사진앨범인쇄협동조합을 통한 노란우산 제휴 사진관 전화예약이 필수이며, 지역별 협동조합 연락처 등 자세한 사항은 노란우산 카카오톡 채널 또는 사진앨범인쇄연합회를 통해 확인할
[뉴스웍스=장진혁 기자] 중소기업중앙회는 제9대 서울중소기업회장으로 박종석 서울동북부건재유통사업협동조합 이사장을 위촉했다고 23일 발표했다. 서울중소기업회장은 2년 임기의 무보수 명예직으로 중소기업계의 단합과 화합은 물론 봉사와 희생의 사회적 책임 이행에 헌신하며 서울시 경제단체와 중소기업계의 리더 역할을 수행한다.박종석 신임 서울중소기업회장은 1980년 금성콘크리트를 창업하고 1993년 두성콘크리트를 설립·운영하는 등 지난 40여년간 콘크리트업계 역사의 산증인으로 알려졌다.그는 서울 중소기업의 권익 신장을 위해 서울콘크리트공업협동
[뉴스웍스=장진혁 기자] 중소기업중앙회와 산업통상자원부는 22일 경기 시흥시에 위치한 프론텍에서 뿌리산업의 디지털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현장간담회를 개최했다.업무협약은 뿌리산업의 디지털화 및 고부가가치화 확산에 대한 협력과 정책적 지원강화를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는 성윤모 산업부 장관, 서승원 중기중앙회 상근부회장, 이낙규 한국생산기술연구원장, 손웅희 한국로봇산업진흥원장 등이 참석했다.산업부는 뿌리산업의 디지털화 정책을 수립하고, 중기중앙회는 뿌리산업 디지털화 수요발굴 및 홍보를 담당한다. 생산기술연구원은 뿌리산업의 기술지원
[뉴스웍스=장진혁 기자] 최근 계속되는 원자재 가격 상승이 수출 중소기업에게 큰 부담이 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수출 중소기업 4곳 중 3곳은 원자재 가격 상승으로 수익성에 부정적인 영향을 받는 것으로 드러났다.중소기업중앙회는 전국 수출 중소기업 300개사를 대상으로 실시한 '원자재 가격 및 물류비 상승에 따른 수출 중소기업 영향 조사' 결과를 14일 발표했다.조사 결과, 중소기업 75.6%는 원자재 가격 상승이 수익성에 부정적 영향을 미친다고 답했다. 이어 영향 없음(21.7%), 긍정적(2.7%) 순으로 나타났
[뉴스웍스=장진혁 기자] 중소기업중앙회는 노란우산에 가입한 소기업·소상공인들이 무이자 의료·재해대출을 적극적으로 활용할 수 있기를 희망한다고 13일 밝혔다.노란우산 무이자 의료·재해대출은 지난해 12월부터 새롭게 시행 중인 대출상품이다. 기존에는 노란우산 가입자가 질병·상해 또는 재해로 피해를 입었을 경우 6개월 범위 내에서 부금납부 중지만을 신청할 수 있었으나 지난해 12월부터는 일정 요건 충족시 가입자가 낸 부금의 일정 한도 내에서 무이자 의료·재해대출을 받을 수 있도록 했다.의료대출은 질병이나 상해로 인해 연속해서 5일 이상
[뉴스웍스=장진혁 기자] '참 괜찮은 중소기업' 플랫폼에 올라 있는 우수 중소기업 10곳 중 6곳은 하반기에 신규 인력을 채용할 계획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중소기업중앙회는 '참 괜찮은 중소기업' 플랫폼에 등재돼 있는 우수 중소기업 815개사를 대상으로 2021년 채용동향 조사를 실시한 결과를 11일 발표했다.조사 결과, 중소기업 60.1%가 올해 하반기에 채용계획이 있다고 응답했다. 평균 4.8명의 채용 계획을 가지고 있으며, 특히 인력 부족 현상을 겪고 있는 제조업종에서 채용계획 인력이 많은 것으로
[뉴스웍스=장진혁 기자] 중소기업중앙회는 7일 김기문 회장이 사회적 돌봄이 필요한 아동과 청소년의 코로나19 극복 지원에 앞장선 공로로 전국지역아동센터협의회로부터 감사패를 전달받았다고 밝혔다.중기중앙회와 중기사랑나눔재단은 작년 9월부터 12월까지 아동방역키트 지원사업을 통해 총 3번에 걸쳐 전국지역아동센터 434곳의 1만3000명에게 전달하고, 올해 2월에는 새학기 학용품 마련에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전국 지역아동센터 150여곳의 4500명에 학용품을 지원한 바 있다.김기문 중기중앙회장은 "미래세대의 주역인 우리 아동들을 위해 필요
