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웍스=원성훈 기자] 충청남도 태안군 원북면 방길리와 이원면 사이를 잇는 이원방조제 안쪽에 조성된 '이원호'의 수상 태양광 발전 개발 과정에서 개발 관계자가 횡령‧배임 등의 혐의로 경찰 수사를 받고 있고 주민 동의 없이 사업이 추진됐다는 지적까지 나오면서 지역주민들의 불만이 점차 커지고 있다. 태안군청은 담수호(淡水湖-민물호수)인 이원호를 수상 태양광발전지로 개발 중인데, 개발사업 시행사는 두 곳이다. 한 곳은 한국서부발전이고, 다른 한 곳은 '이원신재생에너지복지마을(복지마을)'이다.이런 가운데, 최근 복지마을 대표가 수상 태양
[뉴스웍스=조영은 기자] 한국이 30일 항저우 아시안게임 개막 후 7일 연속 금메달 행진을 이어갔다.정병희(충북체육회)는 30일 항저우의 첸탕 롤러스포츠 센터에서 열린 롤러스케이트 스피드 부문 제외+포인트(EP) 1만m에서 우승했다. 이 종목은 200m 트랙을 50바퀴 도는 동안 특정 바퀴째에서 순위권에 든 선수들이 점수를 받고, 가장 뒤에 있는 선수가 탈락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정병희는 19점을 받아 14점의 장전하이(중국)를 제치고 금메달을 획득했다. 이 종목에서 한국 선수가 우승한 것은 2010년 광저우 대회 손근성, 우효숙
[뉴스웍스=이한익 기자] 대구은행이 지역기반 영업을 탈피하고 시중은행으로 전환하기 위한 작업을 본격화했다.DGB금융그룹은 이사회 지원 전담조직인 이사회사무국을 이사회 직속으로 개편하는 등 하반기 조직개편 및 정기인사를 단행했다고 26일 밝혔다.DGB금융 측은 "지난 14일 금융감독원에서 주관한 '은행권 지배구조 Best Practice 마련 TF'의 주요 논의 사항을 바탕으로 즉시 적용 가능한 개선안을 선제적으로 도입해 국내 모범이 되고 있는 DGB금융의 선진 지배구조를 보다 고도화하기 위한 포석"이라고 설명했다.이사회사무국은 최고
[뉴스웍스=전현건 기자] 2022년 하반기 빅데이터를 통해 알아본 스마트 라이프스타일이 실현되는 아파트 브랜드 1위는 'e편한세상'으로 분석됐다. 7일 비즈빅데이터연구소가 소셜 빅데이터를 기반으로 올해 하반기 아파트 주거환경 변화에 대한 소비자들의 인식을 조사한 결과, e편한세상이 스마트 기술을 통한 라이프스타일이 실현되는 아파트 브랜드로서 가장 호평을 받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e편한세상은 평판지수 1만9623을 받아 1위에 올랐다. 하위지수는 ▲퍼블리싱 3474 ▲상호작용 1818 ▲공감 7020 ▲긍정 7310
[뉴스웍스=전현건 기자] DL이앤씨의 대표 아파트 브랜드 'e편한세상'이 올 상반기 스마트 아파트 1위로 선정됐다. 비즈빅데이터연구소는 소셜 빅데이터를 기반으로 올해 상반기 아파트 주거환경 변화에 대한 소비자들의 인식을 조사해 본 결과 e편한세상이 아파트 스마트 기술 적용 부문에서 가장 호평을 받고 있다고 3일 발표했다. e편한세상은 해당 조사에서 평판지수 2만 1134 포인트를 받아 전체 1위에 올랐다. 이어 힐스테이트(현대건설), 푸르지오(대우건설), 래미안(삼성물산), 더샵(포스코건설), 자이(GS건설), 롯데캐
[뉴스웍스=최윤희 기자] 경복대학교 소프트웨어융합과는 (주)싸이버시스템과 취업보장형 산학협약을 체결했다고 17일 밝혔다.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소프트웨어 개발 솔루션 관련 기술자문과 컨설팅 ▲재직자 교육, 기술 연구개발 및 산학협력 활동 ▲소프트웨어융합과 학생들의 현장실습 제공 및 취업 등을 긴밀히 협력키로 했다.싸이버시스템은 2000년 설립된 시스템통합(SI) 전문기업으로 시스템 구축 및 컨설팅, 소프트웨어 개발 솔루션을 공급하는 소프트웨어 개발 전문 산업체다. 최근에는 국회사무처, 인사혁신처 등 정부 공공기관의 솔루션 개발 및
[뉴스웍스=오영세 기자] 양평군 옥천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지난 16일 백김치와 냉온 찜질팩을 옥천면 취약계층 50가구에 전달했다.옥천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다가올 겨울철에 앞서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들이 소외감을 느끼지 않고 따뜻한 겨울을 날 수 있도록 남녀노소를 비롯해 다문화가정도 거부감 없이 즐길 수 있는 백김치로 선정해 ‘백김치로 토닥토닥’ 사업을 추진했다.협의체 위원들은 지난 15~16일 이틀에 걸쳐 백김치 500㎏(10㎏ 50통)을 직접 담궈 각 마을 이장과 협의체 위원들이 백김치와 냉온 찜질팩을 가가호호 방문해 전달했다
