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웍스=유한새 기자] 정부가 현재 1%대에 불과한 국내 인공지능(AI) 활용 기업 비중을 2030년까지 30%로 늘린다는 소식에 관련주가 급등했다.13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유가증권시장(코스피)과 코스닥에서 ▲메타랩스 ▲SK네트웍스우(이상 코스피) ▲줌인터넷이 상한가를 기록했다.줌인터넷은 전 거래일보다 1080원(30.00%) 오른 4680원에 장을 마감했다. 정부가 현재 1% 수준인 AI 활용 기업 비중을 2030년까지 30%로 끌어 올린다는 방침에 영향을 받아 급등한 것으로 보인다.정부는 디지털 전환이 필요한 기업의 핵심 설
[뉴스웍스=백진호 기자] 10일 IT업계에서는 클라우드 솔루션 300회선 돌파, 클라우드 솔루션 공급, 가상공간 공개 등의 소식이 전해졌다.LG유플러스의 'U+클라우드 멀티커넥트'가 출시 5개월 만에 300회선을 넘겼고, SK브로드밴드가 한국중부발전에 온북 사업용 클라우드 PC 솔루션 '클라우드 X'를 제공했다. 더 샌드박스가 '광야@더 샌드박스'를 공개했으며, 쿤텍이AI 전문 스타트업 에이아이플레이를 인수·합병했다. 뉴로클이 '뉴로에듀 3.1'을 시장에 내놓았으며, 영림원소프트랩이 위성체계 개발 전문 기업 쎄트렉아이와 무선통신장비
[뉴스웍스=백진호 기자] 9일 IT업계에서는 전자책 공개, 할인 이벤트, 브랜드 캠페인 등의 소식이 전해졌다.밀리의 서재가 '환상서점' 오디오북을 전자책으로 선보이며, 커머스CIC가 설 연휴를 맞이해 '쇼핑 하이라이트'를 진행한다. 코드스테이츠가 커리어 전환을 원하는 고객과의 접점을 늘리기 위해 대규모 브랜드 캠페인을 시작했고, 알지티의 지난해 12월 써봇 판매량이 전년도 동기보다 6배 이상 올랐다. 채널톡이 매월 '고객 만족도 서베이'를 진행하고 아자르가 오는 29일까지 총 상금 규모 1500만원 상당의 '아자르 굿나잇 챌린지'
[뉴스웍스=백진호 기자] 유영상 SK텔레콤 사장이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CES 2023에서인공지능(AI) 기업을 잇달아 만나며 'AI 컴퍼니' 도약을 위한 행보를 보였다.SK텔레콤은 유영상 사장을 포함한 주요 경영진이 CES 2023에서 팬텀AI·팔란티어·인월드·모빌린트 등 미국 소재 AI 기업을 만나 최신 AI 기술 혁신 트렌드를 파악하고,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고 8일 밝혔다.SK텔레콤은 이번 CES 행사장 내에 SK스퀘어, SK하이닉스 등 ICT 패밀리사와 함께 ICT 미팅룸을 별도 마련해 CES 혁신상을 수상한 ▲AI 기
[뉴스웍스=전다윗 기자] 삼성전자가 5일부터 8일까지(현지시간)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전자 전시회 'CES 2023' 개막을 앞두고 열린 '삼성 퍼스트 룩 2023' 행사에서 2023년형 TV 신제품을 대거 공개했다고 4일 밝혔다. 2023년형 TV 신제품은 강력한 성능은 물론 소비자 맞춤형 경험을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특히 스마트싱스를 통한 더 강화된 연결성으로 풍부한 사용 경험을 제공한다.김철기 삼성전자 영상디스플레이사업부 전략마케팅팀 부사장은 "2023년 TV 신제품은 고화질·고성능은 기본이고, 강화된 기
[뉴스웍스=고지혜 인턴기자] LG전자가 많은 양의 빨래와 부피가 큰 이불을 한 번에 건조할 수 있는 국내 최대 용량의 'LG 트롬 건조기'와 '트롬 워시타워'를 이달 중 출시한다고 2일 밝혔다. LG전자는 7종의 '트롬 건조기'와 8종의 '원바디 세탁건조기 트롬 워시타워' 신제품을 공개한다. 건조 용량은 21㎏으로 국내 가정용 건조기 가운데 가장 크다.특히 LG 트롬 워시타워 신제품은 하단 세탁기와 상단 건조기가 각각 25㎏, 21㎏ 용량으로 구성돼 국내 가정용 제품 중 최대다. 이번 신제품 모두 20㎏ 용량의 기존 제품보다 건조
[뉴스웍스=최만수 기자] 경북도는 새해를 맞아 1일 인공지능(AI) 모델인 디지털도지사가 전하는 신년 인사를 도청 홈페이지에서 선보였다.그간 정부와 지자체에서는 가상 인간을 활용한 홍보를 시도했으나 지방자치단체장을 인공지능(AI) 모델로 구축해 지역민과 소통강화를 시도한 것은 경북도가 전국 최초다.디지털도지사는 지난해 9월부터 12월까지 딥러닝 기반의 음성 및 영상 합성 기술과 자연어 분석 기술을 활용해 실제 도지사를 디지털 가상인간으로 구현해 냈다.도민과 시공간 제약 없이 온라인으로 소통하면서 주요 도정과 공지사항 안내, 영상메시
