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웍스=한재갑 기자] 용인시가 올해 6월 용인에서 열리는 ‘제42회 대한민국연극제’ 개최 준비에 속도를 내고 있다.용인시는 지난 2일 수지구 죽전동 용인포은아트홀 지하 1층 로비에서 ‘제42회 대한민국연극제 용인사무국’ 현판 제막식을 갖고 국민배우 이순재 씨를 명예대회장으로 위촉했다.행사엔 연극제 대회장을 맡게 될 이상일 용인시장과 이순재 씨, 손정우 대회조직위원장(한국연극협회 이사장), 한원식 대회 집행위원장(한국연극협회 경기도지회장), 김혁수 용인문화재단 대표, 김희영 용인시의회 부의장, 노승식 용인예총회장 등 내빈 40여
[뉴스웍스=한재갑 기자] 이상일 용인시장은 15일 제주특별자치도에서도 열린 제41회 대한민국연극제 개막식에 참석해 축하인사를 전한 뒤 ”내년 용인에서 손색없는 연극제를 치를 것“이라며 성공적인 제 42회 대한민국연극제 개최를 약속했다.이상일 시장은 지난 4월 이순재 원로배우, 손정우 한국연극협회 이사장 등을 만나 내년도 대한민국연극제를 용인에서 개최하고 싶다는 뜻을 밝혔고, 지난 5월 다른 지방자치단체와 경합 끝에 역사와 전통을 지닌 권위의 대힌민국연극제 유치에 성공했다. 이순재 배우는 내년도 '제42회 대한민국연극제 용인'의 홍보
[뉴스웍스=한재갑 기자] 용인시가 국내 최대 연극 축제인 '대한민국연극제'의 내년 개최지로 선정됐다.시는 최근 이상일 시장과 손정우 한국연극협회 이사장, 이순재 배우, 한원식 경기도연극협회장, 김혁수 용인문화재단 대표 등이 만나 2024년 제42회 대한민국연극제의 용인시 개최에 뜻을 모았다고 15일 발표했다. 대한민국연극제는 전국 연극인들의 화합을 기반으로 1983년부터 이어져 온 국내 최대 연극 축제이다. 시는 용인시민들을 주인공으로 내세운 시민연극제 무대도 마련해 용인의 멋과 품격을 선보일 계획이다. 용인시민을 비롯한 국민들에게
[뉴스웍스=원성훈 기자] 청각장애를 딛고 일어서 사회적 성취를 이룬 인물들은 적지 않다. 하지만 청각장애인으로서 음악인으로서의 삶을 사는 경우는 드문 편이다. 청각장애를 딛고 클라리넷을 전공한 손정우 씨(25세)는 많은 청각장애인들에게는 희망의 아이콘이다. 그는 현재 '사랑의달팽이 클라리넷 앙상블단'에서 아이들을 가르치고, 대학원에서는 예술 경영을 공부하고 있다. 손 씨는 강남대학교 독일음악학부에서 클라리넷을 전공했다. 그는 현재 청각장애인이 영화, 클래식, 뮤지컬 등 여러 예술 장르를 한층 편안하게 즐길 수 있도록
[뉴스웍스=원성훈 기자] 코로나19 상황이 계속되는 가운데 우리 사회 각계각층은 큰 타격을 입었다. 이에 정부는 손실보상법을 통해 그 피해의 일부를 보상해 주겠다는 방침이다. 하지만 지난 16일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법안 소위에서 소상공인 손실보상 법안에 소급적용이 제외돼 의결되면서 반발이 일고 있다. 손정우 경기대 연기학과 교수는 21일 기자와의 통화에서 '연극계의 피해'에 대해 "한국관광문화원 자료에 의하면 공연예술계 2020년 피해 규모는 3291억 원이다. 그런데도 정부 지원대책은 거의 없는 상황"
[뉴스웍스=전현건 기자] 오는 9월로 퇴임 예정인 권순일 대법관의 후임으로 이흥구(사법연수원 22기) 부산고등법원 부장판사가 대법관 최종 후보로 오르게 됐다. 다시 이른바 '서오남(서울대·50대·남성)' 오판남(50대 고위법관 남성) 일색이라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 10일 김명수 대법원장은 임기 만료로 퇴임 예정인 권순일(사법연수원 14기) 대법관의 후임으로 이흥구(22기) 부산고등법원 부장판사를 임명해줄 것을 문재인 대통령에게 제청했다.이흥구 판사는 서울대 출신으로, 1993년 서울지법 남부지원 판사로 임관한 후 약
[뉴스웍스=이한익 기자] 세계 최대 아동 성착취물 공유 사이트 '웰컴투비디오' 운영자 손정우의 미국 송환 불허 결정을 한 강영수 부장판사의 신상이 성범죄·아동학대 등 신상을 공개한 웹사이트 '디지털 교도소'에 공개됐다.송환 불허 결정 등 성범죄 관련 관대한 판결을 비판하는 목소리가 높아지며 나타나는 현상인 것으로 보인다.8일 디지털 교도소 '향정신성 식물 솜방망이'라는 게시물에는 강영식 부장판사 등 판사 10명의 신상정보가 나열돼 있다.해당 글 게시자는 "대한민국에서 일어나고 있는 흉악범죄
