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웍스=이한익 기자] 4·10 총선 경기 부천을에 도전하는 박성중 국민의힘 의원이 14일 김기표 더불어민주당 후보를 '서울에서 컷오프 당해 내려왔다'는 허위사실을 유포한 혐의로 경찰에 고소·고발하겠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김기표 후보의 경기도 임야투기 의혹과 54억원 대출 특혜의혹 등의 재수사도 요청하기로 했다.이날 박 의원은 "김 후보가 SNS를 통해 '서울에서 컷오프가 되어서 부천에 왔다', '전문가인양 행세 한다' 등의 모욕적인 언사와 허위사실을 유포하면서 전쟁을 선포했다"며 "그냥 넘어갈 수가 없는 상황을 자초한 것"이라
[뉴스웍스=원성훈 기자] 박성중 국민의힘 의원이 경기 부천시을 지역에 우선 추천된 가운데, 이 지역에서 4·10총선을 준비해 오던 같은 당의 서영석 예비후보가 6일 보도자료를 통해 억울함을 호소했다. 서영석 예비후보는 "저는 어제 청천벽력과 같은 소식을 전해 듣게 됐다"며 "눈보라 비바람을 맞아가면서, 꿋꿋이 이곳 험지 부천시을을 지켜왔던 당협위원장인 제 입장에서 국민의힘 공천관리위원회의 결정은 그야말로 '풀뿌리 민주주의'에 대한 '모독'이 아닐 수 없었다"고 개탄했다. 이어 "이틀 전까지만 하더라도 서초에서 선거운동 하던 사람을
[뉴스웍스=원성훈 기자] 與 서울 강남병 고동진·경기 부천을 박성중·경기 화성을 한정민 전략공천
[뉴스웍스=원성훈 기자] 국민의힘 공천관리위원회는 5일 서울 서초을과 충남 아산갑에 각각 신동욱 전 TV조선 앵커와 김영석 전 해양수산부 장관을 단수공천했다. 신 전 앵커의 단수공천으로 이 지역 현역인 박성중 의원은 컷오프됐다. 공천 신청자가 없는 서울 강서을에는 박민식 전 국가보훈부 장관이 우선 추천됐다.서울 영등포갑은 더불어민주당을 떠나 어제 입당한 지역 현역 김영주 국회부의장이 전략 공천을 받았다.부산 서구·동구는 곽규택 변호사와 김인규 전 대통령실 행정관, 이영풍 전 KBS 기자의 3자 경선으로 정해졌다. 이 지역 현역인 안
[뉴스웍스=원성훈 기자]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과방위) 여당 간사인 박성중 의원이 MBC를 향해 맹공을 퍼부었다. 박성중 의원은 29일 배포한 보도자료에서 "지난 27일 MBC 뉴스데스크가 '서울 미세먼지 현황'을 알리면서 더불어민주당을 연상케 하는 파란색 숫자 ‘1’을 보여주고, 기상캐스터는 연신 숫자 ‘1’을 외쳐댔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이는 MBC가 제22대 국회의원선거를 불과 43일 앞두고 더불어민주당 1번을 노골적으로 찍으라는 선거 개입 행위를 한 것"이라며 "단순 실수가 아니다"라고 주장했다. 박 의원은
[뉴스웍스=원성훈 기자] 국민의힘이 서울 강남 등 전통적 우세지역에서 '국민추천제 방식'으로 후보를 추가 공모하는 방안을 검토하기로 하자, 지역 정가에서 우려의 시선이 나오고 있다.'국민추천제 방식'은 국민의힘 우세지역인 강남 3구 선거구에 국민이 추천하는 후보를 추가 공모하겠다는 게 골자다. 현재 강남 갑·을·병과 서초을 공천이 보류된 상태인데, 이들 지역에 기존 공천 신청자 외에 후보를 추가로 추천받는 방식을 검토하고 있다는 것으로 해석된다.그러나 한편으로는 기존 공천 신청자들의 반발이 일어날 소지도 있고, 강남 3구 전체가 우
[뉴스웍스=원성훈 기자]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과방위) 여당 간사인 박성중 의원이 14일 배포한 보도자료에서 "조작 방송 남발하고 100억 적자 초래한 '민노총 언론노조 YTN 우장균 일당'은 지분매각 결정 쌍수 들고 환영하라"고 촉구했다.박 의원은 "2021년 문재인 정권의 알박기 사장 우장균과 민노총 언론노조 일당으로 인해 지난해 YTN의 영업적자가 100억원에 가까운 것으로 나타났다"며 이같이 지적했다.박 의원은 "이런 YTN의 몰락은 예견된 일이었다"며 "문재인 정부때 미래발전위원회라는 불법 적폐청산 기구를 만들어
[뉴스웍스=원성훈 기자]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과방위) 여당 간사를 맡고 있는 박성중 의원이 2일 배포한 보도자료에서 "몰래카메라 사기취재를 자행한 최재영 목사가 '통일TV'를 설립해 북한 체제를 찬양·선전하는 이적(利敵) 표현물을 버젓이 송출했다"고 질타했다.박 의원은 "국가보안법을 위반해 통일TV 설립에 관련된 민주당 핵심 인사들을 색출하고, 방심위는 유튜브에 버젓이 남아있는 이적 영상물을 즉각 심의·삭제 조치하라"고 촉구했다. 그는 "몰래카메라 사기 취재를 자행해 검찰 수사를 받게 된 '최재영 자칭 목사'가 북한 이적
