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웍스=정승양 대기자] SK텔레콤은 자사가 후원하고 있는 e스포츠팀 T1의 리그오브레전드(LoL) 월드 챔피언십(롤드컵) 우승을 기념해 '0 청년이 크게 쏜다' 라는 이름의 프로모션을 운영한다고 22일 발표했다. 프로모션은 경품을 증정하는 경품추첨 이벤트와 팬미팅 등 2가지 형태로 진행된다.경품 이벤트는 SK텔레콤 0고객(만14세~34세) 중 총 5,234명에게 제공한다. 1등(1명)에게는 LoL개발사 ‘라이엇 게임즈’ 본사가 있는 미국 서부 1000만원 상당 여행상품권, 2등(3명)에게는 삼성 오디세이 게이밍 모니터, 3등(3
[뉴스웍스=정승양 대기자] 주점·편의점 등 영업점주들이 별도의 추가장비 없이도 ‘PASS앱’을 이용해 방문고객의 성인 여부를 손쉽게 확인할 수 있게 됐다.미성년자들의 위조 신분증에 속아 주류를 팔다 적발돼 영업정지를 당하는 영업점주들로부터 높은 호응을 받을 것으로 전망된다. SK텔레콤, KT, LG유플러스 등 통신3사는 실물 신분증과 동일한 법률적 효력을 인정받고 있는 PASS 모바일신분증(주민등록증 모바일 확인서비스, 모바일운전면허 확인서비스)의 QR코드 식별을 통해 성인인증 및 신분증의 진위여부를 확인할 수 있는 ‘PASS 모바
[뉴스웍스=문병도 기자] SK텔레콤이 5G 단말기로 LTE 요금제에, LTE 단말기로 5G 요금제에 가입 가능하도록 개선하는 내용을 담은 이용약관 개정안을 과기정통부에 신고했다.SKT는 5G 서비스 이용약관과 LTE 서비스 이용약관에 명시된 서비스 가입 가능 단말기 종류를 확대·변경했다.23일부터 기존·신규 가입자 모두 단말 종류(5G, LTE)에 따른 제약 없이 5G·LTE 요금제에 가입 가능하다. 이를 통해 이용자의 요금제 선택의 폭이 확대됐다. 5G 단말 이용자는 저가 LTE 요금제에 가입 가능하고, LTE 단말 이용자도 다량
[뉴스웍스=정승양 대기자] SK텔레콤이 성남시 첨단교통시스템을 구축한다.SK텔레콤은 140억 규모의 성남시 지능형교통체계(ITS) 사업을 수주하고 대년 7월까지 성남시의 미래 모빌리티 환경 조성에 나설 예정이라고 21일 발표했다. SK텔레콤 컨소시엄은 이 기간내 스마트교차로 시스템 구축, 노후화된 도로전광표지(VMS) 및 교통정보수집장치(VDS) 교체, 주차시스템 교체 및 주차통합플랫폼 구축, 종합상황실 시스템 고도화 등을 중점적으로 추진하게 된다.스마트교차로 시스템은 교차로 내 검지기 설치를 통해 실시간으로 교통량을 수집하여 교통
[뉴스웍스=정승양 대기자] SK텔레콤은 코엑스에서 열린 'SK테크서밋 2023' 행사장에서 ‘SKT 인공지능(AI) 펠로우십’ 5기 수료식을 진행했다고 20일 밝혔다.SKT AI펠로우십은 AI를 공부하는 대학생과 대학원생이 실무경험을 쌓아 개발전문가로 성장하도록 돕기위해 2019년부터 시행하는 프로그램이다. 프로그램 참가자는 현직 개발자와 동일한 연구를 수행하고 멘토링을 받으며 실무경험을 쌓을 수 있다.SKT AI펠로우십 5기에는 총 12개 팀, 35명 학생들이 참여했다. 참가자는 지난 5월부터 약 5개월간 생성형, 빅데이터, 로봇
