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01-10 17:31
허운연 기자
[뉴스웍스=허운연 기자] 정부가 중동 긴장이 우리 수출과 투자 등 경제에 미치는 영향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로 했다.산업통상자원부는 10일 무역보험공사에서 중동 관련 ‘실물경제반’ 제1차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앞서 정부는 중동사태와 관련한 금융, 유가, 수출, 건설, 물류 등 주요부문을 점검하기 위해 지난 8일 ‘관계부처 합동대응반’을 발족했다.이 가운데 실물경제반은 산업부 무역투자실장 주재로 기획재정부, 중소벤처기업부 등 관계부처, 무역보험공사, 코트라 등 수출지원기관, 무역협회, 중견기업연합회, 중기중앙회 등 경제단체와 협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