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웍스=최윤희 기자] 성남시는 수도권에서 최초로 주요 등산로에 도로명을 부여하고, 기초번호판을 설치하는 사업을 추진한다고 8일 밝혔다.이에 따라 산에서 길을 잃거나 안전사고 발생 시 정확한 위치 신고로 시민의 안전 확보가 수월해질 전망이다.성남시는 시의 4대 명산을 종주할 수 있는 둘레길인 성남누비길 7개 구간에 대해 도로명을 부여하고 기초번호판을 100m마다 설치하는 사업을 추진하기로 했다.올 여름에 성남누비길 1구간인 남한산성길(복정동~남한산성 남문)과 2구간인 검단산길(남한산성 남문~갈마치고개)을 시작으로 해마다 2구간씩
[뉴스웍스=최윤희 기자] 성남시가 지난해 12월 19일 임동본 전 경기도의회 의원을 제4대 시민옴부즈만으로 위촉한 데 이어 7일 박완정 전 성남시의회 의원을 제4대 시민옴부즈만으로 위촉했다.이들은 성남시와 소속기관의 위법·부당한 행정처분 또는 행정행위(부작위 포함)로 인한 고충 민원과 불합리한 행정제도로 인해 시민의 권리를 침해한 사항에 대해 상담과 조사를 통해 시민의 권익을 보호하는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시민옴부즈만은 성남시청 시민옴부즈만실에서 시민 고충 민원을 상담하고 처리하며 임기는 위촉일로부터 4년이다.◆4차산업 특화 취업
[뉴스웍스=최윤희 기자] 화성시는 2023년 고향사랑기부금 모금액 3억5000만원을 달성해 제도 도입 첫 해 경기도 내 1위를 기록했다고 밝혔다.시는 지난 한 해 3794명이 고향사랑기부금 3억5895만원을 모금해 목표액인 8000만원을 초과 달성했다고 밝혔다. 지난해 12월 21일에는 도내 최초로 기부액이 2억원을 돌파했다.이 중 95% 이상이 10만원 이하 소액기부 건으로, 시는 많은 시민들이 건전한 기부문화 조성과 지역경제 활성화라는 고향사랑기부제의 취지에 공감해 동참한 것으로 보고 있다.시는 고향사랑기부제를 활성화하고자 지난
[뉴스웍스=한재갑 기자] 안양시 민원옴부즈만위원회가 올해 1년 동안 고충민원 약 71건을 처리했다.18일 안양시에 따르면 올해 처리한 민원의 유형은 ▲도시·건축 19건 ▲도로·하천 17건 ▲일반행정 16건 ▲복지·문화 7건 ▲ 환경 6건 ▲교통 5건 ▲상하수도 1건 등이다.전체 처리 건수 중 46%인 33건은 조정해결(8건), 의견표명(5건), 합의해결(20건) 등으로 민원인의 요구가 수용된 것으로 나타났다.민원옴부즈만은 안양시 및 그 산하기관의 위법·부당한 행정처분이나 소극적인 처분, 불합리한 행정제도로 인해 권리를 침해하는 등
[뉴스웍스=최윤희 기자] 정명근 화성시장이 25일 시청 중앙회의실에서 화성시 제5기 시민옴부즈만 5명에게 위촉장을 전달했다.제5기 시민옴부즈만에는 이강석(전 남양주시, 오산시 부시장), 양혜란(전 화성시 동부출장소장), 김영섭(전 화성시 환경사업소장), 현병선(전 화성서부경찰서 공공안녕정보외사과장), 박경아(전 화성시 시의원)이 선정됐다. 시민옴부즈만은 시민의 고충 민원을 접수해 중립적인 입장에서 조사하고 필요한 경우 시정조치를 권고함으로써 시민과 행정기관 사이에 발생하는 문제를 공정하게 해결하기 위한 비사법적 시민권익 보호제도다.
[뉴스웍스=원성훈 기자] 대기업의 중소기업 고유업종에 대한 침탈이 사회문제화된 지 오래됐다. 이제는 중견기업이 기존 소상공인 시장에 침투해 본격적인 시장 쟁탈에 나서서 논란이 일고 있다. 이른바 '바이오디젤 시장'의 강자로 군림해 온 단석산업 얘기다. 단석산업이 기존 소상공인들의 영역이었던 폐식용유 1차 정제공장(유수분리과정)을 없애고 직접 수거원으로부터 폐식용유를 직접 구매해 제품을 만들겠다는 의도를 드러내면서 중소상공인들이 반발하고 나섰다. 단석산업의 의도대로 될 경우, 기존 소상공인들로 형성된 전국 50여 개의 1차 정제공장은
[뉴스웍스=최윤희 기자] 화성시가 행정안전부와 함께 ‘기업(생업) 경영환경 규제 개선과제’를 다음달 31일까지 모집한다.'함께 잘 사는 국민의 나라 출발선은 규제혁신’이란 주제로 열리는 이번 공모전은 일상생활과 경제활동 등에서 불편을 주는 각종 법령이나 제도, 규정을 개선하고자 마련됐다.대한민국 국민이라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기업 경영활동 제약 해소 ▲소상공인 생업여건 개선 ▲신산업 분야 규제 합리화 ▲일자리 창출 등 국민 살림살이와 관련된 제안이면 된다. 단, 단순 민원이나 진정 건은 제외된다.참여는 이메일 또는 화성시청 예산
[뉴스웍스=한재갑 기자] 용인특례시는 오는 2월 3일까지 생애주기별 평생학습을 이끌어 갈 평생학습 교육기관과 단체를 공개 모집한다.공모 분야는 ▲3040 평생학습 반올림 프로그램 ▲5060 신중년 교육 프로그램 ▲우수 평생교육 프로그램 ▲성인 장애인 평생교육 프로그램 등이다. 지원 규모는 각 분야에 따라 다르며 총 지원금은 1억7100만원이다.3040 평생학습 반올림 프로그램은 30~40대를 평생학습 프로그램 활동가로 양성해 아동보호시설을 위한 맞춤형 교육을 지원하도록 돕는다. 공모한 기관이나 단체 중 한 곳을 선정해 총 2500만
