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웍스=장대청 기자] 중고차 업계 성수기로 꼽히는 4월이지만 이달 중고차 시세는 국산차와 수입차를 가리지 않고 떨어졌다. 코로나19로 인한 소비 위축과 신차 프로모션 경쟁에 영향을 받은 것으로 보인다.자동차 거래 플랫폼 SK엔카닷컴이 8일 공개한 이달 중고차 시세에 따르면 올해 4월은 시세 하락 폭이 평균보다 큰 것으로 나타났다.국산차 시세는 전월 대비 평균 1.69% 하락했다. 하락 폭이 가장 큰 모델은 르노삼성의 SM6다. 최소가(1240만원) 기준 5.85%, 최대가(1812만원) 기준 3%가 떨어졌다. SK엔카닷컴 관계자
[뉴스웍스=손진석 기자] 중고차 시장에서 3월 국산차 시세는 전월 대비 평균 0.52% 하락했고, SUV가 세단보다 시세 하락 폭이 비교적 큰 편으로 나타났다.SK엔카닷컴이 3월 중고차 시세를 13일 공개했다. 기아차 스포티지가 최대가 기준 1.96% 떨어져 하락폭이 가장 컸고, 쏘렌토도 최대가 기준 1.07% 하락했다. 현대차 SUV 싼타페와 투싼도 최대가 기준 1.82%, 1.32% 하락했다.반면, 대형세단 제네시스 EQ900의 경우 최대가가 0.71% 올랐다. 인기 세단 모델인 그랜저 IG는 최대가가 0.26% 올랐으며, 르노
[뉴스웍스=손진석 기자] 지난해 내수 시장에 현대차 펠리사이드를 시발점으로 수입차 쉐보레 트레버스, 신형 포드 익스플로러 등 대형 SUV 인기가 선보이며 소비자들의 관심을 많이 받았다. 올해는 제네시스 GV80과 폭스바겐 투아렉이 출시되며 대형 SUV 경쟁이 더욱 치열해지고 있다. 대형 SUV는 점차 소비자들의 관심이 높아지면서 중고차 시장에서도 판매량이 증가하고 있어 잔존가치가 높아지고 있다.SK엔카닷컴이 4일 발표한 수입 대형 SUV의 중고차 시장에서 잔존가치를 조사한 결과에 따르면 볼보 XC90이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뉴스웍스=손진석 기자] 지난해 국내 신차 출시 차량 중 중고차 시장에 가장 빠르게 등록된 모델은 6일만에 등록된 아우디 A6모델이고, 국산차는 신형 쏘나타(DN8)가 8일로 가장 빨리 중고차 시장에 나타났다.SK엔카닷컴이 2019년 한 해 동안 국산‧수입 신차 중 자사 홈페이지에 등록‧판매된 매물에 대해 첫 중고차 매물로 등록되기까지 걸린 기간을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신차 출시 후 평균 44일 만에 중고차 시장에 등장한 것으로 나타났다.국산차는 신차 출시 이후 중고차로 평균 31일이 지나면 등록되는 것으로 조사됐다. 지난해 출시된
[뉴스웍스=손진석 기자] 볼보자동차코리아가 이달 23일까지 전국 24개 전시장을 통해 플래그십 SUV XC90 시승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4일 밝혔다.참가 신청은 볼보자동차코리아 홈페이지를 통해 진행되며, 배정된 담당 영업사원의 개별 안내에 따라 전국 12개 지역 중 인근에 자리한 전시장을 방문하여 시승에 참가하는 방식이다.시승을 마친 고객 전원에게 스타벅스 기프티콘이 제공되며, 추첨을 통해 파라다이스시티 호텔 숙박권(1등 1명), 하만카돈 블루투스 헤드셋(2등, 3명) 등이 주어지는 경품 이벤트도 마련되어 있다.볼보자동차의 XC90
