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수능 예비소집일…수능 당일에는 EBS 문항 분석 서비스2024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전날인 오늘(15일) 전국 수능 시험장에서 수험생 예비소집이 진행됩니다.수험생들은 예비소집에서 수험표와 시험 유의사항 안내문을 받고, 본인이 응시할 시험실의 위치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또 수험표에 기재된 선택과목이 본인이 선택한 것이 맞는지 확인해야 합니다.수험표를 분실한 경우, 응시원서에 붙인 사진과 같은 사진 1장을 들고 시험 당일 오전 8시까지 시험장 학교의 시험관리본부에 방문하면 수험표를 재발급 받을 수 있습니다. 올해 수능은 전국
[뉴스웍스=원성훈 기자] 주호영 국민의힘 원내대표는 26일 윤석열 대통령의 해외 순방에서 불거진 '비속어 논란' 등과 관련해 이를 최초로 보도한 MBC를 겨냥해 "이대로 도저히 두고 보기 어려운 상황"이라고 질타했다. 주 원내대표는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회의'에서 "이번 순방 보도에서 최초로 대통령의 비속어 프레임을 씌운 MBC는 사실관계 확인이라는 기본조차 하지 않은 것으로 판단된다"며 이같이 말했다.그는 또 "현재 논란이 되는 부분은 자막 같은 사전 정보 없이 들을 때 단어가
[뉴스웍스=원성훈 기자] 국민의힘 미디어특위는 최근 불거진 권성동 국민의힘 원내대표와 KBS와 MBC 노조 간의 대립에 대해 권 원내대표의 발언에 대해 두둔하고 나섰다. 국민의힘 미디어특위는 15일 배포한 보도자료를 통해 "권성동 원내대표가 KBS와 MBC의 불공정성을 지적하자, 일부 기자들이 ‘기자 개인의 양심에 따른 보도’라고 반발하고 있는데 이는 터무니없는 주장"이라며 "국민들이 비웃는다"고 지적했다. 이어 "문재인 정권 5년 동안 KBS와 MBC가 공정방송을 해왔는지 정말 양심에 손을 얹고 생각해 볼 일"이라며 "KBS와 M
[뉴스웍스=원성훈 기자]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이 초대 법무부 장관 후보자로 자신의 최측근으로 분류되는 한동훈 사법연수원 부원장(검사장)을 지명하자 친이재명계 방송인인 김어준 씨가 "권력이 이렇게 벌거벗고 뛰어다는 것을 본 적이 없다"고 힐난했다.이에 김정화 대통령직인수위원회 상임 자문위원은 "'생태가 털 깎는 소리'는 멈출 때도 되지 않았느냐"고 쏘아붙였다.김 씨는 14일 자신이 진행하는 TBS라디오 '김어준의 뉴스공장'에서 "한동훈 법무부 장관 후보자 지명은 권력이 옷을 벗고 다니는 것과 같다"며 "옷
[뉴스웍스=원성훈 기자]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후보와 안철수 국민의당 대선후보 사이에 '단일화 결렬 책임론' 공방이 격화되는 가운데, 이준석 국민의힘 대표는 21일 국민의당을 향해 "정권교체를 바라는 국민들의 마음을 놓고 장사 그만하시라"고 쏘아붙였다.이 대표는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에서 '安측 "이준석 조롱과 협박 한두 번 아니었다…그를 제거해야 협상이든 뭐든"'이라는 제하의 언론 기사 링크를 공유하면서 이같이 질타했다.이 대표는 "조롱은 제가 하지만 협박은 님들(당신들)이 하고 있다"며 "오늘은 안중근
[뉴스웍스=원성훈 기자] 이른바 '김건희 씨의 7시간 통화'를 두고 여야가 맞서면서 정치적 공방전이 전면전으로 치닫고 있는 양상이다. 국민의힘은 이를 두고 "정치 공작"이라고 목소리를 높이고 있는 반면, 더불어민주당은 MBC 보도를 막으려는 국민의힘을 두고 "언론 겁박"이라고 힐난했다.이준석 국민의힘 대표는 이날 KBS라디오 '최경영의 최강시사'에 출연해 '김건희 씨의 7시간 통화 사건'에 대해 "(김건희 씨가 당시에) 상대를 신뢰하는 상황에서 했던 대화가 이런 식으로 보도에 이용되는 것은
[뉴스웍스=원성훈 기자] 정미경 국민의힘 최고위원은 '윤석열 전 검찰총장이 재직 시에 미래통합당 지도부에 여권 인사를 고발해달라고 사주했다는 의혹'에 대해 "이번에는 '생태탕 2' 사건으로 윤석열 고발사주라는 정치공작 사건이 일어나게 된 것"이라고 질타했다.'생태탕 사건'이란 지난 4‧7서울시장 선거 직전에 여권에서 '오세훈 서울시장의 내곡동 땅 사건 의혹'을 제기하면서 오세훈 서울시장이 16년 전에 해당 부지에 갔었고 거기에 소재한 어떤 식당에서 생태탕을 먹었던 것을 봤다는
