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박성민 기자
  • 입력 2024.05.03 09:53
(출처=네이버금융)
(출처=네이버금융)

[뉴스웍스=박성민 기자] 네이버가 1분기 역대 최대실적을 냈다는 소식에 상승세다.

3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 25분 기준 네이버는 전 거래일 대비 3500원(1.85%) 오른 19만23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개장 전 네이버는 올해 1분기 영업이익이 전년 동기보다 32.9% 오른 4393억원을 기록했다고 발표했다. 같은 기간 매출도 2조5261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0.8% 늘었다. 영업이익의 경우 역대 최대치이며 매출은 1분기 중 최대치다.

이는 영업이익 기준 시장 기대치를 웃도는 실적이다. 애프앤가이드에 따르면 네이버의 이번 1분기 영업이익은 3985억원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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