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웍스=이숙영 기자] 구글플레이, 애플 앱스토어, 원스토어 등 3대 모바일 앱마켓의 게임 랭킹 순위를 발표하는 모바일인덱스에서 게임 매출을 기준으로 한 11월 모바일 게임 통합 랭킹 차트를 16일 발표했다. 11월 통합 랭킹 1위는 엔씨소프트의 '리니지M'이 차지했다. 구글플레이에서 매출 1위를 한 리니지M은 5개월째 모바일 게임 통합 랭킹 1위 자리에 앉아있다. 이어 2위 역시 리니지 형제인 '리니지M2'로 나타났다.지난달 18일 정식 출시한 '세븐나이츠2'는 출시와 동시에 넥슨
[뉴스웍스=장대청 기자] 코로나 시대를 맞아 게임 산업은 더 높이 날아올랐다.코로나19 확산을 방지하기 위한 사회적 거리 두기가 의무화되면서 사람들은 집에 머물러야 했다. 대부분 시간을 집에서 보내던 '집콕족'들이 찾은 것은 바로 게임이었다.유니티에 따르면 올해 1월부터 5월 중순까지 전 세계 PC·콘솔 게임의 일간 이용자 수는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46% 늘어났다. 모바일 게임 이용자 수는 17% 증가했다. 게임 이용자의 폭발적인 증가는 곧바로 게임사들의 수익 증대로 이어졌다. 올해 1분기 국내 게임 업계는 빠르게
[뉴스웍스=장대청 기자] 넥슨의 신작 '카트라이더 러쉬플러스'가 뜨겁다. 카트라이더 러쉬플러스의 글로벌 이용자 수가 29일 기준 1000만 명을 돌파했다. 출시 17일 만이다. 일일 최대 이용자 수만 해도 357만 명으로 매주 기록을 경신하고 있다.매출 순위도 좋은 편이다. 국내 구글 플레이 매출 최대 4위, 애플 앱스토어 매출 1위다. 매출이 많이 나기 어려운 캐주얼 게임의 약점을 극복하는 중이다.카트라이더 러쉬플러스는 넥슨의 캐주얼 레이싱 게임 '카트라이더'의 모바일 버전이다. 카트라이더는 나온 지
[뉴스웍스=장대청 기자] 넥슨의 올해 1분기 매출은 9045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1% 감소했다.1분기 영업이익은 4540억원이다. 전년 동기보다 21% 떨어졌다. 순이익은 5455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7% 하락했다.넥슨 일본법인은 이와 같은 연결기준 매출을 도쿄증권거래소에 13일 공시했다. '던전앤파이터' 등 게임의 중국 내 매출 감소로 인한 하락세 속에도 매출과 영업이익, 순이익이 모두 전망치를 상회하며 선방했다. 국내 지역으로 한정한다면 넥슨은 분기 기준 최대 실적을 달성했다.넥슨 관계자는 "메이플스
[뉴스웍스=장대청 기자] 넥슨코리아가 자회사 네오플로부터 1조1140억원을 추가로 차입했다고 27일 공시했다.이자율은 4.6%며 기간은 1년이다. 넥슨 측은 빌린 자금의 용도를 "운영자금 및 투자재원" 정도로만 밝히며 다른 입장을 내놓지 않고 있다.넥슨은 지난 8일 네오플로부터 이미 3820억원을 차입한 바 있다. 당시 이자율은 4.6%, 기간은 1년이었다. 올해 넥슨이 네오플에 빌린 돈은 이로써 1조5000여 억원에 달한다. 넥슨은 지난해에도 네오플로부터 4000억원가량을 차입했다.네오플은 던전앤파이터, 사이퍼즈 등 인기 게임을
[뉴스웍스=장대청 기자] 단순히 돈과 물건을 전하는 방법만이 기부의 모든 것은 아니다.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자신이 가진 재능을 활용한 특별한 기부 활동도 줄을 잇고 있다. 한국예술종합학교 예술가들은 '코로나 블루'(코로나19로 인한 우울감을 빗댄 신조어)에 지친 이들을 달래기 위한 온라인 콘서트를 열었다. 국내외 유명 예술단체들도 연달아 공연 실황을 온라인으로 공개했다.뮤지션들은 응원곡을 만들어 수익금을 기부하기로 했으며 프로게이머와 콘텐츠 크리에이터들은 릴레이 기부 스트리밍이라는 이색 방법으로 기부에 동참했다.◆
[뉴스웍스=장진혁 기자] PC방 업계가 코로나19로 직격탄을 맞았다. 서울 동대문구 PC방과 관련된 확진자가 27명이나 나오면서 손님의 발길은 '뚝' 끊겼다.최근 PC방 이용률은 가파르게 떨어지고 있다. PC방 게임 통계서비스 더로그에 따르면 지난 2월 넷째주 PC방 총 사용시간은 약 2640만 시간으로 전주 대비 20.8%, 전년 동기 대비 26.1% 감소한 수치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달 23일 유은혜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장관이 다중이용시설 이용 자제를 주문하면서 즉각 반응이 나타난 것으로 풀이된다.여기에 더해 이재
[뉴스웍스=장대청 기자] T1 엔터테인먼트&스포츠 소속 프로게이머와 콘텐츠 크리에이터들이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릴레이 기부 스트리밍을 벌였다.T1은 이번 스트리밍으로 모인 3400만원을 국제 적십자사연맹 및 중국 사회복지기금회에 기부할 예정이다.지난 12일 시작된 T1의 릴레이 기부 스트리밍에는 다양한 종목의 선수와 크리에이터들이 참여했다.슈퍼 스매스브라더스 얼티밋 '엠케이레오' 레오나르도 로페즈 페레즈, 포켓몬 '세준' 박세준, 하스스톤 '오렌지' 존 웨스터버그, '서렌더'
[뉴스웍스=장대청 기자] 지난달 모바일 게임 시장에서도 엔씨소프트의 '리니지2M'과 '리니지M', 두 리니지 형제의 강세가 이어졌다. 모바일인덱스의 2월 모바일 게임 통합 랭킹 차트에 따르면 리니지2M과 리니지M은 3대 모바일 앱 마켓 통합 매출 순위에서 각각 1, 2위를 차지했다. 두 게임은 3달째 선두 자리를 이어가고 있다.3위는 릴리 게임즈의 '라이즈 오브 킹덤즈'다. 4399코리아의 '기적의 검'은 1월보다 한 계단 올라 4위를 기록했다. 5위는 넥슨의 '피파온
[뉴스웍스=장대청 기자] 게임업계가 코로나19 극복에 앞장서고 있다. '3N'을 비롯한 대형 게임회사에 이어 중소기업들도 기부 행렬에 동참하며 선한 영향력을 넓혔다. 대형 게임회사 중 가장 먼저 기부에 나선 회사는 넥슨이다. 넥슨은 지난달 25일 20억원 규모의 성금을 대한적십자에 전달했다. 넥슨코리아와 자회사 네오플이 각각 10억원씩 총 20억원의 성금을 모았다.이어 28일 엔씨소프트와 넷마블도 동참했다. 엔씨는 20억원을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에, 넷마블은 코웨이와 모은 20억원을 전국재해구호협회에 기부했다.
