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웍스=채윤정 기자] '모두의 더 나은 삶'을 위한 LG전자의 환경보호 노력이 해외 유력 인증기관으로부터 잇따라 공인 받았다.14일 LG전자에 따르면 LG 올레드 TV는 최근 비영리 인증기관인 영국 카본트러스트(Carbon Trust)와 스위스 SGS(Société Générale de Surveillance)로부터 각각 4년 연속, 영국 비영리 인증기관인 인터텍(Intertek)으로부터 2년 연속 환경 관련 제품 인증을 획득했다.카본트러스트는 제품의 생산, 유통, 사용, 폐기 등 전 과정에서 환경에 미치는 영향을 평가하며 SG
[뉴스웍스=채윤정 기자] 삼성SDI가 3일부터 5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되는 '코리아 스마트그리드 엑스포 2024'에 처음으로 참가한다고 2일 밝혔다. 삼성SDI는 'A Sustainable Future Driven by PRiMX(프라이맥스로 구현하는 지속가능한 미래)'라는 주제로 전시 부스를 차리고, 전력용 SBB(Samsung Battery Box), UPS(무정전전원장치)용 고출력 배터리 등 다양한 ESS용 배터리 라인업을 선보인다.올해 14번째 맞는 '코리아 스마트그리드 엑스포 2024'는 산업통상자원부가 주최하고 한국
[뉴스웍스=박명수 기자] 도널드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이 최대 주주인 사회관계망서비스(SNS) '트루스 소셜'이 뉴욕증시에 데뷔한 이후 이틀 연속 주가가 10% 넘게 뛰었다.27일(현지시간) 뉴욕증시에서 트루스 소셜의 모회사인 '트럼프 미디어&테크놀로지그룹'(이하 트럼프 미디어)의 주가는 전날보다 14.2% 상승한 66.22달러에 거래를 마쳤다.트럼프 미디어는 트럼프 전 대통령의 이니셜을 딴 종목코드(DJT)로 첫 거래를 시작한 전날 16.1% 급등한 데 이어, 이날도 두 자릿수대 상승세를 이어갔다.트럼프 미디어의 기업가치는 이날
[뉴스웍스=박명수 기자] 도널드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이 설립한 사회관계망서비스(SNS) '트루스 소셜'이 우회 상장을 통해 공식적으로 뉴욕증시에 데뷔한 26일(현지시간) 주가가 16% 넘게 뛰었다. 최대 주주인 트럼프 전 대통령은 '돈방석’에 앉게 됐다.이날 뉴욕증시에서 트루스 소셜의 모회사인 '트럼프 미디어&테크놀로지그룹'(TMTG)의 주가는 전날보다 16.1% 상승한 58달러에 거래를 마쳤다.TMTG가 우회상장 절차를 마무리하고 나스닥시장에 공식적으로 거래되기 시작한 것은 이날이 처음이다. 종목 코드는 트럼프 전 대통령의 이니
[뉴스웍스=박명수 기자] 도널드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이 설립한 사회관계망서비스(SNS) '트루스 소셜'이 26일(현지시간)부터 뉴욕증시에서 거래된다.로이터통신 등에 따르면 트루스 소셜의 모회사 '트럼프 미디어&테크놀로지그룹'(TMTG)은 25일 미 증권당국에 제출한 증권신고서에서 26일부터 트럼프 전 대통령의 이니셜을 딴 'DJT'라는 종목코드로 나스닥시장에서 자사 주식이 거래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TMTG는 이날 기업인수목적회사인 디지털 월드 애퀴지션(DWAC)과의 합병 관련 법적 절차를 마무리했다고 밝혔다.기업인수목적회사는 비
[뉴스웍스=차진형 기자] KB금융지주는 여성부점장의 리더십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WE STAR 멘토링 프로그램' 오리엔테이션을 개최했다고 21일 밝혔다.이 프로그램은 신임 여성 부점장이 균형 잡힌 역량과 올바른 리더 역할 모델을 확립하는데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선배 남녀 임원이 멘토가 돼 회사에서 필요로 하는 리더십 역량과 노하우를 공유하는 자리다.올해는 48명의 신임 여성부점장을 대상으로 코칭 및 그룹 멘토링, 리더십 및 커뮤니케이션 특강, 선배 리더들과 네트워킹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이날 행사에서는 '여성의 무
역사상 세계에서 가장 넓은 영토를 가진 나라는 13세기 아시아의 대부분과 동유럽을 정복하였던 칭기즈칸의 몽골제국이었다. 대규모 병력을 투입해 원정에 약 50년이 걸렸다.지금 몽골제국의 영토보다 훨씬 더 넓은 공간의 지배력을 장악하고 있는 것은 세계 최대의 인터넷 검색 서비스인 구글(Google)이다. 1998년 설립해 30년도 채 되지 않은 짧은 시간 안에 온라인 세상을 평정했다. 온라인 뉴미디어는 모바일과 인터넷으로 언제 어디에서든 세계와 연결돼 있다. 전원이 꺼지지 않는 한 24시간 연결된, 24시간 잠들지 않는 불면의 공간이다
[뉴스웍스=문병도 기자] 19일 IT업계에서는 업무협약 체결, 특허등록, 오디오 크리레이터 양성 소식이 전해졌다.카카오가 '미니 이모티콘'을 공개했고 잡코리아가 GPTW코리아와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한국방송광고진흥공사가 행정안전부 '공공데이터 제공 운영실태 평가'에서 최고등급 '우수'를 받았고 패스트뷰가 '뷰어스'를 누구나 이용할 수 있는 오픈 플랫폼 형태로 확대 개편했다. 가비아CNS가 '모듈 기반 웹사이트 제작 시스템 및 그 방법'에 대한 특허를 등록했고 스푼라디오가 오디오 크리에이터 양성을 위해 100억을 지원한다. ◆카카오
[뉴스웍스=정민서 기자] 현대자동차와 기아가 세계적인 지속가능경영 평가기관 CDP(Carbon Disclosure Project·탄소정보공개프로젝트)로부터 국내 최고 수준의 성과를 인정받았다.현대차와 기아는 13일 오후 서울 여의도 글래드 호텔에서 열린 '2023 CDP 코리아 어워드'에서 각각 기후변화 대응 부문 ‘탄소경영 아너스 클럽’과 ‘탄소경영 섹터 아너스’를 수상했다고 14일 밝혔다.CDP는 2000년 영국에서 설립된 비영리 단체로 다우존스 지속가능경영지수(DJSI)와 함께 가장 공신력 있는 지속가능성 평가기관 중 하나다.
