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웍스=이선영 기자] '가짜사나이2' 로건과 정은주 교관의 사생활 폭로를 예고한 유튜버 정배우에 대한 관심이 쏠리고 있다.정배우는 구독자 약 40만명을 보유한 유튜브 채널 '정배우:사건사고이슈'를 운영하며 내부고발, 미투운동, 갑질피해, 유명 유튜버 이슈 등의 폭로로 주목을 받고 있는 일명 '고발 전문 유튜버'다.과거에는 주로 클래시로얄 등 게임 방송을 진행해왔던 것으로 알려진 그는 BJ 꽃자, BJ 양팡, 유튜버 이환, BJ 로이조 사건 등 수많은 이슈에 대한 거침없는 폭로로 논란의
[뉴스웍스=이한익 기자] 비공개 촬영회에서 성추행 피해를 입은 유튜버 양예원이 악플러에 대한 불편한 심기를 드러낸 가운데 핵심 피의자로 여겨졌던 스튜디오 실장 A씨의 여동생이 3일 게시한 글이 화제다.지난달 14일 양예원은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 인스타그램에 한 네티즌이 남긴 악플을 캡처한 사진과 함께 "너 상대할 가치 없어서 네 수준 맞춰서 말해준 것"이라며 "잘 들어. 사법부가 아무리 XX이라고 소문났어도 그 사람들 멍청한 사람들 아니다"라고 운을 뗐다.양예원은 "경찰 조사, 검찰 조사만 몇 차례씩 10시간 이상 조사하
[뉴스웍스=남빛하늘 기자] 유튜버 양예원씨를 공개 저격했던 전 남자친구 이동민씨가 사과했다.10일 이동민씨는 자신의 페이스북에 "최근 좋지 않은 내용의 글을 게시해 논란을 일으킨 점 고개 숙여 진심으로 사죄드린다"며 "비록 제가 공인은 아니지만, 1년 전 좋지 않은 사건으로 인해 많은 분들의 심려를 끼쳤고 1년이 넘는 지난 시간 동안 제 업보라 생각을 하며 그 어떠한 언급도 하지 않았다"고 밝혔다.이씨는 "그러한 생각은 지금도 같다"며 "따가운 시선 또한 제 몫이며 앞으로도 그 어떠한 변명은 하지 않으려 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뉴스웍스=이동헌 기자] 유튜브 양예원의 남자친구 이동민이 의미심장한 글을 올린 가운데 네티즌들이 상반된 반응을 보이고 있다.지난 8일 이동민은 "양예원 소름이네. 그동안 믿고 지켜준 남자친구가 길고 굵직하게 글을 다 올려버려야하나요? 여러분~"이라는 글을 올려 논란이 됐다.이에 한 포털사이트 네티즌들은 "양예원 이동민 둘다 비슷하다", "도대체 무슨 일이야?", "이동민이 양예원과 헤어졌나", "요즘은 폭로가 유행?", "비밀 공개해라", "양예원 변호사는 왜 갑자기 또 나온거지?", "양예원 이동민 커플끼리 하겠지", "진실이
[뉴스웍스=이동헌 기자] 유튜버 양예원의 남자친구 이동민이 의미심장한 글을 올려 주목받은 가운데 양예원의 변호를 맡은 이은 변호사가 자신의 생각을 밝혔다.9일 이 변호사는 페이스북을 통해 "구하라씨 경우처럼, 세상에서의 유명세 때문에 관계에 약자가 되는 일은 비일비재하다"며 "멀리 볼 것도 없이 변호사들도 그 직업 타이틀 때문에 물에 빠진 놈 건져놨더니 보따리 내놓으라든가, 언젠 잊혀질까봐 두렵다고 징징거리다가 종래엔 왜 기억하느냐고 악다구니 쓰는 인간군상에 시달린다"고 적었다.그는 "사회적으로 인지도가 있다는 것은 안타깝게도 개인
[뉴스웍스=이동헌 기자] 비공개 촬영회 피해자 유튜버 양예원을 남자친구 이동민씨가 공개 저격했다.8일 이동민은 자신의 SNS에 "양예원 소름이네"라며 "그동안 믿고 지켜준 남자친구가 길고, 굵직하게 글을 다 올려버려야 하느냐, 여러분"이라는 글을 올렸다. 그는 양예원의 미투 폭로 당시 그를 지지하고 지켜준 연인이다.이동민 양예원은 2017년 유튜브에서 '비글커플'이라는 채널을 함께 운영하며 유명 유튜버로 이름을 알렸다.그러던 중 지난해 5월 양예원는 해당 채널을 통해 과거 성범죄 피해를 입은 사실을 대중에게 고백했다.
