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이수정
  • 입력 2017.10.16 17:13
음원차트 역주행 신화를 기록한 멜로망스 <사진=멜로망스인스타그램>

[뉴스웍스=이수정 기자] 감성듀오 멜로망스가 웹 드라마 ‘옐로우’ OST의 인기에 힘입어 지난 7월에 선보인 앨범 ‘선물’이 기록적인 음원 역주행하고 있다.

미니앨범 ‘Moonlight'의 타이틀 곡 ’선물‘은 지난 15일 음원 출시 석달만에 음원사이트 벅스뮤직에서 1위를 기록하는 성과를 거뒀으며 지니와 멜론에서도 3위와 8위을 기록했다.

멜로망스의 ‘선물’은 KBS 2TV ‘유희열의 스케치북’을 통해 공중파를 타며 화제를 모았다. 바이럴만으로 팬층을 모으던 멜로망스는 이를 계기로 대중들에게 알려졌다. 

멜로망스는 이날 인스타그램을 통해 “#감사합니다 #멜로망스 #선물 오늘 발매된 #짙어져 까지 모두 많이 들어주셔서 진짜진짜 감사해요”라고 소감을 밝혔다.

멜로망스가 새로운 감성듀오로 주목받고 있는 가운데 앞으로 이들의 활동에 귀추가 주목된다.

한편, 멜로망스는 오는 20일 ‘자라섬국제재즈페스티벌’이 무대에 선다. 또한, 오는 21일에도 '그랜드 민트 페스티벌'에서도 공연이 예정 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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