[뉴스웍스=이한익 기자] 최근 사회적 논란이 된 성범죄, 아동학대 등 사건 피의자들의 얼굴과 실명을 공개하는 온라인 사이트가 등장해 눈길을 끌고 있다.7일 웹사이트 '디지털 교도소'에는 76명의 범죄자·사건 피의자들의 사진과 신상이 공개돼 있다.세계 최대 아동 성 착취물 사이트 '웰컴투비디오' 운영자 손정우와 고 최숙현 태라이앵슬론 선수의 가해자로 지목된 경주시청 감독, 텔레그램 'n번방' 이용자, 천안 아동학대 계모 등의 신상정보도 게시되어 있다.다만, 일부 내용은 수사기관이나 언론을 통
[뉴스웍스=김소현 기자] 아동 성 착취물 사이트 '웰컴 투 비디오' 운영자 손정우(24)씨가 법원의 미국 송환 불허 결정으로 지난 6일 석방된 가운데 담당 재판장의 대법관 후보 자격을 박탈해달라는 청와대 국민청원이 온라인 상에서 화제다. 현재까지 청원에 동의한 인원은 30만명을 넘어서 정부가 답변해야 할 20만명을 돌파했다.지난 6일 청와대 국민청원 게시판에는 '강영수 서울고법 수석부장판사의 대법관 후보 자격 박탈을 청원합니다'라는 제목의 청원이 게시됐다.청원인은 "현재 대법관 후보에 올라있는 강영수 판
[뉴스웍스=이한익 기자] IP 추적이 불가능한 다크웹을 활용해 아동 성착취물 사이트 '웰컴 투 비디오'를 운영한 손정우(24)를 미국에 송환하지 말아야 한다는 법원 결정이 나왔다.6일 서울고법 형사20부(강영수 정문경 이재찬 부장판사) 심리로 열린 손정우에 대한 범죄인 인도 청구 사건 3차 심문기일에서 재판부는 송환을 허가하지 않았다. 이날 최종 인도 거절 결정이 내려져 손정우는 석방될 예정이다.재판부는 "이 사건의 결정이 범죄의 면죄부를 주는 것이 결코 아니다"라며 "수사에 적극 협조하고 정당한 처벌을 받길 바란다"
[뉴스웍스=이한익 기자] IP 추적이 불가능한 다크웹을 활용해 아동 성착취물 사이트 '웰컴 투 비디오'를 운영한 손정우(24)의 미국 송환 여부 결정이 다음달 6일로 미뤄졌다.16일 오전 서울고법 형사20부(강영수 정문경 이재찬 부장판사) 심리로 열린 손정우에 대한 범죄인 인도 청구 사건 2차 심문기일에서 재판부는 "충분히 심리하겠다"며 오는 7월 6일 오전 10시 3차 심문기일을 열고 추가 심리를 진행하기로 했다.당초 서울고법은 이날 손정우의 송환 여부를 결정할 계획이었지만 검찰 측과 변호인 측 의견이 엇갈리며 사건
[뉴스웍스=윤현성 기자] 세계 최대의 아동 성 착취물 사이트 '웰컴 투 비디오' 운영자 손정우(24)의 미국 송환 여부를 가리는 법정에서 손 씨 측이 "미국이 아동음란물 유포 혐의 등으로 처벌하지 않는다고 보증해야 한다"고 주장한 것으로 알려졌다.손 씨의 변호인은 19일 서울고법 형사20부(강영수·정문경·이재찬 부장판사) 심리로 열린 범죄인 인도심사 심문에서 이같이 밝혔다. 손 씨 측은 범죄인 인도법 제10조가 인도 대상 범죄 외의 범죄로 처벌받지 않는다는 청구국(미국)의 보증이 있어야 범죄인을 인도할 수 있다고 규정
[뉴스웍스=윤현성 기자] 세계 최대 규모의 아동 성착취물 사이트 '웰컴 투 비디오' 운영자 손정우(24)의 부친이 아들을 고소했다. 이러한 행위는 손 씨의 미국 송환을 막으려는 목적으로 이뤄진 것으로 추정된다.손 씨의 아버지는 지난 11일 서울중앙지검에 손 씨를 범죄수익은닉 규제법 위반 등 혐의로 고소한 것으로 알려졌다. 아버지 손 씨는 아들이 자신의 개인정보로 가상화폐 계좌를 개설하고 범죄수익금을 거래·은닉했다는 내용의 고소장을 제출했다. 또 할머니의 병원비를 범죄수익으로 지급해 할머니의 명예를 훼손했다는 내용도 담
[뉴스웍스=이동헌 기자] 아동 성 착취물 사이트 '웰컴 투 비디오' 운영자 손정우(24)씨의 아버지가 청와대 게시판과 법원에 국민청원과 탄원서를 제출한 사실이 알려져 비난의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6일 포털사이트와 SNS에서 네티즌들은 "피해자 앞날은 손정우가 망치고 손정우 앞날은 부친이 망쳤다", "자기 아들만 귀한 사람이고 남의 딸은 짐승인지 자기 아들이 성범죄 저지르면 감싸주기 바쁘긴하더라. 손정우 조주빈 강훈 이원호 다들 부모가 비싼돈주고 변호사붙여줘서 살길 찾기 바쁘다", "피해자중에 6개월된 영유아도 있었다
[뉴스웍스=이한익 기자] 다크웹에서 세계 최대 아동·청소년 음란물 사이트 '웰컴투비디오'(W2V)를 운영한 손정우(24)씨 측이 '범죄인 인도 절차를 거쳐 미국으로 송환되는 것은 가혹하다'며 '한국에서 처벌을 받겠다'는 취지의 탄원서를 최근 법원에 제출한 것으로 전해졌다.손씨의 아버지 손 모씨는 지난 4일 서울고법 형사20부에 "범죄인 인도 절차를 중단해달라"는 내용의 자필 탄원서를 제출한 것으로 알려졌다.손씨는 A4용지 3장 분량의 탄원서를 통해 "살아온 날보다 살날이 더 많은 아들이 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