[뉴스웍스=이정은 기자] 유튜버 양예원(25)씨 및 여성 모델을 성추행하고 비공개 촬영회에서 찍은 사진을 무단 유출한 혐의를 받는 40대 남성에게 법원이 실형을 확정했다. 대법원 2부(주심 박상옥 대법관)는 강제추행과 성폭력범죄특례법상 카메라 등 이용 촬영 혐의로 구속기소된 최모(45)씨에게 징역 2년 6개월, 성폭력 치료 강의 이수 80시간 및 5년간 관련기관 취업제한을 선고한 원심을 8일 확정했다.1·2심에서 재판부는 "피해자들의 진술이 주요 부분 일관되고 구체적이며 모순되는 부분이 없어 신빙성이 인정된다"며 "여성 모델의 사진
[뉴스웍스=남빛하늘 기자] 가수 겸 배우 수지가 유튜버 양예원 사건 관련 스튜디오로 잘못 알려진 스튜디오 측에 배상금 2000만원을 물게 됐다.13일 서울남부지법 민사12단독 반효림 판사는 원스픽처 스튜디오 측이 수지와 국민청원 게시자 2명 등을 상대로 제기한 손해배상 청구 소송에서 "2000만원과 이에 대한 지연손해금을 공동지급하라"고 판단했다. 스튜디오 측이 국가를 상대로 한 청구에 대해서는 기각했다.앞서 지난 5월 수지는 양예원 사건의 해결을 촉구하며 해당 스튜디오의 상호가 들어간 청와대 국민청원 글을 자신의 소셜네트워크서비스
[뉴스웍스=이동헌 기자] 유명 유튜버 양예원을 비공개 촬영회에서 강제 추행한 혐의로 기소됐던 모집책 40대 최모씨가 항소심에서도 실형을 선고 받은 가운데 양예원의 발언에 이목이 쏠린다.18일 서울서부지법 형사항소1부는 최씨에 대해 원심과 같은 징역 2년6개월을 선고했다.선고 후 취재진 앞에서 양예원은 "사이버 성범죄의 경우 피해가 한 번으로 끝나지 않고 언제 또 다시 일어날지 모르는 범죄 중 하나"라며 "추가 피해를 평생 두려워하며 살게될 것"이라고 밝혔다.이어 "사이버성범죄가 얼마나 심각하고 무서운 범죄인지 경감심이 더 생겨났으면
[뉴스웍스=이동헌 기자] 유튜버 양예원을 성추행하고 그의 노출 사진을 인터넷에 유포한 혐의를 받는 최모씨가 항소심에서도 1심과 같은 징역형을 선고받은 가운데 네티즌의 반응이 눈길을 끈다.한 포털사이트 네티즌들은 "양예원씨 힘내세요", "유출된건 안타깝지만 돈은 받았다", "양예원 멋지다", "용기에 감탄했다", "양예원 보다 죽은 실장이 더 불쌍하다", "양예원 기사에 악플다는 2차 가해자도 문제다", "왜 양예원 비판하는 기사는 없나?" 등의 반응을 보였다.한편, 18일 서울서부지법 형사항소1부(부장판사 이내주)는 강제추행 및 성
[뉴스웍스=남빛하늘 기자] 유튜버 양예원의 사진을 인터넷에 퍼뜨리고 추행한 혐의로 1심에서 징역 2년 6개월이 선고된 40대 남성이 항소심에서도 같은 판결을 받았다.18일 서울서부지법 형사항소1부는 강제추행 등 혐의로 기소된 최모씨에게 원심과 같은 징역 2년 6개월을 선고했다.선고 직후 양예원은 "사이버 성범죄는 다른 성범죄들과는 조금 양상이 다르다고 보시면 된다"며 "피해가 한 번 일어나서 끝이 나는 게 아니고, 피해가 정말 언제 또 다시 일어날지 모르며 몇 년이 지속할지 모르는 범죄 중 하나"라고 밝혔다.양예원은 "저뿐만 아니라
