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웍스=최만수 기자] 경북교육청은 사이버독도학교의 개교 3주년을 맞아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25일 밝혔다.이번 행사는 사이버독도학교의 개교 3주년을 맞이해 대한민국의 영토 독도를 올바르게 알리고, 독도 수호 의지를 더욱 높이기 위하여 마련됐다.사이버독도학교 독도교실 수료 이벤트는 2024년 독도교실 초·중·고급 과정 중 한 과정 이상을 수료한 사람이라면 누구나 응모할 수 있다.1월 1일부터 4월 11일까지 수료한 사람은 사이버독도학교 누리집 팝업을 통해 제공된 링크에 개인정보를 입력해 이벤트에 응모할 수 있다. 4월 12일
[뉴스웍스=최만수 기자] 경북교육청은 교육부에서 주관한 '2023 하반기 적극 행정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시·도교육청 부문 최우수상과 우수상을 동시에 받으며 전국 최초 3년 6회 연속 수상의 쾌거를 이뤘다고 29일 밝혔다.교육부 주관 적극 행정 우수사례 경진대회는 매년 반기별로 전국 17개 시·도교육청이 참가한 가운데 진행된다.경북교육청은 올해 최우수 1건, 우수 2건, 장려 1건의 탁월한 성과를 이뤘다.2021년에는 ▲전국 최초 온라인 고입 전형 시스템(최우수) ▲교통사고 NO! 안전한 등굣길 만들기(최우수) ▲미래형 교육모델
[뉴스웍스=최만수 기자] 경북교육청은 교육부 주관 ‘제17회 교육 정보화 연구대회(디지털 교육 연구대회)’에서 전국 최초로 17년 연속 최우수 교육청으로 선정됐다고 21일 밝혔다.교육 정보화 연구대회는 한국교육학술정보원이 주최·주관하고 교육부가 후원하는 대회다. 에듀테크를 활용한 우수 교수·학습 실천 사례를 발굴하고, 초·중·고 교실 수업 혁신과 미래지향적 수업 적용 확산을 통해 미래 인재 양성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이번 본선 대회에 앞서 경북교육청(주최)과 경북도교육청연구원(주관)은 예선 연구대회를 운영하여 본선 대회 준비를
[뉴스웍스=최승욱 기자] 수업에 그리 관심이 없는 어린이의 관심을 끌려면 새로운 기술을 적용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신기술의 새로움에 놀라서 집중하고 학습 동기를 얻게 된다. 이를 교육전문가들은 신기 효과(novelty effects)라고 일컫는다. 평소 산만한 아이들을 책상에 앉히는 것부터 쉽지 않다. 학습동기를 부여하고 학습습관을 익히도록 하는 것은 더 어렵다. 교육(Education)과 기술(Technology)의 합성어인 에듀테크(EdTech)가 이 과정에 개입하면 학습에 대한 흥미를 유발하고 자기효능감도 키울 수 있는 것으로
[뉴스웍스=최만수 기자] 경북교육청은 제6호 태풍 ‘카눈’의 강한 바람으로 경주 외동중학교를 비롯한 일부 학교의 교육시설물에 피해가 발생해 복구에 전력을 다하고 있다고 11일 밝혔다.카눈의 직접적인 영향권에 들어간 10일은 대부분의 학교가 방학 중이었으며, 개학 중인 학교도 휴업과 원격수업으로 전환해 태풍의 피해에 대비했다.이번 태풍으로 인한 학생 인명 피해는 없었으며, 교육시설에 일부 피해가 발생한 학교는 총 9개교이다.이중 일부 누수, 토사 유출 등 경미한 피해가 발생한 4개교는 복구가 완료됐으며, 5개교는 피해 복구를 진행하고
[뉴스웍스=최만수 기자] 경북교육청은 제6호 태풍 ‘카눈’의 북상에 따라 9일 긴급 회의를 주재하고, 22개 교육지원청 교육장과 학사 운영 방안과 안전관리 대책에 대해 논의했다고 10일 밝혔다.경북교육청은 학생과 교직원의 안전 확보와 교육시설 피해 최소화를 위해 회의에서 결정된 사항을 해당 부서와 지역청 및 각급 학교에 긴급히 안내해 태풍에 사전 대비토록 했다.이번 조치로 각급 학교와 유치원은 태풍의 영향이 절정으로 예상되는 10일은 모두 원격수업 또는 휴업을 결정했다. 대부분의 학교가 여름방학 중이지만, 개학한 학교와 유치원 24
[뉴스웍스=최만수 기자] 경북교육청은 지난 4월부터 영양, 영덕, 울진교육지원청을 시작으로 13개 교육지원청의 ‘2023 전반기 현장소통 토론회’를 마쳤다.상반기 총 5회 실시된 현장소통 토론회는 기관별 주요 시책 사업및 애로 사항을 파악하고 다양한 의견 수렴과 정책 반영을 통해 학교 현장 지원을 강화하기 위해 실시됐다.토론회는 ▲지자체 교육 유관 기관장 접견 ▲문화예술공연 ▲주요 업무 보고 ▲교육감 인사말 ▲소통·공감 대화의 시간 ▲시낭송의 순서로 진행했다.토론회에 앞서 펼쳐진 지역 예술가의 공연에서 울진, 김천의 클래식 연주,
