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웍스=최윤희 기자] 수원특례시의회 도시환경위원회가 지난 25일 제381회 임시회 기간 중 '수원시 이전 소각시설 입지 선정 등 사전 조사 용역' 착수보고회에 참석했다.시 상황실에서 진행된 이날 보고회는 용역사의 입지 선정 관련 절차와 내용, 입지타당성 조사 추진체계와 과업수행 세부계획, 향후 일정 보고 및 질의 등으로 진행됐다.수원시는 자원회수시설의 합리적인 운영 방안을 정하기 위해 2022년 9월 시민공론화를 진행했고 자원회수시설(영통 소각장) 이전을 결정한 바 있다. 수원시는 내년 3월까지 용역 완료 후 타당성 조사, 주민
[뉴스웍스=박성민 기자] 안철수 국민의힘 성남시 분당갑 후보가 4·10 총선을 앞두고 바쁜 행보를 보이는 가운데, 후보의 배우자인 김미경 여사가 분당 이매동성당을 찾아 기도하는 모습이 눈길을 끌었다.7일 오전 김 여사는 혼자 분당 이매동성당을 찾아 정성을 담아 기도했다.독실한 천주교 신자인 안 후보(하상 바오로)와 김 여사(베로니카)는 카톨릭 학생회에서 의료봉사를 하다가 만나 1988년에 결혼한 캠퍼스 커플이다. 김 여사가 병리과 전문의 출신으로 안 후보 보다 1살 연하다.김 여사는 안 후보의 정치 행보에 가장 든든한 조력자다. 코
[뉴스웍스=이한익 기자] 안철수 분당갑 국회의원 후보가 23일 성남탄천문무봉사단과 함께 성남 탄천변 일대에서 봄 맞이 대청소를 실시했다.성남탄천문무봉사단은 봄철을 맞아 성남시 방아다리공원부터 이매동 탄천변 일대에서 '깨끗한 탄천 만들기' 활동을 펼쳤다.성남탄천문무봉사단(회장 신동화)은 성남에 거주하는 ROTC 출신이 모인 자원봉사단체로 정기적인 환경정화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에 진정성 있는 봉사단체로 자리매김하고 있다.이번 정화활동에는 국민의힘 공동 선거대책위원장인 안철수 후보(성남 분당갑 국회의원)와 부인 김미경 박사가 함께하며 손
[뉴스웍스=한재갑 기자] 군포시는 만 65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어르신 폐렴구균 무료 예방접종을 연중 시행하고 있다.폐렴구균에 의한 침습적 감염증은 면역력이 약해진 고령층에게 매우 치명적인 감염병 중 하나이기 때문에 사전에 접종을 통해 예방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매년 접종하는 인플루엔자와 달리 폐렴구균 예방접종은 만 65세 이상 나이에서 평생 한 번 접종으로 감염증을 효과적으로 예방할 수 있다고 알려져 있다.예방접종은 가까운 동네 병·의원(지정의료기관 및 군포시보건소)에서 만 65세 이상 어르신(2024년 기준 1959년 12
[뉴스웍스=원성훈 기자] '민주당 돈봉투' 의혹으로 재판에 넘겨진 윤관석 무소속 의원에게 검찰이 징역 5년을 선고해 달라고 재판부에 요청했다.18일 법조계에 따르면 검찰은 서울중앙지법 형사21-2부(부장판사 김정곤 김미경 허경무) 심리로 열린 윤 의원의 정당법 위반 혐의 재판에서 징역 5년을 구형했다. 함께 재판에 넘겨진 강래구 전 한국수자원공사 상임감사위원에게는 징역 3년 및 벌금 1000만원을 구형했다.검찰은 이날 "증거를 보면 윤 의원이 강 전 감사 등에게 의원을 상대로 금품제공을 지시·권유한 사실을 명확히 확인할 수 있다"고
[뉴스웍스=문병도 기자] 이스타항공 채용 비리 사건으로 기소된 이상직 전 국회의원이 실형을 선고받았다.전주지법 형사4단독(부장판사 김미경)은 13일 업무방해 혐의로 기소된 이스타항공 창업주 이상직 전 의원(60)에게 징역 1년 6개월을 선고했다. 같은 혐의로 기소된 김유상(56)· 최종구(59) 전 대표에게는 각각 징역 10개월에 집행유예 2년, 징역 1년2개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했다.이 전 의원 등은 지난 2015년 11월~2019년 3월 이스타항공 직원 600여 명을 채용하는 과정에서 청탁받은 지원자 147명(최종 합격 76
[뉴스웍스=유한새 기자] 최현만 전 미래에셋증권 회장(현 고문)이 미래에셋자산운용 보유 주식을 미래에셋컨설팅에 전량 매각했다.11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미래에셋컨설팅은 지난달 20일 이사회를 열고 최 전 회장 등 3명으로부터 미래에셋자산운용 주식 35만5911주를 주당 15만2345원에 취득하기로 의결했다. 취득금액은 약 542억2100만원이다. 이로써 미래에셋컨설팅의 미래에셋자산운용 소유 주식수는 501만1000주(지분율 36.92%)로 늘어났다. 최 전 회장은 보유했던 29만5055주(2.17%)를 모두 처분해 약 449억원을