[뉴스웍스=이동헌 기자] 올해 3분기까지 기술력을 선도하는 아파트 브랜드 1위는 ‘e편한세상’이 차지했다.비즈빅데이터연구소(소장 이원호)가 소셜 빅데이터를 기반으로 기술력을 선도하는 아파트 브랜드 조사 결과 DL이앤씨의 ‘e편한세상’이 ‘기술력을 선도하는 아파트’ 지수 19만6870점을 받아 1위에 올랐다. DL이앤씨 e편한세상의 분야별 지수는 ▲퍼블리싱 32850 ▲상호작용 32653 ▲공감 63595 ▲긍정 67772 등이다. 2위에 오른 GS건설의 자이는 퍼블리싱 지수 24845, 상호작용 지수 44898, 공감 지수 1494
[뉴스웍스=문병도 기자] 에스에너지가 한국서부발전이 발주한 48MW급 ‘이원호 수상태양광 발전설비’를 수주했다.총 사업비 약 700억원 중 에스에너지 계약금액은 약 590억원이다. 오는 2-22년 9월 말 준공 예정이다.'이원호 수상태양광'은 태안군 이원면에 위치한 이원방조제 내에 설치예정으로, 에스에너지가 생산하는 모듈을 비롯한 인버터, 변압기 등 주요 기자재를 100% 국내생산 제품을 사용하며 최고의 품질을 보증할 계획이다.2MW를 지역 주민에게 환원하여 발전소 수익을 지역주민과 공유하는 '주민참여형 발전소
[뉴스웍스=장진혁 기자] 두산인프라코어가 국내외에서 최고 기술자격 보유자를 연이어 배출하며 기술경쟁력을 높여가고 있다.두산인프라코어는 지난 17일 최종합격자가 발표된 67회 기능장 시험에서 총 7명이 자격을 취득했다고 23일 밝혔다. 이중 건설기계 제품개발 소속 남병우 기장은 이번 가스 기능장 취득으로 기존 건설기계정비와 위험물 기능장에 이어 '기능장 3관왕'에 올랐다.기능장은 해당 기술의 숙련도와 현장관리 역량을 국가가 인정해주는 최고 기술자격이다. 두산인프라코어는 신규 기능장들을 포함 총 150여명의 기능장을 보유
[뉴스웍스=전현건 기자] 장병들의 일과 후 휴대전화 사용이 전면 시행된다.국방부는 지난해 4월부터 시범운영 중이던 일과 후 병사 휴대전화 사용을 이달부터 모든 군부대에서 정식 시행한다고 1일 밝혔다.앞서 정경두 국방부 장관은 지난달 26일 '군인복무정책심의위원회'를 열어 일과 후 병사 휴대전화 사용을 1일부터 정식 시행하기로 결정했다.평일 사용 시간은 일과 이후인 오후 6시부터 9시까지다. 공휴일과 주말에는 오전 8시 30분부터 오후 9시까지 쓸 수 있다.휴대전화 사용으로 병사들의 복무 적응, 임무 수행, 자기 계발에
[뉴스웍스=윤현성 기자] 다음 달부터 모든 군 부대에서 장병의 일과 후 휴대전화 사용이 전면 시행된다. 지난해 4월 시범 운용을 시작한 지 약 1년 2개월 만이다. 국방부는 26일 정경두 국방부 장관 주재로 '20-1차 군인 복무정책심의위원회'를 열어 '일과 후 병 휴대전화 사용'을 오는 7월 1일부로 전면 시행한다고 밝혔다.국방부는 지난해 전 부대를 대상으로 일과 후 병 휴대전화 사용을 시범 운용한 결과 복무적응 및 임무수행, 자기개발에 긍정적인 영향을 주고 있는 것으로 평가된다고 설명했다.가장 큰 우
[뉴스웍스=윤현성 기자] 미성년자를 포함한 여성들의 성 착취물이 유포된 텔레그램 'n번방' 운영자 '갓갓' 문형욱(25)이 경기도 안성에 있는 한경대학교 건축학과에 재학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대학 측은 문형욱에 대한 퇴학 조치를 고려 중이다.문 씨의 신상은 지난 13일 경찰의 신상공개 위원회 결정에 따라 공개됐다. 한경대는 문 씨의 신상이 공개된 이후 학생상벌위원회를 열고 징계수위를 검토하고 있다.한경대 측은 "사안이 중대하다 보니 학칙 내 최고 징계인 퇴학까지 고려하고 있다"며 "확실히 징계를 해야 한
[뉴스웍스=이동헌 기자] 아동 성 착취물 사이트 '웰컴 투 비디오' 운영자 손정우(24)씨의 아버지가 청와대 게시판과 법원에 국민청원과 탄원서를 제출한 사실이 알려져 비난의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6일 포털사이트와 SNS에서 네티즌들은 "피해자 앞날은 손정우가 망치고 손정우 앞날은 부친이 망쳤다", "자기 아들만 귀한 사람이고 남의 딸은 짐승인지 자기 아들이 성범죄 저지르면 감싸주기 바쁘긴하더라. 손정우 조주빈 강훈 이원호 다들 부모가 비싼돈주고 변호사붙여줘서 살길 찾기 바쁘다", "피해자중에 6개월된 영유아도 있었다
[뉴스웍스=윤현성 기자] 검찰이 텔레그램 '박사방'을 운영한 조주빈(24) 일당 30여 명을 모두 입건하고, 이들에게 범죄단체조직 혐의를 적용해 본격 수사에 들어갔다.서울중앙지검 디지털 성범죄 특별수사 태스크포스는 29일 조주빈과 함께 박사방의 핵심 인물로 추정되는 13명에겐 형법상 범죄단체조직 혐의, 유료회원 등 주변 인물 23명엔 범죄단체 가입·활동 혐의를 적용해 정식 입건했다. 검찰은 입건 이후 박사방 운영에 가담한 '부따' 강훈(18·구속), 장모 씨(40), 김모 씨(32)의 주거지와 사무실 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