[뉴스웍스=최윤희 기자] 4년 만에 다시 경기도의회로 복귀해 3선 의원이 된 수원 출신 국민의힘 소속 김호겸 의원(수원 5)을 만났다.김 의원은 제11대 교육상임위 활동의 가장 큰 과제로 IB교육의 성공적 안착을 꼽았다. IB교육이란 학생들이 진로와 관련된 다양한 경험과 지식을 습득하고, 세계적인 시각과 인문학적 태도를 배양하기 위해 개발해 보급된 교육과정이다. 김 의원은 이를 위한 예산 및 행정적 지원을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지방자치법 개정으로 광역 의원의 역할과 능력이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해진 시점에서 교육기획
[뉴스웍스=최만수 기자] 경북 도내에서 교사들의 아동학대가 심각한 것으로 나타났다. 경북도의회 손희권(포항) 의원이 경북도교육청에서 제출받은 ‘교원에 의한 아동학대 현황‘에 따르면 최근 5년간 발생한 교원에 의한 아동학대 피해는 66건으로 나타났다. 이 중 신체학대가 34건으로 가장 큰 비중을 차지했으며, 성학대도 8건이나 발생했다.연도별 발생 건수를 살펴보면 2018년 4건에서 2019년 20건으로 늘었다가 원격수업이 진행된 2020년에는 6건으로 감소했다. 하지만 2021년에 22건으로 대폭 증가했고, 2022년에는 상반기에만
[뉴스웍스=최윤희 기자] 경기도교육청은 2023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사흘 전인 14일부터 도내 전체 고등학교 수업을 원격수업으로 전환해 수험생과 감독관을 보호하고 시험장별 사전 준비를 한다.오는 17일에 치러지는 수능 도내 수험생은 총 14만6623명으로 지난해보다 2681명 늘었다.올해 도내 시험장은 19개 지구 총 357교 7270실로 지난해보다 8교 122실 늘었으며 ▲일반 수험생을 위한 일반시험장 ▲격리 수험생을 위한 별도시험장 ▲격리 수험생 중 입원치료 수험생을 위한 병원시험장으로 나눠 운영한다.일반시험장은 유증상 수험생
[뉴스웍스=최만수 기자] 경북교육청이 교육가족들과 소통 및 홍보 강화를 위해 '경북교육 메타버스' 가상공간을 개통했다고 1일 발표했다. 경북교육청은 원격수업이 일상화된 교육 현장의 수요자들에게 접근성이 높은 메타버스를 신규 홍보 플랫폼으로 도입해 경북교육을 메타버스로 경험할 수 있는 공간을 구축했다.메타버스 접속 후 가장 먼저 보이는 공간으로 경북교육청 청사를 구현했으며, 세부 맵 구성은 체험교육기관, 미래교육실, 홍보관, 행사장 4개의 공간으로 구성했다.체험교육기관은 도내 각종 체험교육기관을 한눈에 볼 수 있으며,
[뉴스웍스=최승욱 기자] 1970년대만 해도 서울 주택가 골목은 방과 후부터 무궁화 꽃이 피었습니다, 오징어게임, 딱지치기, 구슬치기, 다방구, 목마타기 등을 하는 어린이들로 넘쳐났다. 저녁 먹으러 들어오라고 어머니가 외칠 때까지 종목을 바꿔가며 지칠 겨를도 없이 놀고 또 놀았다. 서로 땀 흘리면서 인내력과 협동심, 배려심을 배웠다. 동네 형이나 누나에게 먼저 인사하고 아우에겐 베풀어야 하며 나를 앞세우기에 앞서 우리를 중시해야한다는 덕목도 자연스럽게 익혔다. 골목은 인성을 도야하는 또 하나의 거리학교이자 사회화 현장이었다. 90년
[뉴스웍스=유한새 기자] 행정안전부가 제11호 태풍 힌남노 상륙이 임박하자 4일 오후 4시 30분을 기해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를 비상대응 수위를 1단계에서 바로 3단계로 격상하고 위기경보 수준은 '주의'에서 '심각'으로 상향했다.행안부에 따르면 이번 '힌남노'는 과거 '사라', '매미'보다 큰 위력으로 전국적인 피해가 우려됨에 따라 총력대응을 위해 중대본 비상근무 1단계에서 3단계로 즉시 상향한 것이며, 최근 5년간 16건의 태풍 중 1단계에서 3단계로
[뉴스웍스=최만수 기자] 경북도는 4일 제11호 태풍 '힌남노'가 초강력 태풍으로 발달해 이동하는 가운데 도청 실국, 시·군, 유관기관 합동으로 대책회의를 열었다.이번 태풍의 중심기압이 950hpa(헥토파스칼), 최대풍속은 초속 43m(시속155km)로 매우 강한 세력을 유지하면서 북상하고 있다.이에 경북도 재난안전대책본부는 비상단계를 발령하고 선제적인 재난대응과 상황관리로 피해를 최소화를 위해 안간힘을 쓰고 있다. 이날 회의에는 도청 실국, 시·군, 한국전력공사, 한국농어촌공사, 한국수자원공사, 경북교육청, 경북경찰
[뉴스웍스=최만수 기자] 경북교육청은 방역 물품 및 인력 지원, 정상등교 및 대면수업 원칙을 골자로 하는 ‘2학기 방역 및 학사운영 방안’을 9일 발표했다. 경북교육청은 지난 4일 교육부의 ‘2022년 2학기 유·초·중등 및 특수학교와 대학의 방역 및 학사운영 방안’을 반영, 안전한 학교를 위한 방역을 강화한다.개학 후 모든 학생과 교직원에게 신속항원검사도구(키트)를 2개씩 지급할 계획이다. 증상 유무에 관계없이 실시한 1학기 선제 검사와 달리 가정으로 배부해 증상 발현 시 사용할 수 있도록 한다. 또한 교육지원청과 함께 학교 방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