[뉴스웍스=임성호 기자] 경산시는 행정안전부 주최 ‘2023년 첨단 정보기술 활용 공공서비스 촉진사업’ 공모에 최종 선정되는 성과를 거뒀다고 21일 밝혔다.이번 공모는 전국 지방자치단체, 공공기관 등을 대상으로 첨단 정보기술을 활용해 사회현안, 지역문제를 해결하고자 지난 11~12월 실시됐다. 행정안전부에서 선정한 2023년도 확산과제 6개 중 제안 공모를 통해 과제를 수행할 주관기관을 선정하는 사업이다. 공모에 선정된 경산시는 5억5000만원의 국비를 지원받아, 매칭 사업비 6억원 포함 총 11억5000만원으로 본 사업을 추진하게
[뉴스웍스=백진호 기자] 19일 IT업계에서는 무료 강연·이벤트, 인공지능(AI) 크리스마스 음원 제공, 투자 유치 등의 소식이 전해졌다.LG유플러스가 '세상을 바꾸는 시간 15분'과 함께 자사 캠페인 '와이 낫'을 주제로 무료 강연과 이벤트를 열고, 지니뮤직이 경기도 관내 상권과 거리에 AI 크리스마스 음원을 제공한다. 페이워크가 프리 시리즈A 투자 유치에 성공했고, 윌라는 올해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이 선정한 제작 지원 사업 우수 오디오북 234종을 출시했다. 한국콘텐츠진흥원이 '2022년 상반
[뉴스웍스=차진형 기자] 우리에프아이에스가 운영 중인 사내 자율학습 조직이 성과를 보이고 있다.특히 개인의 전문성 향상뿐만 아니라 타 부서 직원들과 함께 공부하는 분위기가 형성돼 조직문화로 발전하고 있다.우리에프아이에스는 사내 자율학습 조직에 대한 시상식 '2022년 CoP 페스티벌'을 16일 개최했다고 밝혔다. 우리에프아이에스에서 운영 중인 CoP(Community of Practice)는 직원들이 직접 구성해 운영되고 있는 학습조직으로 직원의 역량과 내재화된 기술력을 마음껏 발휘하고 아이디어를 발굴해 공유할 기회를
[뉴스웍스=백진호 기자] 16일 IT업계에서는 업무공간 변화, 미디어창작콘테스트 시상식·수상작 상영회, ESG 활동 등의 소식이 전해졌다.카카오가 제주오피스를 공동체 협업 중심의 업무공간으로 바꾸고, SK브로드밴드가 지난 15일 미디어창작콘테스트 시상식·수상작 상영회를 열었다. LG유플러스가 폐유니폼을 파우치로 재활용하는 ESG 활동을 펼쳤으며, 투블럭에이아이와 디모아가 '교육용 인공지능 도입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맺었다. 씨엔에이아이가 'CES2023'에 참가해 자사의 기술과 솔루션을 공개하며,
[뉴스웍스=백진호 기자] 13일 IT업계에서는 저장 탭 추가, 온라인 저작권 교육 시행, 신작 오디오북 공개 등의 소식이 전해졌다.네이버가 네이버 지도에 '저장 탭'을 새롭게 추가했고, 카카오는 이모티콘 창작자와 예비 창작자에게 온라인 저작권 교육을 제공했다. 윌라는 신작 '녹나무의 파수꾼'을 내놓았으며, 웨인힐스브라이언트A.I가 '국제전자제품박람회 2023(CES 2023)'에 참가해 자사의 인공지능(AI) 솔루션을 선보인다. 카카오톡 선물하기가 원스피리츠와 원소주 크리스마스 에디션을 출
[뉴스웍스=백진호 기자] 12일 게임업계에서는 서포터즈 해단, e-스포츠 대회 폐막, 사이트 개설 등의 소식이 전해졌다.카카오게임즈가 지난 10일 '청소년·청년 디지털 서포터즈' 2기 해단식을 열었고, 스마일게이트 엔터테인먼트의 'CFS 2022 그랜드 파이널'이 결승전을 끝으로 막을 내렸다. 엔씨소프트의 캐릭터 브랜드 '도구리'가 '막피아의 밤' 사이트를 열었고, 크래프톤이 인공지능(AI) 분야 핵심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장학 프로그램인 '크래프톤 AI 펠로우십
[뉴스웍스=백진호 기자] 8일 IT업계에서는 서비스 적용, 신규 요금제, 설문조사 결과 발표 등의 소식이 전해졌다.KT가 딥브레인AI와 호텔용 'AI 컨시어지' 서비스를 개발해 도입했고, LG유플러스와 한국환경공단이 ESG 요금제인 '탄소중립 실천요금제'를 내놓는다. 네이트Q가 성인 남녀 3013명을 대상으로 시행한 설문조사 결과를 발표했으며, LG CNS가 클라우드 기반 구독형 컨택센터 사업에 본격적으로 나섰다. 하우스미디어가 '2022년 여가친화기업'에 꼽혔고, 원티드랩과 임플로이랩스가
[뉴스웍스=전현건 기자] 한국항공우주산업(KAI)이 유·무인 복합운용체계(MUM-T, Manned Unmanned Teaming) 핵심기술을 선점해나가고 있다.KAI는 진주에서 국방기술진흥연구소와 '소형무장헬기 유·무인복합체계용 유·무인 자율협업 및 결심지원체계 기술개발 협약'을 체결했다고 30일 밝혔다.주요 협약 내용은 ▲소형무장헬기 유·무인 복합운용 임무수행 체계 ▲실시간 복합 전장 정보 상황인지 기술 ▲유·무인 복합운용 의사결정지원 기술 구현 등을 포함한다.이번 기술은 AI 기반 딥러닝 기술을 활용해 무인기가 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