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웍스=최윤희 기자] 오산시의회는 지난 4일부터 22일까지 20일간 실시한 '2023 회계연도 결산 검사'를 모두 마무리 지었다고 밝혔다.조미선 의원을 포함해 민간 외부 위원 4명으로 선임된 결산 검사 위원들은 이 기간 동안 오산시 세입·세출 예산, 기금, 채권, 채무, 공유재산, 물품 등 전 분야에 걸쳐 재정 운영의 건전성 및 효율성 등을 면밀히 살폈다.특히 이번 결산 검사에서는 세입추계 오차 최소화, 예산의 효율적 운영에 따른 집행잔액 최소화, 예산의 전용 및 예비비 지출 최소화에 대한 개선 방안이 중점 논의됐다.대표위원을
[뉴스웍스=최만수 기자] 경주시의회가 23일 의회 본회의장에서 제2차 본회의를 열어 9일간의 제281회 임시회 일정을 마무리했다.본회의에서 한순희 의원은 '경주미가 넘치는 경주 세계역사문화디자인 도시'에 대해, 이강희 의원은 '안강읍 고령자 복지주택 제도 개선'을, 정희택 의원은 '공동주택 경로당 관리와 미등록 경로당 지원 확대'에 대해 5분 자유발언의 시간을 가졌다.의사일정에서는 '2024년도 행정사무감사계획서 승인의 건'과 '경주시 작은도서관 설치 및 운영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4건의 의원 발의안을 포함한 14건의
[뉴스웍스=허운연 기자] 정부가 상급종합병원과 공공의료기관 등이 의사를 신규 채용할 경우 월 1800만원을 지원해주기로 했다. 박민수 보건복지부 제2차관은 13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의사 집단행동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 결과를 브리핑하며 "정부는 전공의 근무지 이탈로 인한 중증, 응급 진료 공백을 최소화하기 위해 예비비 1285억원과 건강보험 재정 1882억원을 투입하고 있다"며 "중증, 응급환자 진료를 강화하고 응급실 의료진에 대한 보상을 확대하고 있다"고 밝혔다.이어 "응급의료기관이 중앙 또는 긴급대응 의료상황실을 통해 배정된 응
[뉴스웍스=허운연 기자] 전병왕 보건복지부 보건의료정책실장은 11일 "정부는 업무개시명령을 위반한 전공의에게 행정처분 사전통지서를 순차적으로 발송하고 있다"며 "8일까지 총 4944명의 전공의에게 사전통지서를 발송했다"고 밝혔다.전 실장은 이날 의사 집단행동 중앙재난안전책본부 브리핑에서 "8일 오전 11시 기준 100개 수련병원 전공의 1만2912명 중 계약포기 또는 근무지를 이탈한 전공의는 1만1994명으로 92.9%"라며 이같이 말했다.정부는 오는 12일부터 '전공의 보호·신고센터'를 운영하기로 했다. 이는 의료현장을 지키고 있
[뉴스웍스=허운연 기자] 이한경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제2총괄조정관(행정안전부 재난안전관리본부장)은 11일 "정부는 지난주부터 의사면허 정지 사전 통지를 발송하고 있다. 미복귀 전공의는 법과 원칙에 따른 절차가 불가피하다"고 재차 강조했다.이 본부장은 이날 정부세종청사에서 의사 집단행동 중대본 회의를 주재하며 "어떠한 경우에라도 의사가 환자를 방치하는 사태가 발생해서는 안 된다. 그 어떠한 목소리도 환자와 함께 하지 않는다면 국민의 공감을 얻지 못할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다.또 "주변 낙인이 두려워 복귀에 머뭇거리는 전공의가 적지 않
◆삼성, 오늘부터 '2024년 상반기 공채' 실시 삼성이 오늘부터 올해 상반기 공채를 실시힙니다.회사에 따르면 상반기 공채를 실시하는 계열사는 ▲삼성전자 ▲삼성디스플레이 ▲삼성전기 ▲삼성SDI ▲삼성SDS ▲삼성바이오로직스 ▲삼성바이오에피스 ▲삼성물산 ▲삼성중공업 ▲삼성엔지니어링 ▲삼성생명 ▲삼성화재 ▲삼성증권 ▲삼성자산운용 ▲호텔신라 ▲제일기획 ▲에스원 ▲삼성글로벌리서치 ▲삼성웰스토리 등 19곳입니다.공채 지원자들은 오늘부터 18일까지 삼성 채용 홈페이지 삼성커리어스를 통해 입사를 희망하는 회사에 지원서를 접수할 수 있습니다. 지
[뉴스웍스=백종훈 기자] 조규홍 보건복지부 장관이 10일 ‘의사 집단행동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를 열고 "11일부터 한 달간 20개 병원에 군의관과 공중보건의사를 파견하고, 의료 개혁 4대 과제를 반드시 완수할 것"이라고 밝혔다.조규홍 장관은 "오는 11일부터 4주간 20개 병원에 군의관 20명, 공중보건의사 138명을 파견하겠다"며 "지난주 결정한 예비비 1285억원도 빠른 속도로 집행하고, 건강보험에서 매월 1882억원을 투입해 중증·응급환자 진료에 대한 보상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그러면서 "의료 개혁 4대 과제도 반드시
[뉴스웍스=허운연 기자] 정부가 다음 주부터 군의관과 공중보건의사 158명을 20개 병원에 파견키로 했다.박민수 보건복지부 차관은 8일 의사 집단행동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 결과를 브리핑하며 "다수의 전공의가 의료현장을 이탈한 지 3주가 돼가고 있다. 일부 환자의 불편이 있으나, 중증 응급환자 중심의 비상진료체계는 안정적으로 유지되고 있다"며 "일각에서 제기하는 '의료 대란' 표현은 과장된 것"이라고 밝혔다.이어 "수련생인 전공의가 현장을 비웠다고 의료에 혼란이 생기는 것이 비정상적"이라며 "대한민국 의료의 비상 대응 역량은 그렇
