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한동수기자
  • 입력 2015.09.22 16:37
 

조용병(사진)신한은행장은 22일 서울 관악구 성보중학교를 방문해 3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금융교육 특강을 실시했다. 이번 특강은 금융감독원이 추진하는 '1사1교 금융교육'의 일환이다.

조 행장은 이날 특강에서 "학생들이 좋아하고 하고 싶은 일을 하기 위해서는 '체(體)·인(忍)·지(智)'가 필요하다"며 "다양한 체험을 통한 지식을 바탕으로 좋아하는 일을 찾고, 이를 이루기 위해서 강한 체력을 기반으로 하고, 인내심을 갖고 꾸준히 노력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후 조 행장은 학생들과 이동점포인 '뱅버드'로 이동해 금융체험 교육도 함께했다.

신한은행은 조 행장의 특강을 시작으로 전국의 초·중·고 학생들을 대상으로 금융교육을 실시해 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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