[뉴스웍스=문병도 기자] T1이 지난 19일 서울 고척 스카이돔에서 열린 '2023 리그 오브 레전드(LoL) 월드 챔피언십'결승전에서 중국의 웨이보 게이밍을 누르고 통산 네 번째 우승컵을 들어올렸다.T1이 '롤드컵' 우승 트로피를 거머쥔 건 2016년 이후 7년 만이다. 세 차례 우승(2013·2015·2016)으로 통산 최다 왕좌를 차지한 T1은 네 번째 정상 등극으로, 명실상부 세계 최고의 e스포츠팀 반열에 오르게 됐다. e스포츠 역사를 새로 쓴 T1의 성공엔 여러 요인이 있지만 '든든한 조력자' SK텔레콤의 존재를 빼놓을 수
[뉴스웍스=문병도 기자] SKT가 엑스칼리버의 해외 진출을 위해 지난 17일 호주 최대 의료기기 유통기업인 에이티엑스와 전략적 파트너십을 체결했다.엑스칼리버는 반려동물 AI 의료 서비스로 지난해 9월 출시됐다. 에이티엑스는 엑스레이 등 다양한 의료 영상 장비를 호주 내 동물병원에 공급하고 있는 기업이다. SKT는 에이티엑스와 함께 엑스칼리버를 호주 내 동물병원에 확산시킬 계획이다.SKT는 지난 9월 21일에 싱가포르 최대 의료기기 유통기업인 스미테크와도 전략적 파트너십을 체결했다. 스미테크는 동물용 의료기기 및 솔루션을 싱가포르 내
[뉴스웍스=정승양 대기자] SK텔레콤이 메타버스 플랫폼 '이프랜드'에서 패션브랜드 MCM의 2024년 봄·여름(S/S) 시즌 상품 16종을 선보인다고 17일 밝혔다.양사는 의상 12종, 신발 2종, 의상과 세트로 판매하는 가방 2종을 3D 가상환경에서 제작해 유료 아이템으로 판매한다. 개인공간 서비스 '이프홈'을 위한 로레토스 모노그램 패턴 유료 조형물 2종과 무료 벽지 2종도 함께 공개했다.SK텔레콤은 앞으로 자사의 기술력과 MCM의 창의성을 결합해 다양한 기획 아이템을 선보일 계획이라고 설명했다.양맹석 SK텔레콤 메타버스CO 담
[뉴스웍스=정승양 대기자] SK그룹의 기술역량을 결집해 산업생태계 조성과 확장을 도모하는 테크 컨퍼런스 'SK 테크 서밋 2023'이 막을 올렸다.SK텔레콤은 SK그룹 17개 계열사가 192개 기술을 선보이는 'SK 테크 서밋 2023'을 16~17일 양일간 일정으로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개최한다고 발표했다. 올해 SK 테크서밋 행사는 전시·발표 기술의 60% 이상을 인공지능(AI) 관련 내용으로 구성하는 등 글로벌 AI컴퍼니로 성장중인 SK텔레콤을 중심으로 AI기반 미래성장에 대한 SK그룹의 비전과 자신감을 표현한 점이 특징이다
[뉴스웍스=정승양 대기자] SK텔레콤·한국공항공사·한화시스템·티맵모빌리티로 구성된 'K-UAM 드림팀' 컨소시엄이 경상북도와 도심항공교통(UAM)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6일 발표했다. UAM은 전기로 구동하는 전기수직이착륙기(eVTOL) 기반 항공 이동 서비스다. 도심에서 활주로 없이 수직 이착륙이 가능하고 다양한 육상 교통수단과 연계 가능한 친환경 이동수단이다.드림팀과 경북도는 내년 4월 '도심항공교통 활용 촉진 및 지원에 관한 법률' 시행에 발맞춰 운송, 공공, 관광 등 도심항공교통 서비스 모델을 개발하고
