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웍스=최윤희 기자] '제22회 사회복지의 날)’을 기념한 성남시 사회복지 페스티벌이 오는 24일부터 29일까지 6일 간 온라인으로 개최된다.'코로나는 멀리, 마음은 가깝게, 오~복지 페스티벌’을 슬로건으로 하는 이번 행사는 성남시사회복지페스티벌 준비위원회가 주최·주관하고 성남시가 후원해 열린다.기념식은 행사 첫날 오후 2시에 열리며 성남시사회복지협의회 유튜브로 시청할 수 있다.사회복지사업 유공자와 기관 등 26명(곳)이 성남시장 표창(13명), 성남시의회 의장상(5명), 사회복지협의회장상(5명), 사회복지협의회
[뉴스웍스=최윤희 기자] 의왕시는 최근 기관장 등 고위직 공무원 47명을 대상으로 4대 폭력(성희롱‧성폭력‧성매매‧가정폭력) 예방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2021년 고위직 별도 폭력예방 교육 실시 의무화’에 따라 추진된 이날 교육은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준수해 집합교육(시청 대회의실)과 온라인(행정영상방송) 실시간 교육이 병행됐다.한국양성평등교육진흥원 전문강사로 활동 중인 토브 정신건강연구소 박홍규 대표는 최근 언론을 통해 이슈화되고 있는 직장 내 성희롱‧성폭력 사건 등 사례를 중심으로 한 강의에서 기관장을 비롯한 고위직의
[뉴스웍스=원성훈 기자] 네 번째 대선 출마를 선언한 심상정 정의당 의원이 '일하는 시민의 기본법(Worker's Law)'을 1호 공약으로 내세웠다.노동자의 개념을 '피고용자(employee)'가 아닌 '일하는 사람(worker)'으로 전환해 '기업 존속성' 여부와 상관없이 일하는 모든 사람을 보호하는 노동법을 만들겠다는 게 핵심이다. 기업과 노동자 간의 고용 관계가 갈수록 느슨해지면서 '노동법 바깥의 노동자'가 양산되는 폐단을 끊겠다는 계획이다.심 의
[뉴스웍스=전다윗 기자] 우아한형제들이 소규모 사업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성희롱·폭언·폭행 예방에 나선다.우아한형제들은 여성가족부가 주관하는 양성평등 주간에 맞춰 서울시·서울직장성희롱성폭력예방센터와 손잡고 소규모 사업장 내 상호 존중 문화 조성을 위한 '우리 가게 안심일터 만들기' 캠페인에 나선다고 1일 밝혔다.캠페인은 서울시·위드유센터와 지난 1월 체결한 '외식업 사업장 내 성평등 조성' 협약에 따른 것이다.소규모 사업장들은 체계적인 피해지원 및 예방 시스템을 갖추는 데 현실적 어려움을 호소해왔다.우아
[뉴스웍스=최만수 기자] 경북도가 양성이 평등한 조직문화 확산을 위해 직장 내 성희롱‧성폭력 근절 종합대책을 수립‧시행한다.경북도는 공직사회 성희롱‧성폭력 근절 대응 체계 강화 추세에 따라 피해자 및 2차 피해 방지를 위한 내부지침 개정, 폭력 예방 교육 이수율을 제고하는 등의 노력을 기울여 왔다.최근 직장 내 성희롱 사건이 접수되면서 재차 성희롱·성폭력행태를 원천 차단하고 사건 발생 시 신속한 조치를 통한 건전한 조직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실효성 있는 근절 종합대책을 마련했다.종합대책은 예방교육 강화로 성인지 감수성 제고, 공정한
[뉴스웍스=최윤희 기자] 염태영 수원시장을 비롯한 수원시 모든 공직자가 '성평등 공직문화 조성' 실천을 다짐했다.수원시는 29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대면·비대면 병행 방식으로 진행한 ‘8월 중 확대간부회의’에서 '성평등 공직문화 조성 실천 다짐' 행사를 열었다.염태영 시장, 조청식 제1부시장 등 간부 공무원은 현장에서 실천을 다짐했고 다른 공직자들은 온라인으로 참여했다.염 시장을 비롯한 간부 공무원들은 성평등 공직문화 조성, 존중하는 언어 사용, 외모 말고 실력 칭찬, 동등한 기회 동등한 대우, 일-생활
[뉴스웍스=원성훈 기자] 서울대학교 기숙사 청소노동자가 6월 26일 밤 휴게실에서 숨진 채 발견된 사실이 뒤늦게 알려지면서 청소노동자들의 열악한 노동환경이 사회적 이슈로 떠올랐다. 정치권도 관심을 기울였다. '더불어민주당 산재예방TF'가 주최하고 민주당의 이탄희·장철민 의원이 주관한 '서울대학교 청소노동자 사망사건, 무엇이 문제인가'라는 온라인 토론회가 22일 열렸다. 토론자로 참여한 전국민주일반노조 서울본부의 박문순 법규정책국장은 서울대 측의 '드레스코드 갑질문제'를 꼬집었다. 박 국장은