[뉴스웍스=원성훈 기자] 박성중 국민의힘 의원이 JTBC를 향해 쓴소리를 했다.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과방위) 여당 간사인 박성중 의원은 30일 보도자료를 통해 "지난주 25일 JTBC 유튜브는 윤 대통령이 의정부 제일시장을 찾아 상인들에게 '정부는 여러분 매출 오르게 많이 힘좀 쓰겠습니다'라고 격려 말씀을 한 것을 '배추 오르게 많이 힘좀 쓰겠습니다'라고 말한 것처럼 자막을 교묘히 조작했다"고 질타했다. 이어 "이 문제에 대해 28일 국민의힘이 법적 대응과 비판성명을 내자 그제서야 JTBC는 28일 저녁 방송에서 '현장음과
[뉴스웍스=원성훈 기자] 국회 과방위 소속 박성중 국민의힘 의원은 23일 배포한 보도자료를 통해 강성희 진보당 의원과 MBC·YTN·JTBC 등의 방송사 및 야4당에 대해 맹공을 가했다. 박 의원은 "강성희 진보당 의원이 지난 18일 열린 전북특별자치도 출범식에서 악수를 가장해 윤 대통령의 손을 강하게 끌어당기고 고성을 지른 사건에 대한 야 4당의 대응이 점입가경"이라고 쏘아붙였다.그는 "야 4당인 민주당·정의당·기본소득당·진보당은 대통령 사과, 경호처장 파면 촉구 등을 위한 국회 운영위 소집까지 요구하며 적반하장의 극치를 보여주고
[뉴스웍스=원성훈 기자] 대한민국의 미래가 달렸다는 평가가 나오는 '우주항공청 설치 특별법안'이 지난 8일 가까스로 국회 과학기술방송통신위원회와 법제사법위원회를 통과했다.이에 국회 과방위 여당 간사인 박성중 국민의힘 의원은 "이제 사천시민, 300만 경남도민, 5000만 모든 국민이 환영하고 윤석열 대통령 대선 핵심 공약이었던 우주항공청 개청이 9부 능선을 넘어 고지가 눈앞에 있는 상황"이라고 피력했다. 우주항공청법안은 지난해 4월 국무회의 의결을 거쳐 국회에 제출되고 약 9개월 동안 안건조정위원회 회부 등 우여곡절이 많았으나, 여
[뉴스웍스=원성훈 기자]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여당 간사를 맡고있는 박성중 국민의힘 의원은 8일 "김홍일 방통위원장 후보는 민주당의 공세로 식물부처 상태로 전락할 위기의 방통위를 살릴 공명정대한 적임자"라고 평가했다. 박 의원은 이날 배포한 보도자료에서 "김홍일 후보는 그간 한쪽으로 치우치지 않는 균형 있는 감각으로 공명정대하다는 평가를 받아왔으며, 법과 원칙에 대한 확고한 소신으로 합의제 의결기구인 방통위를 지켜냈다"며 "가짜뉴스 근절, 마약, 포털 개혁 등의 과제를 해결할 고금독보(古今獨步)한 적임자"라고 피력했다.그러
[뉴스웍스=원성훈 기자] 윤석열 정부의 내각과 대통령실을 떠나게 된 참모진들의 내년 총선 출마가 가시화되는 양상이다. 지난 4일 교체 대상이 된 장관 6명은 모두 지역구 출마가 거론되고 있는 가운데 지난달 30일 용산을 떠난 참모진도 대거 지역구에 투입될 것으로 관측된다. 한동훈 법무부 장관은 연말 혹은 연초에 원포인트 인사를 통해 내각을 떠날 것으로 전망된다. 지금은 한 장관이 법무부를 떠나는 것은 변수가 아닌 상수로 여겨지고 있고 구체적으로 총선에서 어떤 역할을 할지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원희룡 국토부장관의 총선 역할도 주목
[뉴스웍스=원성훈 기자]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여당 간사를 맡고있는 박성중 국민의힘 의원은 4일 "민주당이 공영방송 영구장악 흉산(흉악한 계산)으로 강행했던 방송 3법의 대통령 재의요구권 행사는 국민을 위해 이소당연(理所當然)한 조치"라고 쏘아붙였다. 이소당연은 이치가 마땅히 그러하다는 뜻이다.박 의원은 이날 배포한 성명서에서 "민주당이 민노총 언론노조, 민언련 등의 친 민주당 세력들과 결탁해 반 민주적인 절차로 강행했던 방송 3법(방송법, 방송문화진흥회법, 교육방송공사법)에 대해 윤석열 대통령이 재의요구권을 행사했다"며
[뉴스웍스=원성훈 기자] 국민의힘이 이수정 경기대 범죄심리학과 교수를 영입했다.1일 국민의힘에 따르면 당 인재영입위원회는 이 교수에게 영입을 제안했고, 이 교수가 이를 수락했다.이 교수는 “제안을 받은 뒤 긍정적으로 답변했고 최근에 확정됐다는 얘기를 들었다”고 전했다.이 교수는 비례대표가 아닌 지역구에 출마하고 싶다는 뜻을 밝혔다. 이 교수가 출마하면 거주지인 서울 서초구와 경기대 소재지인 경기도 수원시가 거론된다.서초구는 국민의힘의 ‘텃밭’으로 불리고 있어 만약 이 교수가 출마를 확정하면 현역 의원들과의 경쟁이 예상된다. 서초구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