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웍스=채윤정 기자] 이달 16일(현지시간)부터 21일까지 이탈리아 밀라노에서 열리는 '밀라노 디자인위크 유로쿠치나 2024'에서 삼성전자는 비스포크 AI' 등 혁신 가전을, LG전자는 공감지능(AI) 기술과 초프리미엄 디자인을 겸비한 신제품을 공개한다.밀라노 디자인위크는 전 세계 2300여 개 기업이 참가하는 글로벌 최대의 디자인·가구 박람회다. 유로쿠치나는 격년마다 디자인위크와 함께 열리는 주방 가전·가구 전시회로 주방 관련 최신 트렌드와 기술을 한 눈에 살펴볼 수 있다.◆삼성전자, 스마트싱스·AI 홈 연결된 비스포크 가전
[뉴스웍스=조영은 기자] 남자축구 국가대표팀이 태국과 승부를 가리지 못하며 승점 1점을 얻는 데 그쳤다.황선홍 감독이 이끄는 남자 축구 국가대표팀은 21일 오후 8시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2026 FIFA 북중미 월드컵 아시아 2차 예선 C조 3차전에서 태국과 1-1 무승부를 거뒀다.한국은 전반 42분 손흥민(토트넘)의 선제골로 앞서갔지만, 후반전 태국에 동점을 헌납하며 리드를 지키지 못했다. 한국은 오는 26일 태국에서 원정경기를 치른다.한국은 월드컵 2차 예선에서 싱가포르, 중국, 태국과 함께 C조에 편성됐다. 이번 무승부로
[뉴스웍스=조영은 기자] 지난달 막을 내린 '2023 아시아축구연맹(AFC) 아시안컵' 기간에 손흥민(토트넘)과 다툰 사실로 논란에 휩싸인 이강인(파리 생제르맹)이 "실명시켜 죄송하다"고 밝혔다. 황선홍 임시 감독이 이끄는 한국 대표팀은 오는 21일 태국과의 북중미 월드컵 2차 예선 3차전에 앞서 20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공식 훈련을 진행했다.이날 대한축구협회는 훈련 전 포토라인을 준비했고, 이강인은 취재진 앞에서 그간 논란에 대한 심경을 밝혔다.앞서 이강인은 아시안컵 4강 요르단전을 앞두고 탁구를 치려다가 손흥민이 이를 말리자
[뉴스웍스=채윤정 기자] LG전자가 누구나 손쉽게 가전을 사용하도록 돕는 ‘LG 컴포트 키트(Comfort Kit)’를 이달 출시한다고 5일 밝혔다. LG 컴포트 키트는 지난해 9월 독일 베를린에서 열린 IFA 전시회에서 처음 공개돼 주목 받았던 ‘유니버설 업 키트’의 공식 명칭이다.LG 컴포트 키트는 성별이나 나이, 장애 유무와 상관 없이 모든 고객이 LG전자 생활가전을 손쉽게 사용하도록 유니버설 디자인으로 설계됐다.LG전자는 컴포트 키트 정식 출시에 앞서 300명의 체험단을 모집한다. 참여를 원하는 고객은 LG전자 홈페이지 이벤
[뉴스웍스=한재갑 기자] 이상일 용인시장은 27일(현지시간) 스페인 바르셀로나 피아 그란비아 전시장에서 열린 세계 3대 첨단산업 박람회 중 하나인 ‘모바일 월드 콩그레스(MWC) 2024’를 참관하고 박람회에 참가한 용인시 기업 관계자 등을 격려했다.지난 26일(현지시간) 개막한 MWC 2024는 미국의 CES, 독일의 IFA와 함께 첨단산업의 세계 3대 전시회로, 특히 이동통신 분야 신기술의 각축장으로 알려져 있다.용인시는 이번 박람회에 용인특례시관을 개설해 용인 4개 기업의 기술·제품을 소개하고, 이들 기업의 수출과 해외 진출
[뉴스웍스=최만수 기자] 경북도는 26~29일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열리는 모바일 월드콩그레스 2024(이하 MWC 2024)에 경북도 전시관을 운영해 도내 기업의 우수한 제품과 기술력을 세계무대에 홍보하고 있다.MWC는 세계이동통신사업자연합회(GSMA)가 매년 2월 주최하는 세계최대 이동통신 산업 박람회로, 미국에서 열리는 국제 전자제품 박람회(CES)와 베를린 국제가전박람회(IFA)와 더불어 세계 3대 ICT 박람회로 꼽힌다.올해 MWC 2024는 '미래가 먼저다(Future First)'를 주제로 모바일·통신 외에도 AI, 네
[뉴스웍스=채윤정 기자] 삼성전자와 LG전자가 세탁기와 건조기 기능이 하나로 합쳐진 일체형 세탁건조기 신제품을 내놓고 시장 선점을 위한 정면 대결에 돌입했다. LG전자는 세탁부터 건조까지 한 번에 끝내는 'LG 시그니처 세탁 건조기를 22일 출시한 데 이어, 삼성전자도 24일 '비스포크 AI 콤보'를 내놓고 맞불 놓기에 들어갔다.이들 제품은 세탁기와 건조기를 쌓아 올릴 필요 없이 하나로 합친 가전이다. 설치 공간을 40% 절약할 수 있어 초기 시장 호응이 높다.삼성전자는 15㎏ 용량 인버터 히트펌프 건조기를 탑재, 가장 큰 건조 용