[뉴스웍스=오영세 기자] ‘여주시청 양궁부’와 ‘청소년마을영상기자단’ 이야기를 표지로 담은 여주 시정소식지 ‘여주 사람을 품다’ 9월호(통권 제20호)가 발간됐다.9월호 앞면 청년판 표지는 최근 전국대회에서 3위를 차지하는 등 양궁의 도시 여주의 전통을 잇고 있는 여주시청 양궁부를 소개했다. 뒷면 어르신판 표지는 지난해 결성돼 올해 2기 활동을 하고 있는 ‘여주 청소년마을영상기자단’의 활동상을 소개했다.두 개의 표지 이야기는 여주시 유튜브 시정뉴스에서 동영상으로도 만날 수 있으며 1만 2000부를 발행해 관내 곳곳에 배포한다.이번
[뉴스웍스=원성훈 기자] 국민의힘 대권 주자인 최재형 전 감사원장은 30일 더불어민주당이 징벌적 손해배상 방안을 담아 강행 처리에 나선 '언론중재법 개정안'에 대해 "언론에 재갈을 물리려는 시도"라고 말했다.최 전 원장은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에서 "언론의 정상적 취재 활동마저 위축시키려는 언론 장악법"이라며 이 같이 밝혔다. 또한, 최 전 원장은 민주당 대권주자인 이재명 경기지사와 이낙연 전 대표가 언론중재법 개정안 처리에 찬성하는 것에 대해서 날을 세웠다.최 전 원장은 "이 지사는 '너무나 당연한 조치'
[뉴스웍스=조영교 기자] 여영국 정의당 대표가 7일 이날 치러지는 재보궐선거와 관련해 거대 양당인 더불어민주당과 국민의힘을 모두 비판했다. 여 대표는 이날 BBS라디오 '박경수의 아침저널' 인터뷰에서 "보궐선거가 집권 여당에 대한 심판의 성격이 있다. 그런데 지금 심판하고자 하는 대상이 불과 4년 전에 심판받은 정치 세력"이라며 "그런 점에서 참 불행한 선거"라고 밝혔다.그는 재보궐선거 판세와 관련해 "기득권 양당 간 대결 구도로서 선거 끝나면 이 적대적 공천관계 체제가 더 공고히 되지 않겠냐"며 "한편으론 이런 양당
[뉴스웍스=원성훈 기자] 4·7 서울·부산시장 보궐선거가 7일 본격적으로 시작됐다. 판세를 결정할 요소는 크게 세 가지다. 먼저 '정권심판론'이 먹힐 것이냐 아니면 '정권지지론'이 힘을 얻느냐다. 또 지난 2일부터 3일까지 치러진 사전투표의 비교적 높은 투표율이 여당인 민주당에 유리하게 작동될지 야당인 국민의힘에 유리하게 펼쳐질지도 관심사다.이와 함께 선거기간 내내 여론을 달구었던 오세훈 국민의힘 서울시장 후보의 '내곡동 땅 문제'와 '부산 가덕도 신공항 문제'의 영향이 이번
[뉴스웍스=원성훈 기자] 주호영 국민의힘 원내대표는 "국민 여러분 아무리 정치에 대해서 무관심하고 염증을 느끼시더라도 내일은 반드시 투표장에 가셔서 투표하셔야 여러분들이 저질스러운 인간들이 나라를 다스리는 것을 막으실 수 있다"고 강조했다. 주 원내대표는 6일 국회에서 열린 '국민의힘 원대대책회의'에서 "정치를 외면한 가장 큰 대가는 가장 저질스러운 자에게 지배당하는 것이라는 말이 있다"며 이 같이 말했다.이어 "지난 4년 간 문재인·민주당 정권이 우리나라를 어떻게 해왔는지를 살펴보시고 또 이번 서울·부산 재보궐선거가
[뉴스웍스=조영교 기자] 주호영 국민의힘 원내대표가 6일 오세훈 국민의힘 서울시장 후보의 내곡동 땅 측량 논쟁과 관련해 화두가 되고 있는 이른바 '생태탕집 아들'을 더불어민주당에서 '의인'이라 표현한 것에 대해 비판했다. 주 원내대표는 이날 CBS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에 출연해 "민주당은 의인을 너무 쉽게 써서 의인들을 욕보이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그는 "윤지오라는 분 기억하시냐"며 "윤지오라는 사람에게도 의인이라 붙였다가 그 의인 어디 갔느냐"고 반문했다.최근 민주당이 오 후보가
[뉴스웍스=조영교 기자] 여영국 정의당 대표는 5일 박영선 더불어민주당 서울시장 후보를 향해 "염치가 있어야 한다"고 비판했다. 앞서 박 후보는 전날 인터넷 언론사 기자간담회에서 "제 마음 같아서는 심상정 의원 같은 분들이 도와주셨으면 좋겠다고 생각해 전화를 한번 드리긴 했다"며 "좀 도와주면 어떻겠냐고 얘기했다"고 밝혔다.여 대표는 이날 당 대표단회의에서 "어제 박 후보가 인터뷰를 통해 심상정 의원 같은 분이 도와주면 좋겠다고 하셨다. 염치가 있어야 한다"며 이같이 말했다.그는 "박영선 후보는 중대재해기업처벌법 제정을 위한 국회
[뉴스웍스=조영교 기자] 박영선 더불어민주당 서울시장 후보 선거대책위원회가 2일 오세훈 국민의힘 서울시장 후보를 향해 "천만 서울 시민께 거짓을 사죄하고 후보직을 사퇴하라"는 긴급 성명을 발표했다.선대위는 이날 긴급 기자회견을 열고 "오 후보는 '내곡동 땅에 대해 관심을 표했다는 증거가 나오면 바로 후보 사퇴하겠다'고 했다"며 "그 약속을 지킬 때가 왔다"고 말했다.선대위는 "오 후보는 그동안 자신의 큰 처남이 내곡동 측량에 참여했다고 주장해왔다. 당일 큰 처남이 측량이 아닌 대학원 행사에 참석했다는 정황이 드러나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