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웍스=문병도 기자] 설 다음날인 26일 전국 고속도로는 오후 들면서 정체 현상이 부분적으로 해소되고 있다. 27일 새벽이 되면 소통이 원활해질 것으로 예상된다. 도로공사에 따르면 이날 오후 6시를 기준으로 전국 주요 도시(요금소 출발 기준)에서 승용차편으로 서울요금소까지 걸리는 예상 시간은 △부산 5시간 20분△울산 4시간 50분 △목포 5시간(서서울) △대구 4시간 20분 △광주 4시간 50분 △대전 3시간 20분 △강릉 4시간 20분 등이다.버스를 이용하면 △부산 4시간 40분 △울산 4시간 10분 △대구 3시간 40분 △
[뉴스웍스=문병도 기자] 설 다음날인 26일 전국 고속도로는 일부 구간에서 극심한 정체현상이 발생하고 있다.오후 들면서 정체 현상이 부분적으로 해소되고 있다. 27일 새벽이 돼야 소통이 원활해질 것으로 예상된다. 도로공사에 따르면 이날 오후 3시를 기준으로 전국 주요 도시(요금소 출발 기준)에서 승용차편으로 서울요금소까지 걸리는 예상 시간은 △부산 6시간 20분△울산 5시간 50분 △목포 5시간 50분(서서울) △대구 5시간 10분 △광주 6시간 △대전 3시간 40분 △강릉 3시간 30분 등이다.버스를 이용하면 △부산 5시간 20분
[뉴스웍스=문병도 기자] 설날인 25일 가족 모임 중 가스 폭발로 일가족 7명 등 9명의 사상자가 난 강원 동해시 펜션 건물은 냉동공장으로 준공된 다가구 주택으로 무등록 펜션 영업 중 대형 참사가 난 것으로 확인됐다. 26일 동해시와 소방·경찰 등에 따르면 사고가 난 동해시 묵호진동의 펜션 건물은 1968년 냉동공장으로 준공됐다.이 공장은 1999년 건물 2층 일부를 다가구 주택으로 용도 변경한 뒤 2011년부터 펜션 영업을 시작했으나 해당 지자체인 동해시에는 펜션 영업 신고가 이뤄지지 않았다.사고가 난 건물은 1층 회센터, 2층
[뉴스웍스=문병도 기자] 중국 정부가 봉쇄한 우한(武漢)에 남아있는 교민 등 한국민을 철수시키기 위해 우리 정부가 전세기를 투입하는 방안을 추진하고 있는 것으로 26일 알려졌다.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가 일으키는 ‘우한 폐렴’의 발원지 우한에는 현재 500여명의 교민 및 유학생이 남아있는 것으로 파악됐다.우한주재 한국총영사관은 교민 및 유학생을 대상으로 전세기 이용에 대한 기초 수요조사까지 마쳤으며 정부는 우한에 고립됐던 이들에 대한 귀국 후 방역 대책도 마련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현재 우한에 체류 중인 우리 국민 중에선 우한 폐렴
[뉴스웍스=문병도 기자] 설 다음날인 26일 전국 고속도로는 일부 구간에서 극심한 정체현상이 발생하고 있다.오후 들면서 정체 현상이 부분적으로 해소될 것을 전망된다. 도로공사에 따르면 이날 12시를 기준으로 전국 주요 도시(요금소 출발 기준)에서 승용차편으로 서울요금소까지 걸리는 예상 시간은 △부산 7시간 10분△울산 6시간 40분 △목포 6시간 50분(서서울) △대구 5시간 40분 △광주 6시간 20분 △대전 3시간 △강릉 3시간 30분 등이다.버스를 이용하면 △부산 5시간 50분 △울산 5시간 20분 △대구 4시간 40분 △광주
[뉴스웍스=문병도 기자] 서울 중구 장충동 그랜드 엠버서더 호텔에서 26일 오전 4시 51분께 불이나 연기를 들이마신 투숙객과 호텔직원 37명이 병원으로 옮겨졌다.불은 호텔 지하 1층에서 시작됐다. 이 불로 투숙객과 직원 등 약 600명이 대피했다. 연기를 마신 투숙객들은 단순 연기 흡입으로 다행히 크게 다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소방당국에 따르면 불이 난 지 약 2시간 만인 오전 6시 33분께 큰불은 잡혔으며 연기를 빼는 작업을 진행중이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진화 작업이 완료되는 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할 계획이다.
