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한동수기자
  • 입력 2015.08.11 10:52

SK텔링크는 11일 삼성전자의 '갤럭시 폴더'와 '갤럭시J5' 등 알뜰 스마트폰을 출시한다.

갤럭시 폴더는 20만원대로 3.8인치 디스플레이, 최신 안드로이드 운영체제(OS)인 롤리팝(5.1), 후면 800만 카메라, 지상파 DMB를 탑재했다. '카카오톡' 등 원하는 앱으로 바로 접속할 수 있는 '소셜앱 키'와 주요 앱을 스크린에 큰 아이콘으로 배치할 수 있는 '이지모드' 기능 등을 지원해 스마트폰에 익숙치 않은 중장년층도 쉽게 사용할 수 있다.

SK텔링크가 운영하는 온라인 직영샵인 'SK알뜰폰 세븐모바일 다이렉트(www.sk7mobiledirect.com)'에서 '갤럭시 폴더'를 '착한온라인18(1만8000원)' 다이렉트 전용요금제로 구매하면 데이터 1GB와 음성 30분, 기기가격과 기본료를 모두 합쳐 한 달에 2만2930원을 내면 된다.

갤럭시J5는 20만원대로 5인치 슈퍼아몰레드 디스플레이, 1.2GHz 쿼드코어 프로세서, 1.5GB 램, 16GB 내장 메모리, 2600mAh 배터리, 지상파 DMB를 지원한다. SK텔링크의 'LTE 24(2만4000원)' 요금제를 선택하면 24만8000원의 지원금과 함께 스페셜 약정할인이 적용돼 기기가격과 기본료를 포함해 한달에 2만3060원에 이용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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