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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성민 기자
- 입력 2024.09.02 09:50

[뉴스웍스=박성민 기자] LS일렉트릭이 모건스탠리캐피털인터내셔널(MSCI) 한국 지수에 편입된 첫날 하락세다.
6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 42분 기준 LS일렉트릭은 전 거래일 대비 1만400원(6.23%) 내린 15만6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앞서 MSCI는 8월 정기 리뷰에서 LS일렉트릭을 한국 지수 구성 종목에 새로 편입한다고 밝혔다. 이날은 지수 변경이 적용되는 첫날이다.
통상 MSCI 지수 편입은 패시브 자금 유입으로 인한 주가 상승을 기대할 수 있는 긍정적인 이벤트다. 그러나 편입 후로는 재료 소멸로 주가가 별다른 움직임을 보이지 않거나, 하락하는 경우가 많다.