[뉴스웍스=최윤희 기자] 화성시의회가 지난 26일 제2차 본회의를 열고 제213회 임시회의 의사일정을 마무리했다.임시회 기간 동안 화성시의회 윤리특별위원회 위원장에 배현경 의원, 부위원장에 김상수 의원이 선임됐다.각 상임위별 부위원장으로는 의회운영위원회 부위원장에 김종복 의원, 기획행정위원회 부위원장에 박진섭 의원, 경제환경위원회 부위원장에 위영란 의원, 교육복지위원회 부위원장에 김미영 의원, 도시건설위원회 부위원장에 김상균 의원이 각각 선임됐다.임시회에서는 상임위별로 조례안 등 일반안건 18건을 심사했고, 2022년도 주요업무 계
[뉴스웍스=전현건 기자] 서울시가 건설공사에 적용하는 신기술·특허공법(제품) 보유업체 선정 시 외부청탁·특혜 의혹 등 불공정 관행을 원천 차단한다. 또한 투명성과 공정성을 강화하기 위해 700명의 평가위원 인력풀을 꾸릴 계획이다.서울시는 12일 '건설공사 적용 신기술·특허공법(제품)선정 투명성 제고 방안'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그동안 신기술·특허공법 업체 선정 시 발주부서가 3배수 이상의 평가위원 예비명부를 구성하고, 업체 추첨으로 최종 평가위원을 선정했다.당초 예비명부 인원 자체가 적다 보니 외부청탁, 특혜, 업체와
[뉴스웍스=최윤희 기자] 화성시의회는 지난달 30일 제210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를 시작으로 내달 8일까지 10일간의 일정으로 조례안 등 일반안건과 2022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을 심의할 예정이다.2022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은 총 3조3276억원으로 2022년도 본예산보다 3795억원 증가된 규모다. 소상공인 피해지원과 방역 및 코로나영향 사업 지원 등 코로나 극복, 시민생활 불편해소 등에 중점을 두고 예산안을 편성했다.의회는 보다 심도있는 심사를 위해 구혁모, 김도근, 김효상, 박경아, 신미숙, 임채덕, 차순임, 최청환
[뉴스웍스=최윤희 기자] 화성시의회는 지난 25일 제1차 본회의를 시작으로 올해 마지막 의사일정에 돌입했다.다음달 16일까지 22일간의 일정으로 열리는 제207회 제2차 정례회에서는 ▲2022년도 본예산 일반회계 및 특별회계 예산(안) ▲2022년도 기금운용계획(안) ▲17개 조례안과 5개의 기타 안건을 포함한 총 24건의 일반안건을 심의처리 할 예정이다.내년도 본예산안은 화성시 역대 최대 규모인 일반회계 2조5750억원과 특별회계 3730억원 등 총 2조9480억원에 달한다.이번 예산안은 코로나19로 생계가 어려워진 취약계층의 삶
[뉴스웍스=윤가영 기자] 중소기업의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에 대한 예산 지원과 보조율이 확대된다. 박주봉 중소기업 옴부즈만이 지난 10월 성장사다리 포럼에서 중소기업의 탄소중립에 대해 지원해달라는 건의를 환경부가 수용했다고 24일 밝혔다.환경부는 "배출권거래제 시행과 함께 2015년부터 중소‧중견 할당업체 대상으로 탄소중립설비(온실가스 감축설비) 지원사업을 추진 중"이라며 "내년 지원사업 다변화와 예산·보조율을 확대할 예정"이라고 답변했다. 유엔기후변화협약(UNFCCC)에서 파리기후변화협약(파리협정)을 채택한 이후 우리나
[뉴스웍스=오영세 기자] 이천시가 올 연말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 인증에 도전한다.이천시는 20일 농업기술센터 2층 회의실에서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 인증 신청을 위해 지난 3월부터 8개월간 추진한 아동친화도시 연구용역을 마무리하는 ‘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아동친화도시는 유엔 아동권리 협약에 따라 만 18세 미만의 모든 아동이 생존‧보호‧발달‧참여권의 4대 권리를 누릴 수 있도록 아동에게 친화적인 환경을 가진 도시를 지칭한다.이천시에서는 이처럼 아동의 권리가 존중되고 아동이 살기 좋은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를 조성하고 나아가
[뉴스웍스=이숙영 기자] 문화체육관광부는 27일 박주봉 중소기업 옴부즈만 주재로 열린 문화 분야 '성장사다리 포럼'과 '규제혁신 토론회'에 초청 받아 중소·중견·벤처기업계 8개 협회·단체장과 함께 문화 분야의 규제개선 방안을 논의했다. 성장사다리 포럼은 옴부즈만 및 중소기업계 협회·단체장이 고위 공직자를 초청해 규제·애로 해소방안을 논의하는 모임이다. 이번에는 국민들의 일상생활과 밀접하게 관련된 문화예술, 게임, 관광, 스포츠 등 문화 분야의 규제개선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이날 회의에서 협회·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