[뉴스웍스=김상우 기자] 아시안컵에서 발생한 이강인 선수의 돌발행동이 일파만파 불거진 가운데, 그를 광고모델로 기용한 업체들까지 불똥이 튀고 있다. 다만, SPC그룹은 이강인 소속팀 ‘파리 생제르맹’과 계약한 것이라며 이번 논란과 선을 그었다. 19일 SPC그룹 관계자는 이강인 논란과 관련해 “생제르망과 (홍보 마케팅) 계약을 했고, 이강인 선수와의 별도 계약은 없다”며 “개인과 스폰서십을 해야 (광고 모델) 수정을 검토할지 결정할 수 있는 문제”라고 말했다.앞서 SPC그룹은 지난해 11월 프랑스 인기 축구구단인 파리 생제르맹과 공
[뉴스웍스=채윤정 기자] 삼성전자와 LG전자가 국내 가전 시장에서 '일체형 세탁건조기'로 맞붙는다. 양사는 해외 시장에서 먼저 선보인 일체형 제품 판매를 국내로 확장, 공간 효율성을 중요시하는 소비자에게 적극 마케팅할 계획이다.19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비스포크 AI 콤보를 빠르면 이달 말 국내 시장에 선보이고, LG전자는 세탁건조기의 프리미엄 버전을 다음 달 출시한 뒤 일반형 제품도 이후 판매할 계획이다. 삼성전자는 비스포크 AI 콤보를 1분기에 국내 시장에 선보인 후 글로벌 시장에 순차적으로 선보일 계획이다. 오는 2
[뉴스웍스=문병도 기자] 아시안컵 우승에 도전하는 클린스만호가 '약체' 말레이시아와 진땀 승부 끝에 무승부에 그쳤다.조 2위로 16강에 오른 한국은 오는 30일 F조 1위와 16강전을 치르게 됐다. 현재 사우디아라비아가 F조 1위다. 바레인과 1차전에서 3-1로 이기고 요르단과 2차전에서 2-2 무승부를 거둔 한국은 국제축구연맹(FIFA) 랭킹 130위의 말레이시아(한국 23위)와도 비기면서 1승 2무를 기록, 조 2위(승점 5)로 조별리그를 마쳤다. 위르겐 클린스만 감독이 지휘하는 한국 축구 대표팀은 25일 카타르 알와크라의 알자
[뉴스웍스=김상우 기자] 대한민국 축구 대표팀이 2023 AFC 카타르 아시안컵 예선 1차전에서 바레인을 3-1로 꺾은 가운데, 아시안컵 전 경기를 독점 생중계하는 tvN SPORTS가 채널 출범 이후 역대 최대 시청률을 기록했다. tvN SPORTS는 지난 15일 바레인과의 경기는 전국 유료플랫폼 가입 가구 기준 tvN 시청률 14.8%를 기록했다고 19일 밝혔다. tvN SPORTS가 진행한 중계에서는 시청률 4.9%를 기록하는 등 나란히 케이블 일일 종합 순위 1, 3위를 차지했다.tvN SPORTS 관계자는 “평일 오후 진행
[뉴스웍스=정승양 대기자] KT가 파리 생제르맹(PSG)에서 뛰고 있는 축구 국가대표 이강인과 후원 재계약을 했다고 16일 발표했다. KT는 2019년 국제축구연맹(FIFA) 20세 이하(U-20) 월드컵에서 대회 최우수선수상 격인 '골든볼'을 수상한 이강인과 첫 후원 계약을 맺고 그해 ‘당신의 초능력 KT 5G’라는 광고모델로 이강인을 기용했다.이후 이강인 지난 6년간 KT 광고모델로 상품·브랜딩 홍보, 고객 프로모션 등에 나섰으며 지난해 출연한 광고는 누적 조회수 약 3700만회를 기록했다.KT는 오는 19일 이강인과 프랑스에서
[뉴스웍스=채윤정 기자] 전 세계 3500여 개 기업이 미국 라스베이거스에 모여 혁신 기술과 제품, 서비스를 공개하는 세계 최대 IT·가전 전시회 'CES 2024'가 9일(현지시간) 성대한 개막을 알린다. 우리 시간으로 10일 새벽 2시 개막 팡파르를 울리는 CES 2024에서는 가전제품을 통해 구현되는 인공지능(AI) 기술과 함께 AI 기반의 모빌리티 기술이 대거 전시된다. 특히 우리 기업들은 이번 CES에서 역대 최다 혁신상을 수상해 크게 주목을 받고 있다. 올해 CES는 참가기업 수와 등록 미디어 수도 지난해보다 크게 늘었다
[뉴스웍스=채윤정 기자] 삼성전자와 LG전자가 9일(현지시간) CES 2024에서 라스베이거스 컨벤션센터(LVCC) 중심부에 무대를 꾸리고 인공지능(AI) 가전제품들을 선보이며 기술력을 뽐낸다. 특히 삼성전자와 LG전자는 'CES 2024'를 통해 각각 투명 디스플레이를 공개하며 경쟁에 돌입했다. 삼성전자는 업계 최초로 투명 마이크로 LED를 공개했다. LG전자는 전원을 껐을 때 투명한 유리처럼 스크린 너머를 볼 수 있어 개방감은 물론 세상에 없던 스크린 경험을 제시할 'LG시그니처 올레드 T'를 전시했다. ◆삼성전자 세계 최초 투
[뉴스웍스=채윤정 기자] 이달 9일부터 12일까지(현지시간)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전자 전시회 'CES 2024에 참가하는 삼성전자가 '모두를 위한 AI(AI for All)'를 선언하며, AI가 일상생활 속 고객들의 삶에서 혁신을 만드는 미래 비전을 제시한다.삼성전자는 라스베이거스 컨벤션센터(LVCC)에 참가 업체 중 가장 넓은 3934㎡(약 1192평) 규모로 전시관을 마련하고, 글로벌 테크 리더로서 AI 기반 신제품과 기술을 대거 선보인다.전시장 입구에는 삼성전자의 디스플레이 기술이 집약된 ‘더 월(The W