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신탁
  • 입력 2015.06.03 14:02

추경예산 편성에 대해선 언급 피해

▲ 주형환 기획재정부 1차관

주형환 기획재정부 1차관이 3일 ‘중장기경제발전전략 정책세미나’에서 “메르스가 한국 경제에 미칠 악영향에 대해 점검하고 있다”고 말했다.

주 차관은 메르스 영향으로 경제에 악영향이 올 수 있다는 우려에 대한 정부의 입장을 묻는 질문에 이같이 답했으며, “메르스가 확산되지 않도록 정부 관련 부처들이 긴밀하게 대응하고, 국민들이 불안하게 여기지 않도록 하는 것이 최우선”이라고 말했다.

그는 ‘메르스로 인해 한국경제가 더 힘들어질 경우 추가경정예산(추경) 편성요건이 될 수 있을 로으로 보는가’라는 질문에는 답변을 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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