[뉴스웍스=이동헌 기자] 레이싱 모델 류지혜가 전 남자친구 이영호의 아이를 낙태한 사실을 고백해 논란이 된 가운데 유명 유튜버 양예원 사건 관련 발언도 주목받고 있다.양예원은 지난해 5월 유튜브를 통해 피팅 모델 아르바이트를 위해 한 스튜디오를 찾았다가 성추행을 당했다고 폭로했다. 하지만 해당 스튜디오는 주인이 바뀐 다른 실장 A씨가 운영하고 있었다.이에 류지혜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내가 10년 넘게 알아 온 실장님은 친절하고 밝고 열심히 사는 분이다"라며 "정직하게 일하는 다른 스튜디오와 실장님들을 모조리 안 좋게 생각하지 말아
[뉴스웍스=왕진화 기자] 검찰이 유튜버 양예원(25) 씨에 대해 불기소 처분을 내렸다. 15일 양씨 변호인과 검찰 등에 따르면 서울서부지검 여성아동범죄조사부(오정희 부장검사)는 무고·명예훼손 혐의로 고소당한 양씨에게 혐의가 없다고 판단했다.검찰은 불기소 이유서에서 "피의자가 명백한 허위사실로 고소인을 무고했거나, 허위사실을 유포했다고 단정하기 어렵다"며 "달리 피의사실을 인정할 만한 뚜렷한 증거가 부족하다. 증거 불충분으로 혐의가 없다"고 밝혔다.한편, 양씨는 "지난해 5월 모델로 일하던 도중 성추행과 협박을 당했으며, 신체 노출
[뉴스웍스=이동헌 기자] 유명 유튜버 양예원이 '온라인 상에 허위 사실과 비하 등의 댓글을 단 악플러 100여 명을 명예훼손 또는 모욕 혐의로 처벌해달라'며 고소장을 제출한 가운데 네티즌의 반응이 눈길을 끈다.8일 한 포털사이트 네티즌들은 '양예원 악플러 100명 고소'와 관련 "양예원이 벌인 일이 공익과 무슨 관계?", "자의로 촬영에 임한것인지 강제로 촬영에 임한것인지, 자의였다면 양예원의 사과가 우선인것이 상식이고 일단 이것을 밝혀야 한다", "양예원 카톡 내용과 말에 모순이 있다", "모두 고소해
[뉴스웍스=이동헌 기자] 유명 유튜버 양예원이 악플러 100여명을 고소하기로 결정한 이유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양예원은 지난 1월 자신의 사진을 유포하고 강제추행한 A씨의 선고가 끝난 후 취재진들 앞에서 악플러화의 싸움을 시작하겠다고 밝혔다.양예원은 그동안 여러 네티즌의 악플에 큰 상처를 입었다. 특히 양예원 남자친구(이동민)에게 유포된 노출 사진을 보내 심경을 묻기도 한 것으로 전해졌다.당시 양예원은 "사진이 유포되자 한 분은 사진을 캡처해 남자친구에게 보내면서 '이걸 보니 기분이 어때요?'라고 묻는 사람까지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