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웍스=원성훈 기자] 서초구의회 전 의장을 역임했던 노태욱(68세) 서초구 소상공이사회 의장이 '구청장 다운 구청장'을 표방하면서 서초구청장 출마를 선언했다. 그는 출마를 선언한 후 곧바로 서초구청장 예비후보 등록을 마치고 선거운동에 돌입했다.노태욱 전 의원은 고려대학교 경영학과를 졸업한 후 하나은행 지점장까지 지냈다. 금융인의 길을 걷다가 주민들의 선택을 받아 서초구의회 의원으로 당선된 후 서초구의회 도시건설 위원회 위원장, 서초구의회 의장을 역임했다. 그는 구의회 의원으로 있으면서 서초구를 위해 고군분투해왔다는
[뉴스웍스=원성훈 기자] 윤희숙 국민의힘 의원의 중도사퇴로 공석이 된 서초갑 지역의 국회의원 보궐선거에 도전하고 있는 이혜훈 국민의힘 전 의원(57)은 3선 국회의원 출신의 정치인이다. 마산제일여고를 졸업하고 서울대학교 경제학과에서 학사 학위를, 美 UCLA 대학원에선 경제학 박사학위를 취득했다. 미국 RAND 연구소 연구위원이자 한국개발연구원(KDI) 연구위원이기도 한 '경제통'이다. 서초지역에서 오랫동안 정치활동을 해 온 이혜훈 전 의원은 자녀들도 모두 서초지역에서 초·중·고교를 졸업했다. 이런 경력을 지닌 이 전
[뉴스웍스=원성훈 기자] 노수현 가수는 최근 '얼굴 좀 봅시다'로 활동하고 있다. 고향은 함경남도 함흥이다. 북한에서 탈출해 대한민국으로 온 지 10년 정도 됐다. 코로나19 상황에서 현재는 개인 유튜브 채널인 '노수현TV'를 운영하고 있다. 노수현 가수는 2017년 3월 7일에 서울 서초구민회관에서 관객석 700석을 채운 채 음반발표를 하면서 데뷔했다. 제1집 음반인 '니꺼야'라는 자신의 곡을 선보이면서 대한민국에서 가수로서 출발했다. 탈북해서 자신의 음반까지 내면서 가수로 활동하고 있는
[뉴스웍스=조영교 기자] 조은희 서초구청장이 양도소득세 한시적 인하, 반값 재산세를 골자로 한 '부동산 햇볕정책'을 추진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조 구청장은 14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최근 서울시장 선거가 임박하자 정부와 민주당 후보들은 우후죽순 격으로 부동산대책을 남발하고 있다"며 "최근까지도 주택공급에는 문제가 없다고 주장하고, 투기수요를 억제한다며 각종 규제대책을 남발하다가 4월 보궐선거를 앞두고 갑자기 단발성의 주택공급정책을 쏟아내고 있다. 모두 짝퉁"이라고 거세게 비판했다.그는 "문재인 정부의 잘못된 부동
[뉴스웍스=전현건 기자] 조은희 서초구청장은 29일 박주민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서초구의 재산세 환급을 비판한 것에 대해 "문재인 정부의 비뚤어진 증세 정책이 서민에게 세금 폭탄을 투하했다"고 지적했다. 조 구청장은 이날 본인의 페이스북(SNS)을 통해 "(박주민 의원의) 적반하장이라고 생각한다. 지난 3년반 내내 서민증세를 해온 대통령에게는 쓴소리 한마디 못하고, 세금을 환급하는 유일한 야당 구청장에게 이래라저래라한다. 번지수가 틀렸다"며 이 같이 비판했다.앞서 박 의원은 지난 28일 자신의 SNS를 통해 "세금은 구청장의 쌈짓돈이
[뉴스웍스=윤현성 기자] 조은희 서초구청장이 내년 4월 7일 서울시장 재보궐선거에 출마한다고 1일 공식적으로 선언했다.조 구청장은 이날 배포한 보도자료와 자신의 SNS를 통해 "저는 오늘 서울시장에 출마하겠다는 것을 공식화했다"며 "제일 먼저 당의 어른이신 김종인 비대위원장님께 보고드렸다"고 알렸다.이어 "오늘 오전 김 위원장님과 주호영 원내대표님, 정양석 사무총장님을 잇달아 공식적으로 찾아뵙고 출마신고를 했다"고 밝혔다.계속해서 "김종인 위원장께서는 '열심히 하라'는 말씀과 함께 '문재인 정부를 비판할 것도
[뉴스웍스=윤현성 기자] 서울시가 상암수소충전소 성능 개선을 마친 데 이어 서초구의 양재수소충전소 시설 개선에 나선다.서울시는 산업통상자원부, 환경부와 함께 양재수소충전소의 수소공급능력을 확대하는 시설 개선에 착수하겠다고 19일 밝혔다.서초구는 지난 9월 기준 수소차 총 135대가 보급되어 1185대가 보급된 서울시의 11.4%를 차지하고 있는 등 서울에서 수소차가 가장 많이 보급된 지역이다. 이에 시는 서초구의 충전수요를 고려하는 동시에 갈수록 증가하고 있는 수소차 이용 시민의 충전 편의를 높여나가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시는
[뉴스웍스=윤현성 기자] 서울 서초구가 서울 25개 자치구에서 유일하게 시가표준액 9억원 이하 1가구 1주택 소유자에 대한 재산세 환급을 추진한다. 전국적으로도 재산세를 환급해주는 것은 서초구가 최초다.서초구는 1주택자 재산세 50% 세율을 인하한다는 내용을 담은 '서초구 구세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구의회 본회의를 통과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로써 구는 올해 안에 재산세를 환급할 수 있게 됐다.이날 통과된 조례에 근거해 구는 관내 전체 주택 13만7442호 가운데 50.3%에 해당하는 9억원 이하 주택 6만9145호