[뉴스웍스=문병도 기자] 이정헌 넥슨 대표가 "올해 라이브 서비스 역량 강화와 신작 준비로 앞으로의 10년을 준비하겠다"라고 말했다.이 대표는 3일 신년사를 통해 "올해는 우리가 가진 라이브 서비스 역량에 더욱 투자해 '초격차'를 만들어 내보려 한다"라며 "신작들을 더욱 더 갈고 닦아서 앞으로의 10년도 준비해보려 한다"라고 밝혔다.이 대표는 "다사다난했던 2019년이 지났다. 메이플스토리,피파온라인4 등 라이브 프로젝트들이 좋은 성과를 보여줬고 지난 12월 공개된 던전앤파이터 겨울 업데이트도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뉴스웍스=전다윗 기자] 게임 속에도 크리스마스는 온다.주요 게임사들은 다양한 이벤트와 콘텐츠를 준비해 '크리스마스 특수'를 노리고 있다. 없는 약속도 만들어 외출한다는 크리스마스지만, 골수 게이머들에게는 해당 사항 없다. 이들은 성탄절 이브를 게임으로 하얗게 불태울 준비가 됐다. 먼저 엔씨소프트의 신작 모바일 게임 '리니지2M'은 크리스마스를 맞아 이벤트 던전을 오픈했다. 하루 2시간만 입장 가능한 이벤트 던전 '크리스마스 섬'은 30레벨 이상 캐릭터면 누구나 입장할 수 있다. 이벤트 기
[뉴스웍스=박준영 기자] 원스토어가 지난해 수수료 인하 정책 발표 이후 대작 게임 입점 증가와 이로 인한 거래액 상승으로 역대 최고 실적을 기록했다.원스토어는 지난해 7월 4일, 앱 마켓 수수료를 기존 30%에서 20%로 낮추고, 자체 결제시스템을 적용한 경우에는 수수료를 5%까지 낮추는 정책을 발표했다.이후 1년간 정책이 안정적으로 운영되며, 전체 앱·게임 생태계에서도 유의미한 변화가 일어나고 있다. 개발사들이 적극적으로 원스토어에 입점, 마케팅에 집중하면서 거래액이 큰 폭으로 증가해 수수료 하락에 따른 손해를 상쇄했다.피파온라인
[뉴스웍스=문병도 기자] 국내외 청소년들의 정보 격차해소에 앞장섰던 ICT 체험관 '티움 모바일'이 지구촌 청소년들이 만나는 'ICT가교'역할을 하고 있다.SK텔레콤은 남북 청소년 체육교류 행사인 '아리스포츠컵'에 참가한 중국 이란 베트남 우즈벡 등 청소년 선수 100여명이 이동형 ICT 체험관 '티움 모바일'을 찾았다고 31일 밝혔다. SK텔레콤은 '아리스포츠컵'이 개최된 춘천 송암스포츠타운에서 지난 29일부터 대회에 참가하는 6개국 8개팀 선수들은 물론 지역
원스토어가 지난 7월 수수료를 최대 25% 인하한 결과, 신규 앱·게임 등록 상품이 30%, 전체 거래액은 15% 증가했다고 밝혔다.먼저 구글과 애플의 앱마켓에 집중했던 중대형 게임사들이 긍정적 반응을 보이기 시작했다. 최근 2년간 원스토어와 거래가 드물었던 넥슨은 ‘피파온라인4’에 이어 ‘카이저'를 8월 말 출시하며 원스토어의 새로운 정책에 힘을 실었다.원스토어 관계자는 "지금까지 거래 관계가 없었던 국내 상장 게임사 한 곳과도 신작 출시를 논의 중"이라며, “구글 및 애플 앱마켓에 선출시 후 원스토어에 뒤이은 출시를 하던 대형 게임사들이 이제는 동시 출시로 정책을 바꾸는 사례들이 계속 나오고 있다"고 설명했다.정책 발표 후 약 2달 동안 원스토어에서 높은 매출을 올린 상품은 ‘삼국지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