[뉴스웍스=채윤정 기자] 애플이 지난 10년 동안 공을 들여온 자율주행 전기차 '애플카' 개발을 포기했다. 대신 '아이폰'과 같은 모바일 기기에 탑재되는 인공지능(AI) 분야에 더 힘을 쏟을 전망이다. 블룸버그 통신·뉴욕타임스(NYT)등 외신들은 애플이 전기차 연구를 위해 운영해온 조직인 '스페셜 프로젝트 그룹'을 해산하며 애플카 개발을 포기했다고 27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이 같은 사실은 이 프로젝트에 참여 중인 2000명의 직원에게 이미 통보됐으며, 이들 중 많은 직원은 AI 부서로 이동하게 된다. 하지만 이 중 일부 직원은
[뉴스웍스=이한익 기자] 윤석열 대통령은 27일 '의대 정원 2000명 확대'와 의료개혁 추진에 대한 단호한 입장을 다시 한 번 표명했다.윤 대통령은 이날 오후 청와대 영빈관에서 주재한 제6회 중앙지방협력회의에서 "의사 증원은 필수조건이지 충분조건이 아니다"라며 "증원마저 이뤄지지 않으면 어떠한 것도 할 수 없다"고 밝혔다.이날 회의는 중앙지방협력회의 개최 후 전국 17개 시·도지사와 시·도 교육감이 한자리에 모인 첫 사례로, '의료개혁'과 '2024년 늘봄학교 준비' 2가지 안건을 논의했다.현재 정부는 의대 정원 확대를 비롯한 의
[뉴스웍스=김상우 기자] 신동주 SDJ코퍼레이션 회장(전 일본 롯데홀딩스 부회장)은 23일 롯데알미늄 정기주주총회에서 물적분할 결정을 두고 “기존 주주들의 주주가치 훼손이라며 깊은 유감을 표한다”고 밝혔다.신 회장은 롯데알미늄 지분 22.84%를 보유한 광윤사 최대 주주에 올라있다. 롯데알미늄은 지난해 12월 28일 특정 사업 부문을 단순·물적분할 방식으로 분할해 가칭 ‘롯데알미늄비엠주식회사’, 가칭 ‘롯데알미늄피엠주식회사’를 신설하겠다고 공시한 바 있다.물적분할 결정을 두고 신 회장은 일명 ‘쪼개기 상장’으로 주식 시장에서 소액
[뉴스웍스=조영은 기자] 가수 겸 배우 김창완이 23년 만에 DJ 자리를 내려놓는다.SBS 측은 "SBS 파워FM에서 20년 넘게 '아름다운 이 아침 김창완입니다'를 진행한 김창완이 '아침창'을 떠난다"고 19일 밝혔다.김창완은 지난 2000년 10월 2일부터 약 23년간 '아름다운 이 아침 김창완입니다'를 진행하며 청취자들과 소통해왔다.현재 '김창완밴드' 전국투어와 그림 전시회 준비 등 바쁜 일정을 소화하고 있는 김창완은 '아침창'에서 하차해 재정비 시간을 가진 뒤 러브FM으로 둥지를 옮길 예정이다. 김창완의 러브FM 새 프로그램
[뉴스웍스=김다혜 기자]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이 바이오 테크놀로지, 메타버스, 수소에너지, 이차전지 소재 등 4개를 신성장 영역으로 정하고 부진한 사업의 매각 의사를 밝혔다.신 회장은 30일 보도된 일본 요미우리신문 인터뷰 ‘리더스-경영자에게 듣는다’를 통해 "이전에는 롯데케미칼 전신인 호남석유화학 상장 등 주식 상장과 편의점과 타사 주류 사업 매수 등 인수합병(M&A)을 통해 사업을 확대했지만, 지금은 방침을 바꿨다"며 “지금은 인수뿐만 아니라 매각도 일부 진행하고 있다”고 말했다.그는 "그동안 크고 작은 회사 60곳 정도를 매수
[뉴스웍스=김상우 기자] 신동주 SDJ코퍼레이션 회장이 오는 2월 23일 예정된 롯데알미늄 정기주주총회를 앞두고 지난 11일 이사의 충실 의무 규정을 신설하는 정관변경을 주주제안으로 제출했다고 25일 밝혔다.신 회장은 롯데알미늄 지분 22.84%를 보유한 광윤사의 최대주주이자 대표이사다. 이번 주주총회에서 이사의 충실의무에 ‘주주의 비례적 이익’을 포함한 정관변경을 안건으로 상정할 것을 요청했다. 주주의 비례적 이익이란 대주주와 소액주주 모두 각자의 주식 1주당 가치를 보호한다는 의미다.신 회장 측은 이러한 주주제안을 두고 지난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