[뉴스웍스=윤현성 기자] 서울 서초구에서 삼성서울병원 관련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했다.서초구청은 20일 관내 50번째 확진자 발생을 알리며 관련 정보와 동선을 공개했다. 구청에 따르면 확진자는 서초3동에 거주하는 24세 여성 A씨로, 삼성서울병원에서 근무하는 간호사다.A씨는 확진 판정을 받은 동료와 접촉한 뒤 감염된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보건 당국이 역학조사를 진행한 결과 A씨의 기숙사 동료 2명과 타 지역 거주 가족 2명이 접촉자로 분류돼 검사를 받았다.이들 4명은 모두 검사 결과 음성이 나왔으며 자가격리에 들어간 상태다.또한
[뉴스웍스=윤현성 기자] 서울 서초구에서 이태원 클럽 관련 코로나19 확진자가 나왔다.서초구청은 12일 이태원 클럽 관련 확진자(서초구-40) 발생을 알리며 관련 정보를 공개했다. 아울러 타 지역 확진자들의 서초구 내 이동 경로도 함께 공개됐다.구청에 따르면 40번 확진자는 방배4동에 사는 24세 남성으로 지난 2~3일 이태원 클럽을 방문했다. 9~11일엔 자택에만 머물다가 택시를 타고 서초구 선별진료소를 찾아 진단 검사를 받았으며 확진 판정을 받고 서울의료원으로 이송됐다.해당 확진자는 무증상이었으며 확진자 가족은 검사 결과 음성
[뉴스웍스=전현건 기자] 박성중 미래통합당 의원은 11일 "정권 교체를 위한 투사가 필요하다"며 임박한 재경선에서 '자유대한민국 지킴이'인 본인을 선택해 달라고 호소했다.박 의원은 이날 지역주민들에게 보낸 문자메시지를 통해 "문재인 정권의 오만함과 독재에 대해 지난 3년 처절하고 치열하게 싸웠다"며 "지난 문재인 좌파정부 3년은 국정난맥·패악질·무능으로 대표됐고 가장 피해를 입은 곳은 서초"라고 밝혔다.그는 이어 "지금은 정권 탈환이 절체절명의 과제"라고 전제한뒤 "우리가 정권을 찾아야 경제도 안보도 지킬 수 있다"고
[뉴스웍스=원성훈 기자] 자유한국당 박성중 의원은 서초구 주민 7명과 함께 국회정론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조국 법무부장관과 지난 9월 28일 및 10월 5일에 서초구 일대에서 집회를 연 사람들을 힐난했다. 이들은 "대한민국의 그 어떤 국민도 그리고 서초구 주민 그 누구도 그대들과 범법자 조국에게 박수친 사람 없다"며 "그냥 떠나주기 바란다"고 촉구했다.아울러 "정히 주말 집회를 하시겠다면 생활형 유동인구가 없는 청와대 안에 들어가서 하기 바란다"면서 "그 곳은 여러분들이 아무리 떠들고 해도 여러분들과 뜻을 함께 하신 분들이 계시니
[뉴스웍스=문병도 기자] 서초구와 한국애견연맹은 올바른 반려견 문화 확산을 위한 서리풀페스티벌 반려견 축제의 일환으로 '2019 서초 반려견 사랑 사진 공모전‘을 실시한다.공모전은 전 국민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2019 서리풀페스티벌 현장에서 촬영한 사진을 3점 이내로 제출하면 된다. 작품은 흑백 또는 컬러 사진으로써 JPEG 파일 (최소 3000×2000 pixel 이상) 형태로 출품 가능하다.당선작은 10월 말 발표할 예정이며 한국애견연맹 및 서초구청을 통해 구성된 평가위원회가 적합성, 완성도, 활용성 등을 종합적으로
[뉴스웍스=이동헌 기자] 조은희 서울 서초구청장이 사랑의교회 예배당 지하 공간에 대해 "점용허가를 계속 해드리겠다"는 발언으로 논란이 되고 있다.1961년생인 조은희 서초구청장은 경복여자고등학교를 졸업하고 서울대 대학원에서 국문학 석사를 받았다.이후 경향신문 신문기자와 청와대 문화관광비서관을 지냈고, 오세훈 전 서울시장 시절 서울시 정무부시장으로 근무했다. 지난 2018년 6·13 지방선거에서 서초구민의 전폭적인 지지를 받고 재선에 성공했다. 그는 지난 임기 4년 동안 '속 시원한 은희씨'라는 별명이 생길 정도로 서초
[뉴스웍스=남빛하늘 기자] 추승우 더불어민주당 서울시의원은 11일 보도자료를 통해 조은희 서울시 서초구청장이 지난 7일 한 일간지와의 인터뷰 기사에서 주장한 ‘서초구 패싱’ 논란과 관련해 "서초구 출신 시·구의원은 서초구청장의 일방적인 주장이 의도된 사실 왜곡이라는 점에서 심각한 유감을 표명한다"고 밝혔다.그는 "기술직 공무원의 통합인사가 제외된 것은 시·자치구 인사교류 및 통합인사합의서(안) 제10조에 따른 것으로, 민선 7기 출범 이후 협의하는 중이었다"며 "서초구가 올해 초 인사에서 기술직 4급 서기관이 맡고 있던 안전건설교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