[뉴스웍스=김상우 기자] 풀무원은 계열사인 풀무원녹즙 신임 대표에 풀무원식품 김미경(47세) DM(Domain Manager)을 이달 1일자로 선임했다고 4일 밝혔다.김 신임 대표는 지난 2008년 풀무원식품에 경력 입사해 회사의 생착즙주스(아임리얼) 시장을 개척했다. 냉동 제품 사업을 총괄하며 풀무원식품의 냉동 가정간편식 시장 확장에도 기여했다.또한 풀무원식품의 대표 혁신 제품으로 평가받는 '얇은피꽉찬속 만두(얄피만두)'와 ‘노엣지피자’ 출시를 주도했다. 풀무원은 마케팅 전문가인 40대 젊은 여성 리더를 풀무원녹즙 대표로 선임하면
[뉴스웍스=원성훈 기자] 지난 29일 '울산시장 선거 개입 의혹' 관련 재판의 1심 선고가 내려진 것과 관련, 김기현 국민의힘 대표는 30일 "당연히 문재인 전 대통령에 대해 성역없는 수사를 해 그 법적 책임을 물어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김 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이 모든 진행의 배후에는 자신의 30년 지기를 당선시키는 것이 평생 소원이라고 하던 문 전 대통령이 있다고 보는 것이 지극히 당연한 상식"이라며 이같이 말했다.'울산시장 선거개입' 사건 연루 의혹을 받아오던 송철호 전 울산시장과 황운하 더불어민
[뉴스웍스=원성훈 기자] 문재인 대통령 시절 '울산시장 선거 개입 의혹'으로 기소된 송철호 전 울산시장과 황운하 민주당 의원에게 1심에서 실형이 선고됐다. 이 재판은 29일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법에서 열렸다. 지난 2018년 지방선거 이전 청와대가 문재인 전 대통령의 오랜 친구로 알려진 송 전 시장의 당선을 돕기 위해 조직적으로 개입해 공직선거법을 위반한 의혹을 받고 있는 울산시장 선거 개입 사건이 1심에서 유죄로 판결되면서 정치권에 적잖은 파장이 예상된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1-3부(김미경 허경무 김정곤 부장판사)는 29일
[뉴스웍스=백종훈 기자] 24일 삼성생명은 법인고객 대상 '가업승계 프로그램' 수료식을 갖고, 교보생명은 14년 연속으로 지속가능성지수 업계 1위를 달성했다.신한라이프는 '사회복지자원봉사 공모전'에서 사회복지협의회장상을 수상했다. 동양생명은 우수고객 대상 '토크콘서트'를 개최했다. ◆삼성생명, 법인고객 대상 '가업승계 프로그램' 수료식 개최삼성생명은 법인고객을 대상으로 가업승계 지원프로그램인 '100년 기업 차세대 CEO 포럼' 수료식을 진행했다고 24일 밝혔다. 이 포럼은 가업을 이어나갈 2·3세대 경영인에게 경영인사이트를 제공하
[뉴스웍스=차진형 기자] 21일 은행권은 다양한 활동으로 서민과 소외계층을 챙겼다. 농협금융은 자산관리 노하우를 공유하고 우리은행은 경영컨설팅을 제공해 청년 창업가의 길라잡이 역할을 담당했다. 기업은행은 서울시와 함께 일자리박람회를 개최해 청년 인재를 공급하고 하나금융은 발달장애 예술가로 구성된 뮤지컬 '드리머스' 공연을 후원한다.◆농협금융 'NH WM마스터즈' 자산관리 콘서트 개최농협금융지주는 오는 29일 서울 중구 농협NH아트홀에서 NH WM마스터즈와 함께 하는 'NH 자산관리 콘서트'를 개최한다.NH WM마스터즈는 농협금융지주
[뉴스웍스=이한익 기자] 안철수(61) 국민의힘 의원이 29일 강원도 춘천에서 열린 춘천마라톤 풀코스에 출전해 4시간 33분 04초의 기록으로 완주했다.안 의원의 아내인 김미경(60) 서울대 교수도 안 의원과 함께 출전해 5시간 35분05초로 풀코스를 완주했다.안 의원은 "짧은 시간 안에 정신력과 체력을 모두 증명할 수 있는 운동이 마라톤"이라며 "가능하면 80세까지 뛰고 싶다"고 말했다.
[뉴스웍스=원성훈 기자] 문재인 정부 청와대의 '울산시장 선거 개입 의혹'에 연루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송철호 전 울산시장과 황운하 더불어민주당 의원에게 11일 검찰이 각각 징역 6년, 징역 5년을 구형했다.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1-3부(부장판사 김미경·허경무·김정곤)는 이날 공직선거법 위반 등 혐의로 기소된 송 전 시장 등 15명의 결심공판을 열었다. 검찰은 송 전 시장에게 징역 6년을 구형하면서 "비리 첩보를 수집하는 경찰 권한을 악용해 선거의 공정성을 해한 유례 없는 관권 선거"라며 "송 전 시장은 범행을 주도적으로 저지르며
◇[뉴스웍스=원성훈 기자] 더불어민주당 '전당대회 돈봉투 의혹'으로 구속된 윤관석 무소속 의원이 22일 재판에 넘겨졌다.서울중앙지검 반부패수사2부(김영철 부장검사)는 이날 윤 의원을 정당법 위반 혐의로 구속기소했다. 구속기간 만료를 하루 앞둔 시점으로, 지난 4월 돈봉투 의혹 수사가 시작된 후 현역 의원이 피고인이 된 첫 사례다.검찰에 따르면 윤 의원은 2021년 5월 민주당 전당대회를 앞두고 송영길 전 대표의 당선을 위해 민주당 현역 의원들에게 나눠줄 자금을 경선캠프 관계자들로부터 수수한 혐의를 받고 있다.다만 윤 의원이 현역 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