[뉴스웍스=한재갑 기자] 최대호 안양시장은 공약으로 내세운 '여성안전폴리스’ 사업을 지속적으로 적극 추진하겠다고 23일 밝혔다.최 시장은 선거 당시 여성이 안전해야 다수의 시민이 안전하고, 행복지수도 높아지게 된다며 '여성안전폴리스' 정책을 핵심 공약으로 제시했다.안양시가 최근 시민 대상 여론조사 결과, 민선7기 3년에 관해 가장 떠오르는 이미지로 36.4%가 '안전'을 꼽을 정도로 안양시는 전국에서도 안전한 도시로 평가받고 있다.안양시청 7층에는 스마트도시통합센터(구 U통합상황실)가 설치돼 있다
[뉴스웍스=이남정 기자] 포항시는 지난해 시립예술단원을 성추행한 혐의로 기소된 시 공무원이 지난 16일 대구지방법원 포항지원에서 유죄 판결을 받음에 따라, 직장 내 성희롱·성폭력 행위자 및 2차 가해자에 대한 무관용 원칙을 거듭 천명했다. 시는 올 초 직장 내 성희롱·성폭력 사건 재발방지 대책의 일환으로 고충상담창구의 전문성 확보를 위해 양성평등전문요원을 임용했다. 또한 부서별 찾아가는 폭력 예방교육을 통해 성희롱·성폭력 예방교육의 내실화 방안을 마련하고, 간부공무원 특별교육 및 관리자 교육을 강화하고 있다.이어 지난 7월 정기인사
[뉴스웍스=이한익 기자] IBK기업은행은 개방형직위 공개채용을 통해 이현주 직원권익보호관(Ethics Officer)을 임용했다고 16일 밝혔다.직원권익보호관으로 임용된 이현주 전 한국인성컨설팅 이사는 약 27년 경력의 임상심리학 박사다. 삼성전자, 넥슨, 안랩, 정부기관 등 다양한 조직에서 풍부한 고충상담 경력을 보유한 전문가다.이현주 직원권익보호관은 개인적 갈등부터 성희롱, 직장 내 괴롭힘, 정신과적 질환 등 여러 상황을 내담자의 입장에서 수용하고 일관적인 원칙을 적용, 직원권익보호관에 적합한 인재라고 평가받는다.국내 은행 최초
[뉴스웍스=전현건 기자] 한겨레 기자 출신인 김의겸 열린민주당 의원이 MBC 기자가 윤석열 전 검찰총장 의혹을 취재하는 과정에서 경찰을 사칭해 논란이 된 상황과 관련해 "제 나이 또래에서는 한두 번 안 해본 사람이 없을 것"이라고 말해 논란이 일었다. 이러한 발언에 야권은 즉각 강한 비판을 쏟아냈다.김 의원은 12일 YTN 라디오 '황보선의 출발 새아침'에 출연해 "기자가 수사권이 없으니까 경찰을 사칭한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그는 MBC 기자의 경찰 사칭에 대해 "나이가 든 기자 출신들은 사실 굉장히 흔한 일이었다
[뉴스웍스=허운연 기자] 구윤철 국무조정실장은 9일 "공직자는 국민에 대한 봉사자"라며 "국민 눈높이에 맞지않는 부적절한 행위를 한 공직자에 대해서는 엄중한 조치가 필요하다"고 밝혔다.정부는 이날 47개 중앙행정기관 감사관회의를 개최해 2021년 하반기 공직기강 확립 추진계획, 공정거래위원회·국토교통부 공직기강 확립방안, 공공부문 성비위 근절대책 등을 논의했다.구 실장은 "각 부처청 감사관실은 2주간(7월 19~8월 1일) 공직기강 확립 특별점검을 실시해 본부뿐만 아니라 소관 공공기관까지 포괄한 기본적인 복무실태, 코로나 방역수칙
[뉴스웍스=최윤희 기자] 화성시가 6일 시청 대강당, 9일 동탄출장소 대회의실에서 5급 이상 관리자급 공직자 150여명을 대상으로 '2021년 4대 폭력 예방교육'을 실시했다.교육은 성희롱, 성매매, 성폭력, 가정폭력 등 4대 폭력을 주제로 건강한 조직문화를 육성하고자 마련됐다.교육은 송미덕 한국폭력예방교육 전문강사협회 이사가 초빙돼 구체적인 사례를 소개하며 세대 별 인식차이와 성별 고정관념을 타파하고 조직 문화를 점검하는 시간으로 구성됐다.서철모 화성시장은 "직장 내 발생하는 모든 성 비위 사건에 무관용 원칙을 적용
[뉴스웍스=최윤희 기자] 수원시가 '민관 거버넌스형 사회복지종사자 인권침해 대응 체계'를 구축한다.수원시는 '인권보장을 통한 사회복지서비스의 질 향상'을 비전으로 하는 '사회복지종사자 인권침해대응 종합계획'을 수립해 7월부터 순차적으로 시행할 예정이다.인권침해대응 종합계획의 목표는 '기관 차원의 클라이언트 폭력 대응체계 구축'·'사회복지시설 직장 내 인권침해 사례 감축'이다. '인권친화형 시스템 구축', '인권침해 사전 예방',
[뉴스웍스=원성훈 기자] 김영환 전 과학기술부 장관이 이재명 경기지사를 겨냥해 "그는 억강부약을 내세웠고 강력한 경제부양책을 내걸고 대선레이스를 시작했다. 그러면서 형수막말을 사과했다. 아니 사과했다고 언론들이 보도했다. 그는 이 과정에서 억약부강했다"고 질타했다.김 전 장관은 2일 자신의 페이스북 메시지를 통해 이 같이 말했다. 이재명 경기지사는 앞서 전날 '민주당 대선 예비후보 국민면접 행사' 뒤 기자들이 '사생활 관련 도덕성 문제 우려가 나온다'는 질문에 "제가 우리 가족에게 폭언한 건 사실"이라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