[뉴스웍스=손진석 기자] 지난 1월 중고차 시장에서 국산차는 현대 팰리세이드, 수입차는 BMW 2시리즈 액티브 투어러가 가장 빨리 팔린 것으로 조사됐다.SK엔카닷컴이 발표한 자료에 의하면 대형 SUV 돌풍을 일으킨 현대 팰리세이드가 16.5일로 국산차 중가장 빠른 판매 기간을 기록했다.다음으로 현대 NF 쏘나타 22.7일과 NF쏘나타 트랜스폼 23.4일이 2위와 3위를 차지했으며 4위와 5위는 기아 모닝 24.4일, 기아 뉴카렌스 24.7일이 각각 차지했다.2018년 말 출시한 현대 팰리세이드는 지난해 5만대 이상 판매되면서 국내
[뉴스웍스=손진석 기자] 1월은 해가 바뀌면 중고차 가격이 크게 떨어질 것이라는 기대로 소비자들의 구매 수요가 증가해 전체적으로는 약 1% 내외의 평균적인 중고차 시세 하락폭을 기록한 가운데 구매 수요로 인해 몇몇 인기 모델의 시세가 소폭 상승했다.SK엔카닷컴이 10일 현대자동차, 기아자동차, 르노삼성, 쌍용 등 국내 완성차와 BMW, 벤츠, 아우디 등 수입차의 2017년식 인기 차종의 중고차 시세를 발표했다.자료에 따르면 국산차는 전월 대비 평균 약 1.4% 하락한 가운데 최근 새로운 모델을 선보인 기아차 K5의 하락폭이 약 3.
[뉴스웍스=손진석 기자] 올해 중고차 시장은 국내 신차시장에서 친환경차 판매가 상승세를 보임에 따라 중고차 시장에서도 친환경차의 비중이 증가했다. 현대자동차의 그랜저 HG가 가장 많이 거래된 국산차고, 2018년 화재사건을 딛고 BMW 5시리즈가 고객들이 가장 많이 구입한 외산차였다.SK엔카닷컴 자료에 의하면 국산차 모델 중 현대 그랜저 HG가 2018년에 이어 올해도 등록대수 1위를 차지했다. 지난해 2위를 기록한 현대 그랜드 스타렉스는 기아 올 뉴 카니발에 2위 자리를 내주었다.2018년 순위 권 밖이었던 현대 아반떼 AD는 5
[뉴스웍스=손진석 기자] WLTP(국제 표준 배출가스 측정 방법) 적용과 환경 이슈 등으로 디젤차의 입지가 줄어들고 있는 가운데 중고차 시장에서 국산 디젤 모델의 잔존가치가 하락한 것으로 조사됐다.SK엔카닷컴은 주요 인기 차량의 디젤 모델과 가솔린 모델의 잔존가치를 조사한 결과 국산차는 가솔린 모델이, 수입차는 디젤 모델이 잔존가치가 높았다고 밝혔다.등록대수가 가장 많은 현대차 그랜저는 가솔린 모델의 잔존가치가 65.1%이고, 디젤 모델은 58.4%로 나타났다. 기아차의 동급 차량인 K7의 가솔린 모델의 잔존가치도 71.4%로 69
[뉴스웍스=손진석 기자] 여름 비수기와 추석 연휴가 모두 지나 자동차 구매 여력이 생기는 시기로 중고차 시장의 성수기에 속하는 10월, 국산차는 수요가 많아 하락 폭이 1% 미만으로 보합세, 수입차도 수요가 꾸준해 하락 폭이 1%가 조금 넘는 약보합세를 유지했다.SK엔카닷컴이 발표한 10월 중고차 시세에 따르면 국산차 시세는 전월 대비 평균 0.55% 미세한 하락이 발생했다.국산차 중 하락 폭이 가장 큰 모델은 쌍용 렉스턴W로 최소가가 지난달 1603만원에서 이번 달 1514만원으로 5.54% 하락했다. 지난달 신형 G4 렉스턴의