[뉴스웍스=채윤정 기자] 삼성전자가 중저가 스마트폰인 '갤럭시 A25'를 조만간 국내에 선보일 전망이다. 정식 출시는 내년 상반기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또 삼성전자는 중저가 스마트폰 라인업을 올해부터 내년까지 총 8~9개의 스마트폰을 출시할 것으로 보여 관심이 쏠린다.삼성전자는 올해 갤럭시 A24, A34 5G와 SK텔레콤용 단말기인 퀀텀4를 선보였다. 이달 들어서는 점프3를 출시했고, 갤럭시 S23 FE 출시도 앞두고 있다. 내년에는 2월 전후로 A15, A25, A35, A55 등을 내놓을 것으로 관측되고 있다. ◆A25, 미국
[뉴스웍스=정승양 대기자] SK텔레콤이 '인슈어테크'(Insurtech·보험과 기술의 합성어)기업 '보맵'과 손잡고 자사의 마이데이터 서비스인 패스(PASS)금융비서를 통해 인공지능(AI)을 활용한 개인 맞춤형 보험분석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15일 발표했다. 고객은 PASS앱 하단의 금융비서로 접속해 핫 메뉴 의 '내 보험보장분석 서비스'를 선택하면 이용 가능하다. 본인이 가입한 보험을 모두 연결하면 더욱 정확한 분석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이 보험분석 서비스는 고객이 연결한 보험 관련 데이터를 기반으로 불필요한 보험을 줄이거나,
[뉴스웍스=정승양 대기자] SK텔레콤이 차세대 인터넷데이터센터(IDC) 열관리 방식인 '액침냉각' 기술 검증에 성공했다고 14일 발표했다. 액침냉각은 전기가 통하지 않는 특수 냉각유(油)에 서버를 집어넣어 열을 관리하는 기술이다. 서버 송풍기가 필요없어 전력량을 줄일 수 있으며 습도, 먼지, 소음 등 걱정 없이 시스템 전체 온도를 안정적으로 유지할 수 있다.SK텔레콤은 인천 남동구에 있는 인천사옥에 미국 텍사스 소재 액침냉각 전문회사 GRC의 설비와 SK엔무브의 특수냉각유, 다양한 제조사가 만든 서버 등을 구축하고 올 6월부터 넉달
[뉴스웍스=정승양 대기자] SK텔레콤은 인공지능(AI)기반 위치분석 플랫폼 '리트머스'(LITMUS)를 개발해 상용화한 성과을 인정받아 제24회 전파방송 기술대상에서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상을 받았다고 13일 밝혔다.이 상은 과기부가 한 해 동안 국내 통신·방송 분야 산업체에서 개발한 우수한 기술을 선정해 시상하는 권위를 갖고 있다. SK텔레콤은 리트머스를 통해 서울, 경기, 부산, 인천 등 지자체들과 도시, 교통, 환경 등의 문제를 기술로 해결하고, 개방형 API(응용프로그램 인터페이스)를 통해 분석된 데이터의 접근성을 높인 점을
[뉴스웍스=허운연 기자] 안드로이드폰에서 아이폰으로 바꿔보고 싶었던 사람에게 가장 큰 문제였던 '통화녹음'이 해결됐다.아이폰은 제조사인 애플의 본사가 있는 미국 캘리포니아 등에서 통화녹음을 불법으로 정하고 있어 관련 기능이 탑재돼 있지 않다. 하지만, SK텔레콤의 AI 개인비서 서비스인 에이닷(A.)의 아이폰 앱 '에이닷(A.) 전화' 서비스가 출시되면서 상황이 바뀌었다. 통화녹음이 한 번에 해결된 것.제조사가 아닌 통신사가 해답을 내놨다. 비싼 요금으로 핀잔만 듣던 통신사가 이번에는 값을 제대로 한 셈이다. SK텔레콤 사용자만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