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웍스=허운연 기자] 국토교통부과 한국철도공사는 다음달 첫 운행을 앞둔 'KTX-청룡'의 국민 시승행사를 오는 22일부터 25일까지 4일간 하루에 한 번 진행한다고 14일 밝혔다.시승단 규모는 총 1200명으로, 열차 1대당 300명씩(일반 260명, 다자녀 40명) 왕복 네 차례 운행한다. 일반 참여자 1040명과 코레일 멤버십 회원 중 다자녀 인증을 받은 160명을 선착순으로 선정한다. 시승열차는 22일과 23일은 경부선(서울↔부산 왕복, 서울·대전·동대구·부산 승차), 24일과 25일은 호남선(용산↔광주송정 왕복, 용산·익
[뉴스웍스=이한익 기자] 윤석열 대통령은 1일 "지금은 속도가 경쟁력을 좌우하는 시대"라며 "고속철도망을 전국으로 확대해 전국 2시간 생활권을 실현하겠다"고 밝혔다.윤 대통령은 이날 오전 대전광역시 한국철도공사 본사에서 열린 고속철도 개통 20주년 기념식에 참석해 "오늘 공개된 KTX-청룡을 5월부터 경부선과 호남선에 투입하고 이동시간을 최대 30분 단축하는 '급행 고속열차'를 확대하겠다"며 이같이 말했다.윤 대통령은 또 고속철도 운영 방식 개선과 관련해 "정차역을 1~2회로 최소화해 운영하는 급행 고속열차는 서울에서 부산까지 2시
[뉴스웍스=원성훈 기자] 4·10 총선 더불어민주당 서울 강북을에서 조수진 변호사가 22일 새벽 후보 사퇴를 밝히자 민주당은 이 지역에 친명(친이재명)계 한민수 대변인을 전략공천했다.강민석 민주당 대변인은 이날 서면 브리핑을 통해 "이재명 당 대표는 위임받은 당무위원회와 최고위원회의 권한으로 서울 강북을 후보로 한 대변인을 의결 및 인준했다"고 밝혔다.이 대표는 강 대변인을 통해 "조 후보의 사퇴가 안타깝다. 윤석열 정권 심판에 작은 방해조차 되지 않겠다는 조 후보의 뜻을 존중한다"며 "조 후보의 뜻을 수용해 정권 심판과 국민승리로
[뉴스웍스=정승양 대기자] 설 연휴는 해마다 주요 배급사들이 블록버스터급 대작을 띄워 치열한 경쟁을 벌일 정도로 극장가의 대목으로 꼽혀왔다.지난해 설 연휴만해도 임순례 감독, 황정민·현빈 주연의 '교섭'과 이해영 감독, 설경구·이하늬·박소담 주연의 '유령'이 맞붙었다. 각각 168억원과 137억원의 제작비가 투입된 대작들이다.하지만 '교섭'과 '유령'의 누적 관객 수는 각각 172만명과 66만명에 그쳐 손익분기점을 넘지 못했다. 팬데믹으로 온라인동영상서비스(OTT)가 확산되면서 대목 영화관의 개봉 전략에도 ‘뉴노멀’이 시작됐다는 분
[뉴스웍스=원성훈 기자] 4·10 총선에 김영삼 전 대통령의 손자와 노무현 전 대통령의 사위가 출사표를 던진 것으로 나타났다. 9일 정치권에 따르면, 전직 대통령 가족과 전 국회의원 아들들이 예비후보로 등록해 정계 진출과 현역 연장에 도전한다. 국민의힘에서는 김영삼(YS) 전 대통령의 손자인 김인규 전 대통령실 행정관이 YS의 정치적 기반이었던 부산 서·동구에 출마 의지를 밝혔다.전주혜 국민의힘 원내대변인은 서울 강동갑에 예비후보로 등록했다. 전 원내대변인은 15대 국회의원이었던 전석홍 전 의원의 딸이다.5선 의원인 정진석(충남 공