[뉴스웍스=허운연 기자] 한덕수 국무총리가 8일 "동료들이 복귀하지 못하도록 비난하는가 하면, 용기있게 먼저 의료현장으로 돌아간 동료를 모질게 공격하는 것은 도저히 상상할 수 없는 일"이라며 "정부는 이러한 행태를 절대 좌시하지 않겠다"고 밝혔다. 한 총리는 이날 의사 집단행동 대응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를 주재해 이같이 언급하며 "보건복지부와 경찰청은 해당 사안을 명확히 밝히고 조치해달라"고 주문헀다.이어 "의료개혁은 더 이상 미룰 수 없는 과제다. 정부는 합리적인 비판과 생산적인 조언에 얼마든지 열려있지만, 뚜렷한 근거도 없이
[뉴스웍스=허운연 기자] 정부가 전공의 이탈에 따른 의료공백에 대응한 비상진료체계 지원을 위해 건강보험 재정을 월 1882억원 규모로 투입키로 했다. 전병왕 보건복지부 보건의료정책실장은 7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의사 집단행동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 관련 브리핑을 진행해 "정부는 모든 가용자원을 총동원해 비상진료체계를 더욱 강화할 것"이라며 "어제 국무회의를 통해 총 1285억원의 예비비 지출을 의결했고, 오늘 중대본에서는 월 1882억원 규모의 건강보험 재정을 지원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이어 "현장 의료진을 지원하고 추가 인력을
[뉴스웍스=허운연 기자] 이한경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제2총괄조정관(행정안전부 재난안전관리본부장)은 7일 "정부는 환자의 건강을 최우선에 두고, 그 곁을 지키고 있는 의료진에게 합당한 보상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이 본부장은 이날 의사 집단행동 중대본 회의를 열어 "전날 국무회의에서는 1285억원의 예비비 지출을 의결해 정책 추진 동력을 확보했다"며 이같이 말했다.이어 "예비비는 주로 의료인력의 비상 당직 인건비와 전공의 공백을 대체할 의료인력을 채용하는 비용으로 사용할 계획"이라며 "지자체의 재난관리기금도 공공의료기관 인력의 인
◆윤 대통령 "국민 생명 볼모 의사 집단행동에 엄중 대응…모든 자원 총동원"윤석열 대통령은 의과대학 정원 확대에 반발하는 의사 집단행동에 대해 "국민 생명을 볼모로 하는 불법 집단행동에는 법과 원칙에 따라 엄중히 대응할 수밖에 없다"고 밝혔습니다.윤 대통령은 6일 주재한 국무회의 모두발언에서 "정부의 조치는 의사 자유에 대한 억압이 아닌 국가의 책무인 국민 생명을 지키는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습니다.윤 대통령은 "이번 일로 국민 생명이 위협받거나, 의료서비스에 공백이 발생하지 않도록 모든 자원을 총동원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또 "의
[뉴스웍스=허운연 기자] 전공의 집단사직 등 의사의 집단행동이 지속되고 있는 가운데 보건복지부가 비상진료체계 가동을 위해 예비비 1254억원을 투입한다. 복지부는 의사 집단행동으로 인한 의료공백을 해소하기 위해 6일 열린 국무회의에서 1254억원 규모의 예비비를 심의·의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국무회의에서는 국가보훈부 31억원을 포함해 총 1285억원의 예비비 지출이 의결됐다.이번 예비비는 비상진료대책이 일선 의료현장에서 차질 없이 작동할 수 있도록 의료인력을 보강하고 효율적인 의료이용 및 공급체계를 구축하는 데 중점을 두고 편성됐다
[뉴스웍스=허운연 기자] 2025학년도 의대 정원 신청 접수 결과 40개 의과대학이 3401명 증원을 신청한 것으로 집계됐다. 정부의 2000명 증원 목표를 크게 초과함에 따라 정부의 정책 추진에 속도가 붙을 것으로 예상된다. 박민수 보건복지부 차관은 5일 의사 집단행동 대응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 결과 브리핑을 갖고 "교육부에서 2월 22일부터 3월 4일까지 2025학년도 의과대학 정원 신청을 받은 결과 총 40개 대학에서 3401명의 증원을 신청했다"며 "서울 소재 8개 대학 365명, 경기·인천 소재 5개 대학 565명 등
[뉴스웍스=허운연 기자] 최상목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26일 "정부는 우리 증시의 저평가를 해소하고 자본시장을 한 단계 더 발전시키기 위해 '주주가치 제고, 공정한 시장질서 확립, 수요기반 확충'의 3가지 축으로 정책 대응을 강화할 것"이라고 밝혔다.최 부총리는 이날 정부서울청사에서 비상경제장관회의를 주재해 이같이 언급하며 "기업이 자발적인 기업가치 제고 노력을 통해 주주와 함께 성장하는 '기업 밸류업 지원방안'을 추진하겠다. 기업부담은 최소화하면서 자발적인 참여가 확산될 수 있도록 가이드라인을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이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