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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한새 기자
- 입력 2023.07.27 14:48

[뉴스웍스=유한새 기자] 하나증권이 올 상반기 345억원의 당기순이익을 기록했다고 27일 공시했다. 전년 동기 대비 75.05% 줄어든 수준이다. 같은 기간 영업이익은 638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54.60% 떨어졌다.
하나증권은 지난 1분기 834억원의 순이익을, 967억원의 영업이익을 기록한 바 있다. 하지만 올해 2분기 적자로 전환하면서 487억원의 순손실과 329억원의 영업손실을 기록했다.
하나증권 관계자는 "2분기 IB 금융자산 등 충당금이 증가했다" 며 "다양한 신규 서비스와 신상품 출시로 손님 기반을 확대하고, 영업 체질 개선을 통해 시장 안정화에 따른 수익 건전성을 확보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