[뉴스웍스=조영은 기자] 영화 '소풍'(감독 김용군)이 2월 7일 개봉을 확정했다.배급사 롯데엔터테인먼트는 '소풍' 메인 포스터를 11일 공개했다. '소풍'은 절친이자 사돈 지간인 두 친구가 60년 만에 함께 고향 남해로 여행을 떠나며 16살의 추억을 다시 마주하게 되는 이야기다. 나문희, 김영옥, 박근형까지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시니어벤져스의 품격 있는 열연으로 주목받는 작품이다. 앞서 제28회 부산국제영화제에 초청돼 폭발적인 사전 반응을 입증했다. 공개된 메인 포스터는 나문희, 김영옥, 박근형 세 배우의 환하고 밝은 미소로 눈길을
[뉴스웍스=원성훈 기자] 과거에 '아빠찬스 논란'이 있었던 문희상 전 국회의장의 장남 문석균씨가 민주당에서 '총선 예비후보 적격 판정'을 받았다.이에 내년 총선에서 '의정부갑' 도전을 선언한 전희경 전 대통령실 정무비서관이 지난 27일 "도전자 입장에선 어느 분이시든지 다 위협적"이라고 평가했다. 전희경 전 비서관은 이날 TV조선 유튜브 채널 '강펀치'에 출연해 '문희상 전 의장 아들 문석균씨가 내년 총선 의정부갑 지역에 나오면 마음이 좀 편한가'라는 질문에 이같이 답변했다.문석균 씨는 지난 2020년 총선 당시 문희장 전 의장의
◇ DGB금융지주▲ 피플&컬처부 부장대우 김상헌▲ 경영기획부 프로페셔널매니저 이상경▲ 경영기획부 부장 김용 ▲ 준법지원부 부장 신일규 ▲ 피플&컬처부 부장대우 남준호▲ ESG전략경영연구소 부장 허재룡◇ DGB대구은행▲ 대구1본부 본부장 김성효 ▲ 대구3본부 본부장 김용덕 ▲ 경북2본부 본부장 김태형 ▲ 대구4본부 본부장 박영삼 ▲ 대구2본부 본부장 윤재웅 ▲ 경북1본부 본부장 이경재 ▲ 수도권본부 본부장 이선모 ▲ 부울경본부 본부장 전귀현▲ ICT
▲행정국장 박성일 ▲경북교육청정보센터 관장 백영애 ▲정책국 예산정보과장 장중찬 ▲행정국 총무과(교육파견) 황원식 ▲행정국 재무과장 강정진 ▲경북교육청연수원 총무부장 권오현 ▲경북교육청과학원 총무부장 윤태현 ▲경북교육청문화원 총무부장 박소율 ▲행정국 시설과장 이형주 ▲경북교육청정보센터 총무부장 이무형▲행정국 총무과(교육파견) 임종화 ▲행정국 그린스마트미래학교추진단장 류선기▲경북도의회사무처 교육수석전문위원 이경형 ▲정책국 정책혁신과 교육협력관 김영학 ▲교육국 체육건강과 반선자 ▲교육국 교육
[뉴스웍스=조영은 기자] 배우 나문희(82)가 남편상을 당했다.19일 연예계에 따르면 나문희의 남편 유윤식씨가 19일 지병으로 별세했다. 빈소는 서울 가톨릭대하교 은평성모병원에 마련됐다. 나문희는 슬픔 속 상주로 빈소를 지키고 있다.나문희의 남편 유윤식씨는 정년 퇴임한 영어 교사로 출신으로 슬하에는 3녀가 있다.고인의 발인은 오는 21일 오전 11시15분이며 장지는 일산 공감수목장이다.나문희는 1961년 MBC 성우극회 1기로 데뷔했다. 시트콤 '거침없이 하이킥', 영화 '아이 캔 스피크' 등의 다양한 드라마와 영화에서 활약하고 있