[뉴스웍스=손진석 기자] 이달 초 쉐보레가 미국 정통 픽업트럭 콜로라도를 공식 수입·판매하면서 중고차 시장에서 수입 픽업트럭에 대한 문의가 증가하고 있다.국내에서 쉐보레 콜로라도 외에 구매할 수 있는 수입 픽업 트럭 모델과 가격에 대해 SK엔카닷컴에 등록된 매물을 기준으로 조사한 결과 등록대수가 가장 많은 픽업트럭은 포드 F150으로 현재 84대가 등록되어 있다.포드 F시리즈는 픽업트럭의 본고장 미국에서도 가장 많이 판매되는 차량으로 국내에서도 인기가 높은 편이다. 등록 차량 중 최저가는 2008년식이 2200만원이며 2019년식은
[뉴스웍스=손진석 기자] 쉐보레 트래버스, 기아차 모하비, 제네시스 GV80 등 대형 SUV가 하반기 신차시장에 대거 출시되거나 출시를 앞두고 있어 중고차 시장에도 대형 SUV에 대한 관심도 증가하고 있다.온라인 중고차 사이트인 SK엔카닷컴에 등록된 대형 SUV의 관심도를 지난 3월부터 9월까지 6개월간의 빅데이터를 기반으로 조사한 결과 기아 모하비가 가장 많은 관심을 끈 것으로 나타났다.전국 30대~50대 남성이 대형 SUV 중 가장 많이 알아본 모델은 기아차 모하비로 시세는 2007년~2016년식이 994만원~2649만원, 20
[뉴스웍스=손진석 기자] 중고차 시장에서 이달 국산차와 수입차 모두 시세가 전월 대비 평균 하락 폭이 1% 미만으로 보합세를 유지했다. 여름철 비수기가 끝나고 명절이 다가오면서 중고차를 구매하고자 하는 소비자가 많아지며 수요가 늘어나는 시기다. SK엔카닷컴에 거래된 현대자동차, 기아자동차, 쌍용자동차 등 국내 완성차 브랜드와 BMW, 벤츠, 아우디 등 수입 브랜드의 2016년식 인기 차종 시세 중고차 시세를 기준으로 조사한 결과 국산차 시세는 전월 대비 평균 -0.79% 미세하게 하락했다. 수입차도 평균 -0.94%로 소폭 하락했다
[뉴스웍스=손진석 기자] 하이브리드차, 전기차, 수소차 등 친환경차가 중고차시장에서도 최근 3년간 크게 증가하고 있다. 올해 1월 1일부터 이달 20일까지 SK엔카닷컴에 등록된 하이브리드, 전기, 수소차의 등록대수를 조사한 결과에 따르면, 하이브리드차의 등록대수는 3년 전인 2016년 9442대 보다 63% 증가한 1만5371대, 전기차는 2016년 183대보다 901% 증가한 1832대로 나타났다.전기차 등록대수 증가는 최근 2년간 국산차를 위주로 증가하고 있다. 현대차 코나 일렉트릭, 기아차 니로 EV 등이 새로 출시되면서 올해
[뉴스웍스=손진석 기자] 중고차 시장에서 현대자동차의 팰리세이드가 평균 판매 기간이 가장 짧은 것으로 나타났다.SK엔카닷컴 자료에 따르면, 6월 1일부터 8월 20일까지 판매 신고된 매물 중 연식 별로 100대 이상 판매된 차량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대형 SUV 팰리세이드가 평균 판매 기간 9.1일로 1위를 차지했다.이번 조사에서 1위를 차지한 팰리세이드 중고차는 신차 구매 시 오랜 출고 대기 기간 없이 현장에서 즉시 구매가 가능해 전통적인 휴가철 비수기와 관계없이 높은 인기를 유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뒤이어 현대 그랜저 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