[뉴스웍스=전다윗 기자] ‘여기어때 비즈니스’가 중소기업중앙회와 제휴를 맺고 소속 소상공인과 소기업, 협동조합 임직원에게 특화 서비스를 제공한다.여기어때는 중기중앙회와의 제휴를 통해, 대한민국 소상공인과 소기업, 협동조합 임직원에게 특별한 숙박 예약 혜택을 제공한다. 중기중앙회가 운영하는 노란우산, 공제기금, 보증공제, 손해공제, PL단체보험에 가입했다면, 누구나 출장과 복지 목적으로 국내 숙박 상품을 특별한 조건에 예약할 수 있다.이번 제휴로 약 140만명이 추가로 업무상 출장 경비를 절감하고, 국내 여행을 합리적 가격으로 준비하
[뉴스웍스=김남희 기자] 중소기업중앙회는 롯데쇼핑·홈앤쇼핑 입점업체 선정을 위한 품평회에 참가할 기업을 모집한다고 4일 밝혔다.품평회 참가 대상 품목은 소형가전과 레저용품 등 생활용품과 패션 잡화, 식품 등 소비재 전품목이다. 최종 선정된 중소기업에게는 롯데쇼핑이나 홈앤쇼핑 입점 기회 및 판매 수수료 우대 적용 등의 혜택이 주어진다.특히 롯데백화점 입점 대상의 경우 서울본점, 잠실점, 영등포점, 부산본점에서 상설 운영되는 중소기업상생관(드림플라자)에 입점할 수 있다. 인테리어비, 인건비, 판촉비도 면제된다.참가 접수는 오는 23일까
[뉴스웍스=허운연 기자] 은성수 금융위원회 위원장은 29일 "최근 중소기업계에서는 지난해 매출 감소분이 반영됨에 따라 신용등급이 하락하고 금리상승 등 대출조건이 악화될 수 있다는 우려의 목소리가 큰 것으로 알고 있다"며 "정부는 이러한 우려를 덜 수 있도록 금융권과 협의하고 있다"고 밝혔다.은 위원장은 이날 서울 여의도 '중소기업중앙회 금융지원센터' 현판식에 참석해 이같이 언급하면서 "우선 영업여건 악화로 일시적 어려움을 겪고 있으나 향후 영업활동 정상화 가능성이 높은 기업에 대해서는 신용평가시 회복 가능성을 충분히
[뉴스웍스=윤현성 기자] IBK기업은행이 고용노동부, 중소기업중앙회와 함께 중소기업 임직원을 대상으로 근로기준법상 근로시간 규정의 주요 내용과 노무관리 핵심 사항에 대한 온라인 설명회를 실시한다고 24일 밝혔다.이번 설명회는 오는 4월 6일 탄력근로제 및 선택근로제 등 주 52시간제 보완입법의 시행을 앞두고 그 취지와 주요 내용 등을 알리기 위해 마련됐으며, 온라인 설명회는 오는 26일 오후 2시부터 약 1시간 동안 유튜브 라이브 방송을 통해 진행된다.기업은행에 따르면 우리나라는 OECD 회원국 중 근로시간이 가장 긴 국가 중의 하
[뉴스웍스=김남희 기자] 포스코가 자사가 보유한 전문역량을 활용해 맞춤형 중소기업 지원에 나서기로 했다. 포스코는 17일 포항시 신일인텍 본사에서 포스코 및 동주산업, 대양금속, 신일인텍, 심팩인더스트리, IEN한창, 인텔철강, 제이유코리아 등 중소기업 7개사 대표들이 참석한 가운데 '동반성장지원단' 출범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포스코는 많은 중소기업들이 신규 인력확보나 기술개발 등에서 어려움을 겪고 있고, 중소기업들도 경쟁력 강화를 위해 필요한 니즈가 각각 달라 이들 기업의 고충에 대해 맞춤형으로 지원할 필요가 있다고
[뉴스웍스=이한익 기자] 한국수출입은행이 15일 중소기업에 대한 맞춤형 금융서비스 제공과 접근 편의성을 높이기 위해 중소중견기업금융본부를 여의도 중소기업중앙회 건물로 이전했다.본부 이전을 축하하기 위해 개최된 현판 제막식에는 방문규 수은 행장, 윤후덕 국회 기획재정위원장, 김기문 중소기업중앙회장, 장승국 소부장 강소기업 100 협의회장 등이 참석했다.수은은 새로 이전한 본부 사무실에 ‘고객상담실’을 설치하고 온라인 화상 상담이 가능한 ‘언택트 상담시스템’도 도입하는 등 온·오프라인에서 수출중소기업들이 신속하고 편리한 금융을 제공받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