[뉴스웍스=원성훈 기자] 내년 4월 총선에서 경기 의정부갑 출마를 선언한 전희경 전 대통령실 정무비서관이 '의정부 사랑'을 드러냈다.의정부가 고향인 전 전 비서관은 지난 13일 TV조선 유튜브 '강펀치'에 출연해 "의정부 출마를 결심하면서 딱 하나만 생각했다. 제가 의정부를 사랑한다는 것"이라며 "의정부 시민들께서 살려주실 것이라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어 "의정부에서 초중고 다니면서 제가 걸었던 모든 골목 골목과 길, 그리고 거기서 마주친 이웃들을 사랑한다는 것. 그게 제일 주효했다"고 덧붙였다. 전 전 비서관은 국민의힘이 열세로
[뉴스웍스=최윤희 기자] 이권재 오산시장이 지난 1일 한국철도공사를 찾아 수원발 KTX의 오산역 정차를 건의했다.이권재 시장은 이날 한문희 한국철도공사 사장을 만나 수원발 KTX 오산역 정차 및 GTX(수도권광역급행전철)-C노선 오산 연장과 경부선 횡단도로 개설공사 협조 등을 건의했다.이 시장은 세교2지구 본격 입주와 함께 인구가 크게 늘어나고, 오산역 반경 10㎞ 안팎으로 정부가 추진 중인 수도권 남부 반도체 클러스터가 위치하고 있다는 점 등을 KTX GTX-C 노선을 필요로 하는 사유로 제시했다.이 시장은 KTX 오산역 정차는
[뉴스웍스=원성훈 기자] 국민의힘 중앙위원회 외교분과위원장이자 당 대표 특보를 겸직하고 있는 박진호씨가 개그맨 심현섭과 함께 마련한 토크쇼에 상주·문경 시민 1000여명이 참석, 화제가 됐다. 지난 27일 오전 문경 문희아트홀과 오후 상주 풍물시장입구 2층 상가에서 열린 두차례 토크쇼의 제목은 '속이 뻥 뚫리는 박군의 진솔하고 호탕한 토크쇼'이고 부제는 '톡톡 튀는 여의도 정치속풀이'다. 제목과 부제만으로도 나름 재미를 추구한 정치 토크쇼였음이 감지된다.실제로 박진호씨는 28일 기자와의 통화에서 "여의도 정치와 상주·문경 지역발전
[뉴스웍스=원성훈 기자] 내년 4월 치러질 총선을 앞두고 대통령실 출신 총선 출마예정자들의 험지 출마가 현실화될 것이냐에 관심이 집중되는 양상이다. 인요한 국민의힘 혁신위원회 위원장은 지난 3일 "대통령과 가까이 지내는 의원들은 총선 불출마를 선언하거나 수도권 지역 중 어려운 곳에 와서 출마하는 것으로 결단을 내려달라"고 주문했다. 하지만, 아직까지 이 같은 주문에 대해 뚜렷한 답변을 한 인물은 이용 의원 한명 정도다. 윤석열 대통령의 대선후보 시절 수행실장을 지냈던 이용 의원은 지난 3일 "당에서 불출마하라고 하면 하겠다. 총선
[뉴스웍스=조영은 기자] 제13회 서울배리어프리영화제가 오는 11월 7일부터 11일까지 한국영상자료원 시네마테크KOFA에서 열린다.배리어프리 영화는 시각, 청각 장애인을 위해 음성 해설이나 한글 자막 등을 넣어 제작한 영화로 영화제는 매해 11월마다 열린다. 올해는 23편의 장·단편 배리어프리영화가 상영된다.개막식과 함께 상영되는 개막작에는 1968년 유현목 감독 작품 ‘수학여행’이 선정됐다. 개봉 당시 구봉서, 문희, 황해 등 쟁쟁한 스타배우들이 총출동 했던 작품 수학여행은 선유도 분교 아이들이 서울로 수학여행 오는 과정을 유쾌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