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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헌기자
- 입력 2018.04.05 15:02
[뉴스웍스=이동헌기자] 성폭행 의혹에 휩싸인 배우 조재현의 근황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지난달 12일 방송된 채널A '풍문으로 들었쇼'(이하 '풍문쇼')에서 조재현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던 한 연예부 기자는 "'풍문쇼' 최초로 전해드리는 이야기일 수도 있을 거 같은데"라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조재현 같은 경우는 지금 광역수사대. 특히 여성청소년과에서 수사를 진행하고 있다. 내사 중이고. 그리고 기사를 쓴 기자들. 그리고 기자들이 아는 피해자들, 경찰과 함께 공조 중이다"라고 밝혔다. 그는 "시시비비에 대해서 분명히 가려질 거라고 생각이 든다"고 덧붙였다.
또 "톱스타 2명도 내사를 받고 있다. 피해자가 각 한 명씩 확보가 된 상황이다"라며 "두 사람 모두 배우다"라고 공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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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헌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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