[뉴스웍스=이정은 기자] 우리나라와 생활풍습이 전 세계 국가 중 가장 비슷하다고 일컬어지는 일본.하지만 결혼식은 우리나라와 상당히 다르다.친인척은 물론 평소 친분이 있으면 청첩장을 '아낌없이' 돌리는 우리나라 결혼문화와는 달리 일본은 초대장을 통해 참석을 바라는 소수의 인원만 참석한다.오랜 일본인 친구의 초대를 받아 최근 다녀온 일본 고베시에서의 결혼식은 색다른 경험이었다. 하객을 위해 마련한 한 편의 연극과 같은 느낌을 받았다. 기자가 일본의 결혼식에 초대를 받은 시점부터 결혼식 현장에 다녀오기까지 느낀 점을 정리했
[뉴스웍스=전현건 기자] 작년보다 하루 짧았던 이번 설 연휴는 내일(27일)이면 끝이 난다. 평소 격무에 시달렸던 직장인들이라면 모처럼 만에 늦잠을 자고 차례를 지내고 친인척을 만나느라 정신없이 이틀이 지나갔을 것이다.이제 이틀이 남았다. 지친 영혼을 위로해줄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 아닐 수 없다.'힐링'이 필요한 독자들을 위해 기자가 직접 세가지 책을 선정했다. 지적인 자극을 주면서 삶의 의미도 되새길 수 있다는 공통점을 갖는다. 여기에 몸을 따뜻하게 데워주는 차 한 잔을 곁들인다면 소소하지만 확실한 행복을 느낄 수
2020년(단기 4353년)은 경자(庚子)년으로 우리가 통칭하여 쥐띠해라고 한다. 육십갑자(六十甲子)의 순환하는 간지로 서른일곱 번째에 해당한다. 경자(庚子)년의 천간 경자(天干庚字)는 역학상으로 양금(陽金)에 해당하며 땅 속에 있는 금속을 포함하여 모든 광석을 의미한다. 마른 돌, 딱딱한 바위, 강철을 가열하여 두들이고 달구어서 만든 칼, 금속, 일반광물 등을 뜻한다. 경자(庚子)년의 자(子)자는 십이지 동물에서 첫 번째로 들어오는 글자로 동물로는 쥐를 의미한다.쥐는 12가지 동물 중에서 선두를 차지한 동물이다. 절기로는 24절기
[뉴스웍스=이동헌 기자] 설 연휴인 오늘(1월26일)은 설 당일부터 이어진 정체와 이른 아침에 출발하는 귀경차량으로 오전부터 늦은 밤까지 혼잡이 극심할 것으로 예상된다.한국도로공사에 따르면 교통량은 전국 464만대로 수도권에서 지방으로 35만대, 지방에서 수도권으로 48만대가 이동할 것으로 보인다.혼잡시간은 귀성방향은 비교적 원활. 귀경방향은 9-10시 시작, 16-17시 최대, 익일 2-3시 해소다. 귀성방향은 정체가 극심.고속도로통행료면제는 1월 24일 금요일 0시부터 1월 26일 24시까지 고속도로 이용차량이다.한편, 자세한
[뉴스웍스=이동헌 기자] 오늘(25일) 행복드림 로또895회 당첨번호와 1등의 주인공이 탄생하는 가운데 한 당첨자의 후기글이 눈길을 끈다.지난 23일 한 유명 로또 커뮤니티 게시판에 '처음에 로또산다고 했을때 비웃었다'라는 제목으로 글이 올라왔다.글쓴이 A씨는 "처음에 로또를 산다고 했을때 주변에서 다들 비웃었다. '당첨이 안된다. 그리고 확률이 낮아서 하늘에서 별따기다'라는 말을 들었다"고 말했다.이어 "나는 친정과 시댁에 생활비를 보내야 하는 상황이라서 매주 로또를 사는게 좀 버거웠다. 하지만 좋은일
[뉴스웍스=손진석 기자] 설 당일인 25일 전국 고속도로 정체는 오전 9시쯤부터 귀성·귀경 방향 모두에서 시작됐다. 이날 오후 3~4시쯤 양방향 체증이 가징 심할 것으로 전망된다. 한국도로공사는 귀성방향 정체는 오후 3~4시쯤 최고조에 달했다가 오후 11시쯤 해소될 것으로 예측했다. 귀경방향 정체는 오후 3~5시쯤 절정에 달하며 26일 새벽까지 이어질 것으로 전망했다. 도로공사에 따르면 이날 오후 2시를 기준으로 전국 주요 도시(요금소 출발 기준)에서 승용차편으로 서울요금소까지 걸리는 예상 시간은 △부산 7시간 30분△울산 6시간
[뉴스웍스=허운연 기자] 성인남녀 10명 중 6명이 설 명절 스트레스를 받고 있었다. 미혼은 잔소리가 가장 스트레스였으나 기혼자의 경우 여성은 경제적인 부담이, 남성은 심리적인 부분을 주로 꼽았다.구인구직 매칭플랫폼 사람인이 성인남녀 3507명을 대상으로 ‘설 명절 스트레스를 받는지 여부’를 조사한 결과에 따르면 58.3%가 ‘스트레스를 받는다’고 답했다.기혼 여성은 10명 중 7명(70.9%)이 스트레스를 받고 있었다. 이는 미혼 여성(59%), 기혼 남성(53.6%), 미혼 남성(52.4%)보다 크게 높은 수준이다.남성의 경우
[뉴스웍스=이동헌 기자] 설날인 오늘(1월25일)은 가장 많은 교통량이 이용할 것으로 예상된다. 성묘, 친지 방문 등 귀성과 귀경이 혼재하며 귀성은 오전부터 늦은 밤까지, 귀경은 오전부터 다음날 밤까지 혼잡이 극심할 것으로 보인다.한국도로공사에 따르면 교통량은 전국 604만대로 수도권에서 지방으로 48만대, 지방에서 수도권으로 48만대가 이동할 것으로 보인다.혼잡시간은 귀성방향 9-10시 시작, 15-16시 최대, 23~24시 해소다. 귀경방향은 9-10시 시작, 15-17시 최대, 익일 2-3시 해소다. 또 서울외곽선 성묘차량으로
[뉴스웍스=허운연 기자] 성인남녀가 설날에 가장 듣기 싫은 말은 ‘앞으로 계획이 뭐니?’인 것으로 나타났다. 잡코리아와 알바몬이 20세 이상 성인남녀 3390명을 대상으로 ‘설날 계획’을 주제로 실시한 설문조사 결과를 살펴보면 응답자의 34.1%가 명절 전후로 겪는 스트레스가 평소 학업이나 취업, 업무로 인한 스트레스보다 더 극심하다고 답했다.평소에 느끼는 스트레스보다는 약한 정도라는 응답은 19.0%로 10명 중 2명 정도에 불과했다.명절 스트레스는 성별로 차이가 있었는데 여성 응답자의 경우 42.9%